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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엔비지(Envizi) 인수··· 'ESG 경영' 지원 강화

IBM이 1월 11일(현지 시각) 호주의 지속 가능성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 '엔비지(Enviz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규제기관, 투자자, 소비자 등으로부터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비즈니스 운영을 해야 하는 한편, 이에 따른 조치를 검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서 파악 및 보고해야 하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는 매우 파편화돼 있고,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가 이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엔비지의 소프트웨어는 500개 이상의 데이터 유형 수집 및 통합을 자동화하고, 지속 가능성 보고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또 사용자 설정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통해 환경 목표를 분석, 관리, 보고하거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를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인수로 엔비지의 소프트웨어는 IBM 맥시모(IBM Maximo) 자산 관리 솔루션, IBM 스털링(IBM Sterling) 공급망 솔루션, IBM 환경 인텔리전스 스위트(IBM Environmental Intelligence Suite)를 포함한 AI 기반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및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IBM은 밝혔다.  이를테면 기업들은 IBM의 여러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엔비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기업 환경 이니셔티브와 일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에서 사용되는 엔드포인트 간에 생성된 피드백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IBM의 AI 애플리케이션 부문 총괄 관리자 카림 유수프는 "지속 가능성을 향해 진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예측 인사이트로 변환하여 실행 가능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엔비지의 소프트웨어는 전체 비즈니스 운영 환경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분석 및  파악할 수 있는 단일 정보 소스를 제공한다"라고...

IBM 지속 가능성 ESG 경영 사회적 책임 데이터 분석

2022.01.12

IBM이 1월 11일(현지 시각) 호주의 지속 가능성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 '엔비지(Enviz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규제기관, 투자자, 소비자 등으로부터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비즈니스 운영을 해야 하는 한편, 이에 따른 조치를 검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서 파악 및 보고해야 하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는 매우 파편화돼 있고,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가 이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엔비지의 소프트웨어는 500개 이상의 데이터 유형 수집 및 통합을 자동화하고, 지속 가능성 보고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또 사용자 설정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통해 환경 목표를 분석, 관리, 보고하거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를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인수로 엔비지의 소프트웨어는 IBM 맥시모(IBM Maximo) 자산 관리 솔루션, IBM 스털링(IBM Sterling) 공급망 솔루션, IBM 환경 인텔리전스 스위트(IBM Environmental Intelligence Suite)를 포함한 AI 기반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및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IBM은 밝혔다.  이를테면 기업들은 IBM의 여러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엔비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기업 환경 이니셔티브와 일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에서 사용되는 엔드포인트 간에 생성된 피드백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IBM의 AI 애플리케이션 부문 총괄 관리자 카림 유수프는 "지속 가능성을 향해 진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예측 인사이트로 변환하여 실행 가능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엔비지의 소프트웨어는 전체 비즈니스 운영 환경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분석 및  파악할 수 있는 단일 정보 소스를 제공한다"라고...

2022.01.12

“ESG, 기술 혁신으로 해결한다” VM웨어의 접근법

기업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문제에 점점 더 주목하고 있다. 이사회 차원의 의제로 논의되곤 한다. CIO에게도 신경써야 할 주제인 셈이다. VM웨어 ESG 담당 VP 니콜라 어쿠트는 “나는 CIO들이 ESG의 다크호스라고 생각한다”면서 “아무도 주목하고 있지 않지만 CIO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쿠트가 담당하는 ESG 조직은 VM웨어 CTO실에 속해 있다. 그녀는 2020년 12월, VM웨어 CEO 팻 겔싱어의 아젠다 2030 발표와 함께 현재의 직함을 받았다. 아젠다 2030은 VM웨어가 신뢰, 공정성,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30가지 목표이다. 당시 어쿠트는 과거 VM웨어의 기업 책임 접근 방식은 상호 의존적이고 예측 불가한 세계에서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2020년에 드러났다고 말한 바 있다. 어쿠트는 2020년에 대해 공공 보건, 사회적 불공정성, 세계 경제의 위기로 규정된 한 해였다고 말했다. ESG 문제가 비즈니스 리더와 투자가들에게 최우선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조직은 ES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첩성과 전략적 선견지명이 필요하다. 어쿠트는 “피상적인 수준에서는 CIO 역할을 데이터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 ESG의 매우 큰 부분이 데이터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CIO의 역할은 사실 그보다 훨씬 더 크다. CIO는 ESG라는 이사회 수준의 안건을 지원함에 있어 ESG에 전략적인 역할과 기회를 갖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ESG에 있어 CIO가 갖는 책임의 기본은 데이터 가용성은 물론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이다. 회복탄력성 역시 주요 요소다. 어쿠트는 “코로나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생활과 업무의 모든 방식을 뒤집어 엎었으며 우리는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는 분산되어 있다. CIO 관점에서 그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VM웨어의 어젠다 2030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

ESG VM웨어 지속가능성 데이터센터 그린 사회적 책임

2021.05.26

기업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문제에 점점 더 주목하고 있다. 이사회 차원의 의제로 논의되곤 한다. CIO에게도 신경써야 할 주제인 셈이다. VM웨어 ESG 담당 VP 니콜라 어쿠트는 “나는 CIO들이 ESG의 다크호스라고 생각한다”면서 “아무도 주목하고 있지 않지만 CIO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쿠트가 담당하는 ESG 조직은 VM웨어 CTO실에 속해 있다. 그녀는 2020년 12월, VM웨어 CEO 팻 겔싱어의 아젠다 2030 발표와 함께 현재의 직함을 받았다. 아젠다 2030은 VM웨어가 신뢰, 공정성,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30가지 목표이다. 당시 어쿠트는 과거 VM웨어의 기업 책임 접근 방식은 상호 의존적이고 예측 불가한 세계에서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2020년에 드러났다고 말한 바 있다. 어쿠트는 2020년에 대해 공공 보건, 사회적 불공정성, 세계 경제의 위기로 규정된 한 해였다고 말했다. ESG 문제가 비즈니스 리더와 투자가들에게 최우선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조직은 ES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첩성과 전략적 선견지명이 필요하다. 어쿠트는 “피상적인 수준에서는 CIO 역할을 데이터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 ESG의 매우 큰 부분이 데이터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CIO의 역할은 사실 그보다 훨씬 더 크다. CIO는 ESG라는 이사회 수준의 안건을 지원함에 있어 ESG에 전략적인 역할과 기회를 갖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ESG에 있어 CIO가 갖는 책임의 기본은 데이터 가용성은 물론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이다. 회복탄력성 역시 주요 요소다. 어쿠트는 “코로나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생활과 업무의 모든 방식을 뒤집어 엎었으며 우리는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는 분산되어 있다. CIO 관점에서 그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VM웨어의 어젠다 2030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

2021.05.26

칼럼ㅣ‘지속가능한 클라우드 이전’에서 고려해야 할 3가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면서 기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CIO가 ‘지속가능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클라우드 이전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고 있다. 기업 리더들은 클라우드가 확장성과 안정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 및 성장의 원천을 찾는 데 필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깨닫고 있다. 클라우드가 변화하는 소비자 및 시장 니즈를 충족하는 데 필수적인 민첩성(agility)과 유연성(flexibility)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은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해 있다. 여기서 CIO는 기업이 더욱더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기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필자는 최근 새로운 조사를 진행했다.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CIO가 어떻게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기업으로 하여금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액센츄어의 최근 보고서(The Green Behind the Cloud)에 따르면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연간 5,900만 톤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도로에서 약 2,200만 대의 차량을 없애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그렇다면 특히, 데이터 집약적인 비즈니스라면 탄소배출 저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클라우드 이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량 이산화탄소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 클라우드 액센츄어 순환 경제

2020.11.24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면서 기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CIO가 ‘지속가능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클라우드 이전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고 있다. 기업 리더들은 클라우드가 확장성과 안정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 및 성장의 원천을 찾는 데 필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깨닫고 있다. 클라우드가 변화하는 소비자 및 시장 니즈를 충족하는 데 필수적인 민첩성(agility)과 유연성(flexibility)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은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해 있다. 여기서 CIO는 기업이 더욱더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기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필자는 최근 새로운 조사를 진행했다.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CIO가 어떻게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기업으로 하여금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액센츄어의 최근 보고서(The Green Behind the Cloud)에 따르면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연간 5,900만 톤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도로에서 약 2,200만 대의 차량을 없애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그렇다면 특히, 데이터 집약적인 비즈니스라면 탄소배출 저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2020.11.24

오라클 기고 | 2020년, 리테일 키워드는? ‘개인화·사회적 책임·소셜커머스’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플랫폼 사업자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기대도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한다.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흥미로운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최신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새로운 세대의 구매 특성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유의미한 사례를 살펴본다.  ‘오프라인 경험’에 투자하는 기업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 중 일부는 인터넷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장 경험'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오프라인에서의 소비 경험을 개선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미국 뉴욕의 신발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은 2017년 많은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객 충성도에 초점을 맞췄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비롯해 모든 지점에서 진행한 포인트 프로모션, 개인 및 지역 맞춤 보너스 캠페인을 통해 매장 경험 개선에 나섰다.  한편 온라인 브랜드들도 오프라인 매장에 투자하고 있다. 볼앤브랜치(Boll & Branch), 올버즈(Allbirds), 어웨이(Away), 모드클로스(ModCloth), 글로시에 앤드 매디슨 리드(Glossier and Madison Reed) 등 다수의 온라인 업체들이 지난 1년 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무려 84%가 넘는 미국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는 옴니채널 쇼핑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투자에는 일리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브랜드의 대다수가 매장에서 어떻게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예를 들면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모드클로스의 오스틴 지점은 고객의 신체 치수를 측정한 후 ‘...

유통 소셜 커머스 윤리 매장 개인화 리테일 사회적 책임

2020.03.26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플랫폼 사업자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기대도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한다.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흥미로운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최신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새로운 세대의 구매 특성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유의미한 사례를 살펴본다.  ‘오프라인 경험’에 투자하는 기업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 중 일부는 인터넷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장 경험'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오프라인에서의 소비 경험을 개선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미국 뉴욕의 신발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은 2017년 많은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객 충성도에 초점을 맞췄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비롯해 모든 지점에서 진행한 포인트 프로모션, 개인 및 지역 맞춤 보너스 캠페인을 통해 매장 경험 개선에 나섰다.  한편 온라인 브랜드들도 오프라인 매장에 투자하고 있다. 볼앤브랜치(Boll & Branch), 올버즈(Allbirds), 어웨이(Away), 모드클로스(ModCloth), 글로시에 앤드 매디슨 리드(Glossier and Madison Reed) 등 다수의 온라인 업체들이 지난 1년 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무려 84%가 넘는 미국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는 옴니채널 쇼핑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투자에는 일리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브랜드의 대다수가 매장에서 어떻게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예를 들면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모드클로스의 오스틴 지점은 고객의 신체 치수를 측정한 후 ‘...

2020.03.26

"지속가능한 경제, 블록체인으로 뒷받침한다" 네이처코인

이안 존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에 대해 "마지못해 하는 의무"라고 묘사했다. PR 활동과 별다를 것 없는 비용으로 간주되곤 한다는 이야기다. 신생기업 네이처코인(NaturesCoin)의 전무 이사인 그에 따르면, 네이처코인은 환경 프로젝트용 새로운 투자 클래스를 생성하는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비용에서 대차대조표상의 거래가능한 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존스는 CIO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기업들은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기업이 자신의 자본을 통해 사회적으로 훌륭한 일을 하라는 압박이 있는가하면, 투자 수익률을 높이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해답은 손익계산서 상의 비용을 가급적 최소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UN이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 함에 있어 자본 시장의 사적 영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시장은 투명성과 ROI, 거래가능성이라는 측면에 맞춰 구조화되어 있다. 따라서 제대로 동작하기 어렵다. 현 시스템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존스와 호주 퀸즐랜드 소재 분다버그 헴프 푸드의 이사인 해미스 맥도날드는 신생 기술 기업의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네이처코인을 설립해 올해 말까지 블록체인 구축을 완료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처코인은 사람과 기업, 정부, NGO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4-티어' 경제를 생성했다. 종전에는 없었던 구조라는 주장이다. 존스는 네이처코인이 상단에 암호화폐가 존재하는 형태의 좁게 초점 맞춰진 "표준 구형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아니"라며, "내부에 모든 레이어의 활동과 데이터가 흐르는 광범위한 기반의 경제"라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 경제를 뒷받침하는 것은 물에서 삼림, 야생 동물에 이르는 지속가능성을 지니면서도 소득을 ...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네이처코인

2018.07.17

이안 존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에 대해 "마지못해 하는 의무"라고 묘사했다. PR 활동과 별다를 것 없는 비용으로 간주되곤 한다는 이야기다. 신생기업 네이처코인(NaturesCoin)의 전무 이사인 그에 따르면, 네이처코인은 환경 프로젝트용 새로운 투자 클래스를 생성하는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비용에서 대차대조표상의 거래가능한 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존스는 CIO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기업들은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기업이 자신의 자본을 통해 사회적으로 훌륭한 일을 하라는 압박이 있는가하면, 투자 수익률을 높이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해답은 손익계산서 상의 비용을 가급적 최소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UN이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 함에 있어 자본 시장의 사적 영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시장은 투명성과 ROI, 거래가능성이라는 측면에 맞춰 구조화되어 있다. 따라서 제대로 동작하기 어렵다. 현 시스템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존스와 호주 퀸즐랜드 소재 분다버그 헴프 푸드의 이사인 해미스 맥도날드는 신생 기술 기업의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네이처코인을 설립해 올해 말까지 블록체인 구축을 완료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처코인은 사람과 기업, 정부, NGO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4-티어' 경제를 생성했다. 종전에는 없었던 구조라는 주장이다. 존스는 네이처코인이 상단에 암호화폐가 존재하는 형태의 좁게 초점 맞춰진 "표준 구형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아니"라며, "내부에 모든 레이어의 활동과 데이터가 흐르는 광범위한 기반의 경제"라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 경제를 뒷받침하는 것은 물에서 삼림, 야생 동물에 이르는 지속가능성을 지니면서도 소득을 ...

2018.07.17

착한 생산·착한 소비 … 예측 애널리틱스로 돕는다

노예를 몇 명 부리고 있는가? 만약 전자제품, 보석류, 운동 장비를 가지고 있고 커피나 차를 마시고 음식을 먹거나 옷을 입는다면 아마 생각보다 많은 노예를 부렸을 것이다. 매일 사용하고 소비하는 많은 물품의 공급망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강제 노동과 아동 노동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비영리단체 프리 더 슬레이브(Free the Slaves)에 의하면 오늘날 2,100만에서 3,600만명의 사람들이 강제 노동자로 추정된다. 그 사람들 중 78%정도는 사실상 노예 노동자다. 그리고 당신이 모를지라도 그들은 당신을 위해 지금도 일하고 있다. 콩고에서 분쟁 광물을 캐고, 말레이시아에서 물고기를 잡는다. 미국의 이주노동자도 그렇고 인도의 운모 광산에서는 아이들이 화장품에 들어가는 반짝이를 캐고 있다. 2011년 비영리단체 메이드 인 어 프리 월드(Made in a Free World)의 창립자이자 CEO인 저스틴 딜론은 슬레이버리 풋프린트(Slavery Footprint)이라는 웹사이트를 미국 국무부와의 협조를 통해 구축함으로써, 오늘날의 노예 노동 문제를 폭로하기로 결정했다. 슬레이버리 풋프린트 웹사이트에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답변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해 몇명의 노예가 일하고 있습니까?”라는 짧은 설문조사로 이뤄져 있다. 예측적 애널리틱스가 노예 노동을 종식시키는 방법 슬레이버리 풋프린트 사이트 성공적이었다. 전세계 2,300만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미국 대통령 바락 오바마가 작년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linton Global Initiative)에서 했던 노예 노동에 대한 연설에 언급될 정도였다. 그러나 SAP 클라우드 앤 라인 오브 비즈니스(SAP Cloud and Line of Business)의 선임 부회장이자 CMO인 팀 미나한 노예 노동 종식에는 소비자들의 의식 고취 그 이상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방법은 돈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SAP 아리바 노예 노동 착취 착한 소비 사회적 책임

2015.06.19

노예를 몇 명 부리고 있는가? 만약 전자제품, 보석류, 운동 장비를 가지고 있고 커피나 차를 마시고 음식을 먹거나 옷을 입는다면 아마 생각보다 많은 노예를 부렸을 것이다. 매일 사용하고 소비하는 많은 물품의 공급망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강제 노동과 아동 노동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비영리단체 프리 더 슬레이브(Free the Slaves)에 의하면 오늘날 2,100만에서 3,600만명의 사람들이 강제 노동자로 추정된다. 그 사람들 중 78%정도는 사실상 노예 노동자다. 그리고 당신이 모를지라도 그들은 당신을 위해 지금도 일하고 있다. 콩고에서 분쟁 광물을 캐고, 말레이시아에서 물고기를 잡는다. 미국의 이주노동자도 그렇고 인도의 운모 광산에서는 아이들이 화장품에 들어가는 반짝이를 캐고 있다. 2011년 비영리단체 메이드 인 어 프리 월드(Made in a Free World)의 창립자이자 CEO인 저스틴 딜론은 슬레이버리 풋프린트(Slavery Footprint)이라는 웹사이트를 미국 국무부와의 협조를 통해 구축함으로써, 오늘날의 노예 노동 문제를 폭로하기로 결정했다. 슬레이버리 풋프린트 웹사이트에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답변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해 몇명의 노예가 일하고 있습니까?”라는 짧은 설문조사로 이뤄져 있다. 예측적 애널리틱스가 노예 노동을 종식시키는 방법 슬레이버리 풋프린트 사이트 성공적이었다. 전세계 2,300만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미국 대통령 바락 오바마가 작년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linton Global Initiative)에서 했던 노예 노동에 대한 연설에 언급될 정도였다. 그러나 SAP 클라우드 앤 라인 오브 비즈니스(SAP Cloud and Line of Business)의 선임 부회장이자 CMO인 팀 미나한 노예 노동 종식에는 소비자들의 의식 고취 그 이상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방법은 돈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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