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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 SW 및 SaaS 업체들, 매출·채용 증가

2015.09.14 Paul Krill   |  InfoWorld
중견중소 소프트웨어와 SaaS 업체들이 큰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서 채용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중견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SaaS 업체들이 매출과 고용 창출 면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킹 서비스 업체인 오펙스엔진(Opexengine)과 소프트웨어정보산업협회(SIIA)가 9월 10일 공동으로 발표한 ‘소프트웨어와 SaaS 산업 벤치마크 2015 보고서’는 매출 규모 미화 300만~3억 달러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SaaS 업체 100개 이상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이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78%는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회사들이다.

“상장 SW 기업과 비상장 SW 기업, SaaS 기업들 모두 매출 성장 면에서 강세를 기록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특히 상위 25개의 선도적인 기업들은 2013년에 비해 2014년 매출이 약 150% 증가했다. 상위 25개사의 2012년 대비 2013년 매출 성장률은 100%였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또 비상장 기업들은 2014년에 5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견중소 SW 및 SaaS 기업들은 고용 시장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고객 증가세를 감안하면, SaaS 기업들은 매출이 늘어나기 전에 신규 인력을 늘리면서 직원 1인당 매출이 다소 줄어드는 데도 신속하게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지원하고자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기업의 경우 2015년 말까지 직원수를 43%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의 38%보다 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비상장 기업들은 직원수를 31.5%까지 늘릴 계획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26.4%)

"올해 보고서는 중견중소 SW 및 SaaS 기업들의 최근 매출 성장세가 짧게 끝나는 현상이 아님을 보여준다"라고 SIIA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인 리안나 콜리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계는 매출 성장에서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수준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견중소 SW 기업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벤처캐피탈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콜리는 덧붙였다.

비상장 소프트웨어 기업과 SaaS 기업들 지난해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은 평균 3,500만 달러였다. 가장 투자를 많이 받은 비상장 기업의 매출 규모는 4,000만~9,000만 달러 사이였으며 이들은 평균 8,0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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