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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BYOD 성장세, 2017년까지 '계속'··· IDC 전망

2014.06.19 Anuradha Shukla  |  MIS Asia
아시아 태평양 BYOD 시장이 현재 성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DC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조사 담당인 이안 송은 사용자와 기업간의 타협으로 BYOD를 언급하면서 BYOD 스마트폰 사용률이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 최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BYOD 시장은 2014년과 2015년에 강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BYOD 태블릿 가용성은 2017년과 2018년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러한 추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호조로 나타나고 있다. 2013년 BYOD 모델로 활용된 모바일 기기 대수를 기준으로 보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PC가 각각 22.5%, 4.9%, 1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BYOD의 모멘텀은 지난 12개월 동안 증가했고 IDC는 2014년과 2015년에도 계속해서 고공행진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송은 말했다.

모빌리티 주도
조사에 응한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약 60%는 BYOD 실행에 몇 가지 모빌리티 정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1억 5,500만 대의 스마트폰이 이 지역에서 BYOD 모델로 쓰일 것이며 태블릿 BYOD가 2014년에 400만 대로 늘어날 것이다.

PC산업이 서서히 축소되고 BYOD 사용자가 다른 BYOD 플랫폼으로 이동하면서 310만 대의 소비자용 노트북PC가 BYOD로 활용될 것이다.

호주나 싱가포르 같은 선진국은 2016년 상반기에 BYOD 도입이 줄어들며 개발도상국들은 조금 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CYOD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IDC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기 소유권과 직원 요구 사항에 대한 사용 기준을 충족하고자 BYOD와 CYOD를 혼합한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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