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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닝 시즌이 왔다··· 중장기 IT전략 수립법

2017.10.31 Stephanie Overby  |  CIO


핵심 요소를 규정하라
효과적인 IT계획에는 사업 결과 성취에 필요한 인력, 직원 배치, 협력관계, 조직 변화, 관리가 포함될 것이다. 또한, 투자 포트폴리오 로드맵, 기간, 목표, 위험 등 문제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수 있다.

베디는 “포괄적이지 않고 명확한 목표와 기간이 설정되지 않은 전략은 전략이라고 할 수 없다며, IT전략 계획의 한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계획 전체를 연기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언제나 재작업을 통해 구체적인 격차는 메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성공 측정 지표를 도입하라
IT전략 계획에는 시간에 따른 진행상황을 알려 줄 성공 측정 지표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술 주도 시장에서 이러한 지표는 과거에 IT에서 이정표로 사용했던 입/출력물보다는 실제적인 사업 결과에 좀더 집중된 것이어야 한다.

스트로크는 “결과를 기준으로 한 명확한 핵심 성과 지표[KPI]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업 전략과 긴밀한 통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KPI의 측정과 보고는 최소한 월간 단위로 이루어져야 한다. 단, 더 자주 추적해야 하는 것도 있다. 베디는 “정의되어 있고 측정 가능한 목표가 없고 목표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략은 한 번 보고 치워버리는 예쁜 차트 모음으로 금방 전락해버릴 수 있다. 꾸준한 측정은 계획 및 필요 시 경로 수정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강령을 기업 비전을 연계하라
많은 IT리더들은 IT의사 결정을 이끌 지침 등 다른 설명을 포함시킬 것이다. 그러한 지침은 전반적인 기업 비전과 연계되어야 한다고 펜위크는 강조했다. 스트로크는 이러한 지침을 전략 기둥 및 토대라고 부른다. 그러나 CIO는 지겹거나 진부한 설명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디는 “부서의 미션 스테이트먼트가 너무 포괄적인 나머지 쓸모 없는 경우가 찾다”라며, “강령을 작성하려면 실천 의지를 불어넣거나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라”라고 말했다.

계획 빈도는 기업의 리듬에 맞춰라
대부분의 IT조직은 전체적인 IT전략 계획을 최소한 1년에 한번은 만든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 때문에 접근 방식을 더 자주 업데이트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험적으로 가장 좋은 규칙은 IT계획 빈도를 회사의 리듬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최소한) 분기별 업데이트가 가장 합리적이다. 예를 들면 소비자 중심 기업의 IT리더들은 더 잦은 변화를 원할 것이다.

페뉘크는 “수립한 가정이 계속 유효한지 여부를 재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이렇게 한 회사가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결론은, 노력해서 심사 숙고한 IT전략 계획을 만들면 이득이 많다는 것이다.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일이 발생할지라도 그렇다. 베디는 “실제 전략 자체보다 전략 개발 과정이 더 가치 있는 경우도 있다”라며 “ IT와 비 IT 리더십 팀은 디지털화의 장기적 영향을 심사 숙고하고 까다로운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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