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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노트북 공개

2015.01.05 편집부  |  CIO KR
레노버가 CES 2015에 앞서 2015년도 최신 씽크패드(ThinkPad)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레노버는 초경량 14형 울트라북인 씽크패드 X1 카본의 최신 버전을 출시하며 자사의 상징적 브랜드인 씽크패드의 1억대 판매를 자축했다.

이외에도 씽크비전(ThinkVision) X24 모니터와 씽크패드 스택(ThinkPad Stack)을 선보였다. 씽크비전 X24는 초박형 IPS 패널 기술을 컴퓨터 업무 환경에 적용한 제품이다. 씽크패드 스택은 조합형(mix & match) 연동 액세서리를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제품 주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3세대 X1 카본은 초경량 14형 고성능 울트라북으로,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풀HD 디스플레이와 표준 SSD보다 80% 빠른 저장 성능을 제공하는 PCIe SSD 등이 탑재돼 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욱 길어진 최신 X1 카본은 카본 섀시로 내구성을 강화한 동시에 1.27kg에 불과한 무게로 최적의 휴대성을 제공한다.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모든 액세서리를 탑재했다.

업데이트된 2015년형 씽크패드 포트폴리오는 업무용 기능이 확장됐으며 씽크패드 DNA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얇고 가벼운 본체와 긴 배터리 수명이 보장하는 뛰어난 휴대성, 멀티미디어 감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인체공학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밝고 선명한 최고 3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보더리스(borderless) 스크린을 특징으로 하는 7.5mm의 초박형 씽크비전 X24 모니터는 차세대 네오 블레이드 23.8형 패널을 탑재했고, 기존 후면 커버를 대체하는 선도장 강판(PCM: pre-coated metal) 기술을 적용했다.

씽크비전 X24는 IPS 패널의 주요 특징인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풀HD 해상도와 디스플레이 포트 또는 HDMI 포트를 갖췄다.

한편, 연동 설계를 통해 일반 액세서리가 더욱 특별한 제품이 되었다. 휴대성은 더욱 강화되었으며 케이블은 줄어 들었고, 새로운 기능이 대폭 추가되었다. 즉, 씽크패드 스택 액세서리들은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자석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스택 액세서리는 이전 옵션 상품에 비해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더욱 깔끔하게 주위를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포고(Pogo) 핀 기술을 활용해 각 액세서리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씽크패드 스택 액세서리는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액세스 포인트 및 USB 3.0 외장 하드로 구성된다.

10,000mAh 용량의 보조 배터리로 전화와 태블릿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1TB의 USB 3.0 하드 드라이브로 이동 시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액세스 포인트가 여행 중 강력하고 안정적인 WiFi 환경을 보장한다. 씽크패드 시스템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오디오 재생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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