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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 레노버, PC+ 신규 라인업 발표

2014.01.08 편집부  |  CIO KR
레노버가 CES2014에서 LTE 스마트폰, 뉴 씽크패드 X1 카본(New ThinkPad X1 Carbon) 및 멀티모드 제품 등 새로운 PC+ 제품들을 발표한다. 레노버는 PC, 멀티모드 제품,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PC+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이브Z는 LTE 기능을 탑재한 레노버의 첫 스마트폰으로, 동작 인식 기능과 빠른 성능을 보이며 화질 향상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여러 프리미엄 기술을 탑재했다. 바이브Z는 7.9mm의 얇은 실버 혹은 티타늄 본체를 갖추고 있으며 무게는 147g이다. 레이저로 음각된 패브릭 느낌의 본체와 13.97cm(5.5 인치) 풀HD 해상도(1920x1080)의 IPS 광시야각 터치 디스플레가 탑재됐다. 400ppi 밀도의 바이브Z의 20/20 비전 디스플레이는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레노버는 바이브Z와 함께 다양한 S 및 A 시리즈 스마트폰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한다.

새로 출시된 X1 카본은 1.27kg의 무게에, 35.56cm(14인치) 울트라북으로, 전문가들이 원하는 성능과 견고성을 갖춘 제품이다.

레노버는 또한 3가지 모드의 분리형 노트북 Miix 2, 더 스마트해진 4가지 모드의 컨버터블 노트북 YOGA 2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듀얼 모드 컨버터블 노트북 플렉스(FLEX) 14D 및 15D 등과 같은 멀티모드 제품을 선보였다.

25.4cm(10인치)과 27.94cm(11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Miix 2는 분리형 디자인으로 노트북, 스탠드, 태블릿의 3가지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YOGA 2는 원래 요가 노트북에서 유명한 360° 플립 앤 폴드(flip and fold) 디자인을 발전시킨 모델로 높은 사양을 일반 노트북 가격이다. 한편, FLEX 14D 및 15D는 전과 동일한 훌륭한 노트북∙스탠드 모드를 구현하는 동시에 최대 AMD A6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술과 AMD 라데온 그래픽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PC+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CES 2014에서 다양한 범주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레노버는 혁신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우리의 고객들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PC+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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