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이 9월 출시된다고 레노버 남아프리카 제너럴 매니저 티보가 도슨이 밝혔다.
그는 리프레임드 테크 팟 캐스트에서 모토로라 레이저 2세대 출시와 관련해 "신 버전이 발표될 것이다. 내 생각에는 9월께다"라고 언급했다.
레노버가 브랜드를 소유한 모토로라는 지난 11월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 신제품은 2000년 모토로라 플립 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제조 결함 문제로 인해 2월까지 출시가 지연됐으며, 미드레인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갤럭시 Z 플립보다 비싸 소비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는데 실패한 바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