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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로우 코드 플랫폼이 갖추어야 할 조건

개발자 구인난은 좀처럼 해 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상황처럼 느껴 지기도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공공 또는 민간 부문이 SI 프로젝트 발주가 개발자 구인 이슈로 지연되거나 심지어 보류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생산성을 가진 개발자를 확보할 묘수는 없다. 그래서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는 방법이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스킬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손쉬운 프로그램 개발환경의 적용을 통한 시스템 개발, 즉 로우 코드(low-code) 개발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오늘날의 상황이 낯설지는 않다. 1990년대 초반 IT 업계는 새로운 시스템 패러다임으로 들썩였다. 기존의 중앙 집중 방식의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기반의 정보시스템에서 새롭게 등장한 개인용 컴퓨터(PC)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활용한 클라이언트-서버(client-server)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시작한 것이다. 단순한 텍스트 기반의 화면에서 다양한 윈도우의 위젯과 툴을 사용한 GUI화면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봇물 터지듯 시작됐다. 당시 기업의 프로그래머는 단말기에서 코볼(COBOL) 언어나 또는 유사한 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는 윈도우라는 그래픽 운영체제 환경하에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라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C언어를 사용하여야 했으며 서버와의 통신을 위해 SQL*Net과 같은 데이터베이스 연결 드라이버를 활용해야 했다. 이는 전혀 새로운 환경에서의 개발을 의미했다. 윈도우의 멀티태스킹 로직으로 인해 시스템 개발 난이도는 메인 프레임에서의 단순한 비즈니스 로직 개발과는 차원이 달랐다. 따라서 시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춘 개발자의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때 등장한 개념이 4세대 프로그래밍 언어(4th generation program...

로우코드 로우 코드 정철환 개발자 구인난 록인 종속 파워빌더

2022.08.01

개발자 구인난은 좀처럼 해 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상황처럼 느껴 지기도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공공 또는 민간 부문이 SI 프로젝트 발주가 개발자 구인 이슈로 지연되거나 심지어 보류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생산성을 가진 개발자를 확보할 묘수는 없다. 그래서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는 방법이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스킬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손쉬운 프로그램 개발환경의 적용을 통한 시스템 개발, 즉 로우 코드(low-code) 개발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오늘날의 상황이 낯설지는 않다. 1990년대 초반 IT 업계는 새로운 시스템 패러다임으로 들썩였다. 기존의 중앙 집중 방식의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기반의 정보시스템에서 새롭게 등장한 개인용 컴퓨터(PC)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활용한 클라이언트-서버(client-server)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시작한 것이다. 단순한 텍스트 기반의 화면에서 다양한 윈도우의 위젯과 툴을 사용한 GUI화면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봇물 터지듯 시작됐다. 당시 기업의 프로그래머는 단말기에서 코볼(COBOL) 언어나 또는 유사한 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는 윈도우라는 그래픽 운영체제 환경하에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라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C언어를 사용하여야 했으며 서버와의 통신을 위해 SQL*Net과 같은 데이터베이스 연결 드라이버를 활용해야 했다. 이는 전혀 새로운 환경에서의 개발을 의미했다. 윈도우의 멀티태스킹 로직으로 인해 시스템 개발 난이도는 메인 프레임에서의 단순한 비즈니스 로직 개발과는 차원이 달랐다. 따라서 시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춘 개발자의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때 등장한 개념이 4세대 프로그래밍 언어(4th generation program...

2022.08.01

칼럼 | 글로벌 팬데믹 시대의 끝에서 공급망 이슈에 대한 소고(小考)

지금 대한민국은 2019년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세계 최초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으며 조만간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산업계는 다방면에서 팬데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시작된 공급망 불안정 상황은 지금 다른 여러 자원 및 농산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IT 관련 주요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가 있음에도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납품이 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데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역이 또 있다. 바로 IT 분야 개발자의 수요와 공급이다. 최근 대부분의 IT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4D업종으로 인식되며 젊은 인력이 진입을 꺼려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다. 드디어 개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처우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현재의 개발자 부족은 왜 발생한 것일까? 가장 먼저 1990년대 말 닷컴 붐 이후 IT 분야는 침체를 거듭하며 근무조건은 열악해지고 40대만 되어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인력의 신규 진입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이유다.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 허리에 해당하는 30대후반~40대 중반 인력이 가장 부족하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인력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 그러니까 닷컴 붐 무렵에 IT 분야에 뛰어든 인력들이다. 또한 출산율의 저하에 따른 자연적인 인구의 감소에 따른 젊은 층의 부족도 신규 인력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년간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로 일컬어지는 플랫폼 기업의 무서운 성장과 이로 인한 대규모 개발자 모집에 따른 인력 블...

정철환 펜데믹 펜더믹 공급망 개발자 대퇴직 자가격리 구인난

2022.05.02

지금 대한민국은 2019년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세계 최초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으며 조만간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산업계는 다방면에서 팬데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시작된 공급망 불안정 상황은 지금 다른 여러 자원 및 농산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IT 관련 주요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가 있음에도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납품이 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데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역이 또 있다. 바로 IT 분야 개발자의 수요와 공급이다. 최근 대부분의 IT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4D업종으로 인식되며 젊은 인력이 진입을 꺼려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다. 드디어 개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처우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현재의 개발자 부족은 왜 발생한 것일까? 가장 먼저 1990년대 말 닷컴 붐 이후 IT 분야는 침체를 거듭하며 근무조건은 열악해지고 40대만 되어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인력의 신규 진입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이유다.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 허리에 해당하는 30대후반~40대 중반 인력이 가장 부족하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인력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 그러니까 닷컴 붐 무렵에 IT 분야에 뛰어든 인력들이다. 또한 출산율의 저하에 따른 자연적인 인구의 감소에 따른 젊은 층의 부족도 신규 인력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년간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로 일컬어지는 플랫폼 기업의 무서운 성장과 이로 인한 대규모 개발자 모집에 따른 인력 블...

2022.05.02

"장점이 많다, 적어도 지금은"··· 프리랜서·임시직 채용을 늘리는 CIO들

컴티아(CompTIA)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전문가를 찾는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 2월에만 약 38만 8,000개의 구인 공고가 게재됐다.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CIO 빈스 켈런은 심화되는 인재 전쟁 속에서 나름의 대안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임시 계약자와 프리랜서를 인력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최고의 기술 인재가 반드시 영구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기술 전문가들이 장기적인 직장을 찾는 것보다 이력을 쌓기 위한 직무를 찾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데 더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켈런은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한다. 그는 “록스타가 될만한 재목을 찾아야 한다. 나는 일정 기간만 일할 인재에게 기꺼이 접근한다. 그들이 떠날 준비가 되면 그들을 떠나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산업에 유입되는 인력들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하여 사고방식이 다르며, 우리는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리랜서와 계약직은 새로운 트렌드가 아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런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구직 플랫폼 기업 MBO파트너스(MBO Partners)는 ‘11차 미국 연례 자영업 실태’ 보고서에서 자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3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2020년의 3,820만 명에서 2021년에는 5,110만 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모션 리크루트먼트(Motion Recruitment)의 ‘2022년 기업 기술 고용 실태’ 보고서에서는 총 인력의 42%가 1,099명의 근로자, 독립적인 계약자, 프리랜서 등이며 기업 중 90%가 정직원 및 프리랜서 직원 구성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디지털 리더 중 30%가 업무기술서 계약 활용을 높일 계획이고 35%는 2022년에 계약자 활용을 높일 계획”으로 조사됐다. 켈런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CIO 등의 기술 임원과 관리자가 이런 역할을 고려한 인력 전...

긱 경제 임시직 파견직 프리랜서 계약직 구인난

2022.04.21

컴티아(CompTIA)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전문가를 찾는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 2월에만 약 38만 8,000개의 구인 공고가 게재됐다.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CIO 빈스 켈런은 심화되는 인재 전쟁 속에서 나름의 대안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임시 계약자와 프리랜서를 인력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최고의 기술 인재가 반드시 영구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기술 전문가들이 장기적인 직장을 찾는 것보다 이력을 쌓기 위한 직무를 찾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데 더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켈런은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한다. 그는 “록스타가 될만한 재목을 찾아야 한다. 나는 일정 기간만 일할 인재에게 기꺼이 접근한다. 그들이 떠날 준비가 되면 그들을 떠나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산업에 유입되는 인력들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하여 사고방식이 다르며, 우리는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리랜서와 계약직은 새로운 트렌드가 아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런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구직 플랫폼 기업 MBO파트너스(MBO Partners)는 ‘11차 미국 연례 자영업 실태’ 보고서에서 자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3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2020년의 3,820만 명에서 2021년에는 5,110만 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모션 리크루트먼트(Motion Recruitment)의 ‘2022년 기업 기술 고용 실태’ 보고서에서는 총 인력의 42%가 1,099명의 근로자, 독립적인 계약자, 프리랜서 등이며 기업 중 90%가 정직원 및 프리랜서 직원 구성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디지털 리더 중 30%가 업무기술서 계약 활용을 높일 계획이고 35%는 2022년에 계약자 활용을 높일 계획”으로 조사됐다. 켈런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CIO 등의 기술 임원과 관리자가 이런 역할을 고려한 인력 전...

2022.04.21

"채용난 이유 있다, 개발자 번아웃 주요 요인은..." 뮬소프트 조사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 비즈니스 위협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원격근무, 공장 폐쇄, 대량 해고 등의 회오리바람이 지나가고, 이제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단계에서 '일손 부족'이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다. 일자리가 회복되었지만 일할 사람이 없거나, 재택이나 원격 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이 사무실로의 복귀를 꺼리면서 이직이나 퇴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수많은 숙련된 많은 개발자가 필요한 기업에서는,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의 크기가 두드러진다. 더 빠르고 더 방대한 혁신을 요구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무 증가에 압박을 느낀 개발자가 퇴직이나 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산하의 앱 통합 기업 뮬소프트(MuleSoft)가 밴스 본(Vanson Bourne)과 함께 600명에 달하는 CIO와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배경이다. 개발자들에게 업무 압박과 부담으로 작용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다른 팀의 워크로드 및 수요 증가, 디지털 혁신 압박, 새로운 기술 및 접근 방식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MuleSoft) 뮬소프트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숙련된 개발자를 유지하고 유치하는 데 직면한 문제가 있다. 대다수(93%)는 '대퇴직'으로 인해 IT 팀이 숙련된 개발자를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으며, 86%는 지난 2년 동안 채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필요한 인력을 유지하거나 채용하는 것이 힘들어진 이유는, 개발자들이 디지털 혁신과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압박감이 크기 때문이다. 다른 팀의 워크로드 및 수요 증가, 디지털 혁신 압박, 새로운 기술 및 접근 방식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 기술 습득이 개발자들에게 큰 부담을 느끼게 하는 3가지 요소로 지목됐다. 특히 75%의 직원들은 소프...

뮬소프트 세일즈포스 대퇴직 채용난 구인난

2022.04.20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 비즈니스 위협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원격근무, 공장 폐쇄, 대량 해고 등의 회오리바람이 지나가고, 이제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단계에서 '일손 부족'이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다. 일자리가 회복되었지만 일할 사람이 없거나, 재택이나 원격 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이 사무실로의 복귀를 꺼리면서 이직이나 퇴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수많은 숙련된 많은 개발자가 필요한 기업에서는,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의 크기가 두드러진다. 더 빠르고 더 방대한 혁신을 요구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무 증가에 압박을 느낀 개발자가 퇴직이나 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산하의 앱 통합 기업 뮬소프트(MuleSoft)가 밴스 본(Vanson Bourne)과 함께 600명에 달하는 CIO와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배경이다. 개발자들에게 업무 압박과 부담으로 작용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다른 팀의 워크로드 및 수요 증가, 디지털 혁신 압박, 새로운 기술 및 접근 방식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MuleSoft) 뮬소프트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숙련된 개발자를 유지하고 유치하는 데 직면한 문제가 있다. 대다수(93%)는 '대퇴직'으로 인해 IT 팀이 숙련된 개발자를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으며, 86%는 지난 2년 동안 채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필요한 인력을 유지하거나 채용하는 것이 힘들어진 이유는, 개발자들이 디지털 혁신과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압박감이 크기 때문이다. 다른 팀의 워크로드 및 수요 증가, 디지털 혁신 압박, 새로운 기술 및 접근 방식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 기술 습득이 개발자들에게 큰 부담을 느끼게 하는 3가지 요소로 지목됐다. 특히 75%의 직원들은 소프...

2022.04.20

“IT 신기술 투자에 대한 관심 견조··· 인재난이 걸림돌” 가트너

숙련된 전문가의 부족이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여타 자동화 기술의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가트너가 진단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은 437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작성한 ‘2021-2023 이머징 테크놀로지 로드맵’ 보고서를 통해 신흥 기술을 배포하는 데 있어 주요한 장벽으로 인재 부족이 거론됐다고 전했다.  설문에 참여한 IT 임원들은 인재 가용성을 주요한 과제로 지목한 기술 분야로는 IT 자동화(75%)와 디지털 업무 공간 기술(41%) 등이 있었다. 가트너의 이누오 젱 리서치 부사장은 인재 부족이 걸림돌이라는 응답 비율이 비용(29%), 보안 위험(7%)보다 크게 높았다고 전했다.  젱은 원격 근무 동향과 채용 증가로 IT 인재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면서 “예를 들어, 설문조사에서 프로파일링된 모든 IT 자동화 기술 중 2020년 이후 채택 주기를 앞당겨진 것은 20%에 불과했다. 인력 문제가 주요한 원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흥 기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견조 가트너는 기업들이 전염병 사태에서 회복을 도모함에 따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의 채택을 늘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모든 기술 영역에서 응답자의 58%가 2021년에 신흥 기술 투자를 늘리거나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복원력을 구축하고 중요한 IT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로 언급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조직들은 클라우드 및 보안 배포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가트너는 전했다.  가트너는 “물리적 위치와 가상 위치 간에 정보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업들이 막대하게 투자하고 있다. 분산 클라우드 시스템, CASB(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 및 클라우드 ERP(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이 2021년 배포 단계에 도달했다. 응답자들은 이러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투자를 견인하는 요인이 탄력성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가트너 설문조사 이머징 테크놀로지 로드맵 인재난 구인난

2021.09.14

숙련된 전문가의 부족이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여타 자동화 기술의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가트너가 진단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은 437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작성한 ‘2021-2023 이머징 테크놀로지 로드맵’ 보고서를 통해 신흥 기술을 배포하는 데 있어 주요한 장벽으로 인재 부족이 거론됐다고 전했다.  설문에 참여한 IT 임원들은 인재 가용성을 주요한 과제로 지목한 기술 분야로는 IT 자동화(75%)와 디지털 업무 공간 기술(41%) 등이 있었다. 가트너의 이누오 젱 리서치 부사장은 인재 부족이 걸림돌이라는 응답 비율이 비용(29%), 보안 위험(7%)보다 크게 높았다고 전했다.  젱은 원격 근무 동향과 채용 증가로 IT 인재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면서 “예를 들어, 설문조사에서 프로파일링된 모든 IT 자동화 기술 중 2020년 이후 채택 주기를 앞당겨진 것은 20%에 불과했다. 인력 문제가 주요한 원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흥 기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견조 가트너는 기업들이 전염병 사태에서 회복을 도모함에 따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의 채택을 늘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모든 기술 영역에서 응답자의 58%가 2021년에 신흥 기술 투자를 늘리거나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복원력을 구축하고 중요한 IT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로 언급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조직들은 클라우드 및 보안 배포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가트너는 전했다.  가트너는 “물리적 위치와 가상 위치 간에 정보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업들이 막대하게 투자하고 있다. 분산 클라우드 시스템, CASB(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 및 클라우드 ERP(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이 2021년 배포 단계에 도달했다. 응답자들은 이러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투자를 견인하는 요인이 탄력성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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