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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투자, 올해 IT예산의 28%에서 내년에 34%로 <451 리서치>

2016.11.21 James Henderson   |  ARNnet
기업들이 현재 전체 IT예산의 28%를 호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34%로 늘어날 전망이다.



451 리서치에 따르면, 외부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보안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호스팅 및 클라우드 업체가 주요 인프라 공급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인프라는 기업 IT투자에서 30%만 차지했다. 또 호스팅 및 클라우드 예산의 70%는 다른 서비스에 할당된 것으로 파악됐다.

호스팅 및 클라우드 예산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42%), 관리 서비스(14%), 보안 서비스(9%), 클라우드 지원 위한 전문 서비스(5%)로 구성됐다.

이 조사는 호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의 상당 부분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거나 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인프라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있음을 나타냈다.

인프라 서비스 투자의 44%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투자의 49%는 추가 관리 서비스나 보안 서비스와 함께 번들로 제공되는 제품을 위한 것이다.

451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리암 이글은 "대형 공급 업체들이 관리되지 않는 IaaS와 SaaS 시장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추세는 번들형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보다 광범위한 관리 서비스 공급 업체 시장의 입지가 어느 정도에 와 있는지를 나타낸다.

이글은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호스팅뿐 아니라 관련 관리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호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세트를 제공하는 업체에는 강력한 기회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은 다양한 업체가 제공하는 호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형은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로, 기업의 69%가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그다음은 관리 호스팅 업체(26%)로 나타났다.

이글에 따르면, IaaS와 SaaS 사용은 강세를 띠며 이 시장은 몇몇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글은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시장은 롱테일 마켁”이라며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제품을 운영하고, 최적화하며, 보호하는 데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는 업체들에 큰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대규모 IaaS와 SaaS 업체의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재판매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 기회까지도 포함된다"고 이글은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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