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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 배달 시험 비행, 미 FAA 승인 획득

2015.03.23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드론을 이용해 상품을 배달한다는 아마존의 계획이 한 단계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미 연방항공청(FAA)가 비행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다.

아마존은 드론을 사용해 소형 포장 상품을 사람들의 문 앞까지 배달하고자 하는데, 향후 상품 배달이 완전히 자동화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 야심 찬 계획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드론의 상업용 비행을 금지하는 규정 때문에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미 FAA가 아마존의 자회사 아마존 로지스틱스에 비행 물체의 연구 개발을 허용하는 “실험적 내공성 인증(experimental airworthiness certificate)”을 발행함으로써 이런 장벽이 없어졌다.

비행 실험은 좋은 날씨의 낮 시간에 고도 400피트(약 120m) 이하로 제한된다. 드론은 개인 파일럿 면허가 있는 조종자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 또 아마존은 FAA에 매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비행 회수와 각 비행 당 조종사의 근무 시간, 하드웨어 이상이나 소프트웨어 오동작, 항공 관제 지시 위반, 예기치 못한 통신 단절 등을 보고해야 한다.

미 FAA는 지나 해부터 상용 드론 금지 규정에 대한 면제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는데, 다수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가 아마존과 유사한 조건으로 드론의 비행을 허가 받았다. 항공 촬영, 조사, 농업용 등을 위한 추가 면제권 역시 발행됐다.

미 FAA는 지난 2월 중순 사진 촬영이나 조사 등에 사용하는 상용 드론에 대한 금지 사항 중 다수를 제거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제시하고, 2달 간의 공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규제안에 따르면, 이번에 제안된 새로운 규제에 따르면, 우선 낮 시간 동안 드론을 최대 500피트(약 152m), 최고 시속 100마일(160km) 속도로 날릴 수 있다. 드론은 새로 마련된 인증 제도에 따라 면허를 딴 조종사가 날려야 하며, 항상 조종사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 드론은 항상 다른 항공 교통에 양보를 해야 하며, 비행과 관련된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 위로 날아다닐 수 없다.

아마존이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번 시험 비행에서 드론이 나무나 가로등, 건물, 사람, 다른 드론 등을 피하며 안전하게 비행해야 하며,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착륙과 이륙을 수행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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