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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피해, 인터넷 연결은 유지 중

2015.04.27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네팔 지역에서 전화 네트워크가 사용자 폭주로 인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가운데, 인터넷이 핵심 소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카마이에 따르면, 지진이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을 강타한 이후 인터넷 서비스 다수가 단절됐으며 결과적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6:00(세계 표준시) 이후 급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인터넷 성능 모니터링 기업 다인(Dyn)은 그러나 네팔 텔레콤의 네트워크가 중단 없이 동작을 지속했으며, 이로 인해 카트만두 거주자들이 인터넷 접속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회사의 인터넷 분석 부문 디렉터 더크 마도리는 "네팔 텔레콤이 인터넷 연결성을 유지하지 못했다면 상황이 좀더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한 네팔 네티즌은 "전화 네트워크가 몹시 혼잡하다. 인터넷으로만 접속할 수 있는 상태다"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구글은 네팔에 실종자 및 생존자 확인 서비스인 '퍼슨 파인더'(Person Finder)를 개시했다. 이 웹 애플리케이션은 구글이 2010는 아이티 지진 사태 당시 처음 개발한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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