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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주행 프로젝트, '연구'에서 '사업'으로 격상··· "웨이모"

구글 알파벳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 시도가 한 단계 올라섰다. 알파벳 셀스-드라이빙 카 프로젝트 CEO 존 크라프칙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회사의 자율주행 차 개발 시도가 연구 단계에서 비즈니스 단계로 이동했다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전했다. 크라프칙은 "2009년 이래 우리의 프로토타입은 약 300년에 상당하는 시간을 자율주행했다. 오늘 우리는 알파벳의 신규 비즈니스 웨이모(Waymo)를 발표하며, 다음 단계로의 진전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웨이모는 알파벳 산하의 사업부로 운영될 예정이다. 즉 구글과 네스트 랩스, 구글X, 구글 파이버와 나란히 놓인다. 크라프칙은 웨이모에 대해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다. 탑승객과 화물의 이동을 더 쉽고 안전하게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기술이 전세계 자동차 산업과 이동 양식을 재구성해내기 시작했다고 믿는다. 안전성과 효율성,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웨이모는 인간용 자율주행 차량 개발 뿐 아니라 배송 트럭이나 버스 유형 측면에서도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크라프칙은 "장기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유용할 것이며, 그에 대한 상상은 이게 갓 시작됐을 뿐이다. 여러 신제품과 일자리, 서비스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 단계에서 사업 단계로의 이동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자율주행 기술이 주요 진전을 이룬 것을 의미한다"라고 평가한 반면,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의 에즈라 갓헤일 애널리스트는 "주요 진전이라기보다는 형식적 진전"이라고 분석했다. 갓헤일 애널리스트는 이어 알파벳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5년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ciokr@idg.co.kr 

구글 자동차 자율주행 알파벳 웨이모

2016.12.14

구글 알파벳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 시도가 한 단계 올라섰다. 알파벳 셀스-드라이빙 카 프로젝트 CEO 존 크라프칙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회사의 자율주행 차 개발 시도가 연구 단계에서 비즈니스 단계로 이동했다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전했다. 크라프칙은 "2009년 이래 우리의 프로토타입은 약 300년에 상당하는 시간을 자율주행했다. 오늘 우리는 알파벳의 신규 비즈니스 웨이모(Waymo)를 발표하며, 다음 단계로의 진전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웨이모는 알파벳 산하의 사업부로 운영될 예정이다. 즉 구글과 네스트 랩스, 구글X, 구글 파이버와 나란히 놓인다. 크라프칙은 웨이모에 대해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다. 탑승객과 화물의 이동을 더 쉽고 안전하게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기술이 전세계 자동차 산업과 이동 양식을 재구성해내기 시작했다고 믿는다. 안전성과 효율성,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웨이모는 인간용 자율주행 차량 개발 뿐 아니라 배송 트럭이나 버스 유형 측면에서도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크라프칙은 "장기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유용할 것이며, 그에 대한 상상은 이게 갓 시작됐을 뿐이다. 여러 신제품과 일자리, 서비스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 단계에서 사업 단계로의 이동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자율주행 기술이 주요 진전을 이룬 것을 의미한다"라고 평가한 반면,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의 에즈라 갓헤일 애널리스트는 "주요 진전이라기보다는 형식적 진전"이라고 분석했다. 갓헤일 애널리스트는 이어 알파벳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5년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ciokr@idg.co.kr 

2016.12.14

자율주행 차량 첫 언급한 애플··· 구체적 계획은 아직 '안갯속'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 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을 열였다. 회사는 '운송'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화된 시스템이 보여줄 잠재력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 ; U.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측에 전한 서한에서 언급했다. 애플의 제품 완성도 디렉터 스티브 커너는, 애플이 머신러닝 및 자동화 연구에 방대하게 투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애플이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그의 발언에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거나 제조하고 있다는 '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회사의 머신러닝 소프트웨어를 자동차 제조사에 라이선스하는 것과 관련한 언급도 없다. 하지만 이번에 애플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보낸 정책 권고 서한은 애플이 이 분야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음이 반영한다.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은 오랜 기간 회자되어 왔다. 그러다 지난 9월에는 애플이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인력을 축소한다는 뉴욕타임즈의 보도가 나왔다. 당시 거론된 이유 중 하나는 애플만의 차별화 포인트 설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애플은 NHTSA에 발송한 서한에서 "애플은 NHTSA 및 여타 관련 조직과의 협업을 고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사회적 혜택이 안전하게 확실하게, 신속하게 구체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애플 자동차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2016.12.06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 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을 열였다. 회사는 '운송'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화된 시스템이 보여줄 잠재력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 ; U.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측에 전한 서한에서 언급했다. 애플의 제품 완성도 디렉터 스티브 커너는, 애플이 머신러닝 및 자동화 연구에 방대하게 투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애플이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그의 발언에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거나 제조하고 있다는 '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회사의 머신러닝 소프트웨어를 자동차 제조사에 라이선스하는 것과 관련한 언급도 없다. 하지만 이번에 애플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보낸 정책 권고 서한은 애플이 이 분야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음이 반영한다.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은 오랜 기간 회자되어 왔다. 그러다 지난 9월에는 애플이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인력을 축소한다는 뉴욕타임즈의 보도가 나왔다. 당시 거론된 이유 중 하나는 애플만의 차별화 포인트 설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애플은 NHTSA에 발송한 서한에서 "애플은 NHTSA 및 여타 관련 조직과의 협업을 고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사회적 혜택이 안전하게 확실하게, 신속하게 구체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6.12.06

인텔 "자율주행 연구에 2억 5000만 달러 추가 투자"

인텔의 투자 자회사인 '인텔 캐피탈'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향후 2년간 추가로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LA 오토쇼 오토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자동주행 시장이 인텔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투자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차세대 연결성과 통신, 상황 인식, 딥러닝, 보안, 안전 등 새로운 기술 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자동차 업계는 중요한 전환의 정점에 놓여 있고, 이는 전례 없는 수준의 컴퓨팅과 인텔리전스, 연결성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mage Credit: 인텔 자율주행 기술에서 인텔의 역할은 다양하다. 차량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센서와 소나(sonar), 라이더(LiDAR), 카메라 속 프로세서는 물론 이들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차량용 컴퓨터까지 포함한다. 이 데이터는 자동차 업체에도 전송돼 차량과 자율주행 기술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크르자니크는 "차량 1대당 매일 4TB 이상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자동차 업계는 이런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텔은 카메라 업체 모비아이(Mobileye), 자동차 업체 BMW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업체와 협력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완전한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인텔은 전 세계 운송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 혁신을 위한 기술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크르자니크는 "이들 분야에 IoT 기술을 적용하면 직접적으로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낮추면서도 안전과 이동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IoT 데이터를 이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신뢰성을 향상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인텔 자율주행

2016.11.18

인텔의 투자 자회사인 '인텔 캐피탈'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향후 2년간 추가로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LA 오토쇼 오토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자동주행 시장이 인텔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투자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차세대 연결성과 통신, 상황 인식, 딥러닝, 보안, 안전 등 새로운 기술 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자동차 업계는 중요한 전환의 정점에 놓여 있고, 이는 전례 없는 수준의 컴퓨팅과 인텔리전스, 연결성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mage Credit: 인텔 자율주행 기술에서 인텔의 역할은 다양하다. 차량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센서와 소나(sonar), 라이더(LiDAR), 카메라 속 프로세서는 물론 이들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차량용 컴퓨터까지 포함한다. 이 데이터는 자동차 업체에도 전송돼 차량과 자율주행 기술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크르자니크는 "차량 1대당 매일 4TB 이상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자동차 업계는 이런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텔은 카메라 업체 모비아이(Mobileye), 자동차 업체 BMW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업체와 협력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완전한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인텔은 전 세계 운송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 혁신을 위한 기술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크르자니크는 "이들 분야에 IoT 기술을 적용하면 직접적으로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낮추면서도 안전과 이동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IoT 데이터를 이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신뢰성을 향상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11.18

자율주행 스타트업 '귀하신 몸'··· 2년된 '죽스랩' 가치 15억 달러 넘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업체 '죽스랩(Zoox Labs)'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2억 4000만 달러가 됐다. 더 놀라운 것은 시장의 평가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불과 2년 전에 설립된 이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의 시장 가치는 15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죽스는 현재까지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경쟁사에게 개발중인 기술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알파벳을 비롯해 애플, 테슬라 모터스의 잘 나가는 임원들이 잇달아 이 회사에 합류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죽스는 호주의 애니메이션 디자이너인 팀 켄틀리 클레이와 스탠퍼드대학의 자율주행차 개발팀 소속 엔지니어 제시 레빈슨이 설립했다. 레빈슨은 알파벳의 첫번째 자율주행차 디자이너인 세바스천 트런과 함께 일하기도 했다. 죽스의 차량 공유 서비스용 차량 '버즈' (Image Credit: 죽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죽스는 초기에 무인 자동차 개발에 주력했다. 우버 같은 차량 공유 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차량이었다. 실제로 업체는 지난 2013년 회사를 설립하면서 '버즈(Boz)'라는 이름의 걸윙 도어 컨셉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화 '트론'의 자동차 디자인과 매우 흡사했다. 켄틀리 클레이는 지난 달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백악관 프론티어 컨퍼런스에서 "죽스에서 만들고 있는 것은 더이상 자율주행차가 아니다. 로봇 택시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대신 우리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샌프란시스코 거리의 디즈니랜드'에 비유했다. 그는 "이는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똑똑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탑승자를 이해해 가고 싶은 곳, 자동차 내에서 하고 싶은 것을 제공한다. 동시에 도시 주변을 둘러보는 방법도 제공할 만큼 똑똑해진...

스타트업 자율주행 죽스랩

2016.11.09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업체 '죽스랩(Zoox Labs)'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2억 4000만 달러가 됐다. 더 놀라운 것은 시장의 평가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불과 2년 전에 설립된 이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의 시장 가치는 15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죽스는 현재까지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경쟁사에게 개발중인 기술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알파벳을 비롯해 애플, 테슬라 모터스의 잘 나가는 임원들이 잇달아 이 회사에 합류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죽스는 호주의 애니메이션 디자이너인 팀 켄틀리 클레이와 스탠퍼드대학의 자율주행차 개발팀 소속 엔지니어 제시 레빈슨이 설립했다. 레빈슨은 알파벳의 첫번째 자율주행차 디자이너인 세바스천 트런과 함께 일하기도 했다. 죽스의 차량 공유 서비스용 차량 '버즈' (Image Credit: 죽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죽스는 초기에 무인 자동차 개발에 주력했다. 우버 같은 차량 공유 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차량이었다. 실제로 업체는 지난 2013년 회사를 설립하면서 '버즈(Boz)'라는 이름의 걸윙 도어 컨셉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화 '트론'의 자동차 디자인과 매우 흡사했다. 켄틀리 클레이는 지난 달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백악관 프론티어 컨퍼런스에서 "죽스에서 만들고 있는 것은 더이상 자율주행차가 아니다. 로봇 택시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대신 우리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샌프란시스코 거리의 디즈니랜드'에 비유했다. 그는 "이는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똑똑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탑승자를 이해해 가고 싶은 곳, 자동차 내에서 하고 싶은 것을 제공한다. 동시에 도시 주변을 둘러보는 방법도 제공할 만큼 똑똑해진...

2016.11.09

퀄컴, 유럽 최대 반도체 기업 NXP 인수···"커넥티드 카·IoT 입지 강화"

퀄컴이 유럽의 자동차 칩 분야 전문기업 NXP를 미화 370억 달러에 인수하다.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분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퀄컴은 약 한달 전부터 회자되어온 NXP 인수 루머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NXP 또한 지난 2015년 12월 확정된 프리스케일 반도체 인수를 갓 마무리한 상태다. 퀄컴과 NXP의 조합은 연간 매출 35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반도체 기업의 탄생을 의미한다. 물론 그렇다고 할지라도 2015년 연간 550억 달러 매출을 보고한 인텔보다는 훨씬 적다. NXP는 다양한 자동차 칩 공급하고 있다. 다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이 기업의 칩이 탑재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마이크로콘트롤러, 보안 신원 칩, 네트워크 프로세서, 무선주파수 파워 증폭기 등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퀄컴은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 및 사물인터넷 분야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퀄컴의 스티브 몰렌코프 CEO는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퀄컴은 스마트폰 프로세서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주춤이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밖에 퀄컴은 인수로 인해 연간 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퀄컴은 NXP를 주당 110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11.5%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합병 작업은 미국과 네덜란드의 규제 심사를 마치는 내년 말께 완료될 것으로 관측된다. ciokr@idg.co.kr 

인수 자동차 합병 퀄컴 NXP 커넥티드 카 IoT 자율주행

2016.10.28

퀄컴이 유럽의 자동차 칩 분야 전문기업 NXP를 미화 370억 달러에 인수하다.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분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퀄컴은 약 한달 전부터 회자되어온 NXP 인수 루머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NXP 또한 지난 2015년 12월 확정된 프리스케일 반도체 인수를 갓 마무리한 상태다. 퀄컴과 NXP의 조합은 연간 매출 35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반도체 기업의 탄생을 의미한다. 물론 그렇다고 할지라도 2015년 연간 550억 달러 매출을 보고한 인텔보다는 훨씬 적다. NXP는 다양한 자동차 칩 공급하고 있다. 다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이 기업의 칩이 탑재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마이크로콘트롤러, 보안 신원 칩, 네트워크 프로세서, 무선주파수 파워 증폭기 등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퀄컴은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 및 사물인터넷 분야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퀄컴의 스티브 몰렌코프 CEO는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퀄컴은 스마트폰 프로세서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주춤이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밖에 퀄컴은 인수로 인해 연간 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퀄컴은 NXP를 주당 110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11.5%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합병 작업은 미국과 네덜란드의 규제 심사를 마치는 내년 말께 완료될 것으로 관측된다. ciokr@idg.co.kr 

2016.10.28

우버 오토 사업부, 자율주행으로 맥주 배송 '성공'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트럭이 120마일(193km)을 달려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미국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배송하는 데 성공했다. 자율주행 세미-트랙터 트레일러가 맥주를 배송하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 주를 가로질러 주행했다.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앤호이저부시(Anheuser-Busch)와 제휴를 맺은 우버의 자율주행 트럭 사업부 오토(Otto)에 따르면, 자사의 바퀴 18개인 트레일러의 운전자는 콜로라도 주 포트 폴린스에서 출발해 120마일을 달렸다. 트럭은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가는 길에 덴버 도심지를 통과해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실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설립 1년 된 신생기업인 오토는 당시 90명의 임직원이 있었는데 지난 7월 우버에 인수됐다. 오토는 트럭에 장착하는 자율주행 기능인 카메라와 센서 키트를 3만 달러에 판매하는 회사다. 우버의 오토 사업부는 자율주행으로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맥주를 운송한 일은 이번에 세계 최초라고 주장했다. 트럭 운전자가 자율주행 세미-트레일러 트럭에서 바라본 도로 모습. Credit: Otto 볼보 세미-트레일러 트럭에는 카메라, 레이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라는 레이저 센서가 장착돼 있다. LiDAR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릴 때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자동차 위에 달려 있다. 오토는 블로그에서 "우리 시스템은 맥주를 운반하는데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돌리는 것을 제어했다. 실제로 전문 운전사가 운전석에 앉지 않았고 그 옆에 앉은 채 120마일을 자율주행으로 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은 자율주행할 수 있는 18개 바퀴의 세미-트랙터가 세계 최초로 면허를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콘셉트 차량인 다임러의 프레이트라이너 인스피레이션 트럭(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

다임러 버드와이저 앤호이저부시 수송 오토 배송 자율주행 맥주 우버 무인운전 면허 사물인터넷 운송 물류 운전 트럭 콜로라도 주

2016.10.26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트럭이 120마일(193km)을 달려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미국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배송하는 데 성공했다. 자율주행 세미-트랙터 트레일러가 맥주를 배송하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 주를 가로질러 주행했다.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앤호이저부시(Anheuser-Busch)와 제휴를 맺은 우버의 자율주행 트럭 사업부 오토(Otto)에 따르면, 자사의 바퀴 18개인 트레일러의 운전자는 콜로라도 주 포트 폴린스에서 출발해 120마일을 달렸다. 트럭은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가는 길에 덴버 도심지를 통과해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실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설립 1년 된 신생기업인 오토는 당시 90명의 임직원이 있었는데 지난 7월 우버에 인수됐다. 오토는 트럭에 장착하는 자율주행 기능인 카메라와 센서 키트를 3만 달러에 판매하는 회사다. 우버의 오토 사업부는 자율주행으로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맥주를 운송한 일은 이번에 세계 최초라고 주장했다. 트럭 운전자가 자율주행 세미-트레일러 트럭에서 바라본 도로 모습. Credit: Otto 볼보 세미-트레일러 트럭에는 카메라, 레이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라는 레이저 센서가 장착돼 있다. LiDAR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릴 때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자동차 위에 달려 있다. 오토는 블로그에서 "우리 시스템은 맥주를 운반하는데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돌리는 것을 제어했다. 실제로 전문 운전사가 운전석에 앉지 않았고 그 옆에 앉은 채 120마일을 자율주행으로 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은 자율주행할 수 있는 18개 바퀴의 세미-트랙터가 세계 최초로 면허를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콘셉트 차량인 다임러의 프레이트라이너 인스피레이션 트럭(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

2016.10.26

볼보 IT 부서가 직면한 상전벽해 '갑자기 업무가 달라졌다'

모든 회사가 IT 기업이 되어 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자동차 회사 볼보에서는 이 말이 어느 정도 사실이다. 커넥티드 카, 자동주행 자동차로 인해 볼보 IT 부문의 역할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볼보의 소비자 IT 부서의 비즈니스 개발과 전략 디렉터 조나스 룬크비스트는 “갑자기 2만 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아니라 수백만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라고 최근 예테보리에서 개최된 델-EMC 행사에서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백만 대의 커넥티드 차량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IT 부문에서 수백만 대의 차와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갑자기 변모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회사의 기술 인력 구조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올해 초 볼보는 자체 IT 서비스 비즈니스 매각과 함께 백오피스 IT 운영을 인도 기업 HCL에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 볼보는 400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채용해 새로운 자동 주행과 전기 자동차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가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관심을 돌림에 따라 벤더들과의 관계도 변화했다. 세계 최대 기술 업체와 상대해야 하는 일도 나타났다. 룬크비스트는 “자동차 회사로서 우리는 1, 2차 부품 공급사, 판매 기업 등과 주로 상대했었다. 그러나 갑자기 우리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논의를 하고 있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하는 애플과 구글을 상대하게 됐다. 이 회사들은 볼보보다 훨씬 크다. 우리가 애플에게 뭘 하라고 압박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는 볼보가 자동차 산업 외부 개발에 발맞추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룬크비스트는 “빠르게 변화 중이다. 스포티파이는 자동차에 훌륭하게 어울리지만 앞으로도 그럴까? 사람들이 3년 내 구축하고 싶을 주요 기능이나 서비스는 무엇이 될까? 자동차 관점만이 아니라 디지털 관점에서...

자동차 커넥티드 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볼보 IT 부문 자율주행

2016.09.29

모든 회사가 IT 기업이 되어 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자동차 회사 볼보에서는 이 말이 어느 정도 사실이다. 커넥티드 카, 자동주행 자동차로 인해 볼보 IT 부문의 역할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볼보의 소비자 IT 부서의 비즈니스 개발과 전략 디렉터 조나스 룬크비스트는 “갑자기 2만 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아니라 수백만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라고 최근 예테보리에서 개최된 델-EMC 행사에서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백만 대의 커넥티드 차량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IT 부문에서 수백만 대의 차와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갑자기 변모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회사의 기술 인력 구조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올해 초 볼보는 자체 IT 서비스 비즈니스 매각과 함께 백오피스 IT 운영을 인도 기업 HCL에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 볼보는 400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채용해 새로운 자동 주행과 전기 자동차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가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관심을 돌림에 따라 벤더들과의 관계도 변화했다. 세계 최대 기술 업체와 상대해야 하는 일도 나타났다. 룬크비스트는 “자동차 회사로서 우리는 1, 2차 부품 공급사, 판매 기업 등과 주로 상대했었다. 그러나 갑자기 우리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논의를 하고 있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하는 애플과 구글을 상대하게 됐다. 이 회사들은 볼보보다 훨씬 크다. 우리가 애플에게 뭘 하라고 압박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는 볼보가 자동차 산업 외부 개발에 발맞추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룬크비스트는 “빠르게 변화 중이다. 스포티파이는 자동차에 훌륭하게 어울리지만 앞으로도 그럴까? 사람들이 3년 내 구축하고 싶을 주요 기능이나 서비스는 무엇이 될까? 자동차 관점만이 아니라 디지털 관점에서...

2016.09.29

"2021년 M2M 트래픽의 98%는 자동차에서 발생" 주니퍼 리서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이 생성하는 데이터 트래픽이 5년 내에 전체 M2M(mobile-to-mobile) 데이터 트래픽의 98%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주니퍼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와 같이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차량 IVI로 반영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어감에 따라 차량 내 M2M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업계의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플레이의 경우 2019년까지 2,400만 대의 차량에 기본 설치될 전망이다. 주니퍼 보고서는 또 M2M 기술이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량끼리 소통하는 셀룰러 V2V(vehicle-to-vehicle) 기술이 이 과정에서 크게 역할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 내 컴퓨팅 시스템이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흔해질 전망이다. Credit: Freescale 주니퍼 리서치의 이번 연구는 또 인터넷 라디오, 음악 스트리밍, 인포메이션 서비스와 같은 데이터 밀집적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하는 데이터가 2021년 약 6,000페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악 스트리밍으로 환산할 경우 3,000억 시간 분량에 해당한다. 이밖에 차량 내 4G 무선 가입 신원 모듈(SIM ; Subscriber Identity Module)이 확산됨으로써 차량 내 소프트웨어가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일상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오늘날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정비소를 찾아 유선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선 업그레이드(OTA)는 서서히 등장하는 추세다. 테슬라 모델 S의 1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주니퍼 리서치는 통신사들의 경우 연결성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가치 추가적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주니퍼의 샘 바커 애널리스트는 "M2M 분야의 확대가 음성 및 메시지 매출...

M2M 자동차 트래픽 차량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자율주행

2016.09.13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이 생성하는 데이터 트래픽이 5년 내에 전체 M2M(mobile-to-mobile) 데이터 트래픽의 98%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주니퍼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와 같이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차량 IVI로 반영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어감에 따라 차량 내 M2M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업계의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플레이의 경우 2019년까지 2,400만 대의 차량에 기본 설치될 전망이다. 주니퍼 보고서는 또 M2M 기술이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량끼리 소통하는 셀룰러 V2V(vehicle-to-vehicle) 기술이 이 과정에서 크게 역할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 내 컴퓨팅 시스템이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흔해질 전망이다. Credit: Freescale 주니퍼 리서치의 이번 연구는 또 인터넷 라디오, 음악 스트리밍, 인포메이션 서비스와 같은 데이터 밀집적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하는 데이터가 2021년 약 6,000페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악 스트리밍으로 환산할 경우 3,000억 시간 분량에 해당한다. 이밖에 차량 내 4G 무선 가입 신원 모듈(SIM ; Subscriber Identity Module)이 확산됨으로써 차량 내 소프트웨어가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일상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오늘날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정비소를 찾아 유선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선 업그레이드(OTA)는 서서히 등장하는 추세다. 테슬라 모델 S의 1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주니퍼 리서치는 통신사들의 경우 연결성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가치 추가적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주니퍼의 샘 바커 애널리스트는 "M2M 분야의 확대가 음성 및 메시지 매출...

2016.09.13

'자율주행, 머신러닝, 인공지능…' 이름에 낚이지 말아야 할 최신 기술

투명 망토라는 용어는 그 자체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정말 존재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 상태에서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환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일단 이 '투명 망토'는 군사 용도로 고안됐다. 일반적인 은폐 기술을 사용해서 차량의 적외선 패턴을 차량 뒤의 지형 패턴과 일치시키거나, 전파를 흡수 또는 굴절시켜 열 감지기와 레이더에 거의 탐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매우 효과적인 기술이지만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 같은 것을 상상했다면 아마 실망할 것이다. 작년 10월 14일 테슬라가 오토파일럿(Autopilot) 소프트웨어를 모델 S와 모델 X 차량에 무선 업데이트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이후 자율 운전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자율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라고 하면 차 안에 누가 있든 없든, 자동차 소유자가 원하는 곳까지 차량 스스로 갈 수 있는 차가 연상된다. 이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 위원회가 2013년에 정의한 다음과 같은 레벨 4 완전 자율 운전 자동화에 해당된다. 차량은 전체 이동 중에 모든 안전 운전 기능을 수행하고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된다. 이러한 설계는 운전자로부터 목적지 또는 이동 경로에 대한 입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이동 중 언제든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운전자가 있다고 간주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유인 및 무인 차량이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사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같은 시스템은 이러한 형태의 자율 운전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도 운전자가 "계속 주시하며 상황을 인지할 것"은 물론 운전자가 "운전대에 계속 손을 올려놓고 있을 것"을 요구한다. 테슬라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를 포함한 자동차 브랜드가 제공하는 기술은 자율 운전이라기보다는 높은 수준의 운전자 지원 기술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목적지까지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하는 동안 뒷자리에 앉아 편히 쉬...

CIO 안티바이러스 인공지능 명칭 이름 머신러닝 자율주행 Paul Rubens

2016.09.01

투명 망토라는 용어는 그 자체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정말 존재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 상태에서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환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일단 이 '투명 망토'는 군사 용도로 고안됐다. 일반적인 은폐 기술을 사용해서 차량의 적외선 패턴을 차량 뒤의 지형 패턴과 일치시키거나, 전파를 흡수 또는 굴절시켜 열 감지기와 레이더에 거의 탐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매우 효과적인 기술이지만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 같은 것을 상상했다면 아마 실망할 것이다. 작년 10월 14일 테슬라가 오토파일럿(Autopilot) 소프트웨어를 모델 S와 모델 X 차량에 무선 업데이트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이후 자율 운전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자율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라고 하면 차 안에 누가 있든 없든, 자동차 소유자가 원하는 곳까지 차량 스스로 갈 수 있는 차가 연상된다. 이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 위원회가 2013년에 정의한 다음과 같은 레벨 4 완전 자율 운전 자동화에 해당된다. 차량은 전체 이동 중에 모든 안전 운전 기능을 수행하고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된다. 이러한 설계는 운전자로부터 목적지 또는 이동 경로에 대한 입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이동 중 언제든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운전자가 있다고 간주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유인 및 무인 차량이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사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같은 시스템은 이러한 형태의 자율 운전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도 운전자가 "계속 주시하며 상황을 인지할 것"은 물론 운전자가 "운전대에 계속 손을 올려놓고 있을 것"을 요구한다. 테슬라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를 포함한 자동차 브랜드가 제공하는 기술은 자율 운전이라기보다는 높은 수준의 운전자 지원 기술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목적지까지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하는 동안 뒷자리에 앉아 편히 쉬...

2016.09.01

자율주행 택시, 싱가포르서 첫 시동

벤처기업인 누토노미가 특별 제작된 르노 조(Renault Zoe)나 미츠비시 i-MiEV 전기자동차로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할 예정이다. 누토노미의 자율주행 자동차. Credit: NuTonomy 2018년 상용화에 앞서 누토노미가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달초 MIT 전문가 2명이 창업한 로봇과 지능형 차량 기술 벤처인 누토노미와 싱가포르 육상운송당국(LTA)이 협약을 맺었으며, 누토노미는 스마트폰 앱에 기반을 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누토노미의 시범 주행은 이달말 미국 피츠버그 도로에서 우버테크놀로지가 실시할 예정인 테스트와 비슷하지만 이보다 먼저다. 누토노미에 따르면, 새로운 ‘로보-택시’ 서비스에는 특별 제작된 르노 조(Renault Zoe)나 미츠비시 i-MiEV 전기자동차 등이 쓰일 예정이다. 누토노미는 4월부터 매일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운전해왔으며 싱가포르 북부 상업지구에서 계속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관련 동영상 확인). 이 차량은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지만, 엔지니어가 차량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할 경우 차량의 통제권을 가져오기 위해 동승할 예정이다. 누토노미는 시스템 성능, 차량 예약, 도로 주행 프로세스의 효율성, 승객의 전반적인 경험에 관한 정보도 수집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누토노미의 확실한 이점은 싱가포르 당국과 손잡았다는 것이다. 덕분에 누토노미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면서 많은 국가의 규제 당국의 관심을 받게 됐다. 싱가포르는 모빌리티-온디맨드 공유 서비스와 관련해 기존의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카-라이트(Car-lite)’ 모델을 주시하고 있다. LTA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험 운전을 위해 델파이 오토모티브와도 계약했다. --------------------------------------------------------------- ...

자동차 누토노미 차량 공유 서비스 택시 자율주행 우버 리프트 르노 전기자동차 MIT 미츠비시

2016.08.26

벤처기업인 누토노미가 특별 제작된 르노 조(Renault Zoe)나 미츠비시 i-MiEV 전기자동차로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할 예정이다. 누토노미의 자율주행 자동차. Credit: NuTonomy 2018년 상용화에 앞서 누토노미가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달초 MIT 전문가 2명이 창업한 로봇과 지능형 차량 기술 벤처인 누토노미와 싱가포르 육상운송당국(LTA)이 협약을 맺었으며, 누토노미는 스마트폰 앱에 기반을 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누토노미의 시범 주행은 이달말 미국 피츠버그 도로에서 우버테크놀로지가 실시할 예정인 테스트와 비슷하지만 이보다 먼저다. 누토노미에 따르면, 새로운 ‘로보-택시’ 서비스에는 특별 제작된 르노 조(Renault Zoe)나 미츠비시 i-MiEV 전기자동차 등이 쓰일 예정이다. 누토노미는 4월부터 매일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운전해왔으며 싱가포르 북부 상업지구에서 계속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관련 동영상 확인). 이 차량은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지만, 엔지니어가 차량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할 경우 차량의 통제권을 가져오기 위해 동승할 예정이다. 누토노미는 시스템 성능, 차량 예약, 도로 주행 프로세스의 효율성, 승객의 전반적인 경험에 관한 정보도 수집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누토노미의 확실한 이점은 싱가포르 당국과 손잡았다는 것이다. 덕분에 누토노미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면서 많은 국가의 규제 당국의 관심을 받게 됐다. 싱가포르는 모빌리티-온디맨드 공유 서비스와 관련해 기존의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카-라이트(Car-lite)’ 모델을 주시하고 있다. LTA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험 운전을 위해 델파이 오토모티브와도 계약했다. --------------------------------------------------------------- ...

2016.08.26

포드·바이두, 자율주행 3D 레이저 기술에 1억 5천만 달러 투자

바이두가 올해 미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험할 계획이다. 포드와 중국 최대 검색 엔진 회사인 바이두가 실리콘밸리에 있는 레이저 기술 벤처 벨로다인라이다(Velodyne LiDAR Inc.)에 각각 미화 7,5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금은 차량 주변의 3D 이미지를 만드는데 레이저를 사용하는 차세대 라이다 또는 빛, 탐지, 거리 측정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벨로다인의 라이다 레이저 거리 측정 기술의 3가지 모델. Credit : Velodyne 지난해 포드는 10대에서 30대로 퓨전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연구 차량의 수를 3배로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보다 더 뛰어나다고 주장하고 있다. 포드는 이미 애리조나 시험장과 미시간대학의 엠시티(Mcity)에서 시범 주행하면서 벨로다인의 라이다를 사용했다. 엠시티는 32에이커 규모의 실제 도시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스크린을 제공해 자율주행 자동차가 빙판길을 포함한 모든 조건에서 시범주행할 수 있는 곳이다. 포드의 CEO 마크 필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실리콘밸리의 연구팀 수를 300개 이상으로 2배로 늘릴 계획이다. 포드는 지난해 자사의 최신 자동차 연구와 개발 시설 용지로 캘리포니아의 팔로알토를 선택했다. 제너럴모터스(GM), BMW, 혼다, 현대, 메르세데스-벤츠, 닛산-르노, 토요타 모두 실리콘밸리에 R&D 센터를 열었다. 4월 바이두는 캘리포니아 주 서니베일에 있는 자사 자율주행 연구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실은 컴퓨터 비전, 로봇, 머신러닝 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여기에는 1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있다. BMW와 손잡은 바이두는 이미 중국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하고 있으며 올해 미국에서도 시험할 계획이다. 자동차 지붕에 라이다가 장착된 바이두의 BMW 자율주행 자동차 중 하나. Credi...

자동차 벨로다인라이다 벨로다인 자율주행 자율주행 자동차 포드 R&D 3D 바이두 투자 레이저 거리 측정

2016.08.17

바이두가 올해 미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험할 계획이다. 포드와 중국 최대 검색 엔진 회사인 바이두가 실리콘밸리에 있는 레이저 기술 벤처 벨로다인라이다(Velodyne LiDAR Inc.)에 각각 미화 7,5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금은 차량 주변의 3D 이미지를 만드는데 레이저를 사용하는 차세대 라이다 또는 빛, 탐지, 거리 측정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벨로다인의 라이다 레이저 거리 측정 기술의 3가지 모델. Credit : Velodyne 지난해 포드는 10대에서 30대로 퓨전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연구 차량의 수를 3배로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보다 더 뛰어나다고 주장하고 있다. 포드는 이미 애리조나 시험장과 미시간대학의 엠시티(Mcity)에서 시범 주행하면서 벨로다인의 라이다를 사용했다. 엠시티는 32에이커 규모의 실제 도시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스크린을 제공해 자율주행 자동차가 빙판길을 포함한 모든 조건에서 시범주행할 수 있는 곳이다. 포드의 CEO 마크 필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실리콘밸리의 연구팀 수를 300개 이상으로 2배로 늘릴 계획이다. 포드는 지난해 자사의 최신 자동차 연구와 개발 시설 용지로 캘리포니아의 팔로알토를 선택했다. 제너럴모터스(GM), BMW, 혼다, 현대, 메르세데스-벤츠, 닛산-르노, 토요타 모두 실리콘밸리에 R&D 센터를 열었다. 4월 바이두는 캘리포니아 주 서니베일에 있는 자사 자율주행 연구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실은 컴퓨터 비전, 로봇, 머신러닝 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여기에는 1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있다. BMW와 손잡은 바이두는 이미 중국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하고 있으며 올해 미국에서도 시험할 계획이다. 자동차 지붕에 라이다가 장착된 바이두의 BMW 자율주행 자동차 중 하나. Credi...

2016.08.17

니콜라스 카 일문일답 | "IT 유토피아, 등골이 오싹하다"

‘IT Doesn’t Matter’의 저자 니콜라스 카가 새 책을 발표했다. 실리콘밸리에 만연한 기술 낙관주의를 하나하나 비판하는 내용이다. 그가 비판하는 기술 낙관론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미래를 예상하는지 그와 만나 이야기했다. 완전 자동화돼 자동 주행하는 차량에 현실화되기까지는 아직 수십 년 넘는 시간이 남았다고 니콜라스 카((Nicholas Carr)가 전망했다. 카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완전 자동화에 대한 여러 비전들이 공통적으로 가정하는 상황이 있다고 본다. 모든 차량이 자동화되고 모든 주행 인프라가 상세하게 매핑될 뿐 아니라 여러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필요로 할 모든 네트워킹 인프라가 완비될 것이라는 가정이다”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리 놀랍지 않게도 자동주행 자동차 지지자들과 기술 옹호자들은 대개 카의 이러한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의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이 동의하지 않는 풍경은 한편으로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2003년 5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카가 집필한 책 “IT는 중요하지 않다(IT Doesn’t Matter)”를 출판했다. 이 책은 IT 인프라가 기업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했다는 개념을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빌 게이츠와 칼리 피오리나 같은 당시의 기술 루미나리에(luminarie)들은 그의 전망에 동의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CIO들도 당시 이 책을 역시 좋아하지 않았는데, CEO들이 몇몇 기술이 중요함을 이해하기 시작했던 시기에 CIO의 역할이 폄하되는 느낌을 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의 이러한 진단은 그 이후 줄곧 타당성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카가 2003년 묘사했던 유틸리티 컴퓨팅 모델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발전해 확산됐다. 이제는 CIO들도 SaaS 앱을 도입하고 있다. 카가 새로운 책 ‘유토피아는 오싹하다: 그리고 다른 도발’(Utopia is Creep...

미래 유토피아 지능 자율주행 니콜라스 카 머신러닝 차량 AI 자동차 Utopia is Creepy

2016.08.12

‘IT Doesn’t Matter’의 저자 니콜라스 카가 새 책을 발표했다. 실리콘밸리에 만연한 기술 낙관주의를 하나하나 비판하는 내용이다. 그가 비판하는 기술 낙관론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미래를 예상하는지 그와 만나 이야기했다. 완전 자동화돼 자동 주행하는 차량에 현실화되기까지는 아직 수십 년 넘는 시간이 남았다고 니콜라스 카((Nicholas Carr)가 전망했다. 카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완전 자동화에 대한 여러 비전들이 공통적으로 가정하는 상황이 있다고 본다. 모든 차량이 자동화되고 모든 주행 인프라가 상세하게 매핑될 뿐 아니라 여러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필요로 할 모든 네트워킹 인프라가 완비될 것이라는 가정이다”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리 놀랍지 않게도 자동주행 자동차 지지자들과 기술 옹호자들은 대개 카의 이러한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의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이 동의하지 않는 풍경은 한편으로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2003년 5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카가 집필한 책 “IT는 중요하지 않다(IT Doesn’t Matter)”를 출판했다. 이 책은 IT 인프라가 기업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했다는 개념을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빌 게이츠와 칼리 피오리나 같은 당시의 기술 루미나리에(luminarie)들은 그의 전망에 동의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CIO들도 당시 이 책을 역시 좋아하지 않았는데, CEO들이 몇몇 기술이 중요함을 이해하기 시작했던 시기에 CIO의 역할이 폄하되는 느낌을 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의 이러한 진단은 그 이후 줄곧 타당성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카가 2003년 묘사했던 유틸리티 컴퓨팅 모델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발전해 확산됐다. 이제는 CIO들도 SaaS 앱을 도입하고 있다. 카가 새로운 책 ‘유토피아는 오싹하다: 그리고 다른 도발’(Utopia is Creep...

2016.08.12

칼럼 | 자동화 기술에 자녀의 안전을 맡길 수 있는가?

자동화 기술이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사실이 기계에게 책임을 넘겨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서 C 클라크의 1968년 SF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인류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을까? 이 영화에서 목성으로 임무 수행 중이던 우주인들은 우주선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HAL 9000 인공지능 컴퓨터가 심각하게 오작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주인들은 걱정하기 시작하고 HAL은 피해망상에 빠져 결국 우주선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된다. 오늘날 완전 자동화된 것들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사용자의 책임은 무엇일까? 로봇에게 통제권을 넘겨줄 수 있을까? 최근 뉴스를 보면 자동화된 제품과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몇몇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펫넷 실패 펫넷(Petnet)은 149달러짜리 클라우드-제어형 스마트 사료 공급 기기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기계는 가정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고 사용자는 iOS 앱으로 이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심지어는 수동으로 특식을 줄 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기계에 맡겨두는 죄책감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셈이다. 펫넷은 또한 사료 배달 서비스와도 연동되는데, 아마존의 대시(Dash)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다. 매번 사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 기계가 알아서 해준다. (그렇다. 강아지 산책 로봇과 강아지 돌보는 기계가 시장에 출시되기만 한다면 이제 애완동물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다!) 게다가 펫넷은 애완동물의 사료와 물 소비량을 측정해 비만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정말이지 훌륭하지 않은가? 하지만 펫넷 클라우드 동작에 필수적인 구글-프로비저닝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10% 정도의 펫넷 기계들이 10시간 가량 정상 작동을 중단했다. 비록 이 회사는 자동화된 먹이주기 스케줄...

책임 사고 AI 인공지능 자동화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펫넷

2016.08.02

자동화 기술이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사실이 기계에게 책임을 넘겨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서 C 클라크의 1968년 SF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인류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을까? 이 영화에서 목성으로 임무 수행 중이던 우주인들은 우주선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HAL 9000 인공지능 컴퓨터가 심각하게 오작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주인들은 걱정하기 시작하고 HAL은 피해망상에 빠져 결국 우주선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된다. 오늘날 완전 자동화된 것들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사용자의 책임은 무엇일까? 로봇에게 통제권을 넘겨줄 수 있을까? 최근 뉴스를 보면 자동화된 제품과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몇몇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펫넷 실패 펫넷(Petnet)은 149달러짜리 클라우드-제어형 스마트 사료 공급 기기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기계는 가정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고 사용자는 iOS 앱으로 이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심지어는 수동으로 특식을 줄 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기계에 맡겨두는 죄책감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셈이다. 펫넷은 또한 사료 배달 서비스와도 연동되는데, 아마존의 대시(Dash)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다. 매번 사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 기계가 알아서 해준다. (그렇다. 강아지 산책 로봇과 강아지 돌보는 기계가 시장에 출시되기만 한다면 이제 애완동물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다!) 게다가 펫넷은 애완동물의 사료와 물 소비량을 측정해 비만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정말이지 훌륭하지 않은가? 하지만 펫넷 클라우드 동작에 필수적인 구글-프로비저닝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10% 정도의 펫넷 기계들이 10시간 가량 정상 작동을 중단했다. 비록 이 회사는 자동화된 먹이주기 스케줄...

2016.08.02

'화석연료 제로, 사람보다 10배 더 안전한 자율주행' 테슬라 2차 마스터 계획

테슬라(Tesla) CEO 엘론 머스크는 최근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한 2차 마스터 계획을 발표했다. 지붕 태양광 발전을 배터리 저장 기술과 통합하고, 모든 시장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사람보다 10배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든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테슬라는 10년 전 1차 계획에서 미래에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소량의 '적당히 고가'인 자동차를 생산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었다. Credit: SolarCity 머스크는 블로그에서 "1차 마스터 계획은 테슬라가 부자만을 위한 자동차를 제작한다는 부당한 비난을 변호하는데 부분적으로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이면의 핵심 비전은 과거나 지금이나 같다. 지속 가능한(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에도 계속 좋은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류는 어느 시점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경제를 구현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 화석 연료가 소진되면, 문명에 큰 위기가 초래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붕 태양광 발전 기술과 배터리 저장 기술의 통합 지난 달, 테슬라는 미국의 소비자 대상 지붕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솔라시티(SolarCity)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린든 리브 CEO, 동생인 피터 리브 CTO와 함께 이 회사를 공동 창업했으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리브 형제는 머스크의 사촌들이다. 테슬라는 지붕 태양광 발전 패널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주거용 및 상업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솔라시티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일부로 이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Credit: Tesla 테슬라가 부분적으로 경영에 관여하고 있는 네바다 리노 외곽의 50억 달러 규모 기가팩토리(Gigafactory)는 2020년부터 총 용량 기준 35기가와트(1기가와트는 1...

그린 무인 자동차 테슬라 스마트카 엘론머스크 자율주행 Tesla

2016.07.26

테슬라(Tesla) CEO 엘론 머스크는 최근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한 2차 마스터 계획을 발표했다. 지붕 태양광 발전을 배터리 저장 기술과 통합하고, 모든 시장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사람보다 10배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든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테슬라는 10년 전 1차 계획에서 미래에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소량의 '적당히 고가'인 자동차를 생산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었다. Credit: SolarCity 머스크는 블로그에서 "1차 마스터 계획은 테슬라가 부자만을 위한 자동차를 제작한다는 부당한 비난을 변호하는데 부분적으로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이면의 핵심 비전은 과거나 지금이나 같다. 지속 가능한(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에도 계속 좋은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류는 어느 시점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경제를 구현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 화석 연료가 소진되면, 문명에 큰 위기가 초래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붕 태양광 발전 기술과 배터리 저장 기술의 통합 지난 달, 테슬라는 미국의 소비자 대상 지붕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솔라시티(SolarCity)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린든 리브 CEO, 동생인 피터 리브 CTO와 함께 이 회사를 공동 창업했으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리브 형제는 머스크의 사촌들이다. 테슬라는 지붕 태양광 발전 패널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주거용 및 상업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솔라시티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일부로 이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Credit: Tesla 테슬라가 부분적으로 경영에 관여하고 있는 네바다 리노 외곽의 50억 달러 규모 기가팩토리(Gigafactory)는 2020년부터 총 용량 기준 35기가와트(1기가와트는 1...

2016.07.26

'다시 1년 더' 애플 카 출시 2021년으로 연기?

애플은 공식적으로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른바 '애플 카' 출시 관련된 소문은 계속되고 있다. Image Credit: Chevrolet 최근에는 IT 전문 매체 인포메이션이 애플의 자동차 출시일이 2021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프로젝트 타이탄(Titan)으로 알려진 애플 내부의 비밀 자동차 개발팀은 몇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이탄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총괄 임원도 지난 1월 사임했다. 애플 카 출시일 연기는 과거 맥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을 통해서도 보도됐었다. 이 보도에서는 시리(Siri) 팀에서 근무하다가 타이탄 프로젝트에 차출된 애플 내부 엔지니어의 코멘트를 주로 인용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자동차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 애플 카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 이 자동차가 전기자동차인지 자율주행 자동차인지도 알려진 것이 없다. 단지 분명한 것은 타이탄 프로젝트가 난관에 부딪혔다는 것뿐이다. 애플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쿠펜치노 부근에 '오토 워크 지역'을 만드는 허가를 따냈고, 주행 테스트 기기를 임대했다. 자율주행 기술 관련된 일군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apple.auto, apple.car 등의 도메인도 확보했다. 그러나 애플 카는 상당한 대규모 프로젝트여서 일정이 미뤄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더구나 처음부터 애플은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것이 2020년으로 한차례 연기됐고, 이제 다시 1년 더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ciokr@idg.co.kr

애플 전기차 자율주행 애플카

2016.07.25

애플은 공식적으로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른바 '애플 카' 출시 관련된 소문은 계속되고 있다. Image Credit: Chevrolet 최근에는 IT 전문 매체 인포메이션이 애플의 자동차 출시일이 2021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프로젝트 타이탄(Titan)으로 알려진 애플 내부의 비밀 자동차 개발팀은 몇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이탄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총괄 임원도 지난 1월 사임했다. 애플 카 출시일 연기는 과거 맥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을 통해서도 보도됐었다. 이 보도에서는 시리(Siri) 팀에서 근무하다가 타이탄 프로젝트에 차출된 애플 내부 엔지니어의 코멘트를 주로 인용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자동차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 애플 카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 이 자동차가 전기자동차인지 자율주행 자동차인지도 알려진 것이 없다. 단지 분명한 것은 타이탄 프로젝트가 난관에 부딪혔다는 것뿐이다. 애플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쿠펜치노 부근에 '오토 워크 지역'을 만드는 허가를 따냈고, 주행 테스트 기기를 임대했다. 자율주행 기술 관련된 일군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apple.auto, apple.car 등의 도메인도 확보했다. 그러나 애플 카는 상당한 대규모 프로젝트여서 일정이 미뤄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더구나 처음부터 애플은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것이 2020년으로 한차례 연기됐고, 이제 다시 1년 더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ciokr@idg.co.kr

2016.07.25

테슬라 머스크 CEO, "오토파일럿 업그레이드 준비 중"

테슬라모터의 엘론 머스크 CEO가 자사의 '오토파일럿' 기능에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테슬라 차량용 레이다 센서를 제조하는 독일 보쉬와의 협력을 통해서다. 머스크는 구체적인 업그레이드 세부 사항이 무엇인지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오토파일럿 지원 차량에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귀뜸했다. Credit: YouTube 테슬라는 미 국립 고속도록 교통 안전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이 기업의 자율주행 기능과 관련된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5월 7일 발생한 사고는 운전자의 사망을 초래하기도 했다. 한편 머스크는 네덜란드 소재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칩 생산 기업인 '모빌아이'(MobilEye)가 오토파일럿 기능을 더 안전하도록 일조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기업의 칩은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같은 ATDA(Autopilot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상에서 충돌 경고 및 방어 기능을 담당한다. 지난 5월 사고 이후 테슬라와 함께 주가가 급락한 모빌아이는 이후 성명서를 통해 회사의 기술이 현재로서는 횡단하는 트레일러는 인식할 수 없다고 인정하며, 2018년 초 발표하는 LTAP(Lateral Turn Across Path)이라는 이름의 업그레이드에서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자동차 테슬라 보쉬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ADAS 모빌아이

2016.07.19

테슬라모터의 엘론 머스크 CEO가 자사의 '오토파일럿' 기능에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테슬라 차량용 레이다 센서를 제조하는 독일 보쉬와의 협력을 통해서다. 머스크는 구체적인 업그레이드 세부 사항이 무엇인지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오토파일럿 지원 차량에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귀뜸했다. Credit: YouTube 테슬라는 미 국립 고속도록 교통 안전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이 기업의 자율주행 기능과 관련된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5월 7일 발생한 사고는 운전자의 사망을 초래하기도 했다. 한편 머스크는 네덜란드 소재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칩 생산 기업인 '모빌아이'(MobilEye)가 오토파일럿 기능을 더 안전하도록 일조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기업의 칩은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같은 ATDA(Autopilot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상에서 충돌 경고 및 방어 기능을 담당한다. 지난 5월 사고 이후 테슬라와 함께 주가가 급락한 모빌아이는 이후 성명서를 통해 회사의 기술이 현재로서는 횡단하는 트레일러는 인식할 수 없다고 인정하며, 2018년 초 발표하는 LTAP(Lateral Turn Across Path)이라는 이름의 업그레이드에서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2016.07.19

차량 절도범도 '커넥티드' 시대··· 6가지 첨단 수법

오늘날 자동차에는 개인 신상 정보, 차량 등록 정보, 보험 정보, 금융 정보는 물론 집으로 가는 경로에 이르기까지 온갖 중요한 개인 정보가 담긴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는 악용될 가치가 충분하다. 자동차는 운송 수단을 넘어 온라인에 연결해 주는 매개체로 부상했으며, 관련 기술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 절도 행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 ‘차주’의 주 경계대상은 ‘커넥티드 카 절도범’이라고 할 수 있는 범죄자들로, 이들은 인공지능과 연결성을 활용해 특정 네트워크를 공격한다. 자동차 절도 대책 솔루션 제공업체인 로잭은 신세대 자동차 절도범들이 어떻게 첨단 자동차 기술을 악용하는지 소개했다. ciokr@idg.co.kr

해킹 공격 사이버 범죄 커넥티드 카 스마트카 랜섬웨어 무인자동차 수법 자율주행

2016.07.13

오늘날 자동차에는 개인 신상 정보, 차량 등록 정보, 보험 정보, 금융 정보는 물론 집으로 가는 경로에 이르기까지 온갖 중요한 개인 정보가 담긴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는 악용될 가치가 충분하다. 자동차는 운송 수단을 넘어 온라인에 연결해 주는 매개체로 부상했으며, 관련 기술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 절도 행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 ‘차주’의 주 경계대상은 ‘커넥티드 카 절도범’이라고 할 수 있는 범죄자들로, 이들은 인공지능과 연결성을 활용해 특정 네트워크를 공격한다. 자동차 절도 대책 솔루션 제공업체인 로잭은 신세대 자동차 절도범들이 어떻게 첨단 자동차 기술을 악용하는지 소개했다. ciokr@idg.co.kr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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