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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깃허브 코파일럿에서 ‘희망’을 보았다

‘깃허브 코파일럿’이 언제나 적절하고 정확하며 실행 가능한 코드를 생성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유용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종말은 한두 해 된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종말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이유를 들자면 프로그래밍이 과학이나 공학이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예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AI 동료 프로그래머(AI pair programmer)’라고도 부르는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은 인텔리센스(IntelliSense) 등이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을 약간 능가하는 프로그래밍 자동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물론 완전히 자율적이진 않다. 코파일럿이 유의미한 코드를 생성하려면 (개발자가) 먼저 의도를 선언(입력)해야 하고, 또한 코파일럿이 불가피하게 궤도를 이탈하면 이를 정상 궤도로 되돌릴 수 있도록 감독해야 한다.  코파일럿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젯브레인 IDE(예: 인텔리제이 IDEA(IntelliJ IDEA)), 네오빔(Neovim) 인터페이스를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다(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실행되거나 깃허브 코드스페이스의 클라우드에서 실행).  그리고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수십억 줄의 공개된 코드를 학습한 언어 모델 ‘오픈AI 코덱스(OpenAI Codex)’로 구동되는 코드 예측 엔진이다.  여기서 코덱스와 코파일럿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코파일럿의 잠재적인 저작권 및 프라이버시 침해에 관해 열변을 토하기 전에, 코덱스가 머신러닝 커뮤니티 내에서 공정 이용(fair use)이라고 간주되는 방식에 따라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코드를 학습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아울러 코덱스는 검색 엔진이 아니라 코드 합성기(code synthesizer)라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코파일럿 개발팀은 “이는 새로운 공간이다. (깃허브는) 이에 ...

깃허브 코파일럿 개발자 코드 자동 완성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드 인텔리센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오픈AI 코덱스

2021.11.10

‘깃허브 코파일럿’이 언제나 적절하고 정확하며 실행 가능한 코드를 생성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유용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종말은 한두 해 된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종말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이유를 들자면 프로그래밍이 과학이나 공학이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예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AI 동료 프로그래머(AI pair programmer)’라고도 부르는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은 인텔리센스(IntelliSense) 등이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을 약간 능가하는 프로그래밍 자동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물론 완전히 자율적이진 않다. 코파일럿이 유의미한 코드를 생성하려면 (개발자가) 먼저 의도를 선언(입력)해야 하고, 또한 코파일럿이 불가피하게 궤도를 이탈하면 이를 정상 궤도로 되돌릴 수 있도록 감독해야 한다.  코파일럿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젯브레인 IDE(예: 인텔리제이 IDEA(IntelliJ IDEA)), 네오빔(Neovim) 인터페이스를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다(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실행되거나 깃허브 코드스페이스의 클라우드에서 실행).  그리고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수십억 줄의 공개된 코드를 학습한 언어 모델 ‘오픈AI 코덱스(OpenAI Codex)’로 구동되는 코드 예측 엔진이다.  여기서 코덱스와 코파일럿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코파일럿의 잠재적인 저작권 및 프라이버시 침해에 관해 열변을 토하기 전에, 코덱스가 머신러닝 커뮤니티 내에서 공정 이용(fair use)이라고 간주되는 방식에 따라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코드를 학습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아울러 코덱스는 검색 엔진이 아니라 코드 합성기(code synthesizer)라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코파일럿 개발팀은 “이는 새로운 공간이다. (깃허브는) 이에 ...

2021.11.10

오픈AI, 깃허브 코파일럿 AI 모델의 API 제공한다

AI 기반 코딩 도구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R&D 연구소 오픈AI(OpenAI)가 코파일럿을 구동하는 모델의 API 버전을 릴리즈했다.    8월 10일(현지 시각) 오픈AI가 자연어를 코드로 변환하는 AI 시스템 ‘오픈AI 코덱스(OpenAI Codex)’의 개선된 버전을 API를 통해 비공개 베타로 공개했다. 코덱스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확장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코파일럿을 구동하는 모델이다.  --> 깃허브 코파일럿, 개발자 반응은?··· "놀랍도록 유용"vs"아직 미흡" --> 칼럼 | '미래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깃허브 코파일럿을 둘러싼 호들갑 오픈AI에 따르면 코덱스 모델은 12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능숙하다. 코덱스는 자연어로 된 간단한 명령어를 해석하고 사용자 대신 실행할 수 있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오픈AI 코덱스는 GPT-3의 후속작이다. GPT-3 AI API는 검색, 대화, 텍스트 완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돼 왔다.  오픈AI는 코덱스가 파이썬에 가장 적합하지만 자바스크립트, 고랭, PHP, 루비, 스위프트, 타입스크립트 등에도 능숙하다고 밝혔다. 오픈AI 코덱스는 GPT-3의 자연어 이해도를 갖춘 동시에 작업 코드를 생성한다. 또한 범용 프로그래밍 모델인 코덱스는 기본적으로 모든 프로그래밍 작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연구소 측은 전했다. 오픈AI는 이를 변환뿐만 아니라 코드 설명 및 리팩토링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테크니컬 프리뷰 단계에 있는 깃허브 코파일럿은 지난 7월 초 출시된 이후 비판을 받고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The Free Software Foundation)은 이 기술을 “용납할 수 없고 부당하다”라면서 반기를 들고 나섰다. --> “깃허브 ...

오픈AI 깃허브 깃허브 코파일럿 인공지능 자연어 코드 코덱스 GPT-3 소프트웨어 개발

2021.08.13

AI 기반 코딩 도구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R&D 연구소 오픈AI(OpenAI)가 코파일럿을 구동하는 모델의 API 버전을 릴리즈했다.    8월 10일(현지 시각) 오픈AI가 자연어를 코드로 변환하는 AI 시스템 ‘오픈AI 코덱스(OpenAI Codex)’의 개선된 버전을 API를 통해 비공개 베타로 공개했다. 코덱스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확장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코파일럿을 구동하는 모델이다.  --> 깃허브 코파일럿, 개발자 반응은?··· "놀랍도록 유용"vs"아직 미흡" --> 칼럼 | '미래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깃허브 코파일럿을 둘러싼 호들갑 오픈AI에 따르면 코덱스 모델은 12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능숙하다. 코덱스는 자연어로 된 간단한 명령어를 해석하고 사용자 대신 실행할 수 있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오픈AI 코덱스는 GPT-3의 후속작이다. GPT-3 AI API는 검색, 대화, 텍스트 완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돼 왔다.  오픈AI는 코덱스가 파이썬에 가장 적합하지만 자바스크립트, 고랭, PHP, 루비, 스위프트, 타입스크립트 등에도 능숙하다고 밝혔다. 오픈AI 코덱스는 GPT-3의 자연어 이해도를 갖춘 동시에 작업 코드를 생성한다. 또한 범용 프로그래밍 모델인 코덱스는 기본적으로 모든 프로그래밍 작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연구소 측은 전했다. 오픈AI는 이를 변환뿐만 아니라 코드 설명 및 리팩토링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테크니컬 프리뷰 단계에 있는 깃허브 코파일럿은 지난 7월 초 출시된 이후 비판을 받고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The Free Software Foundation)은 이 기술을 “용납할 수 없고 부당하다”라면서 반기를 들고 나섰다. --> “깃허브 ...

2021.08.13

깃허브 코파일럿, 개발자 반응은?··· "놀랍도록 유용"vs"아직 미흡"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깃허브(GitHub)’가 ‘오픈AI(OpenAI)’와 함께 자동화된 제안을 통해 코드 작성을 돕는 AI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는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지난 6월 29일 깃허브가 ‘코파일럿(Copilot)’을 프라이빗 베타로 발표했다. (깃허브에서) ‘AI 페어 프로그래머(Pair Programmer)’라고도 부르는 이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에서 베타 사용자용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해 사용해볼 수 있다.  코파일럿은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할 때 이메일 애플리케이션(예: 지메일(Gmail))의 자동 완성 기능처럼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루비(Ruby), 고(Go)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제안한다.  깃허브는 일론 머스크, 샘 알트만 등이 설립하고,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미화 10억 달러를 투자한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와 협력해 코파일럿을 개발했다. 오픈AI는 코덱스(Codex)라고 불리는 모델을 사용해 컴퓨터 코드에 GPT-3 언어 예측 모델을 적용했다.  물론 뉴럴 네트워크에 코드 작성을 학습시키는 건 새로운 시도는 아니다. 탭나인(TabNine), 카이트(Kite) 등의 스타트업이 비슷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빅테크 기업과 오픈AI 간의 긴밀한 협력은 코파일럿이 처음부터 강력한 시장 참여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의 사이버보안 회사 드라고스(Dragos)의 수석 프론트엔드 개발자 필립 존 바실은 이러한 AI 코딩 비서 도구들을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코파일럿은 이미 ‘다른 수준’에 있다고 <인포월드(InfoWorld)>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번 코파일럿 공개는 확실히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단 이틀 만에 ‘해커 뉴스(Hacker News;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소...

마이크로소프트 깃허브 오픈AI 코파일럿 인공지능 코드 개발자 페어 프로그래밍 자동 완성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 루비 고랭 코덱스 소프트웨어 개발

2021.07.12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깃허브(GitHub)’가 ‘오픈AI(OpenAI)’와 함께 자동화된 제안을 통해 코드 작성을 돕는 AI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는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지난 6월 29일 깃허브가 ‘코파일럿(Copilot)’을 프라이빗 베타로 발표했다. (깃허브에서) ‘AI 페어 프로그래머(Pair Programmer)’라고도 부르는 이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에서 베타 사용자용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해 사용해볼 수 있다.  코파일럿은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할 때 이메일 애플리케이션(예: 지메일(Gmail))의 자동 완성 기능처럼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루비(Ruby), 고(Go)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제안한다.  깃허브는 일론 머스크, 샘 알트만 등이 설립하고,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미화 10억 달러를 투자한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와 협력해 코파일럿을 개발했다. 오픈AI는 코덱스(Codex)라고 불리는 모델을 사용해 컴퓨터 코드에 GPT-3 언어 예측 모델을 적용했다.  물론 뉴럴 네트워크에 코드 작성을 학습시키는 건 새로운 시도는 아니다. 탭나인(TabNine), 카이트(Kite) 등의 스타트업이 비슷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빅테크 기업과 오픈AI 간의 긴밀한 협력은 코파일럿이 처음부터 강력한 시장 참여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의 사이버보안 회사 드라고스(Dragos)의 수석 프론트엔드 개발자 필립 존 바실은 이러한 AI 코딩 비서 도구들을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코파일럿은 이미 ‘다른 수준’에 있다고 <인포월드(InfoWorld)>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번 코파일럿 공개는 확실히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단 이틀 만에 ‘해커 뉴스(Hacker News;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소...

2021.07.12

깃허브, AI 기반 코드 제안 서비스 ‘코파일럿’ 출시

깃허브가 AI를 기반으로 작성 중인 코드를 분석해 적절한 코드를 제안하는 서비스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공개했다. 깃허브는 이를 위해 일론 머스크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 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깃허브에 따르면 코파일럿은 소스코드 편집기에서 작성 중인 코드, 주석, 함수 등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절한 후속 코드를 제안한다. 특히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을 자연어로 작성하더라도 이를 인식해 적절한 코드로 변환해주기도 한다고 깃허브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코파일럿은 코드 패턴을 분석해 반복되는 코드 라인을 자동으로 채워주거나, 구현하고자 하는 함수를 테스트할 수 있는 코드를 제안해준다.  이는 코파일럿이 깃허브의 공개 코드 수십억 줄을 학습했기 때문이라고 깃허브는 설명했다. 또한 오픈 AI의 GPT-3의 후속작인 코덱스(Codex)가 탑재된 덕분에 일반적인 코드 자동완성 도구보다 텍스트 맥락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고 깃허브는 전했다. 깃허브 CEO인 냇 프리드먼은 “(적절한 코드를) 인터넷에서 찾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코파일럿을 이용해 코드를 제안받거나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등의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깃허브 코파일럿 오픈AI 코덱스 codex 코딩

2021.06.30

깃허브가 AI를 기반으로 작성 중인 코드를 분석해 적절한 코드를 제안하는 서비스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공개했다. 깃허브는 이를 위해 일론 머스크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 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깃허브에 따르면 코파일럿은 소스코드 편집기에서 작성 중인 코드, 주석, 함수 등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절한 후속 코드를 제안한다. 특히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을 자연어로 작성하더라도 이를 인식해 적절한 코드로 변환해주기도 한다고 깃허브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코파일럿은 코드 패턴을 분석해 반복되는 코드 라인을 자동으로 채워주거나, 구현하고자 하는 함수를 테스트할 수 있는 코드를 제안해준다.  이는 코파일럿이 깃허브의 공개 코드 수십억 줄을 학습했기 때문이라고 깃허브는 설명했다. 또한 오픈 AI의 GPT-3의 후속작인 코덱스(Codex)가 탑재된 덕분에 일반적인 코드 자동완성 도구보다 텍스트 맥락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고 깃허브는 전했다. 깃허브 CEO인 냇 프리드먼은 “(적절한 코드를) 인터넷에서 찾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코파일럿을 이용해 코드를 제안받거나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등의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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