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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 채용 시장, 올 상반기 내내 증가세” 다이스

빅테크 사이에서 정리해고 칼바람이 불고, 지난 6월 채용공고 건수가 감소하긴 했지만 미국의 기술 채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 관련 스킬이 그렇다.   최근 구글과 오라클 등이 정리해고 또는 그 가능성으로 언론에 오르내렸지만 IT 구인·구직 사이트 다이스(Dice)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술 채용 시장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2022년 대부분의 기간 뜨거웠다.    8월 23일(현지 시각) 발표된 2022년 상반기 다이스 기술 채용 보고서(Dice Tech Job Report)에 의하면 IT 인력 채용 공고 건수는 올해 첫 5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6월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한편 다이스의 보고서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300만 건의 기술 채용 공고를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술 인력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채용 공고 건수는 연초 대비 45% 늘어났으며, 2021년 상반기 대비 52% 증가했다. 또한 5월 채용 급증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6월 17%)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2021년 6월과 비교해 2022년 6월 기술 인력 채용 공고 건수는 60% 증가한 수치다.  • 기업들은 데이터 관련 스킬을 갖춘 인력을 원하고 있다. 다이스의 최근 기술 연봉 보고서(Tech Salary Report)에 따르면 하둡(Hadoop), 하나(HANA), PaaS(Platform as a Service) 등 데이터 스토리지 및 프로세싱 도구 관련 전문 인력의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SQL, 파이썬, AWS 등도 채용 공고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SQL 및 자동화 등의 기술 스택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는 인력은 어디서나 일자리를 얻...

IT 채용 시장 IT 채용 기술 채용 정리해고 데이터 스킬 인재 채용

2022.08.25

빅테크 사이에서 정리해고 칼바람이 불고, 지난 6월 채용공고 건수가 감소하긴 했지만 미국의 기술 채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 관련 스킬이 그렇다.   최근 구글과 오라클 등이 정리해고 또는 그 가능성으로 언론에 오르내렸지만 IT 구인·구직 사이트 다이스(Dice)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술 채용 시장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2022년 대부분의 기간 뜨거웠다.    8월 23일(현지 시각) 발표된 2022년 상반기 다이스 기술 채용 보고서(Dice Tech Job Report)에 의하면 IT 인력 채용 공고 건수는 올해 첫 5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6월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한편 다이스의 보고서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300만 건의 기술 채용 공고를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술 인력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채용 공고 건수는 연초 대비 45% 늘어났으며, 2021년 상반기 대비 52% 증가했다. 또한 5월 채용 급증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6월 17%)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2021년 6월과 비교해 2022년 6월 기술 인력 채용 공고 건수는 60% 증가한 수치다.  • 기업들은 데이터 관련 스킬을 갖춘 인력을 원하고 있다. 다이스의 최근 기술 연봉 보고서(Tech Salary Report)에 따르면 하둡(Hadoop), 하나(HANA), PaaS(Platform as a Service) 등 데이터 스토리지 및 프로세싱 도구 관련 전문 인력의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SQL, 파이썬, AWS 등도 채용 공고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SQL 및 자동화 등의 기술 스택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는 인력은 어디서나 일자리를 얻...

2022.08.25

“SW에 몰리는 인재, 반도체로 유인하려면...” 알파웨이브 CTO와의 일문일답

인텔, 삼성, TSMC 등 반도체 거물들이 미국으로 다시 이동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맞춤형 칩이 필요한 상황이다. 알파웨이브 IP(Alphawave IP)의 CTO는 젊은 인재들이 반도체 설계를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체가 오늘날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있다고 해도 사실상 무방하다. 반도체가 기술 제조의 미래로 부상하자 美 정부는 깃발 꽂기에 나섰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은 원활한 하드웨어 생산을 저해하는 해외 수급 문제를 지적하면서, 미국 정부를 상대로 국내 칩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로비를 해왔다. 실제로 2022년 1월 美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해 2021년에는 반도체 재고량이 5일 치 미만으로 떨어졌던 적도 있었다. 이 상황이 금방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지난달 말, 美 의회는 자국에서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에 보조금과 세액 공제를 지원하는 미화 770억 달러의 규모 반도체과학법을 통과시켰다. 중국, 한국, 대만 등의 여러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연합도 칩 개발과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공공 및 민간 자금을 투입했다. 하지만 컴티아(CompTIA)에 의하면 기술 산업은 역사상 최악의 인재 부족에 직면해 있다. 기술 산업의 실업률(약 1.7%)이 전체 실업률의 절반에도 못 미칠 정도다. 이와 동시에 인텔, 삼성, TSMC 등의 반도체 대기업은 미국 복귀의 일환으로 미국에 새로운 칩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요에 비해 기술 인재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전기 및 컴퓨터 공학과 교수 토니 챈 카루손은 지난 1월 알파웨이브 IP(Alphawave IP)의 CTO로 취임했다. 알파웨이브 IP는 5년 전 설립됐으며, 토론토(본사), 런던, 오타와, 캐나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사무실을 둔 팹리...

반도체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인재 채용 인재 확보 인재 유치 인재 경쟁

2022.08.11

인텔, 삼성, TSMC 등 반도체 거물들이 미국으로 다시 이동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맞춤형 칩이 필요한 상황이다. 알파웨이브 IP(Alphawave IP)의 CTO는 젊은 인재들이 반도체 설계를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체가 오늘날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있다고 해도 사실상 무방하다. 반도체가 기술 제조의 미래로 부상하자 美 정부는 깃발 꽂기에 나섰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은 원활한 하드웨어 생산을 저해하는 해외 수급 문제를 지적하면서, 미국 정부를 상대로 국내 칩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로비를 해왔다. 실제로 2022년 1월 美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해 2021년에는 반도체 재고량이 5일 치 미만으로 떨어졌던 적도 있었다. 이 상황이 금방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지난달 말, 美 의회는 자국에서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에 보조금과 세액 공제를 지원하는 미화 770억 달러의 규모 반도체과학법을 통과시켰다. 중국, 한국, 대만 등의 여러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연합도 칩 개발과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공공 및 민간 자금을 투입했다. 하지만 컴티아(CompTIA)에 의하면 기술 산업은 역사상 최악의 인재 부족에 직면해 있다. 기술 산업의 실업률(약 1.7%)이 전체 실업률의 절반에도 못 미칠 정도다. 이와 동시에 인텔, 삼성, TSMC 등의 반도체 대기업은 미국 복귀의 일환으로 미국에 새로운 칩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요에 비해 기술 인재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전기 및 컴퓨터 공학과 교수 토니 챈 카루손은 지난 1월 알파웨이브 IP(Alphawave IP)의 CTO로 취임했다. 알파웨이브 IP는 5년 전 설립됐으며, 토론토(본사), 런던, 오타와, 캐나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사무실을 둔 팹리...

2022.08.11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고급) ‘보안 개발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얼마 전 한 전자 대기업 중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위협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 다른 과목에서 이론 교육을 하고, 필자가 이론의 요약과 함께 조별 실습을 하는 과목인데, 오전 시간에는 어려워하지만, 오후가 되면 잘 수행하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다. 그 기업에서 출시하는 가전, 에너지, 자동차부품 등에서 보안취약점을 최소화하고, 출시된 이후에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SW 보안 전문가 인증제’의 한 과정이다. 참석자들이 어렵지 않게 교육에 적응하는 이유는 그분들이 선임 또는 책임급의 중견 개발자였기 때문일 것이다. SW 제품의 개발단계를 다 경험한 분들이어서 각 개발단계에서 이뤄지는 보안 활동의 방법론과 제품 보안(Product security)에 관한 지식, 실무를 학습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SW 보안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무-학습-실무의 반복은 고급 개발자가 기업 현장에서 양성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보안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필자도 이미 2년 전에 이에 관한 칼럼을 쓴 적이 있다(정보보안 인력과 개발 중시 문화(2020.2.13)). 그때보다 플랫폼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빨아들이는 힘이 더욱 강해졌다. 국내 최대의 보안기업에서조차 개발자가 다른 업계(의 유사 직무)로 이동하고, 신규 개발자는 뽑기 어렵다고 하니, 중소규모가 다수인 보안기업의 개발자 확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림 1>의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매출 중에서도 ‘보안 시스템 유지관리/보안성 지속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SaaS)는 SW 개발이 필요하므로, SW 개발은 전체 정보보안산업 매출의 약 75%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매출의 대부분이 SW 개발에서 나온다고 하면 그 기업은 SW 회사 또는 SW 개발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인 SW 회사라면 기업의 인사체계, 업무 프로세스, 기업문화, 투자 ...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보안 개발자 SW 개발자 개발자 보안 전문가 인재 채용 개발자 대란

2022.06.13

얼마 전 한 전자 대기업 중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위협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 다른 과목에서 이론 교육을 하고, 필자가 이론의 요약과 함께 조별 실습을 하는 과목인데, 오전 시간에는 어려워하지만, 오후가 되면 잘 수행하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다. 그 기업에서 출시하는 가전, 에너지, 자동차부품 등에서 보안취약점을 최소화하고, 출시된 이후에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SW 보안 전문가 인증제’의 한 과정이다. 참석자들이 어렵지 않게 교육에 적응하는 이유는 그분들이 선임 또는 책임급의 중견 개발자였기 때문일 것이다. SW 제품의 개발단계를 다 경험한 분들이어서 각 개발단계에서 이뤄지는 보안 활동의 방법론과 제품 보안(Product security)에 관한 지식, 실무를 학습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SW 보안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무-학습-실무의 반복은 고급 개발자가 기업 현장에서 양성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보안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필자도 이미 2년 전에 이에 관한 칼럼을 쓴 적이 있다(정보보안 인력과 개발 중시 문화(2020.2.13)). 그때보다 플랫폼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빨아들이는 힘이 더욱 강해졌다. 국내 최대의 보안기업에서조차 개발자가 다른 업계(의 유사 직무)로 이동하고, 신규 개발자는 뽑기 어렵다고 하니, 중소규모가 다수인 보안기업의 개발자 확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림 1>의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매출 중에서도 ‘보안 시스템 유지관리/보안성 지속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SaaS)는 SW 개발이 필요하므로, SW 개발은 전체 정보보안산업 매출의 약 75%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매출의 대부분이 SW 개발에서 나온다고 하면 그 기업은 SW 회사 또는 SW 개발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인 SW 회사라면 기업의 인사체계, 업무 프로세스, 기업문화, 투자 ...

2022.06.13

“공급망 디지털화, 3가지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PwC

전 세계의 운영 및 기술 리더, 다른 C-레벨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PwC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가지 장애물이 공급망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방해하고 있다.  PwC의 ‘공급망 부문의 디지털 트렌드 설문조사(Digital Trends in Supply Chain Survey)’에 의하면 성공적인 공급망 운영 디지털화를 막는 장애물로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 ▲유지하는 것, ▲기술 투자 수익을 얻는 것이 꼽혔다.    전 세계의 운영 및 IT 리더, C-레벨 경영진 및 기타 공급망 책임자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약 80%는 기술 투자가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wC의 운영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리더 맷 콩트는 “기업들이 투자 대비 수익(ROI)을 내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공급망이 기업 내부와 외부의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복잡한 생태계이기 때문이며, 또 이미 구축된 포인트 솔루션으로 인해 더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류, 배송, 웨어하우징과 관련된 최적의 결정을 내리려면 다양한 데이터세트와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그는 언급했다. 아울러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도 모든 기술 투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콩트는 말했다.  “예산 제약과 이직률이 공급망 관리의 디지털화를 방해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약 48%는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58%는 공급망 부문의 이직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 곳은 23%에 그쳤다.  콩트는 “오늘날 공급망 운영을 성공적으로 디지털화하려면 적절한 기술 플랫폼, 고품질의 데이터세트와 함께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라면서, “공급망 전문가가 CIO 또는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와 협력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

공급망 공급망 디지털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채용 인재 유지 ROI 클라우드 노코드 로우코드

2022.04.25

전 세계의 운영 및 기술 리더, 다른 C-레벨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PwC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가지 장애물이 공급망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방해하고 있다.  PwC의 ‘공급망 부문의 디지털 트렌드 설문조사(Digital Trends in Supply Chain Survey)’에 의하면 성공적인 공급망 운영 디지털화를 막는 장애물로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 ▲유지하는 것, ▲기술 투자 수익을 얻는 것이 꼽혔다.    전 세계의 운영 및 IT 리더, C-레벨 경영진 및 기타 공급망 책임자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약 80%는 기술 투자가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wC의 운영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리더 맷 콩트는 “기업들이 투자 대비 수익(ROI)을 내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공급망이 기업 내부와 외부의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복잡한 생태계이기 때문이며, 또 이미 구축된 포인트 솔루션으로 인해 더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류, 배송, 웨어하우징과 관련된 최적의 결정을 내리려면 다양한 데이터세트와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그는 언급했다. 아울러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도 모든 기술 투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콩트는 말했다.  “예산 제약과 이직률이 공급망 관리의 디지털화를 방해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약 48%는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58%는 공급망 부문의 이직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 곳은 23%에 그쳤다.  콩트는 “오늘날 공급망 운영을 성공적으로 디지털화하려면 적절한 기술 플랫폼, 고품질의 데이터세트와 함께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라면서, “공급망 전문가가 CIO 또는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와 협력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

2022.04.25

“CFO들, AI/ML 스킬 확보하고자 기술 투자에 열심” 워크데이

워크데이(Workday)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AI/ML 스킬을 갖춘 인재 및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기술 투자에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 관리 및 인적 자원 소프트웨어 업체 워크데이가 지난주 발표한 ‘글로벌 CFO 현황 설문조사(Global CFO Indicator Survey)’에 의하면 절반에 가까운 CFO(48%)가 재무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향후 5년 이내에 ‘소비자형(consumer-like)’ 인터페이스에 투자할 계획이며, 57%는 신입사원이 갖추길 바라는 역량으로 AI 및 ML 스킬을 꼽았다.  워크데이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기업(직원 수 500명에서 5,000명 이상)의 최고재무책임자 27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CFO들의 40%가 5년 전만 해도 찾지 않았던 ‘애널리틱스 및 데이터 스토리텔링 스킬’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크데이의 최고회계책임자 필리파 로렌스에 의하면 AI를 통해 CFO들은 스프레드시트와 숫자를 샅샅이 뒤지는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 가치 측면에서 빅데이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또 CFO들은 AI/ML을 사용해 데이터에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해당 데이터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직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CFO들이 그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데이터를 언급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5개 중 1개 기업이 비즈니스 인사이트 딜리버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투자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포레스터는 지난 2021년 10월 공개한 ‘2022 전망: 인공지능(Predictions 2022: Artificial Intell...

최고재무책임자 CFO 인재 채용 인력 채용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애널리틱스 IT 스킬

2022.01.25

워크데이(Workday)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AI/ML 스킬을 갖춘 인재 및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기술 투자에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 관리 및 인적 자원 소프트웨어 업체 워크데이가 지난주 발표한 ‘글로벌 CFO 현황 설문조사(Global CFO Indicator Survey)’에 의하면 절반에 가까운 CFO(48%)가 재무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향후 5년 이내에 ‘소비자형(consumer-like)’ 인터페이스에 투자할 계획이며, 57%는 신입사원이 갖추길 바라는 역량으로 AI 및 ML 스킬을 꼽았다.  워크데이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기업(직원 수 500명에서 5,000명 이상)의 최고재무책임자 27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CFO들의 40%가 5년 전만 해도 찾지 않았던 ‘애널리틱스 및 데이터 스토리텔링 스킬’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크데이의 최고회계책임자 필리파 로렌스에 의하면 AI를 통해 CFO들은 스프레드시트와 숫자를 샅샅이 뒤지는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 가치 측면에서 빅데이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또 CFO들은 AI/ML을 사용해 데이터에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해당 데이터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직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CFO들이 그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데이터를 언급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5개 중 1개 기업이 비즈니스 인사이트 딜리버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투자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포레스터는 지난 2021년 10월 공개한 ‘2022 전망: 인공지능(Predictions 2022: Artificial Intell...

2022.01.25

보안부터 디지털 역량까지··· 2022년 CIO들의 8대 우선 과제

2022년은 IT 리더에게 흥미롭고도 도전적인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올 한 해 동안 IT에서 최대의 가치를 얻으려면 다음의 8가지 이니셔티브에 주력해야 한다.  1월은 잠시 멈춰서 올해에 집중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시기다. IT 리더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려면 우선순위가 높은 문제를 식별해야 하고, 그러려면 시간, 인사이트, 적절한 직관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아젠다의 최상위에 있어야 할 8가지 핵심 영역을 살펴본다.    1.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데이터센터 및 코로케이션 제공업체 사익스테라(Cyxtera)의 CISO 레오 타데오는 “CIO가 CISO 및 기타 엔터프라이즈 리더와 협력하여 사이버보안 인재 문제를 해결하고, 심층 인재풀 개발 및 교육을 2022년 해야 할 일 목록의 맨 위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단순히 돈만 쓰는 게 아니라 인재 확보와 배치, 유지에 시간과 비용을 쏟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이버보안 인재 부족은 많은 공공 및 민간 부문 기업들을 괴롭히는 문제다. 오늘날의 기술 인재는 민첩하고, 유연하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기업에서 일하길 원한다. 타데오는 “채용 속도가 느리면 유능한 인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 ‘디지털 역량(Digital Dexterity)’ 향상  IT팀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동 프로세스에서 벗어나야 한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회사 SAS의 CIO 제이 업처치는 “이를테면 중요한 계약서를 가지고 복도를 걸어 내려가 동료에게 물리적인 서명을 받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문서를 디지털화 및 공유하여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도 서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또 CIO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야 한다. 기업을 빠른 속도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효율성과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전자부품 공급업체 디지-키 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의 CIO 라메시...

사이버보안 코로나19 클라우드 자동화 지속 가능성 디지털 역량 인재 채용 인재 유지 IT 리더 CIO IT 전략 IT 리더십

2022.01.20

2022년은 IT 리더에게 흥미롭고도 도전적인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올 한 해 동안 IT에서 최대의 가치를 얻으려면 다음의 8가지 이니셔티브에 주력해야 한다.  1월은 잠시 멈춰서 올해에 집중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시기다. IT 리더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려면 우선순위가 높은 문제를 식별해야 하고, 그러려면 시간, 인사이트, 적절한 직관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아젠다의 최상위에 있어야 할 8가지 핵심 영역을 살펴본다.    1.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데이터센터 및 코로케이션 제공업체 사익스테라(Cyxtera)의 CISO 레오 타데오는 “CIO가 CISO 및 기타 엔터프라이즈 리더와 협력하여 사이버보안 인재 문제를 해결하고, 심층 인재풀 개발 및 교육을 2022년 해야 할 일 목록의 맨 위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단순히 돈만 쓰는 게 아니라 인재 확보와 배치, 유지에 시간과 비용을 쏟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이버보안 인재 부족은 많은 공공 및 민간 부문 기업들을 괴롭히는 문제다. 오늘날의 기술 인재는 민첩하고, 유연하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기업에서 일하길 원한다. 타데오는 “채용 속도가 느리면 유능한 인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 ‘디지털 역량(Digital Dexterity)’ 향상  IT팀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동 프로세스에서 벗어나야 한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회사 SAS의 CIO 제이 업처치는 “이를테면 중요한 계약서를 가지고 복도를 걸어 내려가 동료에게 물리적인 서명을 받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문서를 디지털화 및 공유하여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도 서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또 CIO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야 한다. 기업을 빠른 속도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효율성과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전자부품 공급업체 디지-키 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의 CIO 라메시...

2022.01.20

인재가 인재를 부른다 外··· IT 인력 확보 전략 7가지

대범하고 독창적이어야 한다. 경쟁사와의 인재 채용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전략 7가지를 정리했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의 시대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지만,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한 CIO들이 IT 전쟁터에 가득하다. 점점 이런 상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 업체인 웨스트 먼로의 자문 및 혁신 담당이사인 마크 타노위츠는 "인력 부족 현상이 단기간 내에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우선순위, 목표, 생활양식을 재검토했다. 그 결과, 직장을 구하려는 이들이 지난 20년간의 평균보다 줄었다"라고 말했다.    우수한 IT 인재를 유치하려면 배짱, 상상력, 끈기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인재 확보를 위해 필요한 7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최고 수준의 동료 인력을 확보할 것 고급 기술을 갖춘 전문가는 이류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 기업인 캡제미니 북미 지사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테클라 팔리 샌들러는 "IT 인재 채용 전략을 수립할 땐, 우수 IT 인재들이 다른 우수 IT 인재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샌들러에 따르면, 기업은 정기적으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사내의 우수 IT 인재를 홍보하는 한편, 내부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외부에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그는 "이 접근법은 꽤 효과적이다. 개성을 강조하고, 즉각적이며, 직원들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기 때문"이라며 "사내 인재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2. 열린 태도를 견지할 것 IT 인재는 다양한 모습과 페르소나를 갖추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최고 인사 책임 보좌관이자 여러 권의 커리어 서적을 쓴 로리 B 라사 변호사는, 자격을 갖춘 지원자를 의도치 않게 배제할 수 있는 요건이 직무 공고와 설명...

인재 채용

2021.06.29

대범하고 독창적이어야 한다. 경쟁사와의 인재 채용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전략 7가지를 정리했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의 시대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지만,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한 CIO들이 IT 전쟁터에 가득하다. 점점 이런 상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 업체인 웨스트 먼로의 자문 및 혁신 담당이사인 마크 타노위츠는 "인력 부족 현상이 단기간 내에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우선순위, 목표, 생활양식을 재검토했다. 그 결과, 직장을 구하려는 이들이 지난 20년간의 평균보다 줄었다"라고 말했다.    우수한 IT 인재를 유치하려면 배짱, 상상력, 끈기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인재 확보를 위해 필요한 7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최고 수준의 동료 인력을 확보할 것 고급 기술을 갖춘 전문가는 이류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 기업인 캡제미니 북미 지사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테클라 팔리 샌들러는 "IT 인재 채용 전략을 수립할 땐, 우수 IT 인재들이 다른 우수 IT 인재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샌들러에 따르면, 기업은 정기적으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사내의 우수 IT 인재를 홍보하는 한편, 내부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외부에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그는 "이 접근법은 꽤 효과적이다. 개성을 강조하고, 즉각적이며, 직원들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기 때문"이라며 "사내 인재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2. 열린 태도를 견지할 것 IT 인재는 다양한 모습과 페르소나를 갖추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최고 인사 책임 보좌관이자 여러 권의 커리어 서적을 쓴 로리 B 라사 변호사는, 자격을 갖춘 지원자를 의도치 않게 배제할 수 있는 요건이 직무 공고와 설명...

2021.06.29

'원격채용'에서 '컬처 핏' 확인하는 방법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재풀이 열렸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은 조직 문화 그리고 문화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재고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美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 프리사이슬리(Precisely)의 COO 에릭 야우는 지난해 전사적 원격근무를 하기 시작하면서 채용은 중단되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지속되는 팬데믹 위기에도 기업은 성장하면서 새로운 인재가 필요했다. 이때 원격채용이 ‘게임 체인저’라는 게 분명해졌다고 그는 말했다.  야우는 “지원자가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자 인재풀이 넓어졌다. 이게 큰 기회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언급했다.    출퇴근 가능한 거리로 인재풀을 한정하지 않자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원격채용’은 데이트 앱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과 약간 비슷하다. 좋은 기회일지라도 이상하고 낯설다는 의미다. 또 원격 인터뷰에서 기술적 역량은 파악하기 쉽다고 해도 기업 문화와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건 어렵기 때문이다.  구글의 채용 매니저 제임스 두라고는 “정말 유능한 인재를 인터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환경에서는 역량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마치 르브론 제임스를 채용해서 야구 경기에 투입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즉 기업에서 성공적인 원격채용을 하려면 무엇보다 조직 문화를 파악해야 하고, 원격으로 문화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많은 기업에게 이는 ‘자기 발견’에 서둘러 뛰어들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직감’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채용 담당자라면 ‘무의식적 편견’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직감에 의존하거나, 특정인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거나, 문제를 알고도 간과하는 것 등이 이를 알려주는 신호다.  잡스캔(Jobscan)의 기술 채용 담당자 사라 듀이는 “기업에 잘 맞는 인재를 찾는 것과 무의...

문화적합성 컬처 핏 HR 조직 관리 인재 채용 채용 IT CIO 원격근무 재택근무 원격채용 팬데믹 조직 문화

2021.05.03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재풀이 열렸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은 조직 문화 그리고 문화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재고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美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 프리사이슬리(Precisely)의 COO 에릭 야우는 지난해 전사적 원격근무를 하기 시작하면서 채용은 중단되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지속되는 팬데믹 위기에도 기업은 성장하면서 새로운 인재가 필요했다. 이때 원격채용이 ‘게임 체인저’라는 게 분명해졌다고 그는 말했다.  야우는 “지원자가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자 인재풀이 넓어졌다. 이게 큰 기회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언급했다.    출퇴근 가능한 거리로 인재풀을 한정하지 않자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원격채용’은 데이트 앱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과 약간 비슷하다. 좋은 기회일지라도 이상하고 낯설다는 의미다. 또 원격 인터뷰에서 기술적 역량은 파악하기 쉽다고 해도 기업 문화와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건 어렵기 때문이다.  구글의 채용 매니저 제임스 두라고는 “정말 유능한 인재를 인터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환경에서는 역량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마치 르브론 제임스를 채용해서 야구 경기에 투입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즉 기업에서 성공적인 원격채용을 하려면 무엇보다 조직 문화를 파악해야 하고, 원격으로 문화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많은 기업에게 이는 ‘자기 발견’에 서둘러 뛰어들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직감’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채용 담당자라면 ‘무의식적 편견’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직감에 의존하거나, 특정인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거나, 문제를 알고도 간과하는 것 등이 이를 알려주는 신호다.  잡스캔(Jobscan)의 기술 채용 담당자 사라 듀이는 “기업에 잘 맞는 인재를 찾는 것과 무의...

2021.05.03

원격 일자리 증가·번아웃 완화外··· 2021년 IT 채용 트렌드

코로나19 팬데믹은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쳤고 대부분 기업이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 IT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여기에는 IT 인재 채용 및 유지 방식도 포함된다.    기업들이 팬데믹, 확대된 재택근무, 원격 채용 등으로 계속해서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Robert Half Technology)가 미국 내 2,800명의 고위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1년 채용 및 연봉 트렌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시행됐던 임시방편이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잔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버트 하프가 미국 내 1,0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4%는 팬데믹 이후에도 더 자주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IT 조직은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한다.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에서 밝힌 올해 IT 채용 트렌드 7가지를 살펴본다.  1. 특정 분야에서의 인재 경쟁 심화 IT 인재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는 특정 분야에 관한 수요를 변화시켰다. 기업들에서 개발자뿐만 아니라 IT 헬프데스크, 사이버보안 전문가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기업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등의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자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기업이 IT 인프라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데브옵스 엔지니어도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그리고 팬데믹 여파로 원격근무가 보편화되면서 기업들은 완전한 재택근무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숙련된 헬프데스크와 시스템 관리자가 더 많이 필요하게 됐다. 많은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시스템에 원격 액세스하면서 문제 해결 및 지원,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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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코로나19 팬데믹은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쳤고 대부분 기업이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 IT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여기에는 IT 인재 채용 및 유지 방식도 포함된다.    기업들이 팬데믹, 확대된 재택근무, 원격 채용 등으로 계속해서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Robert Half Technology)가 미국 내 2,800명의 고위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1년 채용 및 연봉 트렌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시행됐던 임시방편이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잔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버트 하프가 미국 내 1,0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4%는 팬데믹 이후에도 더 자주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IT 조직은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한다.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에서 밝힌 올해 IT 채용 트렌드 7가지를 살펴본다.  1. 특정 분야에서의 인재 경쟁 심화 IT 인재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는 특정 분야에 관한 수요를 변화시켰다. 기업들에서 개발자뿐만 아니라 IT 헬프데스크, 사이버보안 전문가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기업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등의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자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기업이 IT 인프라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데브옵스 엔지니어도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그리고 팬데믹 여파로 원격근무가 보편화되면서 기업들은 완전한 재택근무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숙련된 헬프데스크와 시스템 관리자가 더 많이 필요하게 됐다. 많은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시스템에 원격 액세스하면서 문제 해결 및 지원,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nbs...

2021.04.27

채용 방식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CIO들의 '원격채용' 성공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이 비대면 채용을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팬데믹 이후에도 정착될 전망이다. 넷앱(NetApp), 콤스코프(CommScope), 도큐사인(DocuSign)의 사례를 살펴본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봉쇄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다. 이로 인해 유능한 인재를 놓칠까 노심초사했던 IT 리더들은 원격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 대상은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모든 직원에 해당됐다. 그리고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및 가상 화이트보드 등으로 이뤄졌던 영입 전략이 너무 효과적이어서 기존 채용 전략을 재고할 지경에 이르렀다.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 넷앱(NetApp)의 CIO 빌 밀러는 “많은 기업이 기존 채용 방식을 고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았다. 그 결과 이로 인한 기회가 있다고 자신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 기회에는 누구나 탐낼 만한 인재(예: IT 리더, 매니저, 엔지니어 등)를 선점하는 것도 포함된다.  IT 관련 교육 및 인증 기관 콤티아(CompTIA)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전체 기업들은 2만 8,000명의 기술 인력을 증원했지만 미국 기술 부문에서는 기술직과 비기술직을 포함해 총 3만 3,8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그러나 콤티아는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경우 약 6만 9,300개가량의 채용 공고가 올라올 정도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인다고 전했다. 수요가 많은 다른 직종으로는 시스템 엔지니어, 아키텍트, 웹 개발자 등이 있다. 따라서 콤티아는 기술 채용 시장이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곧 IT 리더가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격 채용은 기존 채용 관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불편함을 해소한다. 채용 담당자와 지원자가 줌(Zoom) 등으로 편리하게 만나는 프로세스를 통해 실행 상의 문제들을 상당 부분 없앨 수 있다고 CIO들은 언급했다.  1. 넷앱(NetApp): 유능...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원격 채용 비대면 채용 인재 채용 인재 넷앱 콤스코프 도큐사인 화상회의 팀즈

2020.06.23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이 비대면 채용을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팬데믹 이후에도 정착될 전망이다. 넷앱(NetApp), 콤스코프(CommScope), 도큐사인(DocuSign)의 사례를 살펴본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봉쇄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다. 이로 인해 유능한 인재를 놓칠까 노심초사했던 IT 리더들은 원격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 대상은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모든 직원에 해당됐다. 그리고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및 가상 화이트보드 등으로 이뤄졌던 영입 전략이 너무 효과적이어서 기존 채용 전략을 재고할 지경에 이르렀다.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 넷앱(NetApp)의 CIO 빌 밀러는 “많은 기업이 기존 채용 방식을 고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았다. 그 결과 이로 인한 기회가 있다고 자신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 기회에는 누구나 탐낼 만한 인재(예: IT 리더, 매니저, 엔지니어 등)를 선점하는 것도 포함된다.  IT 관련 교육 및 인증 기관 콤티아(CompTIA)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전체 기업들은 2만 8,000명의 기술 인력을 증원했지만 미국 기술 부문에서는 기술직과 비기술직을 포함해 총 3만 3,8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그러나 콤티아는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경우 약 6만 9,300개가량의 채용 공고가 올라올 정도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인다고 전했다. 수요가 많은 다른 직종으로는 시스템 엔지니어, 아키텍트, 웹 개발자 등이 있다. 따라서 콤티아는 기술 채용 시장이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곧 IT 리더가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격 채용은 기존 채용 관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불편함을 해소한다. 채용 담당자와 지원자가 줌(Zoom) 등으로 편리하게 만나는 프로세스를 통해 실행 상의 문제들을 상당 부분 없앨 수 있다고 CIO들은 언급했다.  1. 넷앱(NetApp): 유능...

2020.06.23

현직 CIO들이 꼽은 최대 고민 '보안, 다운타임, 인재 채용'

많은 CIO들이 회사 걱정에 밤잠을 설친다. 특히 CIO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문제로는 보안, 다운타임, 인재 채용이 있다. 지난 12월 선가드 가용성 서비스(Sungard AS, Availability Service)가 미국 내 276 명의 CIO 및 간부급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의 내용을 살펴보자.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기업을 위기로 몰아넣는 보안 위협 선가드 AS의 설문에서 가장 많은 CIO들이 고민거리로 언급한 문제는 바로 보안이었다. 사이버공격의 복잡도와 빈도의 증대는 보안 활동을 더욱 더 어려운 과정으로 만들고 있다. “2015년 예산 축소가 절대 불가능한 영역은 무엇인가?”라는 설문 문항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51%)의 CIO들이 ‘보안 계획’을 꼽았다. IT전문가들이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요소는 외부의 보안 위협이었지만, 많은 경우 보안 사고의 근본 원인은 내부 위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들이 꼽은 주요 보안 위협 행위로는 ‘안전하지 못한 장소에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방치하는 행동’(62%)이 1위를 차지했으며, 패스워드 공유 행위가 59%로 그 뒤를 따랐다. 이러한 내부 위협 보안 관리를 위해 좀더 엄격한 보안 정책을 확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데에는 응답자의 60%가 동의했다. 미 남부 3개 주에서 혈액 공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이프셰어 블러드 센터(LifeShare Blood Centers)의 CIO 릭 존스는 “아무리 좋은 필터링 솔루션을 도입하고 성실하게 패치와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해도, 내부의 사용자들이 보안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안전은 확보될 수 없다. 피싱을 비롯한 유출 사고는 ‘시스템’이 아닌 ‘사람’을 공략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 역시 2015년 보안 역...

CIO 조사 고민 다운타임 선가드 AS 서비스 중단시간 인재 채용

2015.02.26

많은 CIO들이 회사 걱정에 밤잠을 설친다. 특히 CIO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문제로는 보안, 다운타임, 인재 채용이 있다. 지난 12월 선가드 가용성 서비스(Sungard AS, Availability Service)가 미국 내 276 명의 CIO 및 간부급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의 내용을 살펴보자.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기업을 위기로 몰아넣는 보안 위협 선가드 AS의 설문에서 가장 많은 CIO들이 고민거리로 언급한 문제는 바로 보안이었다. 사이버공격의 복잡도와 빈도의 증대는 보안 활동을 더욱 더 어려운 과정으로 만들고 있다. “2015년 예산 축소가 절대 불가능한 영역은 무엇인가?”라는 설문 문항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51%)의 CIO들이 ‘보안 계획’을 꼽았다. IT전문가들이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요소는 외부의 보안 위협이었지만, 많은 경우 보안 사고의 근본 원인은 내부 위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들이 꼽은 주요 보안 위협 행위로는 ‘안전하지 못한 장소에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방치하는 행동’(62%)이 1위를 차지했으며, 패스워드 공유 행위가 59%로 그 뒤를 따랐다. 이러한 내부 위협 보안 관리를 위해 좀더 엄격한 보안 정책을 확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데에는 응답자의 60%가 동의했다. 미 남부 3개 주에서 혈액 공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이프셰어 블러드 센터(LifeShare Blood Centers)의 CIO 릭 존스는 “아무리 좋은 필터링 솔루션을 도입하고 성실하게 패치와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해도, 내부의 사용자들이 보안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안전은 확보될 수 없다. 피싱을 비롯한 유출 사고는 ‘시스템’이 아닌 ‘사람’을 공략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 역시 2015년 보안 역...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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