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공유 애플리케이션은 협업의 방식을 바꿔냈다. 대면 또는 원격 작업에서 간단히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구현하기 때문에 오늘날 기업 이용자들은 자신의 업무에서 각종 화면 공유 앱을 애용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앱 5종을 정리했다.
1. 팀뷰어
팀뷰어는 원격으로 기기에 접속하고 제어하며 회의를 개최하거나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무료 화면 공유 앱이다. 최대 25명까지 참가자를 초대할 수 있으며 유연한 제어 기능을 통해 발표자 역할을 매끄럽게 역할을 조정할 수 있다.
또 온라인 화이트 보드 기능을 지원해 웹 세미나나 원격 회의 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윈도우와 맥, 리눅스, 크롬,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OS를 지원한다.
2. 빔유어스크린(BeamYourScreen)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의 화면을 여러 기기의 화면을 공유하게 해주는 인터넷 기반의 앱이다. 즉 다운로드해 설치할 필요가 없다. 최대 25명의 참가자를 초대해 자신의 데스크톱을 볼 수 있게 하며 미팅 중 언제라도 원격 제어 권한을 넘겨줄 수 있게 지원한다.
단순란 온라인 미팅 외에도 판매 프리젠테이션, 웹 교육 등의 용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One2Many' 기능을 통해 공유 영상을 녹화하고 재생할 수 있다. 윈도우와 맥, 리눅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3. 스크린립(Screenleap)
데스크톱 및 브라우저 화면을 공유하는 스크린 립은 맥과 윈도우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PC나 모바일 기기의 브라우저를 통해 공유 화면을 보게 된다. 참고로 호스트는 크롬 브라우저만 이용할 수 있지만 참여자는 모든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버전은 8개의 기기에서 화면을 받아볼 수 있지만, 월 3만 5,000원 상당의 프로 버전에서는 최대 150개의 화면을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다.
4. 조인미(Join.me)
웹 세미나를 주최하거나 가상 화이트 보드를 통해 협업하는 데 사용할 수있는 간단하고 쉬운 화면 공유 앱이다. 발표자 교환 및 공유 화면에 주석달기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며 무료 버전의 경우 최대 3명의 참가자를 허용한다. 프로버전에서는 최대 50명과 10개의 동영상 피드가 가능하다. 최대 250명이 참여할 수 잇는 비즈니스 버전도 있다. 이용 가격은 매월 1만 9,000원과 2만 9,000원 정도다.
5. 스카이프
마이크로소프트의 이 유명 애플리케이션은 간단히 협업과 화면 공유를 지원한다. 또 화상 통화 및 통화, 메시징 기능을 지원한다. 즉 외부에서 걷는 중인 동료와도 협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윈도우와 맥,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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