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오피스365 vs 구글 문서도구 대결: 성능 비교

2011.06.30 Tony Bradley  |  PCWorld


구글은 구글 챗(Google Chat)과 구글 보이스(Google Voice) 기능이 지메일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사용자들은 그들의 지인들에게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음성/화상 전화를 걸 수 있다. 그럼에도 구글은 이 부분에서 링크 2010 클라이언트(Lync 2010 client)를 사용하는 오피스 365를 이길 수 없다. 통합된 인스턴트 메시지, 음성/화상 회의, 웹에서 사용하는 화이트 보드 기능 등을 실시간 상태 정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약간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보다 더 많은 그리고 더 나은 실시간 협업을 제공한다.

비용
오피스365의 요금은 프로페셔널과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1인당 월 6달러에서 시작한다. 중소 기업 요금은 1인당 월 10달러에서 20달러다. 그것을 어떻게 나누던 간에 무료인 구글 문서도구보다 총 비용이 훨씬 커질 것이다.


물론 1인당 연 72달러라는 비용은 이것들을 모두 관리하는 IT관리자의 월급은 차치하고라도 동등한 수준으로 오피스 365에 있는 툴과 서비스들을 제공받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프라와 서버를 구매하고 유지하는 비용에 비하면 훨씬 절감된 것이다. 그러나 개인과 규모가 작은 기업들에게 이러한 숫자들은 무료(0)에 비교하면 크게 느껴진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지불한 만큼 누린다는 장점이 있다. 지메일이 오프라인이거나 구글 문서도구 서버가 폭주하게 되면 구글로부터 사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잘 알려진 것처럼 오피스365 서비스의 99.9% 가동시간을 보장하며 이를 금전적으로도 보상해 준다.

평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웹 기반 오피스 생산성에서의 패권을 쥐기 위해 서로 상대방의 영역을 잠식하려 애쓰고 있지만, 결국 웹 기반의 평형상태에서 최후의 수단은 오피스 생산성이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 치열한 결투의 승자는 개인이나 기관마다 다를 주관적인 요소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비용은 예외로 치더라도, 나머지 거의 모든 비교 항목들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 더 우세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와 구글 문서도구는 모두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강점들을 잘 저울질해보고 어떤 온라인 생산성 플랫폼이 적합한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