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 독스에서 문서 작성 시 이미지를 텍스트를 앞뒤로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이 기능이 실제 출시되려면 몇 주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독스 사용자는 문서 작성 시 향후 이 기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텍스트 앞뒤에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이미지를 텍스트의 배경으로 삽입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구글은 구글 독스에서 MS 워드 파일로 문서를 내보내거나 혹은 MS 워드 파일을 구글 독스에 업로드하더라도 이 기능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기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는 있다. 구글 독스에서 이미지를 삽입한 후 클릭하면 우상단의 이미지 옵션에서 ‘위치’ 탭이 비활성화된 상태로 생성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이 기능은 향후 수주 내로 구글 계정을 가진 모든 개인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