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사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린 IT회사들이 총 15개로 집계됐다. 어떤 회사들인지 알아보자.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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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은 2012년(마지막 12개월 기준) 최대 IT기업이었던 HP를 넘어서면서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이 회사는 현재 다른 모든 IT기업들을 제치고 F500 전체 기업과 IT기업 목록에서 이익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가장 수익성 높은 F500 기업이며, 시가총액 면에서도 1위다.
AT&T
AT&T는 상위 15대 기업에 있는 4개의 서비스 회사 중 하나며 이 그룹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지만 경쟁사인 버라이즌이 이익 면에서 크게 앞섰다.
버라이즌
버라이즌은 지난해 순위가 무려 16계단이나 상승했다. 이 회사는 최대 이익을 올리면서 통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나타냈다.
HP
F500에서 17위를 차지했던 HP는 지난해 매출 약 1%, 이익 2%가 떨어졌다. HP는 2개 회사로 분할을 앞두고 있다.
IBM
IBM은 올해 매출 5.6% 하락했으며 지난해 23위에서 올해 한단계 더 내려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근 12개월을 기준으로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IBM보다 더 크지만 201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여전히 IBM보다 F500에서 아래에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에 이어 두번째로 이익이 많은 IT회사며, 3위인 구글보다도 많은 76억 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구글
지난해 구글의 매출은 무려 17%나 늘어났으며 F500에서 6계단이나 상승했다. 또 구글은 F500 IT기업 가운데 시가 총액이 두번째로 많은 회사다.
컴캐스트
컴캐스트는 지난해 6.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F500에서 44위에 올랐다.
인텔
인텔은 달러로 F500에서 매출 순위 52위를 차지했으며 1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남겼다.
시스코
시스코의 매출은 3% 하락하며 F500에서 5계단 내려온 60위를 기록했다.
오라클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에서 패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진 25%보다 높은 28%를 달성했다.
퀄컴
퀄컴은 F500의 15개 IT기업 중에서 그 어떤 회사들보다 마진율은 높은 30%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