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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손실, 분쟁, 좌절...’ 어둠의 ERP 사건 12선

ERP에 대한 세간의 나쁜 평판에는 이유가 있다. 복잡하고 값비싼 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역사는 공급사의 횡포, 터무니없는 과장 광고, 어이없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와 고객 관계 관리(CRM) 애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의 중심에 자리하는 요즘이다. 이는 ERP 소프트웨어 도입의 실패가 심각한 손해나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잇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ERP 실패에 대한 이야기는 시중에 흔하다. 몇몇 사건은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다행히 점점 더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 파노라마 컨설팅 솔루션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ERP 프로젝트의 81%가 가동 후 1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ROI 기대치를 충족한 것을 조사됐다.  파노라마는 그러나 ERP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들이 성공 기준을 낮춘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기업은 실패를 인정해 평판을 스스로 낮추기를 꺼려하곤 한다. 법적 분쟁이 발생할 때만 대중에게 공개되곤 하는 배경이다. 여기 지난 몇 년 동안 발생한 주요 ERP 실패 사례를 정리했다.    미션 프로듀스(Mission Produce), 상해버린 아보카도 미션 프로듀스(Mission Produce)는 아보카도를 포장하고, 숙성시키고, 전 세계에 배포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21년 11월에는 운영 가시성과 재무 보고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ERP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갑자기 미션(Mission)은 더 이상 수중에 있는 아보카도가 얼마나 있는지, 얼마나 익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게 됐다. 결국 보유 아보카도의 다수는 팔기에 부적합한 상태로 변질됐다. 미션 프로듀스는 납품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다른 공급업체로부터 과일을 구입해야 했고, 이로 인해 이윤이 감소했다. 자동화된 고객 송장 발행도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스티븐 버나드 CEO는...

ERP 사고 사건 재난 재해 중단

2022.11.09

ERP에 대한 세간의 나쁜 평판에는 이유가 있다. 복잡하고 값비싼 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역사는 공급사의 횡포, 터무니없는 과장 광고, 어이없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와 고객 관계 관리(CRM) 애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의 중심에 자리하는 요즘이다. 이는 ERP 소프트웨어 도입의 실패가 심각한 손해나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잇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ERP 실패에 대한 이야기는 시중에 흔하다. 몇몇 사건은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다행히 점점 더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 파노라마 컨설팅 솔루션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ERP 프로젝트의 81%가 가동 후 1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ROI 기대치를 충족한 것을 조사됐다.  파노라마는 그러나 ERP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들이 성공 기준을 낮춘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기업은 실패를 인정해 평판을 스스로 낮추기를 꺼려하곤 한다. 법적 분쟁이 발생할 때만 대중에게 공개되곤 하는 배경이다. 여기 지난 몇 년 동안 발생한 주요 ERP 실패 사례를 정리했다.    미션 프로듀스(Mission Produce), 상해버린 아보카도 미션 프로듀스(Mission Produce)는 아보카도를 포장하고, 숙성시키고, 전 세계에 배포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21년 11월에는 운영 가시성과 재무 보고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ERP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갑자기 미션(Mission)은 더 이상 수중에 있는 아보카도가 얼마나 있는지, 얼마나 익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게 됐다. 결국 보유 아보카도의 다수는 팔기에 부적합한 상태로 변질됐다. 미션 프로듀스는 납품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다른 공급업체로부터 과일을 구입해야 했고, 이로 인해 이윤이 감소했다. 자동화된 고객 송장 발행도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스티븐 버나드 CEO는...

2022.11.09

911 전화까지 불통··· 캐나다 로저스 인터넷 중단 사고의 교훈

2022년 7월 8일, 캐나다의 로저스 ISP(Rogers ISP) 네트워크를 어설프게 유지보수 업데이트하는 실수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 최소 12시간 동안 인터넷 액세스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고객들은 이후 며칠 동안 문제를 겪기도 했다. 약 1,220만 사용자의 스마트폰 및 전화서비스에 영향을 미쳤으며 인터렉(Interac) 네트워크에서 POS(Point Of Sale) 직불 결제가 중단되면서 로저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9-1-1 서비스에 액세스하지 못했다. 또 온라인 결제 전송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토론토에서의 교통 신호가 송두리째 오작동했다.  이 고장 정지로 인해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에서 개시된 캐나다의 음악 그룹 더 위켄드(The Weekend)는 월드투어를 연기해야 하기도 했다. 원인은? 이후 로저스가 규제당국 CRTC(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에 제출한 내용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돼 있다. “업데이트로 인해 라우팅 필터가 삭제되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모든 라우터가 라우터를 통과하게 되었다... 특정 네트워크 라우팅 장비가 영향을 받았고 용량 레벨을 초과했으며 이후에 트래핑을 라우팅할 수 없어 일반 코어 네트워크가 트래픽 처리를 멈추게 되었다.” 캐나다의 주요 인터넷, 방송, 모바일 무선 기업 중 하나인 로저스가 하루 안에 대부분의 고객들의 서비스를 복구했지만 이 파멸적인 서비스 상실로 캐나다의 기업들이 깜짝 놀랐다.  농장 및 농업 공급 소매기업 피비 마트(Peavey Mart)도 그 중 하나다. 이 기업이 운영하는 약 100개의 아웃렛 등 일부는 이미 다른 인터넷 제공업체에 대한 여분의 액세스를 확보했었다. 그 결과, “2개의 매장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인터넷 연결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인터랙 서비스에만 의존하고 있고, 이는 로저스만 처리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직불 카드 결제...

백업 이중화 중단 아웃티지 불통 로저스 캐나다 사고 사건

2022.09.01

2022년 7월 8일, 캐나다의 로저스 ISP(Rogers ISP) 네트워크를 어설프게 유지보수 업데이트하는 실수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 최소 12시간 동안 인터넷 액세스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고객들은 이후 며칠 동안 문제를 겪기도 했다. 약 1,220만 사용자의 스마트폰 및 전화서비스에 영향을 미쳤으며 인터렉(Interac) 네트워크에서 POS(Point Of Sale) 직불 결제가 중단되면서 로저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9-1-1 서비스에 액세스하지 못했다. 또 온라인 결제 전송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토론토에서의 교통 신호가 송두리째 오작동했다.  이 고장 정지로 인해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에서 개시된 캐나다의 음악 그룹 더 위켄드(The Weekend)는 월드투어를 연기해야 하기도 했다. 원인은? 이후 로저스가 규제당국 CRTC(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에 제출한 내용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돼 있다. “업데이트로 인해 라우팅 필터가 삭제되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모든 라우터가 라우터를 통과하게 되었다... 특정 네트워크 라우팅 장비가 영향을 받았고 용량 레벨을 초과했으며 이후에 트래핑을 라우팅할 수 없어 일반 코어 네트워크가 트래픽 처리를 멈추게 되었다.” 캐나다의 주요 인터넷, 방송, 모바일 무선 기업 중 하나인 로저스가 하루 안에 대부분의 고객들의 서비스를 복구했지만 이 파멸적인 서비스 상실로 캐나다의 기업들이 깜짝 놀랐다.  농장 및 농업 공급 소매기업 피비 마트(Peavey Mart)도 그 중 하나다. 이 기업이 운영하는 약 100개의 아웃렛 등 일부는 이미 다른 인터넷 제공업체에 대한 여분의 액세스를 확보했었다. 그 결과, “2개의 매장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인터넷 연결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인터랙 서비스에만 의존하고 있고, 이는 로저스만 처리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직불 카드 결제...

2022.09.01

‘돈 잃고 평판 망치고’··· 악명 높은 'AI 재난' 7선

2017년,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데이터가 석유보다 귀중한 자원이 되었다고 선언했다. 그 이후로 비슷한 진단이 이어졌다. 모든 산업의 조직들이 데이터와 분석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하지만 석유와 마찬가지로 데이터와 분석에는 어두운 면이 있다. 2022년 CIO의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중 35%가 올해 소속 조직에서 데이터 및 비즈니스 분석에의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IT 리더 중 20%는 머신러닝/인공지능이 대부분의 IT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한다.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기초한 행동은 조직에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평판, 수익 또는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 데이터와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도구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알며 조직의 가치를 계속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10년 동안 발생한 주요 사고를 살펴본다.   AI 알고리즘이 수많은 것을 분석하지만 코로나19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여러 조직들이 병원 진단을 돕거나 환자를 더욱 신속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적용하려 했다. 하지만 영국의 국립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센터 TI(Turing Institute)에 따르면 이 예측 도구는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는 여러 AI 실패 사례를 연대기 순으로 나열했던 바 있다. 대부분은 도구를 훈련시키거나 테스트하는 동안 발생한 오류에 기인한 것이었다. 라벨이 잘못 적용된 데이터나 알 수 없는 출처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공통적인 원인이었다. 캠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의 머신러닝 연구원 데렉 드릭스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에 딥러닝 모델의 사용을 연구했으며, 해당 논문을 NMI(Nature Machine Intelligence)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에는...

사고 사건 재난 재앙 평판

2022.04.19

2017년,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데이터가 석유보다 귀중한 자원이 되었다고 선언했다. 그 이후로 비슷한 진단이 이어졌다. 모든 산업의 조직들이 데이터와 분석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하지만 석유와 마찬가지로 데이터와 분석에는 어두운 면이 있다. 2022년 CIO의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중 35%가 올해 소속 조직에서 데이터 및 비즈니스 분석에의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IT 리더 중 20%는 머신러닝/인공지능이 대부분의 IT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한다.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기초한 행동은 조직에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평판, 수익 또는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 데이터와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도구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알며 조직의 가치를 계속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10년 동안 발생한 주요 사고를 살펴본다.   AI 알고리즘이 수많은 것을 분석하지만 코로나19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여러 조직들이 병원 진단을 돕거나 환자를 더욱 신속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적용하려 했다. 하지만 영국의 국립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센터 TI(Turing Institute)에 따르면 이 예측 도구는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는 여러 AI 실패 사례를 연대기 순으로 나열했던 바 있다. 대부분은 도구를 훈련시키거나 테스트하는 동안 발생한 오류에 기인한 것이었다. 라벨이 잘못 적용된 데이터나 알 수 없는 출처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공통적인 원인이었다. 캠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의 머신러닝 연구원 데렉 드릭스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에 딥러닝 모델의 사용을 연구했으며, 해당 논문을 NMI(Nature Machine Intelligence)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에는...

2022.04.19

로블록스의 3일 정지 참사··· '사고 이후의 분석'

지난해 10월 말, 로블록스(Roblox)의 글로벌 온라인 게임 네트워크가 다운됐다. 정지는 3일 동안 지속됐다. 이 사이트는 매일 5,000만 명의 게이머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혼란의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해 로블록스와 주요 기술 공급자인 하시코프(HashiCorp)의 엔지니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로블록스는 결국 1월 말 블로그 게시물에서 주목할 만한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이상한 여러 이벤트의 동시 다발적인 발생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로블록스와 하시코프가 진단과 해결을 위해 거친 프로세스는 대규모 IaC(Infrastructure as Code) 설비를 운용하고 있거나 인프라에서 컨테이너(Container)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를 대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익한 교훈을 전한다.    로블록스는 하시코프 소프트웨어 스택에 올인했다 로블록스의 거대한 멀티플레이어 게임 인프라는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다. 이를 통해 준수한 네트워크 지연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연결할 수도 있는 플레이어들에게도 공정한 게임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로블록스는 하시코프의 콘설(Consul), 노마드(Nomad), 볼트(Vault)를 사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1만 8,000개 이상의 서버와 17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관리한다. 하시코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워크로드를 발견하고 일정을 조율하며 암호화키를 저장하고 순환시킨다. 로블록스의 인프라 기술 책임자 롭 카메론은 2020년 하시코프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해당 기업이 이런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고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필수적인 이유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해당 링크는 전사본과 비디오 녹화본으로 연결된다).  카메론은 “미국에서 프랑스에 있는 사람과 게임을 하고 싶을 때 가능하다. 우리는 이를 파악하여 플레이어에게 가능한 가장 가까운 곳에 컴퓨팅 서버를 배치함으로써 가...

로블록스 사고 다운 정지 해시콥 클라우드 네이티브

2022.02.04

지난해 10월 말, 로블록스(Roblox)의 글로벌 온라인 게임 네트워크가 다운됐다. 정지는 3일 동안 지속됐다. 이 사이트는 매일 5,000만 명의 게이머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혼란의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해 로블록스와 주요 기술 공급자인 하시코프(HashiCorp)의 엔지니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로블록스는 결국 1월 말 블로그 게시물에서 주목할 만한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이상한 여러 이벤트의 동시 다발적인 발생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로블록스와 하시코프가 진단과 해결을 위해 거친 프로세스는 대규모 IaC(Infrastructure as Code) 설비를 운용하고 있거나 인프라에서 컨테이너(Container)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를 대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익한 교훈을 전한다.    로블록스는 하시코프 소프트웨어 스택에 올인했다 로블록스의 거대한 멀티플레이어 게임 인프라는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다. 이를 통해 준수한 네트워크 지연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연결할 수도 있는 플레이어들에게도 공정한 게임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로블록스는 하시코프의 콘설(Consul), 노마드(Nomad), 볼트(Vault)를 사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1만 8,000개 이상의 서버와 17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관리한다. 하시코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워크로드를 발견하고 일정을 조율하며 암호화키를 저장하고 순환시킨다. 로블록스의 인프라 기술 책임자 롭 카메론은 2020년 하시코프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해당 기업이 이런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고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필수적인 이유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해당 링크는 전사본과 비디오 녹화본으로 연결된다).  카메론은 “미국에서 프랑스에 있는 사람과 게임을 하고 싶을 때 가능하다. 우리는 이를 파악하여 플레이어에게 가능한 가장 가까운 곳에 컴퓨팅 서버를 배치함으로써 가...

2022.02.04

로봇이 오동작할 때··· 사건사고 6선

로봇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전쟁터에서 윤락 업소에 이르기까지 활용처도 다양한다. 그러나 로봇이 고장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나가사키, 일본 : 수백 개의 로봇 종업원 활용 중단 세계에서 처음으로 로봇을 대대적으로 배치한 일본의 한 호텔은 손님의 불만족으로 인해 234개의 로봇을 해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나가사키의 헨나나 호텔에서는 로봇 종업원이 코고는 소리를 음성 명령으로 오인해 손님을 깨움에 따라 인간 종업원들이 추가 근무를 해야 했던 사건을 소개했다. 호텔의 사와다 히데오 회장은 향후 로봇 직원을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현재 미숙한 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실제 로봇을 이용해보면 이를 이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장소가 있게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다. 2. 주저우, 중국 : 인사 사고 중국 주저우에서는 한 도자기 공장 노동자가 3미터 길이의 강철 막대에 찔려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가 근무하는 장소 상단에 있던 로봇의 팔이 무너졌기 때문이었다.  후난성 장사에 소재한 병원의 외과 의사들은 서주라는 이름의 노동자 신체에서 강철 막대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으며, 긴급 수술 후 49세의 환자가 안정 상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3. 캘리포니아, 미국 : 배달 로봇 화재 캘리포니아 버클릭 대학의 학생회 인근 산책로에서 식품 배달 로봇이 화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인근 통행자들이 불을 끌 수 있었다. 이 대학에서는 캠퍼스를 가로질러 음식을 배달하는 100대 이상의 키위봇(KiwiBot)이 있다.  제조사 키위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배터리 교체 시 인간의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결함이 있는 배터리가 정상 배터리 대신 교체됐다"라며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각 배터리의 상태를 엄격하게 모니터링하는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라고 밝혔다. 4. 뉴저지, 미국...

사고 로봇 고장 사건 오동작

2019.01.30

로봇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전쟁터에서 윤락 업소에 이르기까지 활용처도 다양한다. 그러나 로봇이 고장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나가사키, 일본 : 수백 개의 로봇 종업원 활용 중단 세계에서 처음으로 로봇을 대대적으로 배치한 일본의 한 호텔은 손님의 불만족으로 인해 234개의 로봇을 해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나가사키의 헨나나 호텔에서는 로봇 종업원이 코고는 소리를 음성 명령으로 오인해 손님을 깨움에 따라 인간 종업원들이 추가 근무를 해야 했던 사건을 소개했다. 호텔의 사와다 히데오 회장은 향후 로봇 직원을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현재 미숙한 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실제 로봇을 이용해보면 이를 이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장소가 있게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다. 2. 주저우, 중국 : 인사 사고 중국 주저우에서는 한 도자기 공장 노동자가 3미터 길이의 강철 막대에 찔려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가 근무하는 장소 상단에 있던 로봇의 팔이 무너졌기 때문이었다.  후난성 장사에 소재한 병원의 외과 의사들은 서주라는 이름의 노동자 신체에서 강철 막대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으며, 긴급 수술 후 49세의 환자가 안정 상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3. 캘리포니아, 미국 : 배달 로봇 화재 캘리포니아 버클릭 대학의 학생회 인근 산책로에서 식품 배달 로봇이 화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인근 통행자들이 불을 끌 수 있었다. 이 대학에서는 캠퍼스를 가로질러 음식을 배달하는 100대 이상의 키위봇(KiwiBot)이 있다.  제조사 키위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배터리 교체 시 인간의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결함이 있는 배터리가 정상 배터리 대신 교체됐다"라며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각 배터리의 상태를 엄격하게 모니터링하는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라고 밝혔다. 4. 뉴저지, 미국...

2019.01.30

IT 재난이 임박했다··· 조기 경보 신호 8가지

지금은 괜찮아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경보 신호가 이미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직 알아채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네트워크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고 간단한 문제 해결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며 계속 고장 나는 것이 생긴다. 모든 대규모 코드 릴리즈(Release) 후에는 버그가 출현한다. 셰도우 IT(Shadow IT)가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에서 바뀐 부분을 당신이 가장 나중에 알게 된다. 직원들이 작업을 중단하고 웹사이트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며 현업 사용자는 클라우드에 자신의 데이터센터를 마련하고 해커가 다크넷(Darknet)에서 당신의 고객의 기록을 판매할 즈음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 오늘은 잠재적인 파멸에 대한 조기 경보 신호와 이를 모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무시한다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 현업 사용자가 더 이상 불평하지 않는다 불평이 줄어들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고 IT서비스 제공사 알바카 네트웍스(Alvaka Networks)의 CEO 올리 토르다슨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용자가 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을 포기한 경우 불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모든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토르다슨은 “도움 요청의 감소가 관리자가 잘 하고 있다는 뜻으로 늘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 커뮤니티가 IT 그룹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뜻일 수 있다. 그리고 나면 셰도우 IT, 교차 사용자 지원 메커니즘, 해고와 직원 회피가 증가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토르다슨은 사용자가 불평할 때는 IT부서가 그들의 필요에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든지 일정 수량의 오픈 티켓(Open Ticket)이 있기 마련이라며, 불평의 기준을 수립하고 그 수가 크게 변화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물론 대규모 업그레이드 또는 다른 주요 변경사항으로 인해 불평이 증가할 수 있으...

CIO 현업 사고 누출 정지 IT 관리 IT 재난

2018.02.12

지금은 괜찮아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경보 신호가 이미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직 알아채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네트워크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고 간단한 문제 해결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며 계속 고장 나는 것이 생긴다. 모든 대규모 코드 릴리즈(Release) 후에는 버그가 출현한다. 셰도우 IT(Shadow IT)가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에서 바뀐 부분을 당신이 가장 나중에 알게 된다. 직원들이 작업을 중단하고 웹사이트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며 현업 사용자는 클라우드에 자신의 데이터센터를 마련하고 해커가 다크넷(Darknet)에서 당신의 고객의 기록을 판매할 즈음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 오늘은 잠재적인 파멸에 대한 조기 경보 신호와 이를 모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무시한다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 현업 사용자가 더 이상 불평하지 않는다 불평이 줄어들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고 IT서비스 제공사 알바카 네트웍스(Alvaka Networks)의 CEO 올리 토르다슨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용자가 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을 포기한 경우 불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모든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토르다슨은 “도움 요청의 감소가 관리자가 잘 하고 있다는 뜻으로 늘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 커뮤니티가 IT 그룹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뜻일 수 있다. 그리고 나면 셰도우 IT, 교차 사용자 지원 메커니즘, 해고와 직원 회피가 증가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토르다슨은 사용자가 불평할 때는 IT부서가 그들의 필요에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든지 일정 수량의 오픈 티켓(Open Ticket)이 있기 마련이라며, 불평의 기준을 수립하고 그 수가 크게 변화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물론 대규모 업그레이드 또는 다른 주요 변경사항으로 인해 불평이 증가할 수 있으...

2018.02.12

위기와 문제는 다르다··· 산전수전 CIO가 전하는 위기 관리 플레이북

다나 디지는 그의 오랜 경력에 걸쳐 유달리 위기 상황을 많이 겪은 CIO다. 여기 그가 현장에서 체득한 조언을 정리했다. CIO라면 누구나 시스템 정지 문제에 민감하다. 사이버 공격을 당하고 맞서가는 CIO들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정학적 위협이나 재난, 인명 손실 등의 위기에 대해서는 그리 고민하지 않는 CIO들이 많다. 9월 중 990억 달러 규모의 금융서비스 회사인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CIO에서 은퇴할 예정인 다나 디지(Dana Deasy) CIO는 이 모두를 경험했다. 그러나 뜻밖의 사실 한 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위기들은 기술 자체와 큰 관련이 없었다는 것이다. 디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30년이라는 커리어 동안, 내가 관여한 위기의 대부분과 이면의 문제들은 사이버와 관련이 없었다. 다른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많은 CIO들이 예상조차 못하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디지가 터득한 교훈은 모든 IT 리더는 물론 비즈니스 리더들에게도 유익한 교훈들이다. 특히 (시스템과 운영, 사이버보안에 대한 ‘자신감’과 상관 없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시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폭풍의 눈 2017년 CIO 현황(State of the CIO) 조사에 따르면, IT위기 관리가 업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대답한 IT리더 비율은 19%였다. CIO 현황 조사는 조사 대상자들에게 향후 3-5년 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분야를 물었다. 그런데 IT 위기 관리라고 대답한 비율은 6%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들이 염두에 둔 ‘위기’는 일상다반사인 ‘문제’들이었다. 프로젝트 실패, 공급업체 문제, 시스템 정지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디지는 CIO들이 반드시 극복할 준비를 해야 하는 ‘문제’들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위기와 문제는 서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

재난 사고 위기 관리 위기 상황 다나 디지

2017.09.20

다나 디지는 그의 오랜 경력에 걸쳐 유달리 위기 상황을 많이 겪은 CIO다. 여기 그가 현장에서 체득한 조언을 정리했다. CIO라면 누구나 시스템 정지 문제에 민감하다. 사이버 공격을 당하고 맞서가는 CIO들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정학적 위협이나 재난, 인명 손실 등의 위기에 대해서는 그리 고민하지 않는 CIO들이 많다. 9월 중 990억 달러 규모의 금융서비스 회사인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CIO에서 은퇴할 예정인 다나 디지(Dana Deasy) CIO는 이 모두를 경험했다. 그러나 뜻밖의 사실 한 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위기들은 기술 자체와 큰 관련이 없었다는 것이다. 디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30년이라는 커리어 동안, 내가 관여한 위기의 대부분과 이면의 문제들은 사이버와 관련이 없었다. 다른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많은 CIO들이 예상조차 못하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디지가 터득한 교훈은 모든 IT 리더는 물론 비즈니스 리더들에게도 유익한 교훈들이다. 특히 (시스템과 운영, 사이버보안에 대한 ‘자신감’과 상관 없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시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폭풍의 눈 2017년 CIO 현황(State of the CIO) 조사에 따르면, IT위기 관리가 업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대답한 IT리더 비율은 19%였다. CIO 현황 조사는 조사 대상자들에게 향후 3-5년 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분야를 물었다. 그런데 IT 위기 관리라고 대답한 비율은 6%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들이 염두에 둔 ‘위기’는 일상다반사인 ‘문제’들이었다. 프로젝트 실패, 공급업체 문제, 시스템 정지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디지는 CIO들이 반드시 극복할 준비를 해야 하는 ‘문제’들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위기와 문제는 서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

2017.09.20

다운타임 1시간=최고 89억 원··· 호주 기업 조사

IT시스템의 1시간 다운타임은 호주 기업에게 50만 호주달러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8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저듀티(PagerDuty)의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이 금액이 대부분 수익 손실 때문이라고 밝혔다. 개발과 운영 담당 IT전문가 200명 이상의 응답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시스템에 느려지거나 중단되는 등 고객에 영향을 미치는 사고를 경험한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39%의 기업이 사고 발생 15분 이내에 디지털 서비스를 백업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고 약 1/3분은 1시간 이내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16%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하루가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호주 소비자 300명과의 인터뷰도 포함된 이 설문조사에서는 부진한 앱과 온라인 서비스에 관해서 참을성이 없는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보여주었다. 소비자 중 3/4 이상이 응답이 없거나 느린 경우 1분 이내에 디지털 앱이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답했다. 안정성, 속도, 보안 문제는 소비자가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작업을 완료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됐다. 고객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운타임이 발생해도 영향을 받은 사람들과 연락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은 절반도 안 됐다(44%). 21%의 기업만이 다운타임이 발생한 후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가장 일반적인 반응 과정은 '새로운 코드 개발 및 업데이트'(45%)였다. 응답자들에 따르면, 영업, 연구 개발, 회계, 재무가 IT운영 문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서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CIO 조사 백업 사고 손해 대응 다운타임 피해 페이저듀티

2017.08.02

IT시스템의 1시간 다운타임은 호주 기업에게 50만 호주달러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8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저듀티(PagerDuty)의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이 금액이 대부분 수익 손실 때문이라고 밝혔다. 개발과 운영 담당 IT전문가 200명 이상의 응답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시스템에 느려지거나 중단되는 등 고객에 영향을 미치는 사고를 경험한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39%의 기업이 사고 발생 15분 이내에 디지털 서비스를 백업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고 약 1/3분은 1시간 이내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16%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하루가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호주 소비자 300명과의 인터뷰도 포함된 이 설문조사에서는 부진한 앱과 온라인 서비스에 관해서 참을성이 없는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보여주었다. 소비자 중 3/4 이상이 응답이 없거나 느린 경우 1분 이내에 디지털 앱이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답했다. 안정성, 속도, 보안 문제는 소비자가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작업을 완료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됐다. 고객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운타임이 발생해도 영향을 받은 사람들과 연락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은 절반도 안 됐다(44%). 21%의 기업만이 다운타임이 발생한 후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가장 일반적인 반응 과정은 '새로운 코드 개발 및 업데이트'(45%)였다. 응답자들에 따르면, 영업, 연구 개발, 회계, 재무가 IT운영 문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서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2017.08.02

"2016년 사례에서 배우자' 빅판다가 제시하는 다운 사태 예방법

2016년에는 매출 타격과 평판 저하로 이어진 굵직굵직한 다운 사고가 수 차례 있었다. 버그 픽스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 구성을 변경하려다 발생한 사고들이 잦았다. 빅판다(BigPanda)는 예상하지 못한 다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밟아야 할 스텝들이 있다고 조언한다. 2016년 주요 다운 사고를 살펴보고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지난 10월 836대의 사우스웨어스트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항공사의 기술 시스템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이 항공사 엔지니어들이 백업 절차를 구동시키고 나서야 승객과 수화물 운송을 정상화시킬 수 있었다. 델타 항공 아틀란타 본사에서 미 동부 시각 새벽 2시 30분에 시작된 정전 사고는 이 항공사의 전세계 컴퓨터 시스템과 운영에 영향을 미쳐 운항 지연 사태를 촉발시켰다. 빅판다는 5시간 동안 이어진 이 사고로 인해 2,000여 건의 항공 예약이 취소되고 총 1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세일즈포스 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이 웹사이트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12시간 동안 이어진 다운 사고는 NA14 인스턴스 상의 데이터베이스 고장에서 비롯됐으며 NA14 데이터베이스 파일 통합 이슈를 야기시켰다. 빅판다는 사고 인한 매출 타격이 2,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애플 지난 6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와 앱스토어, 아이튠스, 애플TV 등이 9시간 동안 다운됐다. 12월 초에도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슬랙 웹 서버 용량 이슈로 인해 슬랙의 300만 사용자는 90분 동안 슬랙을 이용하지 못 했다.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을 희화화한 사연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시스템을 분류하라 예기하지 않은 다운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IT 운영 팀이 각 서비스의 계층을 구분하고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시스템을 미리 구분...

사고 예방 정지 다운 빅판다 불통

2017.01.02

2016년에는 매출 타격과 평판 저하로 이어진 굵직굵직한 다운 사고가 수 차례 있었다. 버그 픽스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 구성을 변경하려다 발생한 사고들이 잦았다. 빅판다(BigPanda)는 예상하지 못한 다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밟아야 할 스텝들이 있다고 조언한다. 2016년 주요 다운 사고를 살펴보고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지난 10월 836대의 사우스웨어스트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항공사의 기술 시스템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이 항공사 엔지니어들이 백업 절차를 구동시키고 나서야 승객과 수화물 운송을 정상화시킬 수 있었다. 델타 항공 아틀란타 본사에서 미 동부 시각 새벽 2시 30분에 시작된 정전 사고는 이 항공사의 전세계 컴퓨터 시스템과 운영에 영향을 미쳐 운항 지연 사태를 촉발시켰다. 빅판다는 5시간 동안 이어진 이 사고로 인해 2,000여 건의 항공 예약이 취소되고 총 1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세일즈포스 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이 웹사이트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12시간 동안 이어진 다운 사고는 NA14 인스턴스 상의 데이터베이스 고장에서 비롯됐으며 NA14 데이터베이스 파일 통합 이슈를 야기시켰다. 빅판다는 사고 인한 매출 타격이 2,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애플 지난 6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와 앱스토어, 아이튠스, 애플TV 등이 9시간 동안 다운됐다. 12월 초에도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슬랙 웹 서버 용량 이슈로 인해 슬랙의 300만 사용자는 90분 동안 슬랙을 이용하지 못 했다.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을 희화화한 사연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시스템을 분류하라 예기하지 않은 다운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IT 운영 팀이 각 서비스의 계층을 구분하고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시스템을 미리 구분...

2017.01.02

셀카 찍다 사고死··· 머신러닝으로 막을 수 있을까?

셀카(Selfie)를 촬영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셀카 사망 사고를 막는 앱이 개발되고 있다.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과 인도 델파이 인드라프라스타 인스티튜트 연구진에 의해서다. 이들 연구진에 따르면 셀카 사망 사고는 개인과 집단이 다른 양상을 보인다. 개인의 경우 높은 지역에서 추락해 발생하는 경우가 잦은 반면, 집단은 선박 전복 사고로 인한 비율이 높았다. 카네기 멜론측은 "이 밖에 인도에서는 철길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철길이 오랜 약속의 증표로 간주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총기와 관련된 셀카 사망 사고가 특히 많았다. 이밖에 죽음을 초래하는 셀카 유형으로는 '도로', '자동차', '동물'과 관련된 것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사망 사고 4건 중 3건을 차지했다. 사고 빈도는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였다. #dangerousselfie나 #extremeselfie와 같은 해시태그의 확산과 관련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2014년 3월에서 2016년 9월 사이에 127명의 죽음이 셀피와 관련 있는 것으로 집계하며, 이 정보에 머신러닝을 적용함으로써 지역 및 이미지, 텍스트, 높이 등의 여러 정보를 이용해 셀카 위험성을 판별하는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스템이 향후 셀카 사망 사고를 줄이는 앱을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기대했다. 위험한 상황에서 셀카를 촬영할 때 사용자에게 경고를 발하거나 촬영을 차단하는 등의 기능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밖에 '셀카 금지 구역' 등을 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물론 위험 자체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무용지물일 수 있다. 카네기 멜론 소프트웨어 리서치 기관 박사 과정 멘만크 람바는 "만용까지 해결해줄 수 있는 앱은 없다"라고 말했다. ...

사고 사망 셀피 셀카 카네기 멜론 인드라프라스타

2016.11.28

셀카(Selfie)를 촬영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셀카 사망 사고를 막는 앱이 개발되고 있다.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과 인도 델파이 인드라프라스타 인스티튜트 연구진에 의해서다. 이들 연구진에 따르면 셀카 사망 사고는 개인과 집단이 다른 양상을 보인다. 개인의 경우 높은 지역에서 추락해 발생하는 경우가 잦은 반면, 집단은 선박 전복 사고로 인한 비율이 높았다. 카네기 멜론측은 "이 밖에 인도에서는 철길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철길이 오랜 약속의 증표로 간주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총기와 관련된 셀카 사망 사고가 특히 많았다. 이밖에 죽음을 초래하는 셀카 유형으로는 '도로', '자동차', '동물'과 관련된 것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사망 사고 4건 중 3건을 차지했다. 사고 빈도는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였다. #dangerousselfie나 #extremeselfie와 같은 해시태그의 확산과 관련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2014년 3월에서 2016년 9월 사이에 127명의 죽음이 셀피와 관련 있는 것으로 집계하며, 이 정보에 머신러닝을 적용함으로써 지역 및 이미지, 텍스트, 높이 등의 여러 정보를 이용해 셀카 위험성을 판별하는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스템이 향후 셀카 사망 사고를 줄이는 앱을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기대했다. 위험한 상황에서 셀카를 촬영할 때 사용자에게 경고를 발하거나 촬영을 차단하는 등의 기능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밖에 '셀카 금지 구역' 등을 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물론 위험 자체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무용지물일 수 있다. 카네기 멜론 소프트웨어 리서치 기관 박사 과정 멘만크 람바는 "만용까지 해결해줄 수 있는 앱은 없다"라고 말했다. ...

2016.11.28

온갖 모습으로 나타난다··· CIO 3인의 '비즈니스 붕괴' 대처법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의 CIO 랜디 슬론은 7월 회사의 달라스 본사에 거의 40시간 동안 머물렀다. 2,300대의 항공편을 뜨지 못하게 한 기술적 문제를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수십 시간에 걸쳐 IT시스템을 쭈그린 자세로 직접 확인하고 긴급 상황실에서 대응 전략을 짰다. CIO는 물론 어느 누구에게라도 힘든 작업이었다. 슬론은 지난달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Ranchos Palos Verdes)에서 개최된 CIO 100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즈니스 붕괴(business disruption)에 대해 패널로서 이번 사건을 이야기했다. 슬론은 명확성과 합의를 생성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가 팀원들과 함께 고생하고 있다는 점을 팀원들이 직접 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가 항공편을 취소하게 만든 원인은 백업 시스템이 고장난 네트워크 라우터였다. 슬론은 IT가 점점 비즈니스 아젠다를 형성하고 주도하게 되는 시대에서 오늘날의 CIO들은 계획되거나 계획되지 않은 각종 붕괴 상황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붕괴의 형태 슬론은 “붕괴 수준의 격변은 온갖 모습으로 나타난다”라고 동료 청중들에 이야기했다. 그가 펩시코(PepsiCo)의 CIO였을 때 회사 경영진은 탄산음료와 짠 과자에 대해 더 건강한 대안품을 추가함으로써 업계를 흔들었다. 이렇듯 비즈니스 붕괴 중 몇몇은 의도적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붕괴는 계획되지 않은 정전과 9-11 재난같이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도 있다. 9-11 재난의 경우 항공 산업 프로세스에 막대한 변화를 강제하기도 했었다. 슬론은 “내가 그런 치명적 경험 모두에서 배운 것은 발을 가볍게 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AT&T 엔터테인먼트의 은퇴 CIO인 마이크 벤슨은 모든 유형의 비즈니스 붕괴에서 커뮤니케이션은 필...

위기 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디스럽션 비즈니스 붕괴

2016.09.20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의 CIO 랜디 슬론은 7월 회사의 달라스 본사에 거의 40시간 동안 머물렀다. 2,300대의 항공편을 뜨지 못하게 한 기술적 문제를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수십 시간에 걸쳐 IT시스템을 쭈그린 자세로 직접 확인하고 긴급 상황실에서 대응 전략을 짰다. CIO는 물론 어느 누구에게라도 힘든 작업이었다. 슬론은 지난달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Ranchos Palos Verdes)에서 개최된 CIO 100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즈니스 붕괴(business disruption)에 대해 패널로서 이번 사건을 이야기했다. 슬론은 명확성과 합의를 생성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가 팀원들과 함께 고생하고 있다는 점을 팀원들이 직접 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가 항공편을 취소하게 만든 원인은 백업 시스템이 고장난 네트워크 라우터였다. 슬론은 IT가 점점 비즈니스 아젠다를 형성하고 주도하게 되는 시대에서 오늘날의 CIO들은 계획되거나 계획되지 않은 각종 붕괴 상황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붕괴의 형태 슬론은 “붕괴 수준의 격변은 온갖 모습으로 나타난다”라고 동료 청중들에 이야기했다. 그가 펩시코(PepsiCo)의 CIO였을 때 회사 경영진은 탄산음료와 짠 과자에 대해 더 건강한 대안품을 추가함으로써 업계를 흔들었다. 이렇듯 비즈니스 붕괴 중 몇몇은 의도적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붕괴는 계획되지 않은 정전과 9-11 재난같이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도 있다. 9-11 재난의 경우 항공 산업 프로세스에 막대한 변화를 강제하기도 했었다. 슬론은 “내가 그런 치명적 경험 모두에서 배운 것은 발을 가볍게 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AT&T 엔터테인먼트의 은퇴 CIO인 마이크 벤슨은 모든 유형의 비즈니스 붕괴에서 커뮤니케이션은 필...

2016.09.20

탐지와 대응,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까

위협 환경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탐지와 사고 대응 비중을 높이면서 보안 분야에서 협업 영역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협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Credit: Getty Images Bank 많은 보안 전문가가 로보틱스 클러스터협회가 주최한 MASSTLC 컨퍼런스에서 이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IBM 엑스포스(X-Force) 연구 전략가인 크리스 폴린은 "문제는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운로드 또는 업로드되는 데이터의 양은 어느 정도인가? SIEM은 정책과 규정 준수를 파악하기 위한 임계점을 주시하지만 환경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업/다운 로드하는 파일은 특정 크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에 따른 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이런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경보의 범람에 직면하고 며칠 동안 문제 해결에 골몰하는 보안 팀이 환경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폴린은 "자산 인벤토리와 데이터 검색, 두 가지 개념이 있다. 이 두 가지 개념은 긴밀히 연계된다. 어떤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이 있는지, 이 애플리케이션의 소유자는 누구인지, 인증된 사용자는 누구인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누가 어떤 권한을 가졌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을 적용하기 전에 먼저 인벤토리와 접근 제어에 대해 알아야 한다. 폴린은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 소스코드 데이터 또는 금융 데이터를 기준으로 PCI 데이터는 어디에 위치하는지와 같은 상황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용자 행동 분석(User behavior analytics)은 매우 오래 전부터 사용되고 있지만 기계가 집계하고 연계할 수 있는 데이터의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확산됐다. 폴린은 "보안 팀은 환경에서 일어나는 활동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메일 서버 또는 금융 데...

사고 탐지 대응 이벤트 보안인텔리전스

2016.09.07

위협 환경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탐지와 사고 대응 비중을 높이면서 보안 분야에서 협업 영역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협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Credit: Getty Images Bank 많은 보안 전문가가 로보틱스 클러스터협회가 주최한 MASSTLC 컨퍼런스에서 이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IBM 엑스포스(X-Force) 연구 전략가인 크리스 폴린은 "문제는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운로드 또는 업로드되는 데이터의 양은 어느 정도인가? SIEM은 정책과 규정 준수를 파악하기 위한 임계점을 주시하지만 환경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업/다운 로드하는 파일은 특정 크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에 따른 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이런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경보의 범람에 직면하고 며칠 동안 문제 해결에 골몰하는 보안 팀이 환경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폴린은 "자산 인벤토리와 데이터 검색, 두 가지 개념이 있다. 이 두 가지 개념은 긴밀히 연계된다. 어떤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이 있는지, 이 애플리케이션의 소유자는 누구인지, 인증된 사용자는 누구인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누가 어떤 권한을 가졌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을 적용하기 전에 먼저 인벤토리와 접근 제어에 대해 알아야 한다. 폴린은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 소스코드 데이터 또는 금융 데이터를 기준으로 PCI 데이터는 어디에 위치하는지와 같은 상황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용자 행동 분석(User behavior analytics)은 매우 오래 전부터 사용되고 있지만 기계가 집계하고 연계할 수 있는 데이터의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확산됐다. 폴린은 "보안 팀은 환경에서 일어나는 활동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메일 서버 또는 금융 데...

2016.09.07

칼럼 | 자동화 기술에 자녀의 안전을 맡길 수 있는가?

자동화 기술이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사실이 기계에게 책임을 넘겨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서 C 클라크의 1968년 SF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인류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을까? 이 영화에서 목성으로 임무 수행 중이던 우주인들은 우주선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HAL 9000 인공지능 컴퓨터가 심각하게 오작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주인들은 걱정하기 시작하고 HAL은 피해망상에 빠져 결국 우주선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된다. 오늘날 완전 자동화된 것들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사용자의 책임은 무엇일까? 로봇에게 통제권을 넘겨줄 수 있을까? 최근 뉴스를 보면 자동화된 제품과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몇몇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펫넷 실패 펫넷(Petnet)은 149달러짜리 클라우드-제어형 스마트 사료 공급 기기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기계는 가정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고 사용자는 iOS 앱으로 이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심지어는 수동으로 특식을 줄 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기계에 맡겨두는 죄책감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셈이다. 펫넷은 또한 사료 배달 서비스와도 연동되는데, 아마존의 대시(Dash)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다. 매번 사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 기계가 알아서 해준다. (그렇다. 강아지 산책 로봇과 강아지 돌보는 기계가 시장에 출시되기만 한다면 이제 애완동물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다!) 게다가 펫넷은 애완동물의 사료와 물 소비량을 측정해 비만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정말이지 훌륭하지 않은가? 하지만 펫넷 클라우드 동작에 필수적인 구글-프로비저닝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10% 정도의 펫넷 기계들이 10시간 가량 정상 작동을 중단했다. 비록 이 회사는 자동화된 먹이주기 스케줄...

책임 사고 AI 인공지능 자동화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펫넷

2016.08.02

자동화 기술이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사실이 기계에게 책임을 넘겨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서 C 클라크의 1968년 SF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인류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을까? 이 영화에서 목성으로 임무 수행 중이던 우주인들은 우주선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HAL 9000 인공지능 컴퓨터가 심각하게 오작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주인들은 걱정하기 시작하고 HAL은 피해망상에 빠져 결국 우주선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된다. 오늘날 완전 자동화된 것들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사용자의 책임은 무엇일까? 로봇에게 통제권을 넘겨줄 수 있을까? 최근 뉴스를 보면 자동화된 제품과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몇몇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펫넷 실패 펫넷(Petnet)은 149달러짜리 클라우드-제어형 스마트 사료 공급 기기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기계는 가정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고 사용자는 iOS 앱으로 이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심지어는 수동으로 특식을 줄 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기계에 맡겨두는 죄책감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셈이다. 펫넷은 또한 사료 배달 서비스와도 연동되는데, 아마존의 대시(Dash)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다. 매번 사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 기계가 알아서 해준다. (그렇다. 강아지 산책 로봇과 강아지 돌보는 기계가 시장에 출시되기만 한다면 이제 애완동물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다!) 게다가 펫넷은 애완동물의 사료와 물 소비량을 측정해 비만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정말이지 훌륭하지 않은가? 하지만 펫넷 클라우드 동작에 필수적인 구글-프로비저닝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10% 정도의 펫넷 기계들이 10시간 가량 정상 작동을 중단했다. 비록 이 회사는 자동화된 먹이주기 스케줄...

2016.08.02

"자율주행 차량이 버스에 충돌한 이유는..." 구글 설명

구글 무인자동차는 220만Km를 주행하고서야 사람들이 때론 형편없는 운전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주 열린 SXSW 토론회에서 구글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크리스 엄슨은 청중들에게 “우리는 자동차가 물건을 들이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말 구글의 무인자동차 중 한 대가 우회전 차선에서 도로로 돌아가려는 와중에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인자동차는 그곳에 버스가 지나갈 만한 공간이 없다고 추정했고, 그래서 버스가 정지하리라 판단한 것이다. 엄슨은 “무인자동차는 버스 운전자가 어떻게 할 것이라는 가정을 했고, 버스 운전자는 무인자동차가 어떻게 할 것이라고 가정했다. 그리고 두 가지 가정이 맞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이때 무인자동차는 시속 3Km 정도로 주행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엄슨은 이 사고가 구글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믿음이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구글로서는 힘든 시간이었음은 인정했다. 지난 1월 구글은 자사의 무인자동차의 사고율이 미국 평균보다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외부 의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인자동차는 100만 마일 주행당 3.2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는 평균 4.2건이었다. 엄슨은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의 장점, 즉 더 적은 교통량, 더 낮은 사고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동권 보장 등이 단점보다 훨씬 크다며, 구글 무인자동차를 한층 어려운 상황에서 테스트하면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구글 무인자동차는 경찰에 의해 단속을 당한 적도 있다. Credit: Zandr Milewski 2009년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140만 마일의 도로 주행을 했으며, 매주 1만 마일의 시험 주행을 추가하고 있다. 각각의 무인자동차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저를 탑재하고 각각의 방향에서 약 150만 건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그리고 이런 측정...

구글 사고 무인자동차

2016.03.14

구글 무인자동차는 220만Km를 주행하고서야 사람들이 때론 형편없는 운전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주 열린 SXSW 토론회에서 구글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크리스 엄슨은 청중들에게 “우리는 자동차가 물건을 들이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말 구글의 무인자동차 중 한 대가 우회전 차선에서 도로로 돌아가려는 와중에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인자동차는 그곳에 버스가 지나갈 만한 공간이 없다고 추정했고, 그래서 버스가 정지하리라 판단한 것이다. 엄슨은 “무인자동차는 버스 운전자가 어떻게 할 것이라는 가정을 했고, 버스 운전자는 무인자동차가 어떻게 할 것이라고 가정했다. 그리고 두 가지 가정이 맞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이때 무인자동차는 시속 3Km 정도로 주행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엄슨은 이 사고가 구글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믿음이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구글로서는 힘든 시간이었음은 인정했다. 지난 1월 구글은 자사의 무인자동차의 사고율이 미국 평균보다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외부 의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인자동차는 100만 마일 주행당 3.2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는 평균 4.2건이었다. 엄슨은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의 장점, 즉 더 적은 교통량, 더 낮은 사고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동권 보장 등이 단점보다 훨씬 크다며, 구글 무인자동차를 한층 어려운 상황에서 테스트하면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구글 무인자동차는 경찰에 의해 단속을 당한 적도 있다. Credit: Zandr Milewski 2009년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140만 마일의 도로 주행을 했으며, 매주 1만 마일의 시험 주행을 추가하고 있다. 각각의 무인자동차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저를 탑재하고 각각의 방향에서 약 150만 건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그리고 이런 측정...

2016.03.14

데이터 누출 이후 소비자 행동 분석해보니... '분개하지만 이내 용서한다?'

데이터 침해 사고를 다룬 기사들은 고객들이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곤 한다. 실제로 사고 이후 조사를 진행하면 응답자들이 분노를 표현하며 해당 업체에 되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대답한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 브랜든 윌리엄스(@BrandenWilliams) 박사가 이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했다. 여기 ‘보안 침해 사고 이후의 소비자 행동에 관한 연구에서 무엇이 밝혀졌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결론을 정리했다. 윌리엄스 박사는 MAC(Merchant Acquirer’s Committee, 트위터, 웹사이트)와 함께 소비자의 행동 정보를 수집·분석했다. 이 슬라이드쇼의 모든 그래프는 윌리엄스 박스가 제공한 것이다. ciokr@idg.co.kr

데이터 신용카드 유출 리테일 태도 소비자 행동 소비자 전자상거래 침해 사고 유출 개인정보 해킹 온라인 사이트

2016.02.03

데이터 침해 사고를 다룬 기사들은 고객들이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곤 한다. 실제로 사고 이후 조사를 진행하면 응답자들이 분노를 표현하며 해당 업체에 되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대답한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 브랜든 윌리엄스(@BrandenWilliams) 박사가 이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했다. 여기 ‘보안 침해 사고 이후의 소비자 행동에 관한 연구에서 무엇이 밝혀졌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결론을 정리했다. 윌리엄스 박사는 MAC(Merchant Acquirer’s Committee, 트위터, 웹사이트)와 함께 소비자의 행동 정보를 수집·분석했다. 이 슬라이드쇼의 모든 그래프는 윌리엄스 박스가 제공한 것이다. ciokr@idg.co.kr

2016.02.03

'아찔한 망신살' 2015년 소셜 미디어 해프닝 10건

회사에 PR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트위터 Q&A계정을 열어두는 건 사실 그다지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올해 초 어느 유명 동물원에서는 이런 상식을 무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외에도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다양한 SNS관련 에피소드들이 2015년에도 있었다. 개중에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모욕적 언사,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동물에 대한 폭력행위, 여왕이 사망했다는 오보, 마르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에 대한 멍청한 트윗 등도 포함되어있다. 올해 메이저 기업, 조직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어떤 망신을 겪었는지, 그리고 같은 처지에 처하는 것을 피하려면 기업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ciokr@idg.co.kr 

마케팅 실수 사고 소셜 2015 망신

2015.12.10

회사에 PR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트위터 Q&A계정을 열어두는 건 사실 그다지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올해 초 어느 유명 동물원에서는 이런 상식을 무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외에도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다양한 SNS관련 에피소드들이 2015년에도 있었다. 개중에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모욕적 언사,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동물에 대한 폭력행위, 여왕이 사망했다는 오보, 마르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에 대한 멍청한 트윗 등도 포함되어있다. 올해 메이저 기업, 조직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어떤 망신을 겪었는지, 그리고 같은 처지에 처하는 것을 피하려면 기업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ciokr@idg.co.kr 

2015.12.10

'드론 전면 등록제 시행될까?'··· FAA TFT에 구글·아마존·월마트 합류

드론의 등록 및 관리 정책을 수립하려는 미 정부 태스크포스 팀에 구글과 아마존, 월마트가 합류했다. 총 25 멤버로 구성된 이번 태스크포스 팀은 11월 20일까지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안에는 드론 등록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할지, 어떤 드론 등록에서 면제되는지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드론을 비용한 배달 서비스를 구상 중인 이들 기업은 나머지 태스크포스 구성 인원과 함께 다음 주 3일 간의 미팅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드론은 항공기와 달리 등록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드론 수가 늘어나면서 위험한 상황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미 연방항공국(FAA)과 운수부는 등록제를 검토하고 있다. 위반 및 범죄자를 쉽게 찾아내고 처벌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위원회 수장은 2인이 맡는다. 구글 X에서 드론 분야를 이끌고 있는 데이브 보스와 FAA의 UAS(unmanned aircraft system) 통합실을 이끌고 있는 얼 로렌스가 이 직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 나사 컨퍼런스에서 보스는 취미 용도의 드론을 포함해 모든 모든 드론이 각자의 신원과 위치를 전송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항공 사고 위험성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는 또 드론 사용자들이 비행에 앞서 비행 계획을 제출하고 승인 받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구글 프로젝트 윙 대표 데이브 보스 그러나 이는 구글 측의 입장에 다소 치우진 것이기도 하다. 구글은 드론을 통해 물류를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고도로 통제된 컴퓨터 관리 시스템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의 항공기가 이용하고 있는 위치 및 식별 전송 시스템인 ADS-B을 드론이 이용할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구글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이 이미 드론용 저가 ADS-B 유닛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아이디어에 대해 이번 태스크포스의 나머지 구성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구글 규제 사고 등록제 드론 FAA 데이브 보스

2015.10.30

드론의 등록 및 관리 정책을 수립하려는 미 정부 태스크포스 팀에 구글과 아마존, 월마트가 합류했다. 총 25 멤버로 구성된 이번 태스크포스 팀은 11월 20일까지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안에는 드론 등록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할지, 어떤 드론 등록에서 면제되는지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드론을 비용한 배달 서비스를 구상 중인 이들 기업은 나머지 태스크포스 구성 인원과 함께 다음 주 3일 간의 미팅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드론은 항공기와 달리 등록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드론 수가 늘어나면서 위험한 상황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미 연방항공국(FAA)과 운수부는 등록제를 검토하고 있다. 위반 및 범죄자를 쉽게 찾아내고 처벌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위원회 수장은 2인이 맡는다. 구글 X에서 드론 분야를 이끌고 있는 데이브 보스와 FAA의 UAS(unmanned aircraft system) 통합실을 이끌고 있는 얼 로렌스가 이 직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 나사 컨퍼런스에서 보스는 취미 용도의 드론을 포함해 모든 모든 드론이 각자의 신원과 위치를 전송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항공 사고 위험성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는 또 드론 사용자들이 비행에 앞서 비행 계획을 제출하고 승인 받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구글 프로젝트 윙 대표 데이브 보스 그러나 이는 구글 측의 입장에 다소 치우진 것이기도 하다. 구글은 드론을 통해 물류를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고도로 통제된 컴퓨터 관리 시스템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의 항공기가 이용하고 있는 위치 및 식별 전송 시스템인 ADS-B을 드론이 이용할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구글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이 이미 드론용 저가 ADS-B 유닛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아이디어에 대해 이번 태스크포스의 나머지 구성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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