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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MS와 손잡고 애저로 디지털 서비스 제공 예정

2018.10.02 James Henderson   |  ARN
폭스바겐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포괄적인 산업용 자동차 클라우드’를 개발하고자 손잡았다.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AG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사용하여 향후 모든 디지털 서비스 및 모빌리티 제품 전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매년 500만 대 이상의 새로운 폭스바겐 관련 브랜드 차량이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제공되는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완벽하게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가까운 곳에 자동차 클라우드 개발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포괄적인 산업용 자동차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적 기반을 개발하여 폭스바겐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일관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폭스바겐 AG의 허버트 디에스 박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우리의 디지털 변혁에 터보 엔진을 달아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폭스바겐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의 조합은 탁월하다”며 "우리는 함께 자동차 모빌리티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커넥티드카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기술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폭스바겐이 혁신적인 새로운 커넥티트카 서비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델라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애저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함께 사람들을 위한 운전 경험을 도처에서 상상할 것이다"고 전했다.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SAP는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고객이 보다 쉽게 자신들의 소비자를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구성하는 계획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합의가 이뤄졌다.

채널아시아(Channel Asia)의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 거물들은 이그나이트 2018(Ignite 2018)에서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Open Data Initiative)를 발표했다. 이는 기업이 고객 기반을 최대한 활용하기 어려운 정보 사일로를 무너뜨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고객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하여 회사가 데이터를 보다 잘 관리하고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세 업체는 공동 성명서에서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계획은 공통 모델을 통해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와 어도비 익스페리언스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365, SAP C/4HANA 및 S/4HANA 같은 플랫폼 간의 상호 운용성과 데이터 교환을 향상할 것이라고 해당 업체들은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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