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4

재규어 랜드로버, 6만 5,352대 또 리콜... 'SW 결함 때문'

Margi Murphy | Techworld

재규어 랜드로버가 열쇠 없는 스마트키 차량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발견하고 6만 5,352대를 리콜 조치할 예정이다. 2013년식에서 2016년식까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든 차량이 이번 리콜 조치의 대상이며, 가장 최근 모델은 올해 3월에 생산됐다. 평균적인 출고가는 약 4만 6,000달러다.

한 사례에서는 주행 중에 차문이 열리는 사고가 보고됐다. 일부에서는 차량이 자체 규약을 깬 것을 우려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구입자에게 리콜 사유를 알리고 대리점에 자동차를 인도해 무상 수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수 조치는 지난 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됐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과거에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몇 차례 리콜 사태를 맞은 바 있으며, 사용자들도 차량의 안전 결함으로 보험사 가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지 로버는 차량 열쇠가 필요 없는 특징 때문에 안전 취약성이 문제가 됐고 쉽게 절도의 대상이 돼 왔다. 도난범들이 안전 시스템을 피해 차량 문을 열고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도구로 자동차 시동까지 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도로의 움푹 파인 곳이나 파손된 하수구∙맨홀 뚜껑 등을 인식하고, 인식한 정보를 다른 차량이나 관련 당국과 공유해 빠른 유지 보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넥티드 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충돌시 충격을 감소하는 자동차의 서스펜션 설정을 조정해 바퀴나 차량의 수리 비용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이밖에 재규어는 빙판 도로를 감지해 지역 당국과 다른 운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 볼보와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ciokr@idg.co.kr 




2015.07.14

재규어 랜드로버, 6만 5,352대 또 리콜... 'SW 결함 때문'

Margi Murphy | Techworld

재규어 랜드로버가 열쇠 없는 스마트키 차량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발견하고 6만 5,352대를 리콜 조치할 예정이다. 2013년식에서 2016년식까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든 차량이 이번 리콜 조치의 대상이며, 가장 최근 모델은 올해 3월에 생산됐다. 평균적인 출고가는 약 4만 6,000달러다.

한 사례에서는 주행 중에 차문이 열리는 사고가 보고됐다. 일부에서는 차량이 자체 규약을 깬 것을 우려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구입자에게 리콜 사유를 알리고 대리점에 자동차를 인도해 무상 수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수 조치는 지난 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됐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과거에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몇 차례 리콜 사태를 맞은 바 있으며, 사용자들도 차량의 안전 결함으로 보험사 가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지 로버는 차량 열쇠가 필요 없는 특징 때문에 안전 취약성이 문제가 됐고 쉽게 절도의 대상이 돼 왔다. 도난범들이 안전 시스템을 피해 차량 문을 열고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도구로 자동차 시동까지 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도로의 움푹 파인 곳이나 파손된 하수구∙맨홀 뚜껑 등을 인식하고, 인식한 정보를 다른 차량이나 관련 당국과 공유해 빠른 유지 보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넥티드 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충돌시 충격을 감소하는 자동차의 서스펜션 설정을 조정해 바퀴나 차량의 수리 비용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이밖에 재규어는 빙판 도로를 감지해 지역 당국과 다른 운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 볼보와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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