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재해 발생 대비 훈련은 비즈니스 영향 분석(BIA)에서 시작해야 한다. BIA는 기업에 가장 중요한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확인해 준다. 잠재적인 영향과 비용을 파악하고 기업은 즉각적으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복원하는데 지출해야 한다. 여기 비즈니스 영향 분석 계획에 꼭 들어가야 할 10가지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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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 계획
CEO 승계 계획을 포함한 임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라.
교육
긴급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백업을 맡을 직원들을 교육한다. 긴박한 상황에서 당신이 믿을만한 주도적인 직원들이 늘 활용할 수 있는 건 아닐 것이다.
위기 상황에서 회의할 장소 확보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외부에 경영진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회의할 만한 장소를 미리 물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직원, 고객, 외부와의 위기 상황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해야 한다.
무전기?
통신 연결이 막힐 경우를 대비해 대안의 통신 수단도 마련해야 한다.
반복, 반복, 또 반복
모든 임직원들이 비상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훈련해야 한다.
훈련도 실전처럼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BCP)을 임직원들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실전처럼 연습하라. 그렇게 하면 극한의 상황이 닥칠 때 임직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외부와 공조
지역의 긴급 대응 기관인 소방서, 경찰, 구급차 등과 현렵관계를 맺고 이들과 꾸준히 공조하면서 훈련해야 한다.
기준치 달성?
각각의 테스트에서 회사의 상태를 평가하고 일정 수준에 다다르도록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 BCP훈련은 약점을 파악하도록 해준다.
정기적인 테스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BCP)을 확실히 테스트해야 한다. 기술, 임직원 개개인, 장비가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