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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들, AI/ML 스킬 확보하고자 기술 투자에 열심” 워크데이

2022.01.25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워크데이(Workday)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AI/ML 스킬을 갖춘 인재 및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기술 투자에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Getty Images

재무 관리 및 인적 자원 소프트웨어 업체 워크데이가 지난주 발표한 ‘글로벌 CFO 현황 설문조사(Global CFO Indicator Survey)’에 의하면 절반에 가까운 CFO(48%)가 재무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향후 5년 이내에 ‘소비자형(consumer-like)’ 인터페이스에 투자할 계획이며, 57%는 신입사원이 갖추길 바라는 역량으로 AI 및 ML 스킬을 꼽았다. 

워크데이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기업(직원 수 500명에서 5,000명 이상)의 최고재무책임자 27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CFO들의 40%가 5년 전만 해도 찾지 않았던 ‘애널리틱스 및 데이터 스토리텔링 스킬’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Workday

워크데이의 최고회계책임자 필리파 로렌스에 의하면 AI를 통해 CFO들은 스프레드시트와 숫자를 샅샅이 뒤지는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 가치 측면에서 빅데이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또 CFO들은 AI/ML을 사용해 데이터에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해당 데이터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직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CFO들이 그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데이터를 언급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5개 중 1개 기업이 비즈니스 인사이트 딜리버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투자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포레스터는 지난 2021년 10월 공개한 ‘2022 전망: 인공지능(Predictions 2022: Artificial Intelligence)’ 보고서에서 올해 AI를 적용한 실시간 시스템 사용이 20% 증가하리라 예측했다. 

포레스터는 ‘AI 소프트웨어’를 AI 기능(예: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NLP 등)을 갖춘 AI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정의한다. AI 시장에는 거의 모든 사용 사례에 맞는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쓸 수 있는 도구 및 플랫폼 업체가 있다. 이를테면 클라우데라(Cloudera), 데이터이쿠(Dataiku), 데이터로봇(DataRobot), 도미노 데이터 랩(Domino Data Lab), 닷데이터(dotData), 구글(Google), 헤이치투오닷에이아이(H2O.ai), IBM, 매스웍스(MathWork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래피드마이너(RapidMiner), SAS, 팁코(TIBCO) 등이다. 

포레스터는 AI 소프트웨어 시장이 현재 약 250억 달러에서 오는 2025년까지 370억 달러로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또한 비-기술 기업의 15%가 AI를 접목한 제품을 구축하기 위해 AI 팀에 설계 및 테스트 인력을 포함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2년 전만 해도 기술 엘리트 기업들만 AI 설계에 투자했다. 어도비,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세일즈포스의 선례를 따라 2022년에는 많은 비-기술 기업이 AI 프로젝트에 디자인 리더십을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CFO들은 데이터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팀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업스킬링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58%는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역량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했으며, 워크데이는 이렇게 응답한 그룹을 ‘데이터에 확신이 있는’ CFO 그룹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CFO와 회계사는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 및 데이터 포인트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등의 ‘소비자 같은(consumer-like)’ 인터페이스를 갖춘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다른 비즈니스 리더보다 많이 뒤처져 있다. 

로렌스는 “중요한 건 사용하기 쉬운 기술, 즉 ‘소비자형’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 더 높은 수준의 재미있는 일에 집중하고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워크데이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의 48%가 회계, 보고, 재무 계획 및 분석(FP&A), 프로세스 자동화 등 재무 작업용 소비자형 인터페이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면 직원들은 전략적 업무에 집중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를 우선시하는 CFO들의 99%가 인재 확보와 직원 유지 모두에 기술 업데이트가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동의했다”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지난 30년 동안 회계사로 일한 로렌스는 과거엔 데이터세트를 수작업으로 샅샅이 뒤지고, 분석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 작업은 효율적이지 않았으며, 서로 일치하지 않는 상이한 데이터 시스템과 데이터세트도 많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어서 로렌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이 CFO들의 기대치를 바꿔 놓았다고 전했다. 오늘날 CFO들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얻길 원한다. 그는 “AI와 ML을 사용하여 이상 징후와 비정상적인 추세를 식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해당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워크데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재 유치, 업스킬링, 직원 유지는 CFO들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 CFO들이 신입사원에 바라는 스킬로는 데이터 거버넌스 및 관리(78%), 데이터 과학 및 시각화(71%), ESG(63%), 리스크 분석(60%) 등이 꼽혔다. 한편 CFO들은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투자와 지원 측면에서 다양성 및 포용성(D&I) 또는 ESG의 필요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CFO들은 D&I(31%), ESG(25%)를 다뤄야 할 새로운 영역이라고 답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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