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7

IT 벤더의 CIO로 일한다는 것, VM웨어 토니 스캇 인터뷰

Byron Connolly | CIO Australia

IT 업무를 넘어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CIO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VM웨어의 글로벌 CIO 토니 스캇(Tony Scott)만큼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잘 아는 이도 드물 것이다.



그에 따르면, 55억 달러 규모의 이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 CIO에게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고객 경험 관리라는 역할이 핵심적이다. 실제로 VM웨어에서는 스캇과 IT 그룹이 고객 경험 관리 프로세스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

스캇은 “테크놀로지 기업, 특히 우리처럼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기업에서 CIO의 역할은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직접 그 제품을 사용해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는 것을 포함한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고객들이 브리핑을 하러 올 때나 우리 회사 판매원들을 만나면 항상 묻는 질문이 있다. 바로 ‘귀하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다.

그는 “엄밀히 말하면 우리(벤더 CIO들)는 세일즈맨이 아니지만, 고객들에게 ‘우리가 경험한 바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이러합니다, 이 제품은 이런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하고 설명하는 일도 한다”라고 말했다.

스캇은 또 사람들이 흔히 CIO의 역할을 제품 개발팀의 품질 검수에만 국한시켜 생각하곤 한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버그는 그렇게 많이 발견되지 않는다. 우리가 제품팀과 협력해 주로 하는 작업은 제품 유용성 관리다. 이 제품이 얼마나 설치, 업그레이드 및 패치가 쉬운지, 이 제품이 우리나 다른 IT 팀에서 사용하는 다른 제품과 얼마나 통합이 용이한지 등을 본다”라고 말했다.

스캇은 IT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35년간 경력을 쌓았다. 2013년 VM웨어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IO직을 맡아 IT 부문과 디지털 공급망을 관리감독 했었다.

2005~2008년에는 월트 디즈니의 CIO로 디즈니 사의 SAP 업그레이드를 이끌며 IT를 위한 다년간의 전략 플랜을 고안하고 아웃소싱 파트너에게 기능을 이전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2000~2005년에는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에서 정보 시스템 및 서비스 CTO로 일했다. 당시 GM은 텔레매틱스(telematics)와 스마트 카 기술 개발에 한창이었다.

스캇은 자신이 테크놀로지 기업 CIO로 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벤더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건설적인 비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그는 소비자 경험 개선을 매우 중시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렇게 오래도록 테크놀로지 업체들과 관계를 맺다 보니 어느 순간 ‘아예 우리 회사로 와서 이러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건 어때?’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고 그렇게 CIO가 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회사 내부의 ‘일터 경험’
VM웨어 CIO로써 스캇은 고객 경험뿐 아니라 직원들의 경험과 부동산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기업들이 점점 더 생산성 및 유용성 증대라는 측면에서 직원 경험을 생각하게 됐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예를 들어, 컨퍼런스룸이나 직장 내 무선 인터넷 사용경험, VM웨어 업무 환경 내에서의 ID 액세스 관리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이 고려 대상이다. 흥미롭고도 강력한 방식으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한 데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의 혁신들
그에 따르면 VM웨어는 현재 네트워크 가상화에 초점을 맞춘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가용 대역폭 분할을 통해 특정 기기나 서버에 독립 채널을 실시간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이를 테면 네트워크 환경을 조정해 원하는 것이면 무엇에나 방화벽을 두를 수 있다. 네트워크를 미세 분할하여 우리가 네트워크에서 원하는 지점에 원하는 트래픽이 흐르도록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5.01.27

IT 벤더의 CIO로 일한다는 것, VM웨어 토니 스캇 인터뷰

Byron Connolly | CIO Australia

IT 업무를 넘어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CIO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VM웨어의 글로벌 CIO 토니 스캇(Tony Scott)만큼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잘 아는 이도 드물 것이다.



그에 따르면, 55억 달러 규모의 이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 CIO에게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고객 경험 관리라는 역할이 핵심적이다. 실제로 VM웨어에서는 스캇과 IT 그룹이 고객 경험 관리 프로세스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

스캇은 “테크놀로지 기업, 특히 우리처럼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기업에서 CIO의 역할은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직접 그 제품을 사용해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는 것을 포함한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고객들이 브리핑을 하러 올 때나 우리 회사 판매원들을 만나면 항상 묻는 질문이 있다. 바로 ‘귀하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다.

그는 “엄밀히 말하면 우리(벤더 CIO들)는 세일즈맨이 아니지만, 고객들에게 ‘우리가 경험한 바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이러합니다, 이 제품은 이런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하고 설명하는 일도 한다”라고 말했다.

스캇은 또 사람들이 흔히 CIO의 역할을 제품 개발팀의 품질 검수에만 국한시켜 생각하곤 한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버그는 그렇게 많이 발견되지 않는다. 우리가 제품팀과 협력해 주로 하는 작업은 제품 유용성 관리다. 이 제품이 얼마나 설치, 업그레이드 및 패치가 쉬운지, 이 제품이 우리나 다른 IT 팀에서 사용하는 다른 제품과 얼마나 통합이 용이한지 등을 본다”라고 말했다.

스캇은 IT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35년간 경력을 쌓았다. 2013년 VM웨어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IO직을 맡아 IT 부문과 디지털 공급망을 관리감독 했었다.

2005~2008년에는 월트 디즈니의 CIO로 디즈니 사의 SAP 업그레이드를 이끌며 IT를 위한 다년간의 전략 플랜을 고안하고 아웃소싱 파트너에게 기능을 이전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2000~2005년에는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에서 정보 시스템 및 서비스 CTO로 일했다. 당시 GM은 텔레매틱스(telematics)와 스마트 카 기술 개발에 한창이었다.

스캇은 자신이 테크놀로지 기업 CIO로 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벤더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건설적인 비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그는 소비자 경험 개선을 매우 중시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렇게 오래도록 테크놀로지 업체들과 관계를 맺다 보니 어느 순간 ‘아예 우리 회사로 와서 이러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건 어때?’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고 그렇게 CIO가 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회사 내부의 ‘일터 경험’
VM웨어 CIO로써 스캇은 고객 경험뿐 아니라 직원들의 경험과 부동산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기업들이 점점 더 생산성 및 유용성 증대라는 측면에서 직원 경험을 생각하게 됐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예를 들어, 컨퍼런스룸이나 직장 내 무선 인터넷 사용경험, VM웨어 업무 환경 내에서의 ID 액세스 관리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이 고려 대상이다. 흥미롭고도 강력한 방식으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한 데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의 혁신들
그에 따르면 VM웨어는 현재 네트워크 가상화에 초점을 맞춘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가용 대역폭 분할을 통해 특정 기기나 서버에 독립 채널을 실시간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이를 테면 네트워크 환경을 조정해 원하는 것이면 무엇에나 방화벽을 두를 수 있다. 네트워크를 미세 분할하여 우리가 네트워크에서 원하는 지점에 원하는 트래픽이 흐르도록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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