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iOS 15의 신분증 내장 기능, 내년 초로 출시 연기

2021.11.25 Brian Cheon  |  CIO KR
당초 올해 연말 등장할 예정이었던 iOS 15의 ID 카드 기능이 내년 초 출시된다고 애플이 밝혔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을 신분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ID 카드는 운전 면허증이나 여타 신분증을 월렛 앱에 추가한다. 페이스 ID와 터치 ID를 사용하는 이 기능을 통해 공항의 보안 검색대 등에서 신원을 입증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애플은 애리조나 주와 조지아 주가 ID 월렛 지원을 먼저 구현할 것이며 코네티컷, 아이오와, 켄터키, 메릴랜드, 오클라호마 및 유타 주가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ID 카드에는 모든 ID 데이터가 전송 중 및 기기 내에서 암호화되는 기능을 지원하며 ISO 18013-5 mDL(모바일 운전 면허증) 표준을 지원한다. 

애플은 ID 카드 기능의 출시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내년 iOS 15.3의 일부로 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참고로 애플은 향후 몇 주 내에 iOS 15.2를 공개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