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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보안

인텔 시큐리티, 삼성전자의 갤럭시S7 및 S7 엣지 스마트폰에 보안 기술 제공

2016.02.24 편집부  |  CIO KR
인텔 시큐리티가 자사의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McAfee VirusScan Mobile)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및 S7 엣지에 사전 탑재한다고 밝혔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솔루션은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안티-멀웨어(anti-malware) 기술로, 이미 전세계 4,000만 명이상의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삼성은 인텔 시큐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S7 및 S7 엣지에도 이 솔루션을 탑재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위협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새로운 고객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텔 시큐리티의 모바일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모바일 앱 스토어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디바이스가 300만 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 4분기의 새로운 모바일 악성코드 샘플 수는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텔 시큐리티의 컨수머 부문 총괄 매니저인 존 지아마테오는 “인텔 시큐리티는 삼성과 같은 컨슈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안심하고 모바일 인터넷 세상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은 디바이스와 SD 카드 내 앱과 파일을 스캔해 바이러스, 웜 바이러스에서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악성 코드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은 삼성 갤럭시 S7 및 S7엣지에 기본 탑재돼 제공되며, 갤럭시 S6, S6엣지 및 노트5에도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구매 없이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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