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하 한국DB진흥원)이 DB업체들의 DB 유통‧거래상의 법률적,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DB 유통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DB 유통 전문가 상담서비스’는 DB 거래 경험과 전문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DB업체와 DB 상품화 및 유통 채널 확보,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원하는 DB업체에게 실질적 지원책이 될 전망이다.
본 서비스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온라인 상담서비스로, 법률 및 기술전문가를 통해 ▲DB 저작권 보호 및 침해 ▲DB 이용허락 ▲DB 유통‧거래 계약 ▲DB 불공정 거래 ▲기타 DB 유통‧거래 관련 법률문제 등의 ‘DB법률상담서비스’와 ▲DB 매시업(Mash-up) 관련 기술 ▲API 개발 및 활용 ▲DB 상품화 및 유통 채널 ▲기타 DB 유통‧활용 관련 비즈니스 지원사항 등의 ‘DB매시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DB진흥원은 지난 6개월간 DB 오픈 마켓인 'DB스토어'를 통해 250여 건의 DB 등록 및 중개를 지원하면서 DB 유통상의 법률적, 기술적 문제에 대한 문의가 많아 상담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DB업체는 한국DB진흥원 DB스토어(www.dbstore.or.kr) 로그인 후 ‘DB법률상담’, ‘DB매시업상담’ 배너를 클릭하거나 ‘고객센터>DB전문가상담’ 페이지에서 상담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상담내용을 작성, 접수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메일로 상담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DB법률상담은 3월 15일 DB업체를 위한 DB계약 교육(변호사와 함께 하는 DB계약 클리닉)과 연계하여 오프라인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