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

주가 폭락, 벌금, 소송으로 이어진 'ERP 흑역사 15건'

프로세스 혁신(PI)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한때 IT 시장의 주류였던 ERP는 그 명성만큼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소동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법정 싸움으로 이어진 굵직한 ERP 흑역사 15건을 소개한다.    조직에서 ERP 구축의 중요성은 ERP 및 CRM 구현 실패로 인한 소송 금액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5년간 대형 프로젝트 관리 업무에 종사했던 내비건트 컨설팅(Navigant Consulting)의 매니징 디렉터 그렉 크라우스는 전문 법정 증인 또는 컨설턴트 역할을 하면서 이러한 대형 소송을 다수 목격했다고 회고했다. 2015년도 파노라마 컨설팅 솔루션(Panorama Consulting Solutions)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회사 중 21%는 가장 최근의 ERP 실패로 규정했다. 참사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사실 소송으로 비화되는 사연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또 소송 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소송이 알려진다고 할지라도 법적 절차의 특성상, 분쟁의 상세 내용이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크라우스는 “관련자들이 입을 다물기 일쑤며, 소송은 끝없이 계속되거나 합의 후 봉인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발생했던 극적인 ERP 실패 사례를 한데 모아 보았다. 실패 사례를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한다. 참고로 크라우스의 모든 의견은 이러한 종류의 사건에 대한 그의 견해다. 이 글에 소개된 프로젝트에 그가 실제로 참여한 적은 없다. 1. 밀러쿠어스: 공개적인 분쟁 후 원만한 합의  2014년, 맥주 제조사인 밀러쿠어스(MillerCoors)는 SAP의 ERP소프트웨어의 7가지 인스턴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여러 해에 걸친 주류 업계 인수합병의 결과였다. 이 거대 합병 회사는 인도의 IT서비스업체인 HCL에게 전사적으로 사용할 통일된 SAP 시스템을 구현하는 업무를 위탁했다. 일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첫 번째 릴리즈는 오랜 기간에 걸친 ‘...

CRM 나이키 HCL 보다폰 리들 PG&E 맥주 화장품 밀러쿠어스 내셔널 그리드 레블론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 엘리자베스 아덴 워스앤코 HANA 대학 통신 CIO SAP 오라클 M&A 데이터베이스 HP 마이크로소프트 ERP 소송 위프로 시벨 유틸리티 피플소프트 허쉬

2019.10.08

프로세스 혁신(PI)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한때 IT 시장의 주류였던 ERP는 그 명성만큼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소동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법정 싸움으로 이어진 굵직한 ERP 흑역사 15건을 소개한다.    조직에서 ERP 구축의 중요성은 ERP 및 CRM 구현 실패로 인한 소송 금액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5년간 대형 프로젝트 관리 업무에 종사했던 내비건트 컨설팅(Navigant Consulting)의 매니징 디렉터 그렉 크라우스는 전문 법정 증인 또는 컨설턴트 역할을 하면서 이러한 대형 소송을 다수 목격했다고 회고했다. 2015년도 파노라마 컨설팅 솔루션(Panorama Consulting Solutions)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회사 중 21%는 가장 최근의 ERP 실패로 규정했다. 참사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사실 소송으로 비화되는 사연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또 소송 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소송이 알려진다고 할지라도 법적 절차의 특성상, 분쟁의 상세 내용이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크라우스는 “관련자들이 입을 다물기 일쑤며, 소송은 끝없이 계속되거나 합의 후 봉인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발생했던 극적인 ERP 실패 사례를 한데 모아 보았다. 실패 사례를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한다. 참고로 크라우스의 모든 의견은 이러한 종류의 사건에 대한 그의 견해다. 이 글에 소개된 프로젝트에 그가 실제로 참여한 적은 없다. 1. 밀러쿠어스: 공개적인 분쟁 후 원만한 합의  2014년, 맥주 제조사인 밀러쿠어스(MillerCoors)는 SAP의 ERP소프트웨어의 7가지 인스턴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여러 해에 걸친 주류 업계 인수합병의 결과였다. 이 거대 합병 회사는 인도의 IT서비스업체인 HCL에게 전사적으로 사용할 통일된 SAP 시스템을 구현하는 업무를 위탁했다. 일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첫 번째 릴리즈는 오랜 기간에 걸친 ‘...

2019.10.08

"100여 개 시스템 속 데이터 통합"··· 버드와이저 제조사의 분석 활용법

버드와이저와 코로나 등 500개 이상의 맥주 브랜드를 가진 시가총액 600억 달러 규모의 맥주 제조사 AB인베브(Anheuser-Busch InBev)는 2017년 당시만 해도 데이터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년에 걸쳐 수십개 브랜드를 인수한 끝에 '데이터의 늪'에 빠진 것이다. 전 세계 100개국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시스템 속에 방대한 데이터가 쌓여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헤린더 싱크를 글로벌 데이터 전략과 솔루션 아키텍처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싱크의 임무는 이들 데이터를 모아 하나로 통합하고 현업 사용자가 단일 툴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는 AB인베브에 합류하기 전에 월마트 이커머스(Walmart eCommerce)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했었다. 그는 "3년 전만 해도 우리 직원은 기술이나 데이터에 대한 생각이 1순위가 아니었다. 그러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진행돼야 하고 그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최우선 주의 최근 들어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데이터를 마치 원유처럼 다루기 시작하면서, 데이터를 정제하고 구조화해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소프트웨어에 큰돈을 쓰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이러한 빅데이터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2년에 26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데이터가 원유라면, 이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은 마치 땅속에서 원유를 뽑아내 디지털 통에 넣고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과 같다. 문제는 데이터가 기업 전체에 파편화된 상태로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고 덜 종속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되면서 이런 경향이 커지고 있다. AB인베브도 마찬가지였다.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SAP 시스템 15개, ERP 시스템 27개 등 100개 이상의 시스템에 데이터가 분산 저장돼 있었다. 이들을 단일 데이터베이스로 옮...

CIO 빅데이터 분석 맥주 AB인베브

2019.04.17

버드와이저와 코로나 등 500개 이상의 맥주 브랜드를 가진 시가총액 600억 달러 규모의 맥주 제조사 AB인베브(Anheuser-Busch InBev)는 2017년 당시만 해도 데이터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년에 걸쳐 수십개 브랜드를 인수한 끝에 '데이터의 늪'에 빠진 것이다. 전 세계 100개국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시스템 속에 방대한 데이터가 쌓여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헤린더 싱크를 글로벌 데이터 전략과 솔루션 아키텍처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싱크의 임무는 이들 데이터를 모아 하나로 통합하고 현업 사용자가 단일 툴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는 AB인베브에 합류하기 전에 월마트 이커머스(Walmart eCommerce)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했었다. 그는 "3년 전만 해도 우리 직원은 기술이나 데이터에 대한 생각이 1순위가 아니었다. 그러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진행돼야 하고 그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최우선 주의 최근 들어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데이터를 마치 원유처럼 다루기 시작하면서, 데이터를 정제하고 구조화해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소프트웨어에 큰돈을 쓰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이러한 빅데이터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2년에 26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데이터가 원유라면, 이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은 마치 땅속에서 원유를 뽑아내 디지털 통에 넣고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과 같다. 문제는 데이터가 기업 전체에 파편화된 상태로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고 덜 종속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되면서 이런 경향이 커지고 있다. AB인베브도 마찬가지였다.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SAP 시스템 15개, ERP 시스템 27개 등 100개 이상의 시스템에 데이터가 분산 저장돼 있었다. 이들을 단일 데이터베이스로 옮...

2019.04.17

칼럼 | AI 활용사례를 통해 본 기업의 미래

인공지능(AI) 구현에 대한 생각은 컴퓨터의 역사에 버금가는 오래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머신러닝 기법과 클라우드의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실용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IT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기술이 등장하면 그것을 계기로 IT 산업이 크게 번성했다. 클라이언트/서버가 그랬고 웹 기반 기술의 등장이 그랬다. 2000년대 이후 여러 기술이 차세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앞의 두 기술과 유사한 영향력을 준 것은 없었다. 그런데 가까운 미래에 AI가 차기 IT 산업의 부흥을 가져올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기업에 적용되기 시작한 AI 기술의 사례를 몇 가지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기업에 AI가 어떻게 적용될지 생각해보자.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기업에서 인재채용은 중요한 업무다. 하지만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회사에 적합한 인물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으며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다. 그런데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인터뷰를 분석하여 적합한 인재를 선별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어떨까? HireView (www.hireview.com)은 온라인으로 화상 인터뷰한 영상을 AI를 통해 분석하여 최적의 후보를 선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기업에게 고객과의 관계는 사업의 핵심이다. 수많은 고객과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담당자가 실수하거나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이런 일로 인해 사업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존의 CRM시스템은 이런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해 주는 솔루션으로 부각되었지만 CRM 시스템의 가장 큰 단점은 안 그래도 바쁜 영업 사원이 CRM 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부가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하며 그런 노력이 없이는 CRM 시스템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고객과의 모든 활동 내역을 AI가 분석하고 필요한 약속이나 핵심 사안을 자동으로 정리해...

CRM 하이어뷰 인스트림 InStream 식스센스 6Sense ABM account based marketer 에어로팜 AeroFarms 인텔리전트X 양주 제로 원칙 CIO 채용 HR 빅데이터 인공지능 RFP 정철환 아우디 농업 맥주 호드 립슨

2018.06.01

인공지능(AI) 구현에 대한 생각은 컴퓨터의 역사에 버금가는 오래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머신러닝 기법과 클라우드의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실용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IT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기술이 등장하면 그것을 계기로 IT 산업이 크게 번성했다. 클라이언트/서버가 그랬고 웹 기반 기술의 등장이 그랬다. 2000년대 이후 여러 기술이 차세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앞의 두 기술과 유사한 영향력을 준 것은 없었다. 그런데 가까운 미래에 AI가 차기 IT 산업의 부흥을 가져올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기업에 적용되기 시작한 AI 기술의 사례를 몇 가지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기업에 AI가 어떻게 적용될지 생각해보자.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기업에서 인재채용은 중요한 업무다. 하지만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회사에 적합한 인물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으며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다. 그런데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인터뷰를 분석하여 적합한 인재를 선별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어떨까? HireView (www.hireview.com)은 온라인으로 화상 인터뷰한 영상을 AI를 통해 분석하여 최적의 후보를 선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기업에게 고객과의 관계는 사업의 핵심이다. 수많은 고객과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담당자가 실수하거나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이런 일로 인해 사업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존의 CRM시스템은 이런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해 주는 솔루션으로 부각되었지만 CRM 시스템의 가장 큰 단점은 안 그래도 바쁜 영업 사원이 CRM 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부가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하며 그런 노력이 없이는 CRM 시스템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고객과의 모든 활동 내역을 AI가 분석하고 필요한 약속이나 핵심 사안을 자동으로 정리해...

2018.06.01

'미인대회 심사하고 랩도 하는' 별난 AI 사례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AI가 미화 1조 2,000억 달러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에서 AI가 실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챗봇,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예측분석은 많은 관심을 받고 분야다. 하지만 AI가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거나 기존의 비즈니스를 파괴할 수 있음을 간과하는 듯 보인다. 다소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인공지능 적용 사례 중 일부를 소개한다. 1. 미인대회 심사 위원 뷰티.AI(Beauty.AI)는 인공지능으로 심사하는 최초의 미인대회를 열어 사람이 보는 아름다움과 큰 차이가 없음을 증명하려고 한다. 사람이 찍은 셀카를 로봇에게 보내 주름, 얼굴 대칭, 비율, 피부 건강, 기타 매개 변수를 평가하도록 한다. 심사위원은 제출물을 비교한 다음 최고의 미인을 고른다. 안타깝게도 인공지능 심사위원과 인간 심사위원 모두에게 공통 결함이 발견됐다. 44명의 수상자 중 한 명만이 피부색이 어두워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2. 햄버거 굽는 AI 햄버거 만드는 로봇은 시간 당 150~300 패티를 구울 수 있다. 이 로봇은 패티가 익는 것을 관찰하고 필요할 때 패티를 뒤집으며 그릴을 청소하기도 한다. 이 로봇을 만든 미소로보틱스(Miso Robotics)는 햄버거 만드는 로봇 플리피(Flippy)를 "주변에서 배우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주방 보조 자율로봇"이라고 불렀다. 플리피가 정말 일을 잘 배울지는 모르겠다. 플리피는 은퇴하기 전에 간신히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플리피는 사람보다 빠르게 햄버거를 만들지 못했다. 결과는 아직은 인간 노동자가 로봇보다 햄버거를 더 빨리 더 많이 만든다는 것이다. 3. 인공지능 래퍼 이미 그림, 음악, 시 등 예술에도 진출한 AI가 랩의 세계까지 입문해 파괴적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AI 래퍼인 딥비트(DeepBeat)가 무대 위에 올라가 공연해 관객을 놀라게...

증강현실 미인대회 심사위원 딥비트 동성애 이성애 해리포터 소설 치솔 인종차별 양치 인공지능 음악 맥주 주방 챗봇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PA 요리 CES 2017 양주

2018.05.24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AI가 미화 1조 2,000억 달러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에서 AI가 실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챗봇,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예측분석은 많은 관심을 받고 분야다. 하지만 AI가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거나 기존의 비즈니스를 파괴할 수 있음을 간과하는 듯 보인다. 다소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인공지능 적용 사례 중 일부를 소개한다. 1. 미인대회 심사 위원 뷰티.AI(Beauty.AI)는 인공지능으로 심사하는 최초의 미인대회를 열어 사람이 보는 아름다움과 큰 차이가 없음을 증명하려고 한다. 사람이 찍은 셀카를 로봇에게 보내 주름, 얼굴 대칭, 비율, 피부 건강, 기타 매개 변수를 평가하도록 한다. 심사위원은 제출물을 비교한 다음 최고의 미인을 고른다. 안타깝게도 인공지능 심사위원과 인간 심사위원 모두에게 공통 결함이 발견됐다. 44명의 수상자 중 한 명만이 피부색이 어두워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2. 햄버거 굽는 AI 햄버거 만드는 로봇은 시간 당 150~300 패티를 구울 수 있다. 이 로봇은 패티가 익는 것을 관찰하고 필요할 때 패티를 뒤집으며 그릴을 청소하기도 한다. 이 로봇을 만든 미소로보틱스(Miso Robotics)는 햄버거 만드는 로봇 플리피(Flippy)를 "주변에서 배우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주방 보조 자율로봇"이라고 불렀다. 플리피가 정말 일을 잘 배울지는 모르겠다. 플리피는 은퇴하기 전에 간신히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플리피는 사람보다 빠르게 햄버거를 만들지 못했다. 결과는 아직은 인간 노동자가 로봇보다 햄버거를 더 빨리 더 많이 만든다는 것이다. 3. 인공지능 래퍼 이미 그림, 음악, 시 등 예술에도 진출한 AI가 랩의 세계까지 입문해 파괴적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AI 래퍼인 딥비트(DeepBeat)가 무대 위에 올라가 공연해 관객을 놀라게...

2018.05.24

요식업계 골칫거리 '공짜 맥주', IoT로 잡았다

어디서 새는지 알 수 없이 빠져나가는 재고 소실을 반길 유통업체는 없다. 특히 요식업계의 경우 공짜 맥주가 그 범인인 경우가 많다. 다양한 소스 종류와 마이크로 브루 맥주로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 버팔로 와일드 윙스(Buffalo Wild Wings, 이하 BWW)는 최첨단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도입해 이 고질적 문제에 대처하기로 했다. 수익을 생각하지 않는 바텐더의 넉넉한 인심 때문에 맥주 한 케그(keg) 당 평균 24파인트(약 11.4L)가량 없어지고 있었다. 단골에게 ‘서비스’를 남발하는 바텐더 혹은 받은 현금을 계산대에 넣지 않고 호주머니로 넣는 양심 없는 바텐더로 인한 ‘맥주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BWW는 비어보드(Beerboard)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ESB(enterprise service bus),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그리고 플로우 센서(flow sensor) 등으로 구성됐다. 비어보드를 도입한 후 BWS는 알게 모르게 새어나가던 맥주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친한 손님에게 몰래 규정에 어긋나는 공짜 음료를 제공하던 바텐더도 비어보드의 눈을 피할 수 없다. BWW CIO 산티아고 아브라함은 “실제 판매량과 판매 액수를 가시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바텐더가 정량보다 많은 음료를 제공하거나 규정에 없는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지 매니저가 알 수 있다. 바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다"라고 말했다. 아브라함은 지난해 11월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라인을 떠나 BWW에 합류했다. 기기 간 통신으로 매끄럽게 연결된 세일즈 데이터 비어보드는 ‘플로우 센서’에서 추출한 맥주 제공 정보를 ESB에 연결한다. 매장의 총괄 매니저는 맥주의 실제 판매량과 NCR 알로하(NCR Aloha) POS 시스템에서 집계된 판매 수...

CIO 사물인터넷 맥주 BWW

2017.07.05

어디서 새는지 알 수 없이 빠져나가는 재고 소실을 반길 유통업체는 없다. 특히 요식업계의 경우 공짜 맥주가 그 범인인 경우가 많다. 다양한 소스 종류와 마이크로 브루 맥주로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 버팔로 와일드 윙스(Buffalo Wild Wings, 이하 BWW)는 최첨단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도입해 이 고질적 문제에 대처하기로 했다. 수익을 생각하지 않는 바텐더의 넉넉한 인심 때문에 맥주 한 케그(keg) 당 평균 24파인트(약 11.4L)가량 없어지고 있었다. 단골에게 ‘서비스’를 남발하는 바텐더 혹은 받은 현금을 계산대에 넣지 않고 호주머니로 넣는 양심 없는 바텐더로 인한 ‘맥주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BWW는 비어보드(Beerboard)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ESB(enterprise service bus),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그리고 플로우 센서(flow sensor) 등으로 구성됐다. 비어보드를 도입한 후 BWS는 알게 모르게 새어나가던 맥주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친한 손님에게 몰래 규정에 어긋나는 공짜 음료를 제공하던 바텐더도 비어보드의 눈을 피할 수 없다. BWW CIO 산티아고 아브라함은 “실제 판매량과 판매 액수를 가시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바텐더가 정량보다 많은 음료를 제공하거나 규정에 없는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지 매니저가 알 수 있다. 바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다"라고 말했다. 아브라함은 지난해 11월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라인을 떠나 BWW에 합류했다. 기기 간 통신으로 매끄럽게 연결된 세일즈 데이터 비어보드는 ‘플로우 센서’에서 추출한 맥주 제공 정보를 ESB에 연결한다. 매장의 총괄 매니저는 맥주의 실제 판매량과 NCR 알로하(NCR Aloha) POS 시스템에서 집계된 판매 수...

2017.07.05

우버 오토 사업부, 자율주행으로 맥주 배송 '성공'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트럭이 120마일(193km)을 달려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미국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배송하는 데 성공했다. 자율주행 세미-트랙터 트레일러가 맥주를 배송하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 주를 가로질러 주행했다.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앤호이저부시(Anheuser-Busch)와 제휴를 맺은 우버의 자율주행 트럭 사업부 오토(Otto)에 따르면, 자사의 바퀴 18개인 트레일러의 운전자는 콜로라도 주 포트 폴린스에서 출발해 120마일을 달렸다. 트럭은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가는 길에 덴버 도심지를 통과해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실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설립 1년 된 신생기업인 오토는 당시 90명의 임직원이 있었는데 지난 7월 우버에 인수됐다. 오토는 트럭에 장착하는 자율주행 기능인 카메라와 센서 키트를 3만 달러에 판매하는 회사다. 우버의 오토 사업부는 자율주행으로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맥주를 운송한 일은 이번에 세계 최초라고 주장했다. 트럭 운전자가 자율주행 세미-트레일러 트럭에서 바라본 도로 모습. Credit: Otto 볼보 세미-트레일러 트럭에는 카메라, 레이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라는 레이저 센서가 장착돼 있다. LiDAR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릴 때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자동차 위에 달려 있다. 오토는 블로그에서 "우리 시스템은 맥주를 운반하는데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돌리는 것을 제어했다. 실제로 전문 운전사가 운전석에 앉지 않았고 그 옆에 앉은 채 120마일을 자율주행으로 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은 자율주행할 수 있는 18개 바퀴의 세미-트랙터가 세계 최초로 면허를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콘셉트 차량인 다임러의 프레이트라이너 인스피레이션 트럭(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

다임러 버드와이저 앤호이저부시 수송 오토 배송 자율주행 맥주 우버 무인운전 면허 사물인터넷 운송 물류 운전 트럭 콜로라도 주

2016.10.26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트럭이 120마일(193km)을 달려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미국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배송하는 데 성공했다. 자율주행 세미-트랙터 트레일러가 맥주를 배송하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 주를 가로질러 주행했다.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앤호이저부시(Anheuser-Busch)와 제휴를 맺은 우버의 자율주행 트럭 사업부 오토(Otto)에 따르면, 자사의 바퀴 18개인 트레일러의 운전자는 콜로라도 주 포트 폴린스에서 출발해 120마일을 달렸다. 트럭은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로 가는 길에 덴버 도심지를 통과해 버드와이저 5만 1,744캔을 실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설립 1년 된 신생기업인 오토는 당시 90명의 임직원이 있었는데 지난 7월 우버에 인수됐다. 오토는 트럭에 장착하는 자율주행 기능인 카메라와 센서 키트를 3만 달러에 판매하는 회사다. 우버의 오토 사업부는 자율주행으로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맥주를 운송한 일은 이번에 세계 최초라고 주장했다. 트럭 운전자가 자율주행 세미-트레일러 트럭에서 바라본 도로 모습. Credit: Otto 볼보 세미-트레일러 트럭에는 카메라, 레이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라는 레이저 센서가 장착돼 있다. LiDAR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릴 때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자동차 위에 달려 있다. 오토는 블로그에서 "우리 시스템은 맥주를 운반하는데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돌리는 것을 제어했다. 실제로 전문 운전사가 운전석에 앉지 않았고 그 옆에 앉은 채 120마일을 자율주행으로 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은 자율주행할 수 있는 18개 바퀴의 세미-트랙터가 세계 최초로 면허를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콘셉트 차량인 다임러의 프레이트라이너 인스피레이션 트럭(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

2016.10.26

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맛 '크래프트 맥주의 0101'

데이터 분석의 가치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크래프트의 맥주 0101에 대해 알아보자. 이미지 출처 : Havas Helia 지난해 말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하바스 헬리아(Havas Helia)는 새해를 시작하며 낙관론을 심어줄 맥주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새해 관련 게시물에 쓰인 감성적인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했다. 하바스는 감정 상태를 24개 세트로 분류해 정의해 놓은 것이 있는데 수천 개의 메시지와 이것들을 비교해 점수를 매겼다. 거기에서 하바스는 새해와 관련된 38가지의 감정 상태를 찾아냈다. 여기에는 놀라움, 기대, 관대함, 흥분, 행복, 기쁨, 사랑, 건강 기원 등이 있었다. 이 감정들과 어울리는 맥주 제조법을 찾고자 하바스 헬리아는 원료, 시음 기록, 평가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2,800개의 제조법을 분석하는데 IBM의 왓슨 알케미(IBM's Watson Alchemy) 기술을 사용했다. 그 다음 왓슨 퍼스날러티 인사이트(Watson Personality Insights)는 각각의 제조법을 ‘단호한’, ‘다정한’, ‘지적인’ 또는 가능한 다른 많은 품질들로 분류하는 것을 도왔다. 이러한 분석 결과, 하바스는 자신들이 찾아낸 새해 관련 감정들과 잘 어울리는 10개의 맥주 목록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성분에 대한 크래프트의 제조법을 분석해 하바스는 0101 제조법을 생각해낸 것이다. 최종 선정된 원료 가운데에는 꿀, 그리고 넬슨 사우빈(Nelson Sauvin)과 할러타우어(Hallertauer)라는 2가지 종류의 홉이 있었다. 크래프트가 웹사이트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꿀은 사랑과 격려에 넬슨 사우빈은 낙관, 상상력, 해결에 할라타우어는 흥분과 감동에 각각 어울리는 원료였다. 0101은 영국에 있는 하이피크브루잉(High Peak Brewing)과의 제휴로 생...

빅데이터 왓슨 알케미 크래프트 감성 맥주 IBM 왓슨 감정 데이터 과학 분석 새해 디지털 마케팅 소셜미디어 0101

2016.02.11

데이터 분석의 가치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크래프트의 맥주 0101에 대해 알아보자. 이미지 출처 : Havas Helia 지난해 말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하바스 헬리아(Havas Helia)는 새해를 시작하며 낙관론을 심어줄 맥주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새해 관련 게시물에 쓰인 감성적인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했다. 하바스는 감정 상태를 24개 세트로 분류해 정의해 놓은 것이 있는데 수천 개의 메시지와 이것들을 비교해 점수를 매겼다. 거기에서 하바스는 새해와 관련된 38가지의 감정 상태를 찾아냈다. 여기에는 놀라움, 기대, 관대함, 흥분, 행복, 기쁨, 사랑, 건강 기원 등이 있었다. 이 감정들과 어울리는 맥주 제조법을 찾고자 하바스 헬리아는 원료, 시음 기록, 평가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2,800개의 제조법을 분석하는데 IBM의 왓슨 알케미(IBM's Watson Alchemy) 기술을 사용했다. 그 다음 왓슨 퍼스날러티 인사이트(Watson Personality Insights)는 각각의 제조법을 ‘단호한’, ‘다정한’, ‘지적인’ 또는 가능한 다른 많은 품질들로 분류하는 것을 도왔다. 이러한 분석 결과, 하바스는 자신들이 찾아낸 새해 관련 감정들과 잘 어울리는 10개의 맥주 목록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성분에 대한 크래프트의 제조법을 분석해 하바스는 0101 제조법을 생각해낸 것이다. 최종 선정된 원료 가운데에는 꿀, 그리고 넬슨 사우빈(Nelson Sauvin)과 할러타우어(Hallertauer)라는 2가지 종류의 홉이 있었다. 크래프트가 웹사이트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꿀은 사랑과 격려에 넬슨 사우빈은 낙관, 상상력, 해결에 할라타우어는 흥분과 감동에 각각 어울리는 원료였다. 0101은 영국에 있는 하이피크브루잉(High Peak Brewing)과의 제휴로 생...

2016.02.11

CES에 등장한 IoT 맥주 양조기

올해 CES 전시회의 주인공 하나는 단연 IoT 기술이다. 개목걸이에서부터 화분에 이르는 다양한 사물에 연결성이 추가돼 선보였다. 여기에는 맥주 양조기도 있었다. 미트 피코브류 자이매틱(Meet PicoBrew Zymatic)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화 올-그레인 양조 어플라이언스"로 홍보되는 제품으로, 이번 CES 전시회에서 실제 맥주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시연했다. 피코브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그렉 화이트는 "양조장을 조리대 수준으로 줄여냈다"라고 강조했다. 설명에 따르면 금속 오븐같은 외관에 23kg 남짓 무게의 이 제품은 3.5~4시간 만에 맥주를 양조해내며 1회 만들어내는 분량은 11.5리터 정도다. 만들어낸 맥주는 곧바로 음용할 수 있으며 수십 일까지 저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사용법이 아주 쉽다고 강조했다. 재료를 카트리지 트레이에 넣고 이를 어플라이언스에 밀어넣으면 끝이라는 것. 양조 과정은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양조 과정을 제어할 수도 있다. 피코브류는 클라우드 상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100여 종 이상의 제조 레시피를 공급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화이트는 이번 제품을 통해 맥주 양조 과정이 '소셜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CES 융합 IoT 맥주 양조 피코브류

2015.01.08

올해 CES 전시회의 주인공 하나는 단연 IoT 기술이다. 개목걸이에서부터 화분에 이르는 다양한 사물에 연결성이 추가돼 선보였다. 여기에는 맥주 양조기도 있었다. 미트 피코브류 자이매틱(Meet PicoBrew Zymatic)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화 올-그레인 양조 어플라이언스"로 홍보되는 제품으로, 이번 CES 전시회에서 실제 맥주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시연했다. 피코브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그렉 화이트는 "양조장을 조리대 수준으로 줄여냈다"라고 강조했다. 설명에 따르면 금속 오븐같은 외관에 23kg 남짓 무게의 이 제품은 3.5~4시간 만에 맥주를 양조해내며 1회 만들어내는 분량은 11.5리터 정도다. 만들어낸 맥주는 곧바로 음용할 수 있으며 수십 일까지 저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사용법이 아주 쉽다고 강조했다. 재료를 카트리지 트레이에 넣고 이를 어플라이언스에 밀어넣으면 끝이라는 것. 양조 과정은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양조 과정을 제어할 수도 있다. 피코브류는 클라우드 상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100여 종 이상의 제조 레시피를 공급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화이트는 이번 제품을 통해 맥주 양조 과정이 '소셜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2015.01.08

IDG 설문조사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