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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애플리케이션

필립스헬스케어, 데이터 매핑 동기화••• 적기 적소로 데이터 전달

2012.07.02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필립스헬스케어가 SAP 미들웨어를 도입하면서 데이터 매핑 기능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데이터 전환 및 통합 툴로 교체했다.

필립스헬스케어 사업부는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11만 6,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 회사가 SAP PI 미들웨어 플랫폼을 가동하기 시작했을 때, 기존 데이터 시스템 이전 프로세스는 사용자들에게 가시성을 제공해야 했다.

이 사업부에서는 6만 건 이상의 비즈니스 메시지가 매일 생성된다. 필립스에 따르면, 새로운 MRI 시스템을 판매와 주문이 일어날 때, 이 회사는 많은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메시지의 사슬을 설정한다고 한다.

이 관련 부서에는 세부 주문 사항을 정리하는 영업부서,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는 제조부서, 자재 구매를 요청하는 구매부서, 고객에게 청구서를 보내는 재무부서, MRI 시스템이 고객에게 잘 설치됐는지를 확인하는 프로젝트 관리부서 등이 있다. 때문에 데이터가 정확하게 필립스의 모든 부서간에 매핑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진다.

필립스헬스케어는 원래 팁코의 EAI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시스템이 10년이 지나자 이 시스템은 더 이상 새로운 미들웨어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없게 됐으며 필립스헬스케어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게 됐다.

필립스는 자사 데이터에 대한 단일 XML 기반 구조를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표준 모델과 함께 최신 팁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러나 새로운 팁코 플랫폼으로 필립스는 기존의 자사 데이터 매핑 개발 방식에서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다.

XML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필립스는 엑셀에서만 작성할 수 있는 매핑과 이를 코딩하는 매핑 과정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따금 매핑 사양과 매핑 코딩이 동기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필립스헬스케어의 EAI 컨설턴트 한스 슬루츠는 “매핑을 정의하고 새로운 미들웨어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한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필립스는 리에종 테크놀러지(Liaison Technologies)의 데이터 전환 및 통합 툴 콘티보(Contivo)로 교체했다. 리에종은 매핑 프로세스에 ‘인공 지능’을 적용했는데 이는 최상의 매핑 옵션을 자동으로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에종은 수동으로 오류없이 매핑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필립스헬스케어 현재 세계 각지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콘티보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다. 슬루츠는 “현재 생산제품에서 150개 이상의 매핑 템플릿으로 지금 모든 메시지가 적기에, 정확하게 해당부서로 전달될 수 있는 안정적인 프레임 워크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매핑에 무엇인가를 새롭게 추가해도 이를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팁코EMEA CTO 마크 다비셔는 마스터 데이터 관리(Master data management)는 빅 데이터 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팁코 CTO, "마스터 데이터 관리 없는 빅 데이터는 문제 있다"

지난 주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참가한 다비셔는 “마스터 데이터 관리는 모든 마스터 데이터를 위한 하나의, 완전한 뷰를 제공할 필수적인 전략과 프로세스에 기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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