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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 / 비즈니스|경제

어도비, 기업의 메타버스 활용 지원 계획 발표

2022.04.25 편집부  |  CIO KR
어도비가 25일 기업 분야의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어도비는 현재 몰입형 3D 경험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디지털 경험을 위해 제공 중인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 경험을 설계, 제작 및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공개했다. 새로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통합으로 어도비의 3D 콘텐츠 제작 및 개인화를 위한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제공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어도비는 기업을 위한 ‘메타버스 플레이북(Metaverse Playbook)’을 발표하고, 출시 예정인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 및 증강현실(AR) 기반 쇼핑 도구도 선보였다. 

어도비가 기업의 메타버스 활용을 위해 제공하는 주요 지원 내용은 ▲3D 및 기타 몰입형 콘텐츠 제작 ▲가상의 상거래 경험 ▲가상 캐릭터 및 아이템에 이동성 부여 등이다. 

게임, 양방형 커머스, 교육 등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몰입형 경험 콘텐츠는 어도비의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도구인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와 어도비 에어로(Adobe Aero)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와 같은 도구를 통해 가상 사진 촬영 등의 3D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활용하며,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 중이다.

어도비는 수천 개 기업의 디지털 매장 및 전자상거래 경험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도비의 전문성과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및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간 통합으로 기업은 가상 세계에서 소비자가 가상의 제품과 실제 제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고 제품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인 스콧 벨스키는 “메타버스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지금 바로 3D와 몰입형 콘텐츠 제작에 돌입해야 한다”며, “이는 미래를 대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전자상거래의 자산을 더욱 빠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는 올해 말 서브스턴스 3D 모델러 앱 발표와 함께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제품군을 한층 확장하며 3D 비주얼 및 3D 경험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갖출 예정이다. 어도비의 3D 도구는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헤일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등 몰입형 게임과, 듄, 만달로리안, 블레이드 러너 2049 등 엔터테인먼트 제작에도 사용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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