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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펜슬 2에 바라는 개선사항 6가지

곧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차기 애플 펜슬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솔직히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다. 지난 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보도는 차기 스타일러스가 에어팟 및 홈팟에서 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와 더욱 쉽게 페어링될 것이라는 점이 주요 골자였다. 멋지기는 하지만 생각할수록 출시될 때부터 이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었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예상대로 세부사항이 부족했다. 어쨌든 애플 펜슬은 이미 완벽에 가깝다. 정말이다. 필자가 사용해 본 그 어떤 스타일러스보다 실제 펜이나 연필의 느낌에 가깝다. 단순히 입력용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마치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1년 넘게 애플 펜슬을 꽤 꾸준하게 사용했으며 필자가 바라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더욱 우아한 충전 방법 필자가 애플 펜슬을 충전하는 기존의 방법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에 애플 펜슬을 꽂아 두면 500달러짜리 남부 교회 휴대용 선풍기처럼 보이지만 코드를 휴대를 필요가 없긴 하다(단, 아이패드는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멋진 외관을 망칠 수 있는 디자인 복잡성도 해결된다. 그리고 어쨌든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은 매우 빠르게 충전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둘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 차기 애플 펜슬에는 암 라이트닝 커넥터를 도입하여 거의 모든 iOS 호환 장치와 마찬가지로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로지텍 크레용(Logitech Crayon)이 그런 식으로 충전되며 잘 작동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에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처럼 애플 펜슬에도 무선 충전을 도입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방식을 선호한다. 패드 위에 펜슬을 올려 두는 것은 펜을 책상 위의 펜대에 넣는 것과 느낌이 비슷할 것이...

애플 iOS 스타일러스 애플펜슬 아이패드프로 애플펜슬2

2018.10.16

곧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차기 애플 펜슬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솔직히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다. 지난 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보도는 차기 스타일러스가 에어팟 및 홈팟에서 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와 더욱 쉽게 페어링될 것이라는 점이 주요 골자였다. 멋지기는 하지만 생각할수록 출시될 때부터 이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었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예상대로 세부사항이 부족했다. 어쨌든 애플 펜슬은 이미 완벽에 가깝다. 정말이다. 필자가 사용해 본 그 어떤 스타일러스보다 실제 펜이나 연필의 느낌에 가깝다. 단순히 입력용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마치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1년 넘게 애플 펜슬을 꽤 꾸준하게 사용했으며 필자가 바라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더욱 우아한 충전 방법 필자가 애플 펜슬을 충전하는 기존의 방법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에 애플 펜슬을 꽂아 두면 500달러짜리 남부 교회 휴대용 선풍기처럼 보이지만 코드를 휴대를 필요가 없긴 하다(단, 아이패드는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멋진 외관을 망칠 수 있는 디자인 복잡성도 해결된다. 그리고 어쨌든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은 매우 빠르게 충전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둘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 차기 애플 펜슬에는 암 라이트닝 커넥터를 도입하여 거의 모든 iOS 호환 장치와 마찬가지로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로지텍 크레용(Logitech Crayon)이 그런 식으로 충전되며 잘 작동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에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처럼 애플 펜슬에도 무선 충전을 도입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방식을 선호한다. 패드 위에 펜슬을 올려 두는 것은 펜을 책상 위의 펜대에 넣는 것과 느낌이 비슷할 것이...

2018.10.16

펜으로 사용하기 좋은 윈도우 앱 10선

키보드와 터치패드의 한계는 잊어버리자. 최근 서피스 랩톱과 서피스 스튜디오로 확장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제품군과 터치를 할 수 있는 윈도우 노트북은 평범한 컴퓨터가 아니다. 그림을 그리든, 문서에 서명하든, 짧은 메모를 적든, 서피스 펜과 윈도우 10의 잉킹(inking) 기능을 이용하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서피스 펜을 정말로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면, 잠재력을 끌어낼 줄 적절한 앱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윈도우 스토어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일러스 중심의 앱을 모아보았다. 메모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예술가든, 때때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프레시 페인트(Fresh Paint)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레시 페인트는 윈도우 10으로 그리기 기능을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절반 정도 그려진 캔버스와 최종 버전의 확대 이미지를 제공한다. 프레시 페인트는 빙에서 이미지를 가져오거나, 아예 빈 페이지로 시작해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스크러블(Scrble) 스크러블을 사용하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빈 공책을 이용할 수 있다. 전통적인 줄 공책부터, 칠판, 화이트보드, 수학 공책, 음악 공책 등 다양한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지만, 펜 입력 반응이 뛰어나고, 다양한 공책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 버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전체 버전은 3.99달러다. 오토데스크 스케치북(Autodesk Sketchbook) 그래픽 예술가 혹은 디자이너를 위한 앱이 필요하다면, 오토데스크를 믿을 수 있다. 스케치북은 그래픽 전문가나 프레시 페인트보다 강력한 도구가 필요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그리기 프로그램이다. 서피스 다이얼(Surface Dial)과도 잘 맞는다. 프로 멤머쉽에 가입하면 추가 도구와 탬플릿, 클라우드 스토리지...

마이크로소프트 MS 윈도우 스타일러스 서피스펜

2017.06.09

키보드와 터치패드의 한계는 잊어버리자. 최근 서피스 랩톱과 서피스 스튜디오로 확장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제품군과 터치를 할 수 있는 윈도우 노트북은 평범한 컴퓨터가 아니다. 그림을 그리든, 문서에 서명하든, 짧은 메모를 적든, 서피스 펜과 윈도우 10의 잉킹(inking) 기능을 이용하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서피스 펜을 정말로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면, 잠재력을 끌어낼 줄 적절한 앱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윈도우 스토어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일러스 중심의 앱을 모아보았다. 메모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예술가든, 때때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프레시 페인트(Fresh Paint)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레시 페인트는 윈도우 10으로 그리기 기능을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절반 정도 그려진 캔버스와 최종 버전의 확대 이미지를 제공한다. 프레시 페인트는 빙에서 이미지를 가져오거나, 아예 빈 페이지로 시작해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스크러블(Scrble) 스크러블을 사용하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빈 공책을 이용할 수 있다. 전통적인 줄 공책부터, 칠판, 화이트보드, 수학 공책, 음악 공책 등 다양한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지만, 펜 입력 반응이 뛰어나고, 다양한 공책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 버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전체 버전은 3.99달러다. 오토데스크 스케치북(Autodesk Sketchbook) 그래픽 예술가 혹은 디자이너를 위한 앱이 필요하다면, 오토데스크를 믿을 수 있다. 스케치북은 그래픽 전문가나 프레시 페인트보다 강력한 도구가 필요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그리기 프로그램이다. 서피스 다이얼(Surface Dial)과도 잘 맞는다. 프로 멤머쉽에 가입하면 추가 도구와 탬플릿, 클라우드 스토리지...

2017.06.09

블로그 | 차세대 애플 펜슬을 위한 5가지 제안

애플 펜슬은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 액세서리는 아니지만 여러 상황에서 꽤 쓸모가 있다. 예를 들어 스케치파티(SketchParty) TV 게임 세션은 애플 펜슬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된 후 완전히 달라졌다. 노트 앱에 간단한 메모를 적을 때도 편리하다. 원래 글씨를 못 쓰지만 그나마 손가락으로 쓴 것보다는 펜으로 쓴 글씨를 보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어쨌든 애플 펜슬(99달러)은 완벽하지 않다. 다음 버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5가지 부분을 제안한다. 불안해 보이는 라이트닝 커넥터 제거 다음 버전에서는 애플 펜슬 끝에 붙어 있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앴으면 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해서 펜슬을 충전하고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태블릿 아래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오도록 꽂힌 애플 펜슬을 보고 있으면 누군가 눈을 찔리거나 태블릿 포트가 부서질 것만 같다. 무선 충전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미지 : Susie Ochs> 안전상 위험할 뿐만 아니라 그다지 실용적이지도 않다. 물론 펜슬 배터리를 급히 충전해야 할 때 쓸모는 있다. 그렇다고 더 빠르고 안전한 충전을 위해 작은 어댑터를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것도 불편하다. 일종의 마그네틱 무선 충전 시스템을 아이페드 프로에 내장해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지우개 추가 지우개가 달리지 않은 연필을 진짜 연필이라 할 수 있을까? 누구에게 물어도 답은 하나다. 현재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최선의 필기 도구다. 지연 현상도 없고, 필기하거나 그릴 때의 감촉도 더할 나위 없이 부드럽고, 배터리는 충전 방식임을 잊을 정도로 오래 간다. 그런데 실수한 부분을 지워야 할 때, 버튼을 두드리거나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집중력도 함께 사라지고 만다. 게다가 실수한 부분을 지우거나 되돌리는 방법이 앱마다 다르다. 피프티쓰리(FittyThree)의 펜슬은 지우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꽤 ...

애플 iOS 스타일러스 애플펜슬 아이패드프로

2016.07.25

애플 펜슬은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 액세서리는 아니지만 여러 상황에서 꽤 쓸모가 있다. 예를 들어 스케치파티(SketchParty) TV 게임 세션은 애플 펜슬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된 후 완전히 달라졌다. 노트 앱에 간단한 메모를 적을 때도 편리하다. 원래 글씨를 못 쓰지만 그나마 손가락으로 쓴 것보다는 펜으로 쓴 글씨를 보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어쨌든 애플 펜슬(99달러)은 완벽하지 않다. 다음 버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5가지 부분을 제안한다. 불안해 보이는 라이트닝 커넥터 제거 다음 버전에서는 애플 펜슬 끝에 붙어 있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앴으면 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해서 펜슬을 충전하고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태블릿 아래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오도록 꽂힌 애플 펜슬을 보고 있으면 누군가 눈을 찔리거나 태블릿 포트가 부서질 것만 같다. 무선 충전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미지 : Susie Ochs> 안전상 위험할 뿐만 아니라 그다지 실용적이지도 않다. 물론 펜슬 배터리를 급히 충전해야 할 때 쓸모는 있다. 그렇다고 더 빠르고 안전한 충전을 위해 작은 어댑터를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것도 불편하다. 일종의 마그네틱 무선 충전 시스템을 아이페드 프로에 내장해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지우개 추가 지우개가 달리지 않은 연필을 진짜 연필이라 할 수 있을까? 누구에게 물어도 답은 하나다. 현재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최선의 필기 도구다. 지연 현상도 없고, 필기하거나 그릴 때의 감촉도 더할 나위 없이 부드럽고, 배터리는 충전 방식임을 잊을 정도로 오래 간다. 그런데 실수한 부분을 지워야 할 때, 버튼을 두드리거나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집중력도 함께 사라지고 만다. 게다가 실수한 부분을 지우거나 되돌리는 방법이 앱마다 다르다. 피프티쓰리(FittyThree)의 펜슬은 지우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꽤 ...

2016.07.25

스타일러스 펜의 가치를 느끼고 싶다면... 필수 윈도우 앱 10선

키보드와 터치패드에 자신을 속박할 필요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북을 필두로 수많은 터치 지원 윈도우 노트북은 기존 노트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림을 그리거나 즉석에서 서명을 하거나 급하게 메모를 쓰거나 서피스 펜과 윈도우 10 깊숙히 있는 잉크 기능은 업무생산성 향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물론 서피스 펜을 업무에 사용하려면 잠재력을 방출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용자를 위해 윈도우 스토어에 있는 인기 스타일러스 지원 앱을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메모 윈도우 10 스타일러스 드로잉 앱 잉크 프레시 페인트

2016.04.29

키보드와 터치패드에 자신을 속박할 필요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북을 필두로 수많은 터치 지원 윈도우 노트북은 기존 노트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림을 그리거나 즉석에서 서명을 하거나 급하게 메모를 쓰거나 서피스 펜과 윈도우 10 깊숙히 있는 잉크 기능은 업무생산성 향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물론 서피스 펜을 업무에 사용하려면 잠재력을 방출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용자를 위해 윈도우 스토어에 있는 인기 스타일러스 지원 앱을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2016.04.29

2015년 애플의 성공·실패·황당 순간 10선

애플이 점점 더 많은 아이폰을 판매함에 따라 더 많은 돈을 벌면서 이제 최고 위치를 유지하는데 더 이상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2015년이 애플의 입장에서는 (맥프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군의 재편, 애플 워치 등 신제품 카테고리 출시, 스포티파이(Spotify)에 비견할만한 스트리밍 서비스 등 혁신의 한 해였다. 하지만 신제품들의 빛나는 등장에도 애플의 몇 가지 실수가 모두 가려지지는 않았다. 올 봄 애플 워치와 가을 애플 펜슬의 놀라웠던 출시부터 애플 뮤직의 아이클라우드 재난에 이르기까지 애플이 모두 성공만 거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소문들, 이해할 수 없는 제품 결정, 그리고 “잠깐 뭐라고?”라고 우리를 의아하게 만든 순간들이 있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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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애플이 점점 더 많은 아이폰을 판매함에 따라 더 많은 돈을 벌면서 이제 최고 위치를 유지하는데 더 이상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2015년이 애플의 입장에서는 (맥프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군의 재편, 애플 워치 등 신제품 카테고리 출시, 스포티파이(Spotify)에 비견할만한 스트리밍 서비스 등 혁신의 한 해였다. 하지만 신제품들의 빛나는 등장에도 애플의 몇 가지 실수가 모두 가려지지는 않았다. 올 봄 애플 워치와 가을 애플 펜슬의 놀라웠던 출시부터 애플 뮤직의 아이클라우드 재난에 이르기까지 애플이 모두 성공만 거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소문들, 이해할 수 없는 제품 결정, 그리고 “잠깐 뭐라고?”라고 우리를 의아하게 만든 순간들이 있었다. editor@itworld.co.kr

2015.12.21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전망한 2016년: 온라인 영상의 TV 추월 外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이 2016 전망을 제시했다. 스포일러를 하나 경고한다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여전히 요원하다는 것이다. 미래 기술 마니아에게 2015년 다소 실망스러웠던 측면이 있다. 호버보드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없었다. 컵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일도 없었다. 2개의 타이를 매는 패션이 유행하지도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랩스의 연구진에 따르면 2016년 역시 이러한 1980년대적 상상이 현실화되는 해는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몇몇 흥미로운 기술적 진보가 예상된다. 신형 프로세서에서부터 윤리적 빅데이터에 이르는 폭넓은 예상들을 정리했다. Credit: pasukaru76/Flickr 인터넷이 TV를 따라잡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 부사장 하시아오 우웬 혼은 온라인 동영상 전송이 2016년 TV 송출을 추월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TV보다 웹을 통해 올림픽을 보는 이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영상 콘텐츠 기업이라면 인터넷 연결형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품어내기에 좋은 시점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스타일러스 시대. 빌 벅스턴 수석 연구가는 펜 기반 컴퓨팅이 2016년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이 애플 펜슬과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스타일러스 지원을 강화하고 나선 것ㅇ르 감안하면 충분히 타당성 있어 보이는 전망이다. 계획적 진부화 경향의 쇠퇴. 벅스턴은 기술 분야에 있어서 계획적 진부화(planned obsolescence), 디지털 버블(digital baubles)의 경향이 쇠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업계 및 소비자의 관심은 기술 자체에서 벗어나 인간 경험 및 가치, 잠재적 가능성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칼럼 | 쏟아지는 신형 스마트폰, '계획적 진부화'와 소비자의 자세 새로운 프로세서 유형.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캠브리지의 크리스 비숍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대했...

빅데이터 프라이버시 TV 스타일러스 애플 펜슬

2015.12.07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이 2016 전망을 제시했다. 스포일러를 하나 경고한다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여전히 요원하다는 것이다. 미래 기술 마니아에게 2015년 다소 실망스러웠던 측면이 있다. 호버보드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없었다. 컵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일도 없었다. 2개의 타이를 매는 패션이 유행하지도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랩스의 연구진에 따르면 2016년 역시 이러한 1980년대적 상상이 현실화되는 해는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몇몇 흥미로운 기술적 진보가 예상된다. 신형 프로세서에서부터 윤리적 빅데이터에 이르는 폭넓은 예상들을 정리했다. Credit: pasukaru76/Flickr 인터넷이 TV를 따라잡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 부사장 하시아오 우웬 혼은 온라인 동영상 전송이 2016년 TV 송출을 추월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TV보다 웹을 통해 올림픽을 보는 이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영상 콘텐츠 기업이라면 인터넷 연결형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품어내기에 좋은 시점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스타일러스 시대. 빌 벅스턴 수석 연구가는 펜 기반 컴퓨팅이 2016년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이 애플 펜슬과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스타일러스 지원을 강화하고 나선 것ㅇ르 감안하면 충분히 타당성 있어 보이는 전망이다. 계획적 진부화 경향의 쇠퇴. 벅스턴은 기술 분야에 있어서 계획적 진부화(planned obsolescence), 디지털 버블(digital baubles)의 경향이 쇠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업계 및 소비자의 관심은 기술 자체에서 벗어나 인간 경험 및 가치, 잠재적 가능성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칼럼 | 쏟아지는 신형 스마트폰, '계획적 진부화'와 소비자의 자세 새로운 프로세서 유형.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캠브리지의 크리스 비숍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대했...

2015.12.07

서피스 북-서피스 프로 4, 이색 기능 11가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와 서피스 북(Surface Book)의 개봉기와 사용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두 기기 모두 온갖 멋진 기능들로 가득하다. 그 가운데서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혹은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11가지 기능들을 소개해본다. 서피스를 더욱 알차게 이용하고 싶은 이라면 한 번 주목해보자. 11. 압력 감도 설정 새로운 서피스 시리즈는 압력 감도를 1,02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춰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능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자체는 무료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계정 생성이 필요하니 참고해두자. 계정을 생성했다면 스토어에 접속해 검색어 ‘서피스’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로 ‘서피스 트랙패드 설정(Surface Trackpad Settings)’과 ‘서피스’ 두 앱이 표시될 것이다. 이 가운데 트랙패드 설정 앱은 생략하고(신형기기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앱이다), 서피스 앱을 다운로드 해보자. 이제 앱을 실행해 펜 아이콘을 클릭하면 감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조정이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3나 서피스 3 등 구형 기기에서는 펜 버튼 기능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신형 기기들의 경우에는 아직 지원 준비 중이다. 10. 서피스 펜 배터리 교체하기 서피스 프로 3과 서피스 3에서는 간편한 돌리기 방식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했지만, 신형 서피스 펜의 경우에는 손에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선 두 손으로 각각 펜 자루와 포켓 클립을 쥐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1/8 인치 가량 비틀어보자. 작은 ‘딸각’ 소리를 내며 배터리 공간이 나올 것이다. 이제 조심스레 배터리를 끌어당겨 꺼내고, 그 자리에 새 배터리를 끼워 넣으면 된다. 9. 숨겨진 버튼 얼핏 보기에 서피스 펜의 버튼이라곤 끝 부분의 ‘지우개’가 전부다. ...

마이크로소프트 MS UEFI 서피스 태블릿 스타일러스 서피스 프로4 서피스 북

2015.10.30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와 서피스 북(Surface Book)의 개봉기와 사용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두 기기 모두 온갖 멋진 기능들로 가득하다. 그 가운데서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혹은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11가지 기능들을 소개해본다. 서피스를 더욱 알차게 이용하고 싶은 이라면 한 번 주목해보자. 11. 압력 감도 설정 새로운 서피스 시리즈는 압력 감도를 1,02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춰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능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자체는 무료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계정 생성이 필요하니 참고해두자. 계정을 생성했다면 스토어에 접속해 검색어 ‘서피스’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로 ‘서피스 트랙패드 설정(Surface Trackpad Settings)’과 ‘서피스’ 두 앱이 표시될 것이다. 이 가운데 트랙패드 설정 앱은 생략하고(신형기기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앱이다), 서피스 앱을 다운로드 해보자. 이제 앱을 실행해 펜 아이콘을 클릭하면 감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조정이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3나 서피스 3 등 구형 기기에서는 펜 버튼 기능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신형 기기들의 경우에는 아직 지원 준비 중이다. 10. 서피스 펜 배터리 교체하기 서피스 프로 3과 서피스 3에서는 간편한 돌리기 방식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했지만, 신형 서피스 펜의 경우에는 손에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선 두 손으로 각각 펜 자루와 포켓 클립을 쥐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1/8 인치 가량 비틀어보자. 작은 ‘딸각’ 소리를 내며 배터리 공간이 나올 것이다. 이제 조심스레 배터리를 끌어당겨 꺼내고, 그 자리에 새 배터리를 끼워 넣으면 된다. 9. 숨겨진 버튼 얼핏 보기에 서피스 펜의 버튼이라곤 끝 부분의 ‘지우개’가 전부다. ...

2015.10.30

과감한 진화! MS 모바일 신제품군 한눈에 살펴보기

지난 달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일 한층 진화한 신제품을 쏟아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고객을 겨냥한 신형 태블릿과 디지털 스타일러스, 3종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형 피트니스 웨어러블과 가상현실(VR) 헤드셋에 맥북 프로와도 경쟁 가능한 노트북까지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총 8개의 제품 및 부속품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루미아 950 XL 루미아 950 마이크로소프트 밴드2 서피스 프로 4 홀로렌즈 스타일러스 가상현실 헤드셋 코타나 태블릿 MS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

2015.10.07

지난 달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일 한층 진화한 신제품을 쏟아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고객을 겨냥한 신형 태블릿과 디지털 스타일러스, 3종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형 피트니스 웨어러블과 가상현실(VR) 헤드셋에 맥북 프로와도 경쟁 가능한 노트북까지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총 8개의 제품 및 부속품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2015.10.07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최고의 스타일러스 펜은?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Apple Pencil)은 단순한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애플 펜슬은 화면을 탭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스타일러스가 아니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나 오토캐드(AutoCAD) 등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앱에서는 압력 인식 기능을 활용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대다수가 애플 펜슬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에는 애플 펜슬 말고도 다양한 스타일러스 제품이 있다. 또 애플이 이제 스타일러스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주변기기 제조업체들이 내놓을 신제품이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에는 이미 아이패드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이번 슬라이드쇼에서 이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가 추천하는 제품, 이들의 장단점을 슬라이더로 소개한다. 아이패드 프로에 연동 센서가 장착된 애플 펜슬 아이패드 내부에는 애플 펜슬과 연동되어 압력과 각도를 감지, 다양한 두께로 선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는 손가락을 이용한 동작, 애플 펜슬을 이용한 동작 모두를 지원하는 터치 하위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애플 펜슬과 손가락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또 애플 펜슬은 손목 움직임을 무시함). 이 하위시스템이 애플 펜슬에 경쟁력을 제공한다. (노트 앱 시연에서 입증됐듯) 자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통의 연필처럼 애플 펜슬의 끝(촉)을 이용해 음영 효과를 줄 수 있다. 피프티쓰리 펜슬(Fifty Pencil): 애플 펜슬에 가장 근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피프티쓰리 펜슬은 애플 펜슬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만 가장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가운데 하나이다(이름도 비슷하다). 피프티쓰리펜슬은 애플 펜슬처럼 표면 압력을 인식하고, 스타일러스 끝으로 글...

애플 스타일러스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2015.09.23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Apple Pencil)은 단순한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애플 펜슬은 화면을 탭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스타일러스가 아니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나 오토캐드(AutoCAD) 등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앱에서는 압력 인식 기능을 활용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대다수가 애플 펜슬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에는 애플 펜슬 말고도 다양한 스타일러스 제품이 있다. 또 애플이 이제 스타일러스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주변기기 제조업체들이 내놓을 신제품이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에는 이미 아이패드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이번 슬라이드쇼에서 이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가 추천하는 제품, 이들의 장단점을 슬라이더로 소개한다. 아이패드 프로에 연동 센서가 장착된 애플 펜슬 아이패드 내부에는 애플 펜슬과 연동되어 압력과 각도를 감지, 다양한 두께로 선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는 손가락을 이용한 동작, 애플 펜슬을 이용한 동작 모두를 지원하는 터치 하위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애플 펜슬과 손가락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또 애플 펜슬은 손목 움직임을 무시함). 이 하위시스템이 애플 펜슬에 경쟁력을 제공한다. (노트 앱 시연에서 입증됐듯) 자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통의 연필처럼 애플 펜슬의 끝(촉)을 이용해 음영 효과를 줄 수 있다. 피프티쓰리 펜슬(Fifty Pencil): 애플 펜슬에 가장 근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피프티쓰리 펜슬은 애플 펜슬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만 가장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가운데 하나이다(이름도 비슷하다). 피프티쓰리펜슬은 애플 펜슬처럼 표면 압력을 인식하고, 스타일러스 끝으로 글...

2015.09.23

블로그 | 애플 펜슬, 스타일러스에 새 활력을 불어 넣을까?

애플이 9일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슬그머니' 공개했다. 그렇다. 애플이, ‘스타일러스’를 내놓은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타일러스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한 것을 많은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2010년 iOS 4를 발표하는 행사에서 잡스는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입력 디바이스로 디지털 펜을 도입한 것에 대해서 “스타일러스가 있다면, 실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잡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다른 디바이스를 위한 액세서리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서피스 태블릿과 원노트(OneNote) 앱을 위한 디지털 펜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필자는 최근 경쟁력 있는 새로운 스타일러스인 아도니트(Adonit)의 잣 대시(Jot Dash, 50달러)를 사용해볼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러스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일러스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판단, 옳았는가? 스타일러스는 상상력이 부족한 제품 디자인의 전형일까? 아니면 터치가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스타일러스가 사용자들에게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디바이스의 종류, 앱,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팜의 스타일러스는 필수적, 삼성 스타일러스는 선택적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에 필자는 팜(Palm) 사용자였다. 팜 고유의 얇고 작은 스타일러스 없이 팜 PDA를 사용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 스타일러스는 빠르게 휘갈겨쓰는 글씨도 인지하고 이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주었다. 2008년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한 동안 스타일러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2012년에 1세대 삼성 갤럭시 노트를 구입했는데, 여기에 스타일러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구매 후 몇 주간 스타일러스로 간단히 글씨를 써보긴 했으나, 결국엔 노트 스타일러스는 불필요한 ‘부속물&rsq...

애플 스타일러스 애플펜슬 터치펜

2015.09.11

애플이 9일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슬그머니' 공개했다. 그렇다. 애플이, ‘스타일러스’를 내놓은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타일러스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한 것을 많은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2010년 iOS 4를 발표하는 행사에서 잡스는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입력 디바이스로 디지털 펜을 도입한 것에 대해서 “스타일러스가 있다면, 실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잡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다른 디바이스를 위한 액세서리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서피스 태블릿과 원노트(OneNote) 앱을 위한 디지털 펜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필자는 최근 경쟁력 있는 새로운 스타일러스인 아도니트(Adonit)의 잣 대시(Jot Dash, 50달러)를 사용해볼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러스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일러스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판단, 옳았는가? 스타일러스는 상상력이 부족한 제품 디자인의 전형일까? 아니면 터치가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스타일러스가 사용자들에게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디바이스의 종류, 앱,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팜의 스타일러스는 필수적, 삼성 스타일러스는 선택적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에 필자는 팜(Palm) 사용자였다. 팜 고유의 얇고 작은 스타일러스 없이 팜 PDA를 사용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 스타일러스는 빠르게 휘갈겨쓰는 글씨도 인지하고 이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주었다. 2008년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한 동안 스타일러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2012년에 1세대 삼성 갤럭시 노트를 구입했는데, 여기에 스타일러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구매 후 몇 주간 스타일러스로 간단히 글씨를 써보긴 했으나, 결국엔 노트 스타일러스는 불필요한 ‘부속물&rsq...

2015.09.11

레노버, 애니펜 적용 요가 태블릿 공개"스타일러스 분실 걱정 그만"

펜 기반 컴퓨팅 기기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펜이 애물단지처럼 느껴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칫하면 잃어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레노버의 대답은 '아무거나'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애니펜(AnyPen)이라는 이름의 레노버 신기술은 1mm보다 두꺼운 전도성 물체라면 어떤 것이건 스타일러스 펜으로 쓸 수 있도록 해준다. 즉 포크도 허용된다. 회사는 이 기술을 탑재한 요가 태블릿 2를 이번 CES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8인치 화면, 윈도우 8.1 운영체제, 쿼드코어 베이트레일 아톰 CPU, 2GB DDR3L 메모리, 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 300달러 가격에 0.45kg 수준의 전형적인 윈도우 태블릿이다. 한편 레노버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텔 5세대 브로드웰 CPU를 탑재한 요가 3 태블릿을 11인치 13인치 크기로 공개했으며 씽크패드 요가 라인업도 5세대 브로드웰 CPU로 업데이트해 전시했다. ciokr@idg.co.kr 

레노버 CES 태블릿 요가 애니펜 스타일러스

2015.01.06

펜 기반 컴퓨팅 기기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펜이 애물단지처럼 느껴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칫하면 잃어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레노버의 대답은 '아무거나'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애니펜(AnyPen)이라는 이름의 레노버 신기술은 1mm보다 두꺼운 전도성 물체라면 어떤 것이건 스타일러스 펜으로 쓸 수 있도록 해준다. 즉 포크도 허용된다. 회사는 이 기술을 탑재한 요가 태블릿 2를 이번 CES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8인치 화면, 윈도우 8.1 운영체제, 쿼드코어 베이트레일 아톰 CPU, 2GB DDR3L 메모리, 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 300달러 가격에 0.45kg 수준의 전형적인 윈도우 태블릿이다. 한편 레노버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텔 5세대 브로드웰 CPU를 탑재한 요가 3 태블릿을 11인치 13인치 크기로 공개했으며 씽크패드 요가 라인업도 5세대 브로드웰 CPU로 업데이트해 전시했다. ciokr@idg.co.kr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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