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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개발자에게 열리는 '기회의 땅'

2015.04.21 Paul Rubens  |  CIO

사물인터넷 트렌드가 개발자들에게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 알맞은 능력만 미리 개발한다면 ‘노다지’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반스 데이터(Evans Data Corp)의 디렉터 마이클 라살란은 사물인터넷이 개발자들에게는 일자리 노다지를 약속할 것이며, 풍부한 일거리가 아주 좋은 수당에 생겨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능력과 경험이 뒷받침한다는 조건 아래서다.

그러나 이미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그런 능력과 경력을 조화시키는데 알맞은 길을 가고 있다. 지난 7월 에반스 데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개발자들의 17%는 이미 커넥티드 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진행 중이었고, 추가적으로 23%는 앞으로 6개월 안에 그런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런던 기반 조사 업체인 비전모바일(VisionMobile)에서 실시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모바일 개발자들의 50% 이상이 사물인터넷 프로젝트와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정규 작업 이외의 부수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었다. 비전모바일은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작업중인 수많은 개발자들이 앞으로 5년동안 5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개발자로서 당신은 이런 사물인터넷 열기로부터 이득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내고 싶을 것이다. 여기 그런 일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그런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사물인터넷: 능력
라살란에 따르면 칩셋과 배터리 최적화 같은 기법을 포함한 “사물” 기술의 상당수가 모바일 세계에 이미 속한 것들이다. 모바일 분야에서의 능력이과 경험이 중요한 이유다.

비전모바일의 조사에서는 사물인터넷 개발과 공통점이 가장 많은 분야가 스마트 홈 기기, 웨어러블, 소매 산업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모바일 기업들이 그런 분야에 활발히 진출해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스마트 홈 분야에 있어서는 삼성이 초기 시장 선도업체인 스마트씽즈(SmartThings)를 인수했다. 애플은 홈킷(HomeKit)을, 구글은 최근 네스트(Nest)를 인수했다.

웨어러블 분야에는 애플의 헬스킷(healthKit), 구글 핏(Fit), 그리고 삼성의 에스 헬스(S Health)가 있고, 안드로이드 웨어, 삼성 기어, 그리고 애플 워치가 있다.

소매 분야에서는 애플이 아이비콘(iBeacons)과 애플페이로 분주하며, 커넥티드 자동차 영역에서는 안드로이드 오토(Auto)를, 애플은 카플레이(CarPlay) 시스템을 구축했다.

라살란은 빅데이터 애널리틱스와 클라우드 능력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물인터넷 센서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보내기 때문이다.

즉 개발자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능력은 클라우드, 모바일, 데이터 애널리틱스에 대한 능숙도라고 라살란은 말했다.

그는 “각각의 능력만 아는 게 아니라 그 모두를 함께 사용하는 경험을 필요로 한다. 더 나아가, 개발자들은 그 각각의 능력을 모두 능숙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여러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 높은 연봉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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