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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oT 단체, 하나의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통일할 계획

2016.02.23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오픈 커넥티비티 재단(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이 사물인터넷 표준의 알파벳 수프 대신 하나의 오픈소스 코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주 OCF는 이같은 목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참여한 초기 회원사들이 인텔,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GE, 시스코 등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 계획이 실현될 것 같다.

이 기업들 모두의 동참은 인텔의 통신 및 기기 그룹의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에이차 에반스(왼쪽 사진, 출처 : Stephen Lawson)에게 큰 도움이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22일 인터뷰에서 에반스는 인텔이 2년 전 IoT 관련 모든 기업이 같은 표준을 사용하도록 하는 노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일 OCF는 모든 종류의 IoT 기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자세한 방법을 발표했다. 여기에 덧붙여 에반스는 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언급했다.

현재 아이오티비티(IoTivity) 프로젝트와 올신(AllSeen) 프레임워크 같은 기기 검색 및 인증 등의 기능에 대한 몇 가지 소프트웨어 플랫폼들이 있다. 에반스는 “이제 OCF 아래 단일 아파치 기반의 코드베이스가 생겨날 것이다”고 말했다. 그 안에 들어가는 기기나 칩셋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OCF는 기기가 패킷을 교환할 때 사용하는 기본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규정하지 않지만, 그 레이어 위에 있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2개의 기기가 정보를 주고받거나 함께 작동하려 할 때 최선의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OCF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각각의 기기들이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무엇이고, 그 기기 안에 장착된 네트워크 프로토콜이 무엇이며 그 영역에서 어떤 스펙트럼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IoT가 장기적으로 잘 되게 하려면 관련 업계가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에반스의 주장이다. 에반스는 초기 스마트폰 구매자들이 아직 2.5G 네트워크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던 시절에 출시됐던 기술들을 언급했다.

"모든 사람들이 이 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할 때까지 기다리면 우리는 대참사를 겪게 될 것이다. AT&T 망에서 아이폰의 데뷔는 반짝하고 사라졌을 것이다”고 에반스는 말했다.

주요 기술 기업들이 생각을 같이 한다 해도 IoT는 쉽지 않을 것이다. 3G와 4G 시대에 확립된 표준을 잘 지키기만 해도 기기들이 함께 작동하도록 하는 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에반스는 “:휴대전화에 간단한 음성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것보다 IoT가 더 복잡하기 때문에 기업이 IoT 기기를 작동하게 하려면 상대가 경쟁사라고 해도 1 대 1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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