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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2012년, 클라우드 관련 비즈니스가 폭증하는 이유

2011.12.23 Tom Henderson  |  Network World
같은 맥락에서 MDM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자산과 관련해 자신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범위 또한 데스크톱, 서버, 주변 장치 같은 내부의 고정된 장소에 위치한 자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 애플리케이션이 통제를 위해 더 많은 자산과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후에는 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와 규제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감사 책임을 제공할 것이다. 이 분야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ID 관리뿐 아니라 MDM이 결합되는 경향 역시 확인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스템 센터는 이런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제품 중 하나로, 이미 수많은 경쟁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업체는 클라우드 '스택 서비스(Stack Service)'의 중개자가 될 전망이다. 이는 빠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꾸준한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가능하게 해 준다. 한편에서는 오픈스택(OpenStack) 같은 다양한 업계 표준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발 프레임워크와 플랫폼을 강화해 주는 툴 또한 증가할 것이다. MSO/MSP들이 한층 포괄적인 솔루션 전달을 위해 이를 중개하게 된다.
 
이런 서비스에는 DaaS(Desktop as a Service)가 포함될 전망인데, 특히 태블릿 디바이스들이 애플리케이션 도입 체계에 완전히 녹아들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MSP와 기타 호스팅 관련 업체들은 여러 관리 체계를 활용해 통제된 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터넷 로그온 세트를 더 많이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DaaS는 어떤 장치를 사용해서든 인터넷을 매개체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DaaS 서비스의 다중 인증을 위한 바이오 인증 장치나 스마트카드의 확산도 예상된다. 사전공격(Dictionary attack)과 스니핑 툴이 보안에 큰 구멍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2012년 클라우드 성장의 또 다른 형태로는 클라우드 관련 기술력을 증명하는 표준화 교육을 들 수 있다. 클라우드는 그 원칙에 있어 데이터센터와 별개이거나 이를 보충하는 아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거대 개념이 되어가고 있다.

 

* Tom Henderson은 익스트림랩(ExtremeLabs)의 총괄 책임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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