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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선정 친환경 IT리더 '애플·구글·페이스북'

2017.01.12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의 최신 보고서에서 인터넷 기업이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플, 구글, 페이스북은 연이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IaaS 시장을 선도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피스는 기술 기업들이 대체로 청정에너지를 추구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2015년에 총 신재생에너지 판매량 3.2기가와트 가운데 2/3 이상을 인터넷기업이 구입했다.

일부 인터넷 기업들은 다른 회사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은 지난 몇 년 동안이 친환경 IT분야를 주도했으며 2016년 그린피스의 후속 보고서에서 이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데이터센터 및 제휴 업체인 스위치(Switch)도 리더로 처음 선정됐다.
 
그린피스는 AWS에 환경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캐나다에 본부를 둔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는 AWS가 최근 몇 년 동안 ‘중요한 조처’를 해 왔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AWS가 투명성 부족 문제를 계속해서 지적받았고, 버지니아 주와 다른 시장에서 대부분 오염을 일으키는 에너지를 사용하며 성장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AWS 클라우드가 실제로 재생 가능 에너지로 가는 중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그린피스는 아시아의 데이터센터 제공 업체인 텐센트, LG CNS, 바이두와 함께 AWS가 각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좀더 투명해져야 하는 데 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AWS는 100% 재생 가능 에너지만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올해 말까지 목표의 절반에 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WS 대변인은 "AWS가 현재 미국에서 10개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가동해 총 260만 MWh의 에너지를 AWS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매년 공급할 예정이며 이 중 4개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했다. 우리는 100% 목표를 향해 계속 진전하고 많은 흥미진진한 계획을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요 기업의 친환경 점수 




코로케이션 & CDN 기업 점수



인터넷 기업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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