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Greenpeace
AWS는 그린피스 보고서에서 종합점수 ‘C’를, 에너지 투명성에서는 F를, 에너지 효율 및 완화와 재생에너지 구매에서는 C를 각각 받았다.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 AWS의 경쟁자들은 그린피스 보고서에서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구글은 에너지 투명성에 B, 에너지 효율 및 완화와 재생에너지 구매에서 A를 받아, 종합점수 ‘A’를 획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완화와 재생에너지 구매에서 B를 받는 등 종합점수가 B였다. 바이두와 텐센트 등 일부 아시아 최대 웹 서비스 업체는 종합점수가 저조했다.
그린피스는 청정에너지로 운영하는 옵션이 제한돼 있는 아시아 및 버지니아 주 같은 지역에서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는 추세에 관해 우려를 표했다.
일부 IaaS 클라우드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이 환경에 좋다고 주장하지만,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공급 업체로 작업량을 통합하기 때문에 그린피스는 이 주장에 이견을 제기했다.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클라우드 및 코로케이션 업체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고 100% 재생에너지를 채택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는 실제로 석탄 및 기타 화석 연료에 대한 수요도 늘릴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