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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 인증서 사고 반복"··· 구글, 시만텍 '응징' 나선다

구글이 시만텍에 적극 대응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시만텍과 인증서 재판매업체가 부적절하게 SSL 인증서를 발급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고객 인증서 전부를 교체하고, EV(Extended Validation)를 거부하는 것 등이다. 넷크래프트(Netcraft)의 2015년 조사 결과를 보면, 웹에서 사용되는 인증서 중 약 1/3이 시만텍이 발급한 것으로, 시만텍은 세계 최대 상용 인증서 발급업체이다. 시만텍은 최근 몇 년간 관련 업체를 인수해, 현재 베리사인(VeriSign), 지오트러스트(GeoTrust), 서트(Thawte), 레피드SSL(RapidSSL) 등을 수중에 넣은 상태다. SSL/TLS 인증서는 브라우저와 HTTPS 구현 웹 사이트 간 연결을 암호화하는데 사용된다. 또 사용자가 실제 의도한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스푸핑 여부를 확인한다. 브라우저와 운영 체제가 '기본값'으로 신뢰하는 인증기관(CA)이 이들 인증서를 발급한다. 인증서 발급과 관리 프로세스에는 브라우저 업체와 인증기관이 참여한 단체인 'CA/브라우저 포럼(CA/Browser Forum)'이 만든 규칙이 적용된다. 규칙을 위반하면 브라우저와 OS 업체가 해당 인증서의 '신뢰 자격(Trust)'을 취소해 해당 인증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심한 경우 루트 인증서 저장소에서 축출할 수도 있다. 구글은 최근 사고를 조사한 결과 시만텍이 적절한 보안 관행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적절한 보안 관행이란 도메인 통제 및 확인, 미승인 발급을 증명하는 로그 감사, 가짜 인증서 발급 능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등을 의미한다. 만약 구글이 시만텍에 대한 조처에 실제로 나선다면 구글 크롬에서 앞으로 12개월 동안 기존 시만텍 인증서 수백 만 개의 신뢰 자격이 취소된다. 이는 점진적인 프로세스이다. 크롬 59버전에서 33개월이 넘은 인증서의 신뢰 자격을 취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크롬...

구글 시만텍 모질라 SSL

2017.03.28

구글이 시만텍에 적극 대응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시만텍과 인증서 재판매업체가 부적절하게 SSL 인증서를 발급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고객 인증서 전부를 교체하고, EV(Extended Validation)를 거부하는 것 등이다. 넷크래프트(Netcraft)의 2015년 조사 결과를 보면, 웹에서 사용되는 인증서 중 약 1/3이 시만텍이 발급한 것으로, 시만텍은 세계 최대 상용 인증서 발급업체이다. 시만텍은 최근 몇 년간 관련 업체를 인수해, 현재 베리사인(VeriSign), 지오트러스트(GeoTrust), 서트(Thawte), 레피드SSL(RapidSSL) 등을 수중에 넣은 상태다. SSL/TLS 인증서는 브라우저와 HTTPS 구현 웹 사이트 간 연결을 암호화하는데 사용된다. 또 사용자가 실제 의도한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스푸핑 여부를 확인한다. 브라우저와 운영 체제가 '기본값'으로 신뢰하는 인증기관(CA)이 이들 인증서를 발급한다. 인증서 발급과 관리 프로세스에는 브라우저 업체와 인증기관이 참여한 단체인 'CA/브라우저 포럼(CA/Browser Forum)'이 만든 규칙이 적용된다. 규칙을 위반하면 브라우저와 OS 업체가 해당 인증서의 '신뢰 자격(Trust)'을 취소해 해당 인증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심한 경우 루트 인증서 저장소에서 축출할 수도 있다. 구글은 최근 사고를 조사한 결과 시만텍이 적절한 보안 관행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적절한 보안 관행이란 도메인 통제 및 확인, 미승인 발급을 증명하는 로그 감사, 가짜 인증서 발급 능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등을 의미한다. 만약 구글이 시만텍에 대한 조처에 실제로 나선다면 구글 크롬에서 앞으로 12개월 동안 기존 시만텍 인증서 수백 만 개의 신뢰 자격이 취소된다. 이는 점진적인 프로세스이다. 크롬 59버전에서 33개월이 넘은 인증서의 신뢰 자격을 취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크롬...

2017.03.28

모질라, 무료 웹사이트 보안 스캔 서비스 '옵저버터리' 출시

모질라가 무료 웹사이트 보안 스캔 서비스인 옵저버터리를 출시했다. 코드 취약점 대신 환경설정 옵션과 보안 메커니즘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모질라 지점. 출처 : 모질라 최근 모질라는 웹 서버의 보안 설정을 점검해 주는 온라인 스캐너 옵저버터리를 개발했다. 웹마스터가 운영 중인 웹사이트는 물론 사용자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옵저버터리는 사실 모질라의 보안 엔지니어 에이프릴 킹이 내부 활용 용도로 제작한 것이다. 에이프릴 킹은 이후 다른 이들이 옵저버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그녀는 퀄리스의 SSL 랩이 운영하는 SSL 서버 테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해당 툴을 개발했다. SSL 서버 테스트는 웹사이트의 SSL/TLS 환경설정을 평가하고 잠재적 약점을 분석해 주는 스캐너로 널리 인정받은 툴이다. 퀄리스 스캐너처럼 옵저버터리도 0~100점까지 점수 체계를 활용한다. F부터 A+ 단계로 평가하는 방식도 활용하고 있다. 웹사이트의 TLS만 점검하는 SSL 서버 테스트와 달리, 모질라의 옵저버터리는 웹 보안 메커니즘을 전반적으로 스캔해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쿠키 보안 플래그, CORS, CSP, HTTP 공개키 피닝, HSTS, 재연결, SRI, X-프레임-옵션, X-콘텐츠-타입-옵션, X-XSS-보호 등이다. 옵저버터리는 이러한 기술들의 지원 여부를 단순히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점검해 준다. 다만 웹사이트에서 사용된 코드의 취약점은 스캔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제공되고 있는 다른 무/유료 툴을 이용해야 한다.  오늘날 웹사이트 보안 환경설정을 이해하는 것이 코드 취약점을 식별하고 수정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브라우저 개발업체들이 개발한 모든 최신 기술을 사용하겠다면 더욱 어려워진다. 킹은 블로그에서 "이러한 기술에 대해 논한 논문은 많지만, 사이트 운영자들이 이러한 기술의 기능, 작동 원리, 중요...

모질라 보안 점검 옵저버터리

2016.08.29

모질라가 무료 웹사이트 보안 스캔 서비스인 옵저버터리를 출시했다. 코드 취약점 대신 환경설정 옵션과 보안 메커니즘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모질라 지점. 출처 : 모질라 최근 모질라는 웹 서버의 보안 설정을 점검해 주는 온라인 스캐너 옵저버터리를 개발했다. 웹마스터가 운영 중인 웹사이트는 물론 사용자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옵저버터리는 사실 모질라의 보안 엔지니어 에이프릴 킹이 내부 활용 용도로 제작한 것이다. 에이프릴 킹은 이후 다른 이들이 옵저버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그녀는 퀄리스의 SSL 랩이 운영하는 SSL 서버 테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해당 툴을 개발했다. SSL 서버 테스트는 웹사이트의 SSL/TLS 환경설정을 평가하고 잠재적 약점을 분석해 주는 스캐너로 널리 인정받은 툴이다. 퀄리스 스캐너처럼 옵저버터리도 0~100점까지 점수 체계를 활용한다. F부터 A+ 단계로 평가하는 방식도 활용하고 있다. 웹사이트의 TLS만 점검하는 SSL 서버 테스트와 달리, 모질라의 옵저버터리는 웹 보안 메커니즘을 전반적으로 스캔해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쿠키 보안 플래그, CORS, CSP, HTTP 공개키 피닝, HSTS, 재연결, SRI, X-프레임-옵션, X-콘텐츠-타입-옵션, X-XSS-보호 등이다. 옵저버터리는 이러한 기술들의 지원 여부를 단순히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점검해 준다. 다만 웹사이트에서 사용된 코드의 취약점은 스캔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제공되고 있는 다른 무/유료 툴을 이용해야 한다.  오늘날 웹사이트 보안 환경설정을 이해하는 것이 코드 취약점을 식별하고 수정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브라우저 개발업체들이 개발한 모든 최신 기술을 사용하겠다면 더욱 어려워진다. 킹은 블로그에서 "이러한 기술에 대해 논한 논문은 많지만, 사이트 운영자들이 이러한 기술의 기능, 작동 원리, 중요...

2016.08.29

모질라, 웹VR API 1.0 버전 제안안 공개

모질라가 '웹VR API'(WebVR API) 1.0 버전 제안안을 이번주 공개했다. 브라우저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게 하는 API다. 이번 제안안은 센서 및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DM)와 같은 VR 하드웨어에의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개발자는 가상현실 경험을 브라우저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모질라 가상현실 디자이너이자 개발자 케이지 위는 "최근의 VR 기술 발전 및 커뮤니티 피드백 덕분에 우리는 개발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API를 개선시킬 수 있었다"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 이번 웹VR은 모질라 테크놀로지와 구글 크롬팀 소속의 브랜든 존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1.0 버전 세부사항으로는 디바이스-렌더링 및 디스플레이 처리와 관련한 VR 특화 처리, 웹VR 페이지 사이의 링크를 이동하는 역량, 데스크톱 및 모바일 경험 최적화 등이 포함돼 있다. 모질라는 이번 API를 2016년 상반기 내 파이어폭스 나이틀리 테스트 브라우저 프로젝트에 도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날 가상현실은 최근 소비자 분야를 넘어 기업 분야에서의 활용성을 높여가고 있다. 위는 가상현실의 수요가 새롭게 등장하고 정교화되고 있다면서 2016년이 이 기술과 관련해 이정표에 해당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웹VR과 같은 기술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가상현실 기기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쓸 수 있게 할 수 있다. 착용자가 VR 하드웨어를 착용하고 브라우저를 바라보면 브라우저가 이 기기의 위치 및 방향에 따라 3D 화면을 보여주는 식이다. 한편 모질라는 2014년 버추얼 리얼리티 웹 사이트 '모즈VR'(MozVR)을 구축한 바 있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 구글 카드보드 호환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 헤드셋을 지원하는 이 사이트는 파이어폭스에 웹VR 이네이블러 애드온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ciokr@idg.co.kr

파이어폭스 모질라 API 웹VR

2016.03.04

모질라가 '웹VR API'(WebVR API) 1.0 버전 제안안을 이번주 공개했다. 브라우저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게 하는 API다. 이번 제안안은 센서 및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DM)와 같은 VR 하드웨어에의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개발자는 가상현실 경험을 브라우저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모질라 가상현실 디자이너이자 개발자 케이지 위는 "최근의 VR 기술 발전 및 커뮤니티 피드백 덕분에 우리는 개발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API를 개선시킬 수 있었다"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 이번 웹VR은 모질라 테크놀로지와 구글 크롬팀 소속의 브랜든 존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1.0 버전 세부사항으로는 디바이스-렌더링 및 디스플레이 처리와 관련한 VR 특화 처리, 웹VR 페이지 사이의 링크를 이동하는 역량, 데스크톱 및 모바일 경험 최적화 등이 포함돼 있다. 모질라는 이번 API를 2016년 상반기 내 파이어폭스 나이틀리 테스트 브라우저 프로젝트에 도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날 가상현실은 최근 소비자 분야를 넘어 기업 분야에서의 활용성을 높여가고 있다. 위는 가상현실의 수요가 새롭게 등장하고 정교화되고 있다면서 2016년이 이 기술과 관련해 이정표에 해당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웹VR과 같은 기술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가상현실 기기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쓸 수 있게 할 수 있다. 착용자가 VR 하드웨어를 착용하고 브라우저를 바라보면 브라우저가 이 기기의 위치 및 방향에 따라 3D 화면을 보여주는 식이다. 한편 모질라는 2014년 버추얼 리얼리티 웹 사이트 '모즈VR'(MozVR)을 구축한 바 있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 구글 카드보드 호환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 헤드셋을 지원하는 이 사이트는 파이어폭스에 웹VR 이네이블러 애드온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16.03.04

'그대로 두면 위험' 보안 취약한 서비스 종료 애플리케이션 10선

일반적으로 개발업체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지원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보안 패치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안 취약성을 간과하고 있는 많은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거나 패치하는 일을 잊어버리곤 한다. 컴퓨터 보안업체 시큐니아 리서치의 연구·보안 총괄인 캐스퍼 린드가드는 "프로그램의 서비스 지원 기간이 만료됐다면 잊기 전에 즉시 삭제하기를 권한다. 남겨둘 경우 패치가 이뤄지지 않아 보안이 허술해 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용자들의 기기에서 서비스 지원 기간이 종료된 애플리케이션의 비율은 2013년 기준으로 3~4%에 해당됐으나, 2014년에는 소폭 상승해 5~6%를 기록했다. 시큐니아는 지난 10월 말 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이전 버전을 삭제하거나 최신 버전으로 패치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보안이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애플리케이션 10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ciokr@idg.co.kr

구글 자바 JRE 1.7 자바 JRE 7 크롬 43 크롬 44 파이어폭스 39 파이어폭스 40 어도비 에어 18 자바 JRE 1.6 자바 JRE 6 어도비 에어 3 XML 코어 서비스 4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8 어도비 보안 오라클 자바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크롬 MS 파이어폭스 패치 모질라 어도비 에어

2015.11.11

일반적으로 개발업체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지원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보안 패치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안 취약성을 간과하고 있는 많은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거나 패치하는 일을 잊어버리곤 한다. 컴퓨터 보안업체 시큐니아 리서치의 연구·보안 총괄인 캐스퍼 린드가드는 "프로그램의 서비스 지원 기간이 만료됐다면 잊기 전에 즉시 삭제하기를 권한다. 남겨둘 경우 패치가 이뤄지지 않아 보안이 허술해 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용자들의 기기에서 서비스 지원 기간이 종료된 애플리케이션의 비율은 2013년 기준으로 3~4%에 해당됐으나, 2014년에는 소폭 상승해 5~6%를 기록했다. 시큐니아는 지난 10월 말 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이전 버전을 삭제하거나 최신 버전으로 패치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보안이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애플리케이션 10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ciokr@idg.co.kr

2015.11.11

파이어폭스, 코타나 검색엔진으로 빙 대체안 제시··· 마이크로소프트에 복수?

모질라가 윈도우 10에서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한 마이크로소프트를 맹비난한 데 이어, 파이어폭스 사용자를 빙 검색엔진으로부터 떼어놓기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 새로 출시된 파이어폭스 40에서 사용자는 윈도우 10 작업표시줄 코타나의 웹 검색용으로 빙 검색엔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파이어폭스는 사용자가 선택한 검색엔진으로부터 검색 결과를 가져와 보여준다. 검색엔진의 제한도 없다. 물론 코타나의 빙 검색 이용을 구글이나 다른 검색엔진으로 대체하는 방법은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써드파티 확장 프로그램없이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뿐이다. 단 구글이 이런 전략을 금방 따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모질라의 조치는, 윈도우 10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드파티 브라우저에 감행한 공격에 대응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윈도우 10은 권장 설치를 선택할 경우 엣지 브라우저가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된다. 이에 대해 모질라 CEO 크리스 버드는 공개 서한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권에 대한 극적인 퇴보”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검색엔진의 공방을 제외하면, 모질라는 윈도우 10의 일부 특징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파이어폭스 4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려 깊은 조정”이 이뤄졌는데, 아이콘이 더 굵어지면서 윈도우 10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메뉴 역시 이전 버전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 콘텐츠를 위한 공간이 넓어졌다. 이외에 큰 변화로는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검사 강화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서명되지 않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면 경고 문구가 나타나지만, 파이어폭스 41에서는 사용자가 설정 메뉴를 고치지 않는 한 이런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파이어폭스 42에서는 설정을 수정할 수도 없이 모든 미승인 확장 프로그램은 차단된다. 모질라는 이에 대해 광고나 악성 스크립...

파이어폭스 모질라 엣지 확장프로그램 윈도우10

2015.08.12

모질라가 윈도우 10에서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한 마이크로소프트를 맹비난한 데 이어, 파이어폭스 사용자를 빙 검색엔진으로부터 떼어놓기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 새로 출시된 파이어폭스 40에서 사용자는 윈도우 10 작업표시줄 코타나의 웹 검색용으로 빙 검색엔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파이어폭스는 사용자가 선택한 검색엔진으로부터 검색 결과를 가져와 보여준다. 검색엔진의 제한도 없다. 물론 코타나의 빙 검색 이용을 구글이나 다른 검색엔진으로 대체하는 방법은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써드파티 확장 프로그램없이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뿐이다. 단 구글이 이런 전략을 금방 따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모질라의 조치는, 윈도우 10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드파티 브라우저에 감행한 공격에 대응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윈도우 10은 권장 설치를 선택할 경우 엣지 브라우저가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된다. 이에 대해 모질라 CEO 크리스 버드는 공개 서한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권에 대한 극적인 퇴보”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검색엔진의 공방을 제외하면, 모질라는 윈도우 10의 일부 특징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파이어폭스 4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려 깊은 조정”이 이뤄졌는데, 아이콘이 더 굵어지면서 윈도우 10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메뉴 역시 이전 버전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 콘텐츠를 위한 공간이 넓어졌다. 이외에 큰 변화로는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검사 강화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서명되지 않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면 경고 문구가 나타나지만, 파이어폭스 41에서는 사용자가 설정 메뉴를 고치지 않는 한 이런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파이어폭스 42에서는 설정을 수정할 수도 없이 모든 미승인 확장 프로그램은 차단된다. 모질라는 이에 대해 광고나 악성 스크립...

2015.08.12

파이어폭스, 해킹 팀 이슈로 플래시 플레이어 임시 차단

모질라가 13일부터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내에서 자동으로 구동되는 모든 버전의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차단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감시 소프트웨어 업체 해킹 팀(Hacking Team)의 데이터 유출로 밝혀진 제로데이 취약점에 대한 대응이다. 현재 파이어폭스 버전(v.39)는 윈도우와 OS X 상에서 모두 플래시를 차단했다. 모질라는 어도비가 모든 취약점을 패치할 때까지 계속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 어도비는 플래시 플레이어를 .209 버전으로 업데이트했으며, 이 버전은 차단되지 않았다. 어도비는 이번 주까지 알려진 모든 취약점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으나, .209 버전이 그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한편, 플래시가 차단되는 동안 파이어폭스에는 플래시 콘텐츠 자리에 “파이어폭스는 안전하지 않은 플러그인을 차단했다”라는 문구가 표시될 예정이며, 문구 옆에 ‘허가’라는 버튼을 두어 일시적으로 플래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모질라 어도비 플래시 해킹팀

2015.07.15

모질라가 13일부터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내에서 자동으로 구동되는 모든 버전의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차단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감시 소프트웨어 업체 해킹 팀(Hacking Team)의 데이터 유출로 밝혀진 제로데이 취약점에 대한 대응이다. 현재 파이어폭스 버전(v.39)는 윈도우와 OS X 상에서 모두 플래시를 차단했다. 모질라는 어도비가 모든 취약점을 패치할 때까지 계속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 어도비는 플래시 플레이어를 .209 버전으로 업데이트했으며, 이 버전은 차단되지 않았다. 어도비는 이번 주까지 알려진 모든 취약점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으나, .209 버전이 그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한편, 플래시가 차단되는 동안 파이어폭스에는 플래시 콘텐츠 자리에 “파이어폭스는 안전하지 않은 플러그인을 차단했다”라는 문구가 표시될 예정이며, 문구 옆에 ‘허가’라는 버튼을 두어 일시적으로 플래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2015.07.15

"새 술은 새 부대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 전략 분석

한 온라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과 함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름 이름의 브라우저를 공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식에 정통한 지디넷(ZDNet) 블로거인 매리 조 폴리(Mary Jo Foley)는 최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주 미니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같은 애드온 등 익스텐션을 지원하며, 기존의 IE와는 별개의 브라우저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네오윈(Neowin)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트리덴트(Trident) 브라우저 렌더링 엔진을 분리해 IE가 현대적인 사이트를 처리해야 할 때 구식 IE 표준을 지원하지 않아도 되는 훨씬 가벼운 버전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네오윈이 제시한 시나리오에서는 별개의 브라우저 UI가 2개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 IE12라는 이름을 갖게 될 차기 브라우저가 더 효율적으로 개선된 트리덴트 엔진(또는 기존의 하위호환 버전)을 자동으로 보이지 않게 사용한다는 시나리오다. 그러나 폴리는 윈도우 10에 '스파르탄(Spartan)'이라는 코드네임이 붙여진 새 브라우저가 탑재되며,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IE11이 동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IE11은 구식 웹사이트, 더 중요하게 구식 웹 앱 등과의 하위호환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새 브라우저 등장의 신호탄 IE라는 이름을 던져버린 새 브라우저의 출현에 대한 전조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월 이에 관한 아이디어의 힌트를 제시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조나단 샘슨은 레딧의 '애스크 미 애니씽(Ask Me Anything)' 온라인 토론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브라우저의 이름 변경에 관한 질문을 받고 "(몇 주 전) 최근 그런 논의가 있었다.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는가?"라는 뉘앙스가 실린 답변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 윈도우 10 IE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질라 업데이트 파이어폭스 지원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 전략 IE11

2015.01.05

한 온라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과 함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름 이름의 브라우저를 공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식에 정통한 지디넷(ZDNet) 블로거인 매리 조 폴리(Mary Jo Foley)는 최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주 미니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같은 애드온 등 익스텐션을 지원하며, 기존의 IE와는 별개의 브라우저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네오윈(Neowin)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트리덴트(Trident) 브라우저 렌더링 엔진을 분리해 IE가 현대적인 사이트를 처리해야 할 때 구식 IE 표준을 지원하지 않아도 되는 훨씬 가벼운 버전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네오윈이 제시한 시나리오에서는 별개의 브라우저 UI가 2개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 IE12라는 이름을 갖게 될 차기 브라우저가 더 효율적으로 개선된 트리덴트 엔진(또는 기존의 하위호환 버전)을 자동으로 보이지 않게 사용한다는 시나리오다. 그러나 폴리는 윈도우 10에 '스파르탄(Spartan)'이라는 코드네임이 붙여진 새 브라우저가 탑재되며,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IE11이 동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IE11은 구식 웹사이트, 더 중요하게 구식 웹 앱 등과의 하위호환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새 브라우저 등장의 신호탄 IE라는 이름을 던져버린 새 브라우저의 출현에 대한 전조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월 이에 관한 아이디어의 힌트를 제시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조나단 샘슨은 레딧의 '애스크 미 애니씽(Ask Me Anything)' 온라인 토론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브라우저의 이름 변경에 관한 질문을 받고 "(몇 주 전) 최근 그런 논의가 있었다.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는가?"라는 뉘앙스가 실린 답변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01.05

모질라, 개발자 7만 6,000명의 개인정보 유출

모질라 재단이 1일, 데이터베이스의 오류로 인해 자사의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수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모질라 개발 협력부의 책임자 스토미 피터스와 운용 보안 관리자 조 스티븐슨은 “개발자 네트워크(Mozilla Development Network, MDN) 서버에 저장된 7만 6,000명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가 외부로 유출됐다. 그 가운데 4,000명은 암호화된 비밀번호도 함께 공개됐다”고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모질라는 “문제가 발생한 서버에는 어떠한 악성 활동도 탐지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데이터가 열람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유출 사실은 열흘 전, MDN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영구 삭제(data sanitization) 프로세스가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웹 개발자의 제보로 드러났다. 유출은 6월 23일경에서 시작해 약 한 달에 걸쳐 지속됐다고 한다. 모질라 측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데이터베이스 덤프 파일을 서버로부터 즉각적으로 제거하고 추가적인 유출을 막기 위해 덤프를 생성하는 프로세스 기능을 비활성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모질라는 이어 “이메일 주소가 유출된 개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를 하고 있다. 또한, 유출된 비밀번호들은 암호화 과정과 ‘솔트(salted)’ 방식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를 완전히 빼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패스워드 해시가 공개된 계정에 한해서 MDN 웹사이트 인증에 사용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암호화를 푸는데 성공했다 해도 이를 악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질라는 이 사고에 대해 “매우 죄송할 따름이다. 피해 사용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하고 단기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editor@...

모질라 개인정보 유출

2014.08.04

모질라 재단이 1일, 데이터베이스의 오류로 인해 자사의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수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모질라 개발 협력부의 책임자 스토미 피터스와 운용 보안 관리자 조 스티븐슨은 “개발자 네트워크(Mozilla Development Network, MDN) 서버에 저장된 7만 6,000명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가 외부로 유출됐다. 그 가운데 4,000명은 암호화된 비밀번호도 함께 공개됐다”고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모질라는 “문제가 발생한 서버에는 어떠한 악성 활동도 탐지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데이터가 열람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유출 사실은 열흘 전, MDN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영구 삭제(data sanitization) 프로세스가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웹 개발자의 제보로 드러났다. 유출은 6월 23일경에서 시작해 약 한 달에 걸쳐 지속됐다고 한다. 모질라 측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데이터베이스 덤프 파일을 서버로부터 즉각적으로 제거하고 추가적인 유출을 막기 위해 덤프를 생성하는 프로세스 기능을 비활성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모질라는 이어 “이메일 주소가 유출된 개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를 하고 있다. 또한, 유출된 비밀번호들은 암호화 과정과 ‘솔트(salted)’ 방식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를 완전히 빼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패스워드 해시가 공개된 계정에 한해서 MDN 웹사이트 인증에 사용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암호화를 푸는데 성공했다 해도 이를 악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질라는 이 사고에 대해 “매우 죄송할 따름이다. 피해 사용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하고 단기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editor@...

2014.08.04

'점유율 잇단 하락' 모질라 파이어폭스, 연이은 악재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점유율이 지난 2달 간 급락했다. 데스크톱 및 모바일 분야를 아울러서다. 애플 사파리 브라우저 또한 지난 4월 이래 사용자 기반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넷 애플리케이션즈는 이 밖에 웹을 서핑하는 이의 17.3%가 모바일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있다며, 모바일 웹 비율이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6%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연간 성장률로는 52%에 달한다. 지난 4월의 컴퓨터월드 조사와 비교할 때 6월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사항은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몰락이다. 데스크톱 및 모바일을 아울러 12.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래 최저값을 기록했다. 4월과 비교하면 1.2% 하락한 값이다. 모질라의 주요 문제는 모바일 사용자 유인 실패였다.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를 공급해오고 있고 회사의 파이어폭스 OS도 일부 등장하고 있는 상태지만, 모바일 점유율은 0.7%에 불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턴젯 익스플로러보다 3배나 적은 점유율이다. 데스크톱 버전도 양호한 상황이 아니다. 8개월 연속 점유율을 잃어가고 있었다. 6월 15.4%를 기록하며 1.3% 하락했다. 시기적으로도 악재가 있다. 구글과 맺은 계약이 12월 끝난다. 파이어폭스 이용자들에게 기본 검색 엔진으로 구글을 할당하도록 했던 이 계약은 모질라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왔다. 2012년 구글이 모질라에 지불한 금액은 2억 7,200만 달러로 모질라 수입의 88%를 차지했다. 2011년 6월과 비교해 총 사용자 기반이 43%나 줄었기에 재계약에 있어 불리한 상황에 처한 상황이다. 한편 모질라와 애플이 잃은 점유율을 가장 많이 가져간 곳은 구글이었다. 4월과 비교해 1.5% 증가해 22.6%를 기록했다. 넷 애플리케이션즈 6월 브라우저 점유율 동향. 모질라와 애플이 잃은 점유율 대부분을 구글이 가져가며 2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ciokr@idg.co.kr

구글 브라우저 크롬 파이어폭스 모질라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2014.07.07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점유율이 지난 2달 간 급락했다. 데스크톱 및 모바일 분야를 아울러서다. 애플 사파리 브라우저 또한 지난 4월 이래 사용자 기반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넷 애플리케이션즈는 이 밖에 웹을 서핑하는 이의 17.3%가 모바일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있다며, 모바일 웹 비율이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6%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연간 성장률로는 52%에 달한다. 지난 4월의 컴퓨터월드 조사와 비교할 때 6월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사항은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몰락이다. 데스크톱 및 모바일을 아울러 12.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래 최저값을 기록했다. 4월과 비교하면 1.2% 하락한 값이다. 모질라의 주요 문제는 모바일 사용자 유인 실패였다.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를 공급해오고 있고 회사의 파이어폭스 OS도 일부 등장하고 있는 상태지만, 모바일 점유율은 0.7%에 불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턴젯 익스플로러보다 3배나 적은 점유율이다. 데스크톱 버전도 양호한 상황이 아니다. 8개월 연속 점유율을 잃어가고 있었다. 6월 15.4%를 기록하며 1.3% 하락했다. 시기적으로도 악재가 있다. 구글과 맺은 계약이 12월 끝난다. 파이어폭스 이용자들에게 기본 검색 엔진으로 구글을 할당하도록 했던 이 계약은 모질라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왔다. 2012년 구글이 모질라에 지불한 금액은 2억 7,200만 달러로 모질라 수입의 88%를 차지했다. 2011년 6월과 비교해 총 사용자 기반이 43%나 줄었기에 재계약에 있어 불리한 상황에 처한 상황이다. 한편 모질라와 애플이 잃은 점유율을 가장 많이 가져간 곳은 구글이었다. 4월과 비교해 1.5% 증가해 22.6%를 기록했다. 넷 애플리케이션즈 6월 브라우저 점유율 동향. 모질라와 애플이 잃은 점유율 대부분을 구글이 가져가며 2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4.07.07

모질라 파이어폭스 29 훑어보기

모질라가 파이어폭스 29에 가한 노력은 '최선'이라고 표현할 만 하다. 일련의 주요 개선 사항을 포함해 일상적 버그 픽스, 보안 패치 등등을 대거 추가했다. 잠깐만 사용해봐도 인터페이스의 주요 변화와 엔터테인먼트 및 동기화 옵션을 이내 알아차릴 수 있다. ciokr@idg.co.kr

브라우저 모질라 파이어폭스 29

2014.04.30

모질라가 파이어폭스 29에 가한 노력은 '최선'이라고 표현할 만 하다. 일련의 주요 개선 사항을 포함해 일상적 버그 픽스, 보안 패치 등등을 대거 추가했다. 잠깐만 사용해봐도 인터페이스의 주요 변화와 엔터테인먼트 및 동기화 옵션을 이내 알아차릴 수 있다. ciokr@idg.co.kr

2014.04.30

모질라, 메트로 버전 파이어폭스 출시 취소… '베타 테스트 참가자 1천여 명 불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담당 부사장 조나단 나이팅게일은 윈도우 8 모던 UI에 맞춰 개발한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최종 버전을 출시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며, 이 플랫폼의 사용자 수가 상대적으로 아주 적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윈도우 8 모던 UI용 파이어폭스의 베타 버전을 테스트한 사용자가 1000명을 넘지 못한 것. 나이팅게일은 다른 플랫폼의 경우 베타 버전을 테스트해 보는 사용자는 수백만 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나이팅게일은 또 “모질라는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하지만 어떤 싸움을 벌일 것인지는 선택해야만 한다”며, “우리는 파이어폭스 1.0을 출시할 때만큼 조그만 회사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목표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한다. 많은 경쟁자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역량을 적절하게 집결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모질라는 2012년에 윈도우 8 모던 UI 버전의 개발을 시작했고, 개발팀은 x86 기반 버전의 파이어폭스 개발을 시작했다. 모질라는 ARM 기반 윈도우 RT용 파이어폭스는 개발한 적이 없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사용자를 자사 브라우저에 묶어두려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모던 UI 버전의 IE를 데스크톱 버전보다 선호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두 버전 사용자의 수를 나눠서 밝힌 적은 없다. 지난 2월 넷애플리케이션즈는 IE가 전체 데스크톱 브라우저의 48.37%를 차지했다고 밝혔지만, 두 버전 간의 차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윈도우 8과 윈도우 8.1은 전체 PC 시장의 10.68%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비율은 아닐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은 내놓지 않았다. 만약 현재 상태에서 모질라가 모던 UI 버전의 파이어폭스를 출시한다면, 통상적인 버그 테스트와 후속 수정 작업없이 출시가 이루어져 사용자들에게 최종 ...

파이어폭스 모질라 메트라

2014.03.17

모질라 파이어폭스 담당 부사장 조나단 나이팅게일은 윈도우 8 모던 UI에 맞춰 개발한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최종 버전을 출시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며, 이 플랫폼의 사용자 수가 상대적으로 아주 적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윈도우 8 모던 UI용 파이어폭스의 베타 버전을 테스트한 사용자가 1000명을 넘지 못한 것. 나이팅게일은 다른 플랫폼의 경우 베타 버전을 테스트해 보는 사용자는 수백만 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나이팅게일은 또 “모질라는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하지만 어떤 싸움을 벌일 것인지는 선택해야만 한다”며, “우리는 파이어폭스 1.0을 출시할 때만큼 조그만 회사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목표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한다. 많은 경쟁자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역량을 적절하게 집결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모질라는 2012년에 윈도우 8 모던 UI 버전의 개발을 시작했고, 개발팀은 x86 기반 버전의 파이어폭스 개발을 시작했다. 모질라는 ARM 기반 윈도우 RT용 파이어폭스는 개발한 적이 없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사용자를 자사 브라우저에 묶어두려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모던 UI 버전의 IE를 데스크톱 버전보다 선호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두 버전 사용자의 수를 나눠서 밝힌 적은 없다. 지난 2월 넷애플리케이션즈는 IE가 전체 데스크톱 브라우저의 48.37%를 차지했다고 밝혔지만, 두 버전 간의 차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윈도우 8과 윈도우 8.1은 전체 PC 시장의 10.68%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비율은 아닐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은 내놓지 않았다. 만약 현재 상태에서 모질라가 모던 UI 버전의 파이어폭스를 출시한다면, 통상적인 버그 테스트와 후속 수정 작업없이 출시가 이루어져 사용자들에게 최종 ...

2014.03.17

MWC 2014에서 주목해야 할 제품 11선

삼성전자, 모질라, LG전자 등이 최신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가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화려한 기기, 놀라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이 통신사의 핵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우수한 기능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미 공개됐거나 곧 공개될 몇몇 제품들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모질라 삼성전자 LG전자 MWC 스마트워치 201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02.24

삼성전자, 모질라, LG전자 등이 최신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가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화려한 기기, 놀라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이 통신사의 핵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우수한 기능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미 공개됐거나 곧 공개될 몇몇 제품들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4.02.24

모질라, 25달러 짜리 파이어폭스 스마트폰 공개…스프레드트럼 칩 사용

모질라와 중국 칩 업체인 스프레드트럼(Spreadtrum)이 25달러짜리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용으로 설계된 칩셋을 공개했다. 이런 초저가 접근 전략은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일반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려는 잠재고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고성능 스마트폰 판매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칩셋 SC6821는 실제 휴대폰에 탑재되어 동작하는 상태로 미디어와 애널리스트들에게 선을 보였는데, 양사는 2014년에 출시된다는 것으 외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발표문을 통해 모질라는 이미 6곳의 이동통신업체가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 중 미국 내 통신업체는 없었다. 모질라는 플레임(Flame)이란 앱 개발자를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 폰도 발표했다. 실질적으로 중급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레퍼런스 폰은 4.5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모질라 CEO 제이 설리번은 “스프레드트럼의 칩을 기반으로 한 모질라의 25달러짜리 스마트폰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턴키 디자인으로 25달러짜리 스마트폰이 넘쳐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전세계에 단 두 개의 운영체제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지난 해 3개 업체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15개국에 출시했으며, 올해는 12개국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 발표된 파이어폭스 OS 디바이스는 ZTE의 오픈C와 오픈 II, 알카텔의 원터치 파이어C 시리즈와 파이어 7 태블릿 등으로, 모두 스냅드래곤 칩을 탑재했다.  editor@itworld.co.kr

파이어폭스 모질라 스트레드트럼

2014.02.24

모질라와 중국 칩 업체인 스프레드트럼(Spreadtrum)이 25달러짜리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용으로 설계된 칩셋을 공개했다. 이런 초저가 접근 전략은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일반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려는 잠재고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고성능 스마트폰 판매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칩셋 SC6821는 실제 휴대폰에 탑재되어 동작하는 상태로 미디어와 애널리스트들에게 선을 보였는데, 양사는 2014년에 출시된다는 것으 외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발표문을 통해 모질라는 이미 6곳의 이동통신업체가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 중 미국 내 통신업체는 없었다. 모질라는 플레임(Flame)이란 앱 개발자를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 폰도 발표했다. 실질적으로 중급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레퍼런스 폰은 4.5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모질라 CEO 제이 설리번은 “스프레드트럼의 칩을 기반으로 한 모질라의 25달러짜리 스마트폰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턴키 디자인으로 25달러짜리 스마트폰이 넘쳐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전세계에 단 두 개의 운영체제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지난 해 3개 업체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15개국에 출시했으며, 올해는 12개국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 발표된 파이어폭스 OS 디바이스는 ZTE의 오픈C와 오픈 II, 알카텔의 원터치 파이어C 시리즈와 파이어 7 태블릿 등으로, 모두 스냅드래곤 칩을 탑재했다.  editor@itworld.co.kr

2014.02.24

"파이어폭스 태블릿도 가능한 빨리 출시" 모질라 CTO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 제품도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첫번째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이 스페인에서 본격 출시되면서 모질라는 이제 일부 관심을 태블릿 쪽으로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모질라의 CTO 브렌던 아이크는 “언제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우리가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조만간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점은 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바스크립트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크는 파이어폭스 OS가 기반을 두고 있는 공개 웹 기술의 제안자이다. 또한 태블릿은 원래 파이어폭스 OS의 주요 용도 중 하나였지만, 실제 개발은 커뮤니티의 피드백에 영향을 받았다며, “원래 태블릿이 좀 더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모든 내부의 관심은 스마트폰을 향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많은 개발자들이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또 안드로이드 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어개발을 시작하기도 좋다는 점도 작용한 것을 보인다. 아이크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갔지만, 태블릿도 가능한 빨리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질라의 대만 지사는 지난 달 파이어폭스 OS를 구동하는 태블릿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는데, 제품은 폭스콘에서 개발했다. 폭스콘은 파이어폭스 OS 기반의 제품을 위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HTML5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300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스마트폰 파이어폭스 모질라 태블릿 아이크

2013.07.03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 제품도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첫번째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이 스페인에서 본격 출시되면서 모질라는 이제 일부 관심을 태블릿 쪽으로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모질라의 CTO 브렌던 아이크는 “언제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우리가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조만간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점은 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바스크립트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크는 파이어폭스 OS가 기반을 두고 있는 공개 웹 기술의 제안자이다. 또한 태블릿은 원래 파이어폭스 OS의 주요 용도 중 하나였지만, 실제 개발은 커뮤니티의 피드백에 영향을 받았다며, “원래 태블릿이 좀 더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모든 내부의 관심은 스마트폰을 향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많은 개발자들이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또 안드로이드 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어개발을 시작하기도 좋다는 점도 작용한 것을 보인다. 아이크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갔지만, 태블릿도 가능한 빨리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질라의 대만 지사는 지난 달 파이어폭스 OS를 구동하는 태블릿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는데, 제품은 폭스콘에서 개발했다. 폭스콘은 파이어폭스 OS 기반의 제품을 위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HTML5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300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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