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에서 1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 기간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역동적인 리눅스 세계는 1년 동안 많은 일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데스크톱 환경의 위치를 확인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본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필자는 가상 머신에서 모든 데스크톱 환경을 사용해 보았으니 굳이 독자 여러분이 직접 사용해 볼 필요는 없다.
그놈(Gnome)
이미지 출처 : Swapnil Bhartiya
필자는 그놈 데스크톱으로 리눅스 라이프를 시작했다가 유니티(Unity)로 갈아탔다. 그놈과 유니티가 개발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KDE로 옮겼다. 그놈의 또 다른 문제는 완전한 기능을 위해 제 3자 확장 기능에 의존하는 것과 새로운 버전의 그놈이 공개될 때마다 확장 기능이 깨진다는 점이다.
노틸러스(Nautilus)를 포함해 그놈의 여러 핵심 기능에 기본적인 기능(파일 이름 일괄 변경)이 빠져있다. 필자는 그놈의 성능을 높이 사는 만큼 다시 그놈 사용자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새롭게 공개되는 그놈 3.20은 전망이 밝아 보이며 개발자들은 확장 기능이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파일 이름 일괄 변경 기능도 적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놈의 놀라운 이메일, 일정, 연락처 통합 기능 덕분에 데스크톱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를 원격 드라이브로 탑재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그놈은 모든 주요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오픈수세(openSUSE)가 최고의 순정 그놈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우분투 그놈(Ubuntu Gnome)도 우수한 배포판이다.
플라즈마 5(Plasma 5)
이미지 출처 : Swapnil Bhartiya
KDE의 데스크톱은 사용자들이 데스크톱의 가능한 많은 부분을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필자도 이런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하지만 플라즈마 5를 통해 KDE의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모듈식 접근방식을 채택하면서 데스크톱, 라이브러리,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했다. 개발자들에게는 좋지만 최종 사용자들에게는 그렇지 못하다.
이런 모듈식 접근방식 때문에 플라즈마는 연결되지 않은 구성요소들이 한데 합쳐져 데스크톱을 구성한다는 느낌이다. KDE 데스크톱에서 많은 것들이 처리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오랫동안 KDE 소프트웨어(KDE Software)를 사용한 사용자로서 그놈처럼 다양한 KDE 구성요소가 데스크톱과 더욱 밀접하게 통합되기를 기대한다.
우분투에 기초한 프로젝트 네온(Project Neon)과 함께 오픈수세는 최고의 플라즈마 배포판이 될 것이다.
유니티(Unity)
이미지 출처 : Swapnil Bhartiya
유니티는 사실 데스크톱 환경은 아니다. 그놈 데스크톱에 얹은 쉘(Shell)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유니티가 대시(Dash), 스코프(Scope), 렌즈(Lens) 등을 통해 우분투 경험의 핵심 구성요소가 된 방식 때문에 하나의 데스크톱 환경으로 보고 싶다.
유니티가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우분투 폰(Ubuntu Phone)의 뛰어난 기능 중 일부를 (그리고 오랫동안 이야기하던 융합을) 데스크톱에 적용한 버전 8의 등장 때문이다.
새로운 우분투는 기본 구성에서 논란의 대상이었던 ‘온라인 검색’을 삭제했다.
유니티가 공식적으로 주요 배포판에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오픈수세, 페도라(Fedora) 그리고 아치 리눅스(Arch Linux)와 젠투(Gentoo) 같은 DIY 배포판에 설치할 수 있다. 최고의 유니티 경험을 원한다면 우분투를 추천한다.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