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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팬데믹 시대, IT 위험에도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

기술(Technology)이 기업의 성공과 생존에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IT 리더들이 비즈니스 과제 및 기회를 평가하는 더 크고 전략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2021년 1월 英 기술 회사 비자기(Bizagi)의 초대 CIO로 취임한 안토니오 바스케스는 문제가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벤더 관계, 비용 관리, 직원의 시스템 액세스, 직원 채용, IT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바스케스는 직원들이 소속 기업의 사이버보안 정책 및 표준을 이해하고 준수하는지 검토하고 있다. 또한 공급업체들이 회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속도로 현대화할지, 공급업체 비용이 급증할지, 혁신 투자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지(아니면 고객과의 관계를 악화시킬지) 파악하고 있다. 그는 “프로젝트, 계약, 또는 새로운 절차를 생각할 때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라면서, “지난 1년 동안 모든 사람들은 예기치 않은 위험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바스케스는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다. 2년 전만 해도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고 봤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됐다. 문서와 표준을 마련할 순 있겠지만 갑자기 무슨 일이 발생하면 모든 게 변한다”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리더가 위험을 식별하고 위험 성향과 위험 허용 한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기업이 직면하는 위험 유형이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위험 허용 한도를 더 자주 재평가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CIO의 역할도 진화하고 있다. 팬데믹을 비롯한 최근의 사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술이 기업의 성공과 생존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CIO는 새로운 위험 영역을 평가하고 아울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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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기술(Technology)이 기업의 성공과 생존에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IT 리더들이 비즈니스 과제 및 기회를 평가하는 더 크고 전략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2021년 1월 英 기술 회사 비자기(Bizagi)의 초대 CIO로 취임한 안토니오 바스케스는 문제가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벤더 관계, 비용 관리, 직원의 시스템 액세스, 직원 채용, IT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바스케스는 직원들이 소속 기업의 사이버보안 정책 및 표준을 이해하고 준수하는지 검토하고 있다. 또한 공급업체들이 회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속도로 현대화할지, 공급업체 비용이 급증할지, 혁신 투자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지(아니면 고객과의 관계를 악화시킬지) 파악하고 있다. 그는 “프로젝트, 계약, 또는 새로운 절차를 생각할 때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라면서, “지난 1년 동안 모든 사람들은 예기치 않은 위험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바스케스는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다. 2년 전만 해도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고 봤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됐다. 문서와 표준을 마련할 순 있겠지만 갑자기 무슨 일이 발생하면 모든 게 변한다”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리더가 위험을 식별하고 위험 성향과 위험 허용 한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기업이 직면하는 위험 유형이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위험 허용 한도를 더 자주 재평가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CIO의 역할도 진화하고 있다. 팬데믹을 비롯한 최근의 사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술이 기업의 성공과 생존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CIO는 새로운 위험 영역을 평가하고 아울러 위험 ...

2021.06.23

2015 CIO 뷰포인트 | "안정과 성장으로 바라본 2015년 진단" 이종건 한국은행 전산정보국장

2015년이 목전에 다가왔다. IT 기술의 파급력이 기업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과 역할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CIO들은 2015년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IT 기술을 통해 조직 혁신을 꾀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CIO들에게 내년 전망을 물었다. 한국은행 이종건 전산정보국장의 시각을 공유한다. 2015년은 IT트렌드가 공급자 주도 기반에서 소비자 권력 기반으로 넘어가는 전환의 해로 바라보고 있다. IT공급자(업체)들이 출시하는 솔루션을 소비자가 수동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필요한 것을 제시하고 공급자가 이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수요공급의 흐름이 바뀐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공급자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IT시장의 전망을 바라보는 방향의 기본시각은 ‘안정’과 ‘성장’ 두 측면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 우선 2015년에는 시스템의 안정성이 과거에 비해 한층 강조될 것으로 예상한다. CEO들이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IT 잠재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조직, 전략, 투자, 거버넌스 등을 체계화해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모든 부문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量的 성장에 집중하면서 소홀히 했던 각종 사고위험 예방이 CEO과제로 상향조정되는 한편, 보다 강력한 이행 동력이 만들어질 것이다. 또 이를 위해서 정보보안, BCP(Business Continuity Plan), IT리스크 거버넌스, 내부통제, 감리(Auditing) 등과 같은 리스크 관련 주제들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특히 대부분 산업에서 아웃소싱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인적 리스크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한 방안들도 다양하게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 측면에서는 여전히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데이터의 중...

보안 전망 데이터 거버넌스 2015 한국은행 이종건 IT 리스크

2014.12.02

2015년이 목전에 다가왔다. IT 기술의 파급력이 기업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과 역할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CIO들은 2015년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IT 기술을 통해 조직 혁신을 꾀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CIO들에게 내년 전망을 물었다. 한국은행 이종건 전산정보국장의 시각을 공유한다. 2015년은 IT트렌드가 공급자 주도 기반에서 소비자 권력 기반으로 넘어가는 전환의 해로 바라보고 있다. IT공급자(업체)들이 출시하는 솔루션을 소비자가 수동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필요한 것을 제시하고 공급자가 이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수요공급의 흐름이 바뀐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공급자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IT시장의 전망을 바라보는 방향의 기본시각은 ‘안정’과 ‘성장’ 두 측면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 우선 2015년에는 시스템의 안정성이 과거에 비해 한층 강조될 것으로 예상한다. CEO들이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IT 잠재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조직, 전략, 투자, 거버넌스 등을 체계화해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모든 부문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量的 성장에 집중하면서 소홀히 했던 각종 사고위험 예방이 CEO과제로 상향조정되는 한편, 보다 강력한 이행 동력이 만들어질 것이다. 또 이를 위해서 정보보안, BCP(Business Continuity Plan), IT리스크 거버넌스, 내부통제, 감리(Auditing) 등과 같은 리스크 관련 주제들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특히 대부분 산업에서 아웃소싱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인적 리스크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한 방안들도 다양하게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 측면에서는 여전히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데이터의 중...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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