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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운영 右혁신 모두 잡는다’··· IT 리더들이 전하는 새로운 줄타기 역학

기업 IT 부문에게는 오래된 ‘균형’ 난제가 있다. 혁신을 추구하는 것과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것 사이의 줄타기 문제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 문제가 다시금 대두됐다. 어떤 측면에서는 팬데믹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CIO 겸 고객 대면 플랫폼 상무이사 해리 고팔라크리슈난은 “혁신과 운영 우수성(operational excellence)을 모두 유지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IT 리더와 팀은 어려운 비즈니스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IT 스택 유지라는 압박을 모두 받고 있다. 올 해의 CIO 현황 설문조사에 응답한 IT 리더 중 66%는 비즈니스 혁신과 운영 우수성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 동의했다. 트림블(Trimble)의 기술 혁신 부사장 밥 월드는 “비즈니스 운영은 구조화되어 있고 손쉽게 측정할 수 있지만 혁신은 훨씬 더 유기적인 특성을 지니며 구조화되어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희소식도 있다. 둘은 공생 관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렉시스넥시스 노스 아메리카(LexisNexis North America)의 부사장 겸 CTO 제프 리엘은 “내부와 외부의 혁신이 우수한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포착하고 있다. TTM(Time To Market)을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신뢰성과 품질을 모두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노버 그룹(Lenovo Group)에서도 운영 우수성과 혁신이 모두 요구된다. 수석 부사장 겸 CIO 아서 후는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화 서비스 주도적인 전환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는 한편 운영 우수성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탄력성과 민첩성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닷컴은 업계 전반의 IT 리더들과 긴장, 문제, 혁신의 필요성과 운영 우수성 최적화의 균형을 위한 잠재적인 해법에 관해 이야기를...

운영 우수성 혁신 바이모달 균형 운영 안정성

2021.05.20

기업 IT 부문에게는 오래된 ‘균형’ 난제가 있다. 혁신을 추구하는 것과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것 사이의 줄타기 문제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 문제가 다시금 대두됐다. 어떤 측면에서는 팬데믹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CIO 겸 고객 대면 플랫폼 상무이사 해리 고팔라크리슈난은 “혁신과 운영 우수성(operational excellence)을 모두 유지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IT 리더와 팀은 어려운 비즈니스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IT 스택 유지라는 압박을 모두 받고 있다. 올 해의 CIO 현황 설문조사에 응답한 IT 리더 중 66%는 비즈니스 혁신과 운영 우수성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 동의했다. 트림블(Trimble)의 기술 혁신 부사장 밥 월드는 “비즈니스 운영은 구조화되어 있고 손쉽게 측정할 수 있지만 혁신은 훨씬 더 유기적인 특성을 지니며 구조화되어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희소식도 있다. 둘은 공생 관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렉시스넥시스 노스 아메리카(LexisNexis North America)의 부사장 겸 CTO 제프 리엘은 “내부와 외부의 혁신이 우수한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포착하고 있다. TTM(Time To Market)을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신뢰성과 품질을 모두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노버 그룹(Lenovo Group)에서도 운영 우수성과 혁신이 모두 요구된다. 수석 부사장 겸 CIO 아서 후는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화 서비스 주도적인 전환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는 한편 운영 우수성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탄력성과 민첩성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닷컴은 업계 전반의 IT 리더들과 긴장, 문제, 혁신의 필요성과 운영 우수성 최적화의 균형을 위한 잠재적인 해법에 관해 이야기를...

2021.05.20

'바이모달 IT' 성공의 조건: 타이거팀, 작은 실험실, 낙타의 코

가트너가 바이모달(Bimodal) IT 개념을 처음 공개한 것이 지난 2013년이다. 이제 IT를 2가지 영역으로 구분해야 한다며, 하나는 일상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 이른바 '모드 1(Mode 1)'이고, 다른 하나는 현업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게 개발하는 '모드 2'이다. 가트너의 영부사장겸 가트너 펠로우(Gartner Fellow)인 대릴 플러머에 따르면, 본래 바이모달 IT는 애자일(Agile) 개발을 위한 방법론으로 처음 개발됐다. 당시 가트너는 CIO의 45%가 현재 신속한 운영 조직을 갖고 있다며, IT 조직의 75%가 2017년까지 어떤 형태로든 바이모달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러머가 지적은 일정 부분 사실이다. 진보적인 IT 부서의 경우 한 부분은 기업 IT 인프라를 신뢰성 있게 운영하는 데 집중했고, 다른 일부는 기업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새롭고 멋진 업무에 투입됐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담당 업계 애널리스트인 샌디 켐슬리도 “수십 년동안 운영된 형태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모달 관련해서 적어도 2가지가 확실히 바뀌었다. 하나는 데브옵스(DevOps) 방법론의 확산과 펄(Perl), 파이썬(Python) 등 고수준 프로그래밍 언어의 부상, 세일즈포스닷컴의 포스닷컴(Force.com) 같은 PaaS 플랫폼의 등장 등 개발자가 더 많은 툴과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둘째, 새로운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빨리 시장에 내놓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관련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점이다. 더 이상 숨기지 않는다 과거에는 기업이 소수의 개발자만 알고 있는 관리되지 않는 스프레드 시트에 비주얼베이직(Visual Basic) 매크로를 삽입해 이런 바이모달 관련 업무를 숨기곤 했다. 그래서 담당자가 퇴사하면 코드의 위치와 그 작동 방식에 관한 정보도 함께 사라지곤 했다. 켐슬리는 &ldqu...

가트너 바이모달

2017.04.20

가트너가 바이모달(Bimodal) IT 개념을 처음 공개한 것이 지난 2013년이다. 이제 IT를 2가지 영역으로 구분해야 한다며, 하나는 일상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 이른바 '모드 1(Mode 1)'이고, 다른 하나는 현업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게 개발하는 '모드 2'이다. 가트너의 영부사장겸 가트너 펠로우(Gartner Fellow)인 대릴 플러머에 따르면, 본래 바이모달 IT는 애자일(Agile) 개발을 위한 방법론으로 처음 개발됐다. 당시 가트너는 CIO의 45%가 현재 신속한 운영 조직을 갖고 있다며, IT 조직의 75%가 2017년까지 어떤 형태로든 바이모달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러머가 지적은 일정 부분 사실이다. 진보적인 IT 부서의 경우 한 부분은 기업 IT 인프라를 신뢰성 있게 운영하는 데 집중했고, 다른 일부는 기업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새롭고 멋진 업무에 투입됐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담당 업계 애널리스트인 샌디 켐슬리도 “수십 년동안 운영된 형태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모달 관련해서 적어도 2가지가 확실히 바뀌었다. 하나는 데브옵스(DevOps) 방법론의 확산과 펄(Perl), 파이썬(Python) 등 고수준 프로그래밍 언어의 부상, 세일즈포스닷컴의 포스닷컴(Force.com) 같은 PaaS 플랫폼의 등장 등 개발자가 더 많은 툴과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둘째, 새로운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빨리 시장에 내놓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관련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점이다. 더 이상 숨기지 않는다 과거에는 기업이 소수의 개발자만 알고 있는 관리되지 않는 스프레드 시트에 비주얼베이직(Visual Basic) 매크로를 삽입해 이런 바이모달 관련 업무를 숨기곤 했다. 그래서 담당자가 퇴사하면 코드의 위치와 그 작동 방식에 관한 정보도 함께 사라지곤 했다. 켐슬리는 &ldqu...

2017.04.20

CIO 5인에게 듣는 2017년 '자동화, 플랫폼 전략, 사이버보안'

2016년도 이제 거의 끝에 다다랐다. 다가올 2017년 CIO들의 예산 계획이 궁금해지는 시기다.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5인의 IT리더들은 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전략 용이성, 애널리틱스 역량 강화를 새 해의 목표로 꼽았다. 인터넷을 통한 소프트웨어 대여, 선제적 보안 대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클라우드 이전과 사이버 보안 문제에도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CIO닷컴>이 지적했듯, 디지털 역시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테크놀로지 및 프로세스의 변혁의 여러 단계를 거치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CIO들의 2017년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자.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라인 CIO 마이클 지르시 로열 캐리미안 크루즈 라인(Royal Caribbean Cruise Lines)은 장기적인 디지털 변혁을 거치는 중이다. 로열 사의 증강 현실에 대한 관심, 그리고 RFID 수화물 태그 활용 등은 크루즈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이야기지만, CIO 마이클 지르시(왼쪽 사진)가 로열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재조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얼마 없을 것이다. 지르시는 기존 인프라는 로열의 사유재산 관리 시스템이 생성해내는 거래량을 감당해 낼 만큼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향후 계속해서 이용할 앱과, 이용을 중단할 앱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문제는 실행이다. 고객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 모든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인가? 지르시는 “현재의 아키텍처가 확장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기대 이하다. 데이터,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 중심으로 재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열의 디지털 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지탱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가 필요해진 것도 사실이다. 지르시는 아마존닷컴, 우버와 같은 기업들이 활동하는 온-디맨드 시대에 사는 고객들이 당연히 갖게 되는 매...

CIO 멀티모달 플랫폼 전략 2017년 전망 어스링크 디지털 역량 바이모달 디지털 변혁 주니퍼 네트웍스 크루즈 분석 자동화 ERP M&A 스탠리 블랙 & 데커

2016.12.26

2016년도 이제 거의 끝에 다다랐다. 다가올 2017년 CIO들의 예산 계획이 궁금해지는 시기다.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5인의 IT리더들은 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전략 용이성, 애널리틱스 역량 강화를 새 해의 목표로 꼽았다. 인터넷을 통한 소프트웨어 대여, 선제적 보안 대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클라우드 이전과 사이버 보안 문제에도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CIO닷컴>이 지적했듯, 디지털 역시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테크놀로지 및 프로세스의 변혁의 여러 단계를 거치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CIO들의 2017년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자.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라인 CIO 마이클 지르시 로열 캐리미안 크루즈 라인(Royal Caribbean Cruise Lines)은 장기적인 디지털 변혁을 거치는 중이다. 로열 사의 증강 현실에 대한 관심, 그리고 RFID 수화물 태그 활용 등은 크루즈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이야기지만, CIO 마이클 지르시(왼쪽 사진)가 로열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재조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얼마 없을 것이다. 지르시는 기존 인프라는 로열의 사유재산 관리 시스템이 생성해내는 거래량을 감당해 낼 만큼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향후 계속해서 이용할 앱과, 이용을 중단할 앱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문제는 실행이다. 고객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 모든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인가? 지르시는 “현재의 아키텍처가 확장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기대 이하다. 데이터,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 중심으로 재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열의 디지털 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지탱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가 필요해진 것도 사실이다. 지르시는 아마존닷컴, 우버와 같은 기업들이 활동하는 온-디맨드 시대에 사는 고객들이 당연히 갖게 되는 매...

2016.12.26

2017년 CIO가 주목해야 할 7가지 트렌드와 5가지 기술

"CIO들이여, 빠르게 생각하라!" IT 팀을 속도가 다른 여러 팀으로 분열시키는 '바이모달(Bimodal) IT'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신 전사적으로 속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면서 종합적인 비즈니스 기술 전략을 수립,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의 욕구를 계속 충족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Image Credit: pixabay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는 2017년 CIO의 역할에 대해 다룬 보고서에서 "안정성과 예측성의 시대는 저물었다. 2017년은 역대 가장 급박하게 시장 환경이 바뀌는 해가 될 것이며, 예측과 대응 능력이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급격히 변화하는 IT와 달리 예산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터는 2017년 취약한 경제 성장세와 불확실성 때문에 IT 투자가 2.9%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포레스터의 '2017년 전망: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속도에 박차를 가할 CIO들(Predictions 2017: CIOs Push For Speed Amid Volatility)'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소비자의 빠른 기술 도입 속도가 누그러지지 않는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는 즉시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욕구가 10년 전보다 5배 높아졌다. '넥스트 빅 씽'을 개방적으로 수용하는 기술 소비자의 레이더에 걸릴 기술은 증강 현실(AR),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등이다. '올드 스쿨' 업체도 속도 경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B2C(Business to Consumer)의 경우 이미 빠른 변화에 익숙한 CIO가 많다. 그러나 내년에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 레거시(구형) 시스템, 레거시 인적자원이 가득한 기업도 마찬...

CIO 가트너 바이모달 2017년

2016.11.07

"CIO들이여, 빠르게 생각하라!" IT 팀을 속도가 다른 여러 팀으로 분열시키는 '바이모달(Bimodal) IT'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신 전사적으로 속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면서 종합적인 비즈니스 기술 전략을 수립,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의 욕구를 계속 충족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Image Credit: pixabay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는 2017년 CIO의 역할에 대해 다룬 보고서에서 "안정성과 예측성의 시대는 저물었다. 2017년은 역대 가장 급박하게 시장 환경이 바뀌는 해가 될 것이며, 예측과 대응 능력이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급격히 변화하는 IT와 달리 예산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터는 2017년 취약한 경제 성장세와 불확실성 때문에 IT 투자가 2.9%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포레스터의 '2017년 전망: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속도에 박차를 가할 CIO들(Predictions 2017: CIOs Push For Speed Amid Volatility)'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소비자의 빠른 기술 도입 속도가 누그러지지 않는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는 즉시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욕구가 10년 전보다 5배 높아졌다. '넥스트 빅 씽'을 개방적으로 수용하는 기술 소비자의 레이더에 걸릴 기술은 증강 현실(AR),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등이다. '올드 스쿨' 업체도 속도 경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B2C(Business to Consumer)의 경우 이미 빠른 변화에 익숙한 CIO가 많다. 그러나 내년에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 레거시(구형) 시스템, 레거시 인적자원이 가득한 기업도 마찬...

2016.11.07

한 보험사 CIO가 CES에서 주목하는 2가지 '드론과 IoT'

토요타 출신 신임 CIO가 IT부서를 이끌고 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사내 IT를 개편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1,900만 명의 보험 계약자들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보험회사인 파머스 인슈런스(Farmers Insurance)의 CIO 론 게리어(사진)에 따르면, 산불 위험을 감지하는 드론과 자동차 손상을 감지하는 센서를 시험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직원들이 고객 불만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로 파머스는 이것들을 도입하고자 한다. "파머스는 신기술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이번 달 초 토요타에서 파머스 인슈어런스로 이직한 게리어는 말했다. 그는 자신의 상사인 COO 데이비드 트래버스와 CEO 제프 데일리에 대해 ‘어떤 기술이 조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임원들’이라고 밝혔다. 게리어는 백오피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술을 확인하는 바이모달 IT조직을 구현할 책임을 맡았는데, 이는 이미 포드가 도입한 것이기도 하다. 파머스만 바이모달 IT를 도입하려는 것은 아니다. 보험 업계에서는 육체 노동이 필요한 서류 기반의 프로세스를 온라인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직원들이 선호하는 사업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험 업계는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위험을 완화하고 전통적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지루한 청구 해결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드론과 IoT가 혁신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게리어는 파머스가 드론을 이용해 수 백만 달러 규모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산불에 취약한 캘리포니아에서 덤불이 우거진 곳을 충분히 청소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그는 전했...

CIO IT현대화 파머스 인슈어런스 IT 현대화 바이모달 사물인터넷 드론 보험 센서 파레토 CES 메인프레임 자동차 80/20 법칙

2016.01.06

토요타 출신 신임 CIO가 IT부서를 이끌고 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사내 IT를 개편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1,900만 명의 보험 계약자들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보험회사인 파머스 인슈런스(Farmers Insurance)의 CIO 론 게리어(사진)에 따르면, 산불 위험을 감지하는 드론과 자동차 손상을 감지하는 센서를 시험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직원들이 고객 불만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로 파머스는 이것들을 도입하고자 한다. "파머스는 신기술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이번 달 초 토요타에서 파머스 인슈어런스로 이직한 게리어는 말했다. 그는 자신의 상사인 COO 데이비드 트래버스와 CEO 제프 데일리에 대해 ‘어떤 기술이 조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임원들’이라고 밝혔다. 게리어는 백오피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술을 확인하는 바이모달 IT조직을 구현할 책임을 맡았는데, 이는 이미 포드가 도입한 것이기도 하다. 파머스만 바이모달 IT를 도입하려는 것은 아니다. 보험 업계에서는 육체 노동이 필요한 서류 기반의 프로세스를 온라인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직원들이 선호하는 사업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험 업계는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위험을 완화하고 전통적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지루한 청구 해결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드론과 IoT가 혁신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게리어는 파머스가 드론을 이용해 수 백만 달러 규모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산불에 취약한 캘리포니아에서 덤불이 우거진 곳을 충분히 청소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그는 전했...

2016.01.06

IT전문가들이 전망하는 '2016년 예산, 조직, 기술 투자 방향'

<컴퓨터월드>가 미국 182명의 IT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망 조사에서 중요한 결론을 내리자면 2016년은 ‘변화 관리자로서 IT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디지털 변혁이 기업의 최우선 순위 전략이 됨에 따라 2016년 IT가 완전히 비즈니스의 중심에 놓이게 될 것이다. CIO와 IT부서는 IT예산 인상, 인력 증강, 전략적 투자로의 단호한 변화 등에 힘입어 변화를 주도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얻게 될 것이다. 기술과 비즈니스 모두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당신은 어디에 초점을 둬야 할까? 2016년 IT 지형을 규정하게 될 예산, 채용, 비즈니스 우선순위, 파괴적 혁신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자. ciokr@idg.co.kr

CIO 바이모달 디지털 변혁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 사물인터넷 보안 인력 투자 아키텍처 IT예산 조사 IT전문가 전망 가트너 IDC 2016년

2015.12.23

<컴퓨터월드>가 미국 182명의 IT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망 조사에서 중요한 결론을 내리자면 2016년은 ‘변화 관리자로서 IT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디지털 변혁이 기업의 최우선 순위 전략이 됨에 따라 2016년 IT가 완전히 비즈니스의 중심에 놓이게 될 것이다. CIO와 IT부서는 IT예산 인상, 인력 증강, 전략적 투자로의 단호한 변화 등에 힘입어 변화를 주도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얻게 될 것이다. 기술과 비즈니스 모두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당신은 어디에 초점을 둬야 할까? 2016년 IT 지형을 규정하게 될 예산, 채용, 비즈니스 우선순위, 파괴적 혁신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자. ciokr@idg.co.kr

2015.12.23

2016년 당신의 IT전략에 담아야 할 12가지

IT전략이란 1년을 위한 것이지,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게 아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12개의 선물들은 크리스마스 때만이 아니라 IT부서와 1년 내내 계속 함께해야 할 것들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1. 데브옵스와 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 가트너는 글로벌 200대 기업 가운데 25%가 데브옵스(devops)을 주류 활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지만, 오늘날 시장 상황을 보고 있자면 이런 가트너의 분석도 시장을 과소평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데브옵스의 개념이 부상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시장의 공급자들은 이미 앞다퉈 개발자를 운영 조직에 융화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시스템으로 통합해주는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VSTS, Visual Studio Team Service, 기존 비주얼 스튜디오 온라인의 변경된 명칭이다)와 같은 서비스들은 팀 내 코드 공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OS 앱 개발 및 테스트 등 여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발팀의 작업 과정을 현업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한 툴들이 개발되고 도입된다 해도, 데브옵스를 문화적 변화가 아닌 단지 새로운 기술 동향으로만 바라보는 환경에서라면 결코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없을 것이다. 또 이러한 문화적 변혁은 충분한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 역시 기억해야 한다. 게다가 VSTS가 좀더 신속하게 개발자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려면 자동화 및 안정성과 관련한 추가적 작업이 필요함으로, 관련 예산을 사전에 편성해두는 것이 좋다.   --------------------------------------------------------------- 데브옵스 인기기사 ->데브옵스로 변화하는 IT··· 의미는? 가치는...

협업 바이모달 윈도우 서버 2016 트리플모달 현업의 IT구매 익스체인지 2016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 VSTS 윈도우 10 데브옵스 사물인터넷 CIO 가트너 이메일 익스플로러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자동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Visual Studio Team Service

2015.12.16

IT전략이란 1년을 위한 것이지,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게 아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12개의 선물들은 크리스마스 때만이 아니라 IT부서와 1년 내내 계속 함께해야 할 것들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1. 데브옵스와 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 가트너는 글로벌 200대 기업 가운데 25%가 데브옵스(devops)을 주류 활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지만, 오늘날 시장 상황을 보고 있자면 이런 가트너의 분석도 시장을 과소평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데브옵스의 개념이 부상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시장의 공급자들은 이미 앞다퉈 개발자를 운영 조직에 융화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시스템으로 통합해주는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VSTS, Visual Studio Team Service, 기존 비주얼 스튜디오 온라인의 변경된 명칭이다)와 같은 서비스들은 팀 내 코드 공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OS 앱 개발 및 테스트 등 여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발팀의 작업 과정을 현업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한 툴들이 개발되고 도입된다 해도, 데브옵스를 문화적 변화가 아닌 단지 새로운 기술 동향으로만 바라보는 환경에서라면 결코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없을 것이다. 또 이러한 문화적 변혁은 충분한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 역시 기억해야 한다. 게다가 VSTS가 좀더 신속하게 개발자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려면 자동화 및 안정성과 관련한 추가적 작업이 필요함으로, 관련 예산을 사전에 편성해두는 것이 좋다.   --------------------------------------------------------------- 데브옵스 인기기사 ->데브옵스로 변화하는 IT··· 의미는? 가치는...

2015.12.16

칼럼 | 바이모달은 아니다! 멀티 스레드로 미래에 대비하라

CIO 이크제큐티브 카운슬 리처드 패스토어에 따르면 바이모달 IT는 마치 수렁 지대를 보유하는 것과 유사하다. CIO가 한두 개의 스마트 홈을 건설할지라도 여전히 주변 상황이 좋지 않다. IT 조직의 일부는 전통적으로 운영하면서 다른 부분은 디지털 변혁의 새로운 애자일 모드를 수행하도록 한다는 것이 바이모달 IT다. 이 개념이 나온 지 거의 2년이 되었다. 이 모델은 가트너가 기업 IT의 조직 모델로 처음 제안한 것이다. 지난 봄 여름에 걸쳐 바이모달에 대한 논의가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CIO 이그제크티브 카운슬은 20명의 CIO 멤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5%는 바이모달 IT의 개념을 아주 호의적으로 보고 있었다. 신이시여, 이들을 도와주소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바이모달은 실패한 IT 조직 리더들을 위한 피난처, 잠시간의 안식, 그리고 헛된 희망에 불과하다. 오래된 방식을 지키고 고수할 장기적인 이유가 없다. 사실 그렇게 고수한다면 많은 CIO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다. 워터폴(waterfall) 방법론과 3년짜리 프로젝트는 이제 국립 컴퓨팅 유물 박물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애자일, 협업, 디지털 혁신과 고객 관여 거버넌스, 개발, 도입 방식은 IT 조직의 새로운 뼈대여야 한다. CIO들이 정신차릴 때가 되었다. 바이모달 IT는 CIO가 늪지를 보유한 것과 같다. CIO가 늪지 위에 한두 채의 디지털 스마트 주택을 짓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주변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 디지털 마인드를 갖춘 CMO들은 인근에 집을 짓지도 않을 것이며 소통하려 들지도 않을 것이다. IT가 자체적인 구식의 느린 방법들을 고수하는 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이를 IT의 능력과 관련성을 폄하하기 위한 핑계거리로 써먹을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IT에서 다년 프로젝트를 벌인다. 그들은 우리를 돕지 못하고 방해만 될 뿐이다”라고 말할것이다. 그런 CIO들의 끝은 상실이다. 지난주 필...

조직관리 혁신 CIO 리더십 디지털 변혁 바이모달

2015.11.27

CIO 이크제큐티브 카운슬 리처드 패스토어에 따르면 바이모달 IT는 마치 수렁 지대를 보유하는 것과 유사하다. CIO가 한두 개의 스마트 홈을 건설할지라도 여전히 주변 상황이 좋지 않다. IT 조직의 일부는 전통적으로 운영하면서 다른 부분은 디지털 변혁의 새로운 애자일 모드를 수행하도록 한다는 것이 바이모달 IT다. 이 개념이 나온 지 거의 2년이 되었다. 이 모델은 가트너가 기업 IT의 조직 모델로 처음 제안한 것이다. 지난 봄 여름에 걸쳐 바이모달에 대한 논의가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CIO 이그제크티브 카운슬은 20명의 CIO 멤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5%는 바이모달 IT의 개념을 아주 호의적으로 보고 있었다. 신이시여, 이들을 도와주소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바이모달은 실패한 IT 조직 리더들을 위한 피난처, 잠시간의 안식, 그리고 헛된 희망에 불과하다. 오래된 방식을 지키고 고수할 장기적인 이유가 없다. 사실 그렇게 고수한다면 많은 CIO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다. 워터폴(waterfall) 방법론과 3년짜리 프로젝트는 이제 국립 컴퓨팅 유물 박물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애자일, 협업, 디지털 혁신과 고객 관여 거버넌스, 개발, 도입 방식은 IT 조직의 새로운 뼈대여야 한다. CIO들이 정신차릴 때가 되었다. 바이모달 IT는 CIO가 늪지를 보유한 것과 같다. CIO가 늪지 위에 한두 채의 디지털 스마트 주택을 짓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주변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 디지털 마인드를 갖춘 CMO들은 인근에 집을 짓지도 않을 것이며 소통하려 들지도 않을 것이다. IT가 자체적인 구식의 느린 방법들을 고수하는 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이를 IT의 능력과 관련성을 폄하하기 위한 핑계거리로 써먹을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IT에서 다년 프로젝트를 벌인다. 그들은 우리를 돕지 못하고 방해만 될 뿐이다”라고 말할것이다. 그런 CIO들의 끝은 상실이다. 지난주 필...

2015.11.27

칼럼 | 엔터프라이즈 IT, '캐즘'을 넘어서라

제프리 무어(Geoffrey Moore)의 캐즘 넘어서기(Crossing the Chasm, 국내 번역서명 ‘캐즘 마케팅’)는 지난 20년 동안 실리콘밸리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책 가운데 하나다. 그는 이 책에서 기술 도입은 종형 곡선의 형태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신기술을 앞서 활용하려는 혁신자(innovator)에서 기술이 서비스로 정착되기를 기다리는 뒤늦은 수용자(Laggard)까지 이어지는 곡선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기술 열광자(Technology Enthusiast, 시장의 약 15%)와 실용주의자(Pragmatist, 시장의 85%) 사이에 캐즘(Chasm, 단절 또는 균열)'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렇다. 기술 열광자에 해당하는 구매자들은 미완성이라 세련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할 의사를 갖고 있다. 반면 실용주의 구매자들은 벤더들이 '완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요구한다. 이용하기 쉽고, 트레이닝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회사들이 현지에 위치해 직접 접촉을 할 수 있는, 한 마디로 간편하게 도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즉 완전한 제품이 구현되지 않는다면, 그 신기술은 캐즘을 극복할 수 없고 결국 일부의 시장에서만 사용되며 좌초된다. 반면 무어의 이론(Moore's theory )은 대다수 엔터프라이즈 IT부문이 지향하는 방향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기업 IT 부문은 특정 시장 부문에서 확연히 승자가 부상하기를 기다리면서 서서히 신기술을 도입한다. 이들 조직은 자신들의 제품을 시험해보라는 신생 창업기업의 간청을 냉대하면서, 어느 한 벤더가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을 전달할 준비를 마칠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나 현재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IT들이 캐즘을 넘어, 혁신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으며, 이런 행동 변화가 기존의 질서를 크게 파괴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 ...

클라우드 혁신 캐즘 바이모달

2014.11.24

제프리 무어(Geoffrey Moore)의 캐즘 넘어서기(Crossing the Chasm, 국내 번역서명 ‘캐즘 마케팅’)는 지난 20년 동안 실리콘밸리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책 가운데 하나다. 그는 이 책에서 기술 도입은 종형 곡선의 형태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신기술을 앞서 활용하려는 혁신자(innovator)에서 기술이 서비스로 정착되기를 기다리는 뒤늦은 수용자(Laggard)까지 이어지는 곡선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기술 열광자(Technology Enthusiast, 시장의 약 15%)와 실용주의자(Pragmatist, 시장의 85%) 사이에 캐즘(Chasm, 단절 또는 균열)'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렇다. 기술 열광자에 해당하는 구매자들은 미완성이라 세련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할 의사를 갖고 있다. 반면 실용주의 구매자들은 벤더들이 '완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요구한다. 이용하기 쉽고, 트레이닝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회사들이 현지에 위치해 직접 접촉을 할 수 있는, 한 마디로 간편하게 도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즉 완전한 제품이 구현되지 않는다면, 그 신기술은 캐즘을 극복할 수 없고 결국 일부의 시장에서만 사용되며 좌초된다. 반면 무어의 이론(Moore's theory )은 대다수 엔터프라이즈 IT부문이 지향하는 방향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기업 IT 부문은 특정 시장 부문에서 확연히 승자가 부상하기를 기다리면서 서서히 신기술을 도입한다. 이들 조직은 자신들의 제품을 시험해보라는 신생 창업기업의 간청을 냉대하면서, 어느 한 벤더가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을 전달할 준비를 마칠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나 현재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IT들이 캐즘을 넘어, 혁신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으며, 이런 행동 변화가 기존의 질서를 크게 파괴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 ...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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