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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광고, 인앱결제 및 스포티파이 공방··· 애플, 앱스토어 광고·심사 지침 논란

애플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10세대 아이패드와 2022년형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며 여느 때와 같이 바쁜 연말을 보내는 듯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애플의 앱스토어도 분주했다.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지만, 사용자 불만에 일부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심사 방침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관련된 새 항목을 추가해 메타와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와도 앱 심사 공방을 벌이는 등 여러 갈등에 휩싸였다.   도박 광고 노출··· 불만 속출에 잠정 중단  애플은 10월 25일(현지 시각)부터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한국 포함)에서 앱스토어 '투데이' 탭과 개별 앱 페이지 아래 '좋아할 만한 다른 항목' 공간에 노출되는 광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에 국한됐던 앱스토어 광고가 앱스토어의 메인 화면과 개별 앱 화면까지 확장된 것이다. 애플은 "투데이 탭 광고로 앱스토어의 일면에 귀사의 앱을 더 눈에 잘 띄게 할 수 있다"라며 새 광고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원래 개별 앱 페이지 맨 아래 표시되는 '좋아할 만한 다른 항목'은 해당 앱과 관련된 다른 앱이 추천되는 곳인데, 이제부터 이 목록 상단에 앱 광고 1개가 노출된다.    하지만 '좋아할 만한 다른 항목' 광고가 25일부터 노출되기 시작하자마자 여러 개발자가 도박 및 사행성 앱이 광고로 뜬다며 불만을 표했다. 텀블러의 공동 창업자이자 애플 평론가인 iOS 개발자 마코 아멘트는 "이제 앱스토어 앱 페이지가 도박 광고를 노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용자인 나로서 용납할 수 없고, 애플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앱스토어가 애플 같은 좋은 회사를 망친 듯하다. 독단적인 인앱결제 규제에도 모자라 이제 도박 앱 광고로 이익을 얻는 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이제 이런 사업방식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며 회사를 지탄했다.  애플 전문 블로그 맥스토리스(...

애플 인앱결제 앱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애플앱스토어심사 앱스토어심사지침

2022.11.01

애플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10세대 아이패드와 2022년형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며 여느 때와 같이 바쁜 연말을 보내는 듯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애플의 앱스토어도 분주했다.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지만, 사용자 불만에 일부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심사 방침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관련된 새 항목을 추가해 메타와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와도 앱 심사 공방을 벌이는 등 여러 갈등에 휩싸였다.   도박 광고 노출··· 불만 속출에 잠정 중단  애플은 10월 25일(현지 시각)부터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한국 포함)에서 앱스토어 '투데이' 탭과 개별 앱 페이지 아래 '좋아할 만한 다른 항목' 공간에 노출되는 광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에 국한됐던 앱스토어 광고가 앱스토어의 메인 화면과 개별 앱 화면까지 확장된 것이다. 애플은 "투데이 탭 광고로 앱스토어의 일면에 귀사의 앱을 더 눈에 잘 띄게 할 수 있다"라며 새 광고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원래 개별 앱 페이지 맨 아래 표시되는 '좋아할 만한 다른 항목'은 해당 앱과 관련된 다른 앱이 추천되는 곳인데, 이제부터 이 목록 상단에 앱 광고 1개가 노출된다.    하지만 '좋아할 만한 다른 항목' 광고가 25일부터 노출되기 시작하자마자 여러 개발자가 도박 및 사행성 앱이 광고로 뜬다며 불만을 표했다. 텀블러의 공동 창업자이자 애플 평론가인 iOS 개발자 마코 아멘트는 "이제 앱스토어 앱 페이지가 도박 광고를 노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용자인 나로서 용납할 수 없고, 애플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앱스토어가 애플 같은 좋은 회사를 망친 듯하다. 독단적인 인앱결제 규제에도 모자라 이제 도박 앱 광고로 이익을 얻는 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이제 이런 사업방식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며 회사를 지탄했다.  애플 전문 블로그 맥스토리스(...

2022.11.01

최형광 칼럼 | 안드로이드와 오픈소스

안드로이드(Android)는 andro-(인간)와 eidos(형상)의 합성어로 ‘인간을 닮은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모바일 버전의 운영체제로 스마트폰에서 사용된다. 스마트폰은 인간을 닮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친밀한 디바이스다. iOS는 유닉스를 기반으로 한다.  인간을 닮은 기계 인간을 닮았다는 것은 단지 외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신체와 정신이 함께해야 완전체가 되듯 스마트폰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운영체제가 결합함으로써 완성품이 된다. (참고 ‘인간을 위한 기술, 인간을 닮은 기계’). 이는 컴퓨터로 작동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가 임베디드된 제품의 특징이다. 컴퓨터로 작동되는 것은 운영체제를 필요로 한다. 로봇이 그렇고, 자율주행차가 그렇다.  기계에 영혼을 불어넣는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사람을 닮는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다. 사람을 닮아가는 영역을 통틀어 인공지능이라 볼 수 있다. 유명한 [현대적 접근방식 “인공지능”]을 저술한 스튜어트 러셀과 피터 노빅은 [그림 1]과 같은 인공지능을 정의하고 구분한다. 현재 각 분야에서 구현을 위해 가장 많이 진행되는 영역은 그림의 4번째인 ‘합리적 행동’ (Rationally acting) 분야로 보인다. [그림1] 인공지능의 정의와 구분 ①인간과 같은 사고 시스템은 컴퓨터로 인간의 사고를 모델화하는 방법이고, ②합리적 사고 시스템은 인간의 사고를 컴퓨터의 언어로 바꾸어 적당한 결론을 추론하는 방법이며, ③인간과 같은 행동 시스템은 튜링테스트적 접근 방법으로 자동화된 추론, 패턴인식 등으로 발전 중이며, ④합리적 행동 시스템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인간의 행동 시스템 보다 더 명확한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세계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며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대부분의 데이터센터와 중대형 서버 컴퓨터, 슈퍼컴퓨터에서 채택하고 있다. 쉽게 이식과 수정이...

최형광 안드로이드 부분유료화 상용소프트웨어 리눅스 인앱결제

2022.09.23

안드로이드(Android)는 andro-(인간)와 eidos(형상)의 합성어로 ‘인간을 닮은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모바일 버전의 운영체제로 스마트폰에서 사용된다. 스마트폰은 인간을 닮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친밀한 디바이스다. iOS는 유닉스를 기반으로 한다.  인간을 닮은 기계 인간을 닮았다는 것은 단지 외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신체와 정신이 함께해야 완전체가 되듯 스마트폰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운영체제가 결합함으로써 완성품이 된다. (참고 ‘인간을 위한 기술, 인간을 닮은 기계’). 이는 컴퓨터로 작동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가 임베디드된 제품의 특징이다. 컴퓨터로 작동되는 것은 운영체제를 필요로 한다. 로봇이 그렇고, 자율주행차가 그렇다.  기계에 영혼을 불어넣는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사람을 닮는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다. 사람을 닮아가는 영역을 통틀어 인공지능이라 볼 수 있다. 유명한 [현대적 접근방식 “인공지능”]을 저술한 스튜어트 러셀과 피터 노빅은 [그림 1]과 같은 인공지능을 정의하고 구분한다. 현재 각 분야에서 구현을 위해 가장 많이 진행되는 영역은 그림의 4번째인 ‘합리적 행동’ (Rationally acting) 분야로 보인다. [그림1] 인공지능의 정의와 구분 ①인간과 같은 사고 시스템은 컴퓨터로 인간의 사고를 모델화하는 방법이고, ②합리적 사고 시스템은 인간의 사고를 컴퓨터의 언어로 바꾸어 적당한 결론을 추론하는 방법이며, ③인간과 같은 행동 시스템은 튜링테스트적 접근 방법으로 자동화된 추론, 패턴인식 등으로 발전 중이며, ④합리적 행동 시스템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인간의 행동 시스템 보다 더 명확한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세계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며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대부분의 데이터센터와 중대형 서버 컴퓨터, 슈퍼컴퓨터에서 채택하고 있다. 쉽게 이식과 수정이...

2022.09.23

"30%에서 15%로" 구글,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발표

구글이 이르면 7월 1월부터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부분 인하할 것이라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 중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하 구간에는 15%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100만 달러 초과 매출분에는 현행 30%의 요율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이 30억 원이라면 11억 원에 대해서는 15%인 1억 6,500만 원의 수수료를 내고, 19억 원에 대해서는 30%인 5억 7,000만 원을 내는 식이다. 현재 구글은 업체들에게 연매출의 30%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구글의 이번 수수료 인하안은 전 세계 모든 앱 개발사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에 앱을 등록한 전 세계 개발사들의 인앱 결제액 중 99%는 100만 달러 이하 구간에 속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앱 개발사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지난해 9월, 수수료율 30%를 유지한 채 모든 앱에 인앱 결제를 강행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른바 ‘수수료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회사는 신규 앱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매출의 30%를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었다.  구글의 수수료 정책으로 인한 마찰도 빚어졌다. 지난해 8월 전 세계 3억5,000만 명의 유저를 둔 포트나이트가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회피하기 위해 직접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자, 구글은 포트나이트를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두 업체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앱 개발사, IT 기업, 정치권 등에서는 구글의 일방적인 수수료 정책에 제동을 거는 내용을 법안(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들을 잇따라 발의하는 등 반발을 제기했다. 인앱 결제 수수료 부담은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게 골자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구글이 들고 나온 수수료 인하안이 국내외의 반발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nb...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결제 수수료 포트나이트

2021.03.16

구글이 이르면 7월 1월부터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부분 인하할 것이라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 중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하 구간에는 15%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100만 달러 초과 매출분에는 현행 30%의 요율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이 30억 원이라면 11억 원에 대해서는 15%인 1억 6,500만 원의 수수료를 내고, 19억 원에 대해서는 30%인 5억 7,000만 원을 내는 식이다. 현재 구글은 업체들에게 연매출의 30%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구글의 이번 수수료 인하안은 전 세계 모든 앱 개발사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에 앱을 등록한 전 세계 개발사들의 인앱 결제액 중 99%는 100만 달러 이하 구간에 속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앱 개발사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지난해 9월, 수수료율 30%를 유지한 채 모든 앱에 인앱 결제를 강행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른바 ‘수수료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회사는 신규 앱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매출의 30%를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었다.  구글의 수수료 정책으로 인한 마찰도 빚어졌다. 지난해 8월 전 세계 3억5,000만 명의 유저를 둔 포트나이트가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회피하기 위해 직접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자, 구글은 포트나이트를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두 업체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앱 개발사, IT 기업, 정치권 등에서는 구글의 일방적인 수수료 정책에 제동을 거는 내용을 법안(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들을 잇따라 발의하는 등 반발을 제기했다. 인앱 결제 수수료 부담은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게 골자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구글이 들고 나온 수수료 인하안이 국내외의 반발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nb...

2021.03.16

영국 재판소, 에픽게임즈가 애플에 제기한 반독점 소송 기각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지난 1월 애플 영국 지사에 제기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기각했다고 영국 경쟁항소재판소(CAT)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피터 로스 CAT 소장은 애플 영국 지사가 반독점법 위반 이슈와 연관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에픽게임즈가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또 에픽게임즈가 애플 미국 본사에 제기한 소송 건은 CAT가 심사할 권한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에픽게임즈는 애플의 독점적인 앱스토어 정책에 대한 판결은 영국 경쟁법에 의거해 진지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성명을 통해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서의 소송 건이 해결되면 영국에서 다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애플 미국 본사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유럽의 애플 지사에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두 회사가 빚고 있는 갈등의 원인으로는 앱스토어 인앱 결제가 꼽힌다. 갈등의 시작은 지난해 8월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에 자체 인앱 결제 시스템인 ‘에픽 다이렉트 페이먼트’를 추가하면서부터였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유저들이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 결제가 아니라 자체 결제 시스템으로 결제하면 유료 게임 상품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이뤄지는 유료 결제 건에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걸 회피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애플은 에픽게임즈가 앱스토어 정책을 위반했다며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서 퇴출했다. 그러자 에픽게임즈는 지난해 애플을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에서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유럽에서도 애플을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하며 소송전을 확대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17일 성명에서 “애플은 iOS 생태계에 대한 통제력을 이용해 경쟁사를 차단하고 이익을 챙겼다”라며 “애플은 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해 유럽 경쟁법을 위반했다”라고 주장...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애플 앱스토어 인앱결제

2021.02.23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지난 1월 애플 영국 지사에 제기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기각했다고 영국 경쟁항소재판소(CAT)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피터 로스 CAT 소장은 애플 영국 지사가 반독점법 위반 이슈와 연관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에픽게임즈가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또 에픽게임즈가 애플 미국 본사에 제기한 소송 건은 CAT가 심사할 권한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에픽게임즈는 애플의 독점적인 앱스토어 정책에 대한 판결은 영국 경쟁법에 의거해 진지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성명을 통해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서의 소송 건이 해결되면 영국에서 다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애플 미국 본사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유럽의 애플 지사에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두 회사가 빚고 있는 갈등의 원인으로는 앱스토어 인앱 결제가 꼽힌다. 갈등의 시작은 지난해 8월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에 자체 인앱 결제 시스템인 ‘에픽 다이렉트 페이먼트’를 추가하면서부터였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유저들이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 결제가 아니라 자체 결제 시스템으로 결제하면 유료 게임 상품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이뤄지는 유료 결제 건에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걸 회피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애플은 에픽게임즈가 앱스토어 정책을 위반했다며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서 퇴출했다. 그러자 에픽게임즈는 지난해 애플을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에서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유럽에서도 애플을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하며 소송전을 확대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17일 성명에서 “애플은 iOS 생태계에 대한 통제력을 이용해 경쟁사를 차단하고 이익을 챙겼다”라며 “애플은 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해 유럽 경쟁법을 위반했다”라고 주장...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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