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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동국대의료원, 뉴타닉스 HCI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2021.04.27 편집부  |  CIO KR
동국대학교의료원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를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데이터 중심의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이하 HIS) 구축을 완료했다고 뉴타닉스가 밝혔다.

동국대의료원은 일산병원, 일산한방병원, 경주병원, 경주한방병원, 분당한방병원 등 산하 5개 병원을 두고 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26개 진료과와 1,000개의 병상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전면 전산화를 통한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디지털 병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의학과 한의학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협진 시스템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기존 IT 인프라 및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관리,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을 겪던 동국대의료원은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교체하고 관리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의 차세대 HIS인 ‘베스트케어 2.0(BESTCare 2.0)’을 도입했다. 새로운 HIS는 혈액검사, 검사결과, 진료기록 등 의료 기록을 포함한 환자 데이터를 통합해 의료와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스트케어 2.0을 도입한 후 동국대의료원은 일산병원의 모든 인프라,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을 뉴타닉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노후화된 인프라를 교체했다. 통합된 IT 자원과 중앙 집중화된 데이터를 통해 각 병원에 분산되었던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각 병원의 의료진 간의 협업을 촉진해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국대의료원은 향후 전국 5개 병원의 통합 HIS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국대의료원은 뉴타닉스 기술 기반의 HIS를 구축해 기존에 각 진료과별 개별 서버 단위로 관리되던 전자의무기록(EMR), 진단 및 모니터링 장비,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각종 워크로드 성능을 기존 대비 약 50% 높였다. 환자진료정보 처리 뿐 아니라 용량이 큰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원활하게 보관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병원에서 관리하는 약 80개 운영시스템(OS)과 약 140개의 워크로드 등을 손쉽게 유지보수,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되었고, 유지보수 비용을 약 30% 이상, IT 자원 및 관리 비용을 약 30%, 상면 사용률을 약 50%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동국대학교의료원(일산) 의료정보팀 박수혁 대리는 “동국대의료원은 진단서, 차트, 환자 데이터 등을 디지털화해 데이터 중심의 의료원으로 도약하고자 뉴타닉스의 HCI를 기반으로 HIS를 구축했다”라며 “HCI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함에 따라 시스템 관리에 투입되던 시간과 자원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와 의료인을 위한 데이터 수집, 분류 및 분석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에 더욱 더 힘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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