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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C

'메타버스에서 양자컴퓨팅까지'⋯ IT 리더를 위한 차세대 기술 트렌드 5가지

현실과 가상 세계에 걸쳐 디지털화될 미래의 기업 환경은 중대한 문제와 기회를 동시에 가져올 것이다. 이런 미래에 대비하여 IT 리더가 고려해야 할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알아보자.    지난 몇 년간 상상을 뛰어넘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기업은 원래 예측했던 바와 달리 매우 다른 미래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예컨대 메타버스 같은 최신 기술은 기업이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과 업무 방식을 비롯해 서비스와 제품의 종류, 제조 및 유통 과정 그리고 조직 운영 방식을 모두 송두리째 바꿀 전망이다.  액센츄어(Accenture)가 최근 발표한 테크놀로지 비전 2022 (Technology Vision 2022) 보고서를 살펴보면,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은 향후 10년내에 우리의 삶과 기업 모두에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미칠 5가지 트렌드다. 신뢰 구축 메타버스는 신뢰와 진정성을 구축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필요로 한다. 사람들이 점점 인터넷과 SNS에 신뢰를 잃어가며 현대 사회는 변곡점에 와 있다. 현실과 디지털 세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개인 정보 보호, 공정성 및 건강한 삶에 대한 문제의식이 퍼지고 있다.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 최전선에 있는 기업은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세계에서 인간의 경험을 재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인류 또한 독특한 위치에 있다. 특히 메타버스 같은 공간에서 신뢰를 증진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고안해낼 기회를 가지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학습 장벽에 부딪힐 수 있다. 사람들이 아직 VR&AR 플랫폼과 웹3, 즉 차세대 인터넷과 관련된 용어와 프로토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메타버스 관련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함...

메타버스 퀀텀 컴퓨팅 양자컴퓨팅 HPC

2022.06.07

현실과 가상 세계에 걸쳐 디지털화될 미래의 기업 환경은 중대한 문제와 기회를 동시에 가져올 것이다. 이런 미래에 대비하여 IT 리더가 고려해야 할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알아보자.    지난 몇 년간 상상을 뛰어넘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기업은 원래 예측했던 바와 달리 매우 다른 미래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예컨대 메타버스 같은 최신 기술은 기업이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과 업무 방식을 비롯해 서비스와 제품의 종류, 제조 및 유통 과정 그리고 조직 운영 방식을 모두 송두리째 바꿀 전망이다.  액센츄어(Accenture)가 최근 발표한 테크놀로지 비전 2022 (Technology Vision 2022) 보고서를 살펴보면,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은 향후 10년내에 우리의 삶과 기업 모두에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미칠 5가지 트렌드다. 신뢰 구축 메타버스는 신뢰와 진정성을 구축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필요로 한다. 사람들이 점점 인터넷과 SNS에 신뢰를 잃어가며 현대 사회는 변곡점에 와 있다. 현실과 디지털 세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개인 정보 보호, 공정성 및 건강한 삶에 대한 문제의식이 퍼지고 있다.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 최전선에 있는 기업은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세계에서 인간의 경험을 재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인류 또한 독특한 위치에 있다. 특히 메타버스 같은 공간에서 신뢰를 증진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고안해낼 기회를 가지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학습 장벽에 부딪힐 수 있다. 사람들이 아직 VR&AR 플랫폼과 웹3, 즉 차세대 인터넷과 관련된 용어와 프로토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메타버스 관련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함...

2022.06.07

ISC 2022 살펴보기··· ‘AMD-인텔-엔비디아’ HPC 경쟁 치열

전 세계 슈퍼컴퓨터 상위 500대 순위(TOP 500) 발표와 함께, 2022 국제 슈퍼컴퓨터 컨퍼런스(International Supercomputer Conference; ISC)가 이번 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했다. 톱 500에서는 美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릿지 국립연구소의 ‘프론티어(Frontier)’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다.    ‘프론티어’는 AMD EPYC CPU와 AMD 인스팅트 MI250 GPU를 탑재한 HPE-크레이 EX 시스템이며, 1초에 100경 번의 연산을 수행하는 최초의 엑사급(exascale) 슈퍼컴퓨터다. 인텔은 에너지부 산하 다른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오로라(Aurora)’)로 엑사급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했지만 AMD에 패배했다. 또한 프론티어는 엑사급 경쟁에서 중국과 일본의 경쟁자도 물리쳤다.  AMD 칩을 사용한 슈퍼컴퓨터가 1위에 오른 것은 또 다른 이정표다. 이는 AMD의 서버 프로세서가 이제 인텔의 최고 성능 제품보다 경쟁력 있으며, 아울러 인스팅트(Instinct)는 적수였던 엔비디아의 코프로세서와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MD는 인텔을 추격하면서 서버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확보해왔다. 하지만 AI와 HPC 분야는 엔비디아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따라서) AMD는 아직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엔비디아 코프로세서는 500대 슈퍼컴퓨터 가운데 154개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크레이(Cray)와 AMD는 자랑할 게 한 가지 더 있다. 프론티어가 슈퍼컴퓨터의 전력 효율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 ‘그린500(Green500)’에서도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슈퍼컴퓨터로 뽑혔다.  인텔, HPC 로드맵 업데이트 한동안 인텔은 자사 최고 성능의 HPC 프로세서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를 내세워왔다. 이는 인텔 ‘Xe GPU 아키텍처’의 데이터센터 버전이다. 아울러 폰테 베키오는 엔비디아의 암페어 A100(Ampere A10...

슈퍼컴퓨터 AMD 인텔 엔비디아 HPC ISC CPU GPU 프로세서 서버

2022.06.02

전 세계 슈퍼컴퓨터 상위 500대 순위(TOP 500) 발표와 함께, 2022 국제 슈퍼컴퓨터 컨퍼런스(International Supercomputer Conference; ISC)가 이번 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했다. 톱 500에서는 美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릿지 국립연구소의 ‘프론티어(Frontier)’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다.    ‘프론티어’는 AMD EPYC CPU와 AMD 인스팅트 MI250 GPU를 탑재한 HPE-크레이 EX 시스템이며, 1초에 100경 번의 연산을 수행하는 최초의 엑사급(exascale) 슈퍼컴퓨터다. 인텔은 에너지부 산하 다른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오로라(Aurora)’)로 엑사급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했지만 AMD에 패배했다. 또한 프론티어는 엑사급 경쟁에서 중국과 일본의 경쟁자도 물리쳤다.  AMD 칩을 사용한 슈퍼컴퓨터가 1위에 오른 것은 또 다른 이정표다. 이는 AMD의 서버 프로세서가 이제 인텔의 최고 성능 제품보다 경쟁력 있으며, 아울러 인스팅트(Instinct)는 적수였던 엔비디아의 코프로세서와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MD는 인텔을 추격하면서 서버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확보해왔다. 하지만 AI와 HPC 분야는 엔비디아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따라서) AMD는 아직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엔비디아 코프로세서는 500대 슈퍼컴퓨터 가운데 154개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크레이(Cray)와 AMD는 자랑할 게 한 가지 더 있다. 프론티어가 슈퍼컴퓨터의 전력 효율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 ‘그린500(Green500)’에서도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슈퍼컴퓨터로 뽑혔다.  인텔, HPC 로드맵 업데이트 한동안 인텔은 자사 최고 성능의 HPC 프로세서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를 내세워왔다. 이는 인텔 ‘Xe GPU 아키텍처’의 데이터센터 버전이다. 아울러 폰테 베키오는 엔비디아의 암페어 A100(Ampere A10...

2022.06.02

'온디맨드 슈퍼컴퓨터' 애저 HPC란?

오래 전, 누군가 온 세계에 필요한 컴퓨터는 단 5대라고 말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은 모두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컴퓨팅 클러스터로, 각 서버와 각 데이터센터는 또 하나의 구성요소이고, 이들이 모여 거대한, 전 지구급 규모의 컴퓨터가 된다고 말할 수도 있다. 사실 클라우드를 움직이는 기술의 상당수는 원래 일반적인 기성품 하드웨어를 사용해서 슈퍼컴퓨터를 만들고 운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클라우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에만 존재하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시스템을 만들고 구축하고 실행하면 좋지 않을까? 웨타 데지털(Weta Digital)의 영화 제작자들이 렌더 팜(render farm: 킹콩, 호빗과 같은 영화의 CGI 효과를 위해 구축된 하드웨어 서버 룸)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거의 똑 같은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생각하면 된다. 렌더 팜은 영화 제작에 사용되지 않을 때는 뉴질랜드 정부를 위한 임시 슈퍼컴퓨터로 활용된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첫 대규모 사례 연구는 이 부분, 즉 과거라면 온프레미스 HPC 하드웨어를 사용했을 일시적인 폭발적 용량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공간, 스토리지, 전력에 대한 투자 없이 HPC를 이용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애저 HPC 소개  HPC 기능은 애저를 비롯한 클라우드에서 여전히 중요한 기능이다. 클라우드는 더 이상 일반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이제 HPC에 초점을 둔 컴퓨팅 인스턴스를 제공하고 HPC 솔루션 업체와 협력해 전문 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HPC를 요구사항에 따라 확장 가능한,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동적 서비스로 취급한다.  애저의 HPC 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하는 “빅 컴퓨팅”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 아키텍처 원칙 모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

HPC 슈퍼컴퓨터 매니지드서비스 사이클클라우드 애저

2022.01.17

오래 전, 누군가 온 세계에 필요한 컴퓨터는 단 5대라고 말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은 모두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컴퓨팅 클러스터로, 각 서버와 각 데이터센터는 또 하나의 구성요소이고, 이들이 모여 거대한, 전 지구급 규모의 컴퓨터가 된다고 말할 수도 있다. 사실 클라우드를 움직이는 기술의 상당수는 원래 일반적인 기성품 하드웨어를 사용해서 슈퍼컴퓨터를 만들고 운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클라우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에만 존재하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시스템을 만들고 구축하고 실행하면 좋지 않을까? 웨타 데지털(Weta Digital)의 영화 제작자들이 렌더 팜(render farm: 킹콩, 호빗과 같은 영화의 CGI 효과를 위해 구축된 하드웨어 서버 룸)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거의 똑 같은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생각하면 된다. 렌더 팜은 영화 제작에 사용되지 않을 때는 뉴질랜드 정부를 위한 임시 슈퍼컴퓨터로 활용된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첫 대규모 사례 연구는 이 부분, 즉 과거라면 온프레미스 HPC 하드웨어를 사용했을 일시적인 폭발적 용량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공간, 스토리지, 전력에 대한 투자 없이 HPC를 이용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애저 HPC 소개  HPC 기능은 애저를 비롯한 클라우드에서 여전히 중요한 기능이다. 클라우드는 더 이상 일반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이제 HPC에 초점을 둔 컴퓨팅 인스턴스를 제공하고 HPC 솔루션 업체와 협력해 전문 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HPC를 요구사항에 따라 확장 가능한,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동적 서비스로 취급한다.  애저의 HPC 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하는 “빅 컴퓨팅”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 아키텍처 원칙 모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

2022.01.17

슈퍼마이크로, 고성능 AI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신규GPU 서버 출시

슈퍼마이크로는 NVIDIA®Ampere 아키텍처 GPU 및 AI가속기가 내장된 3세대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Supermicro X12 시리즈)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된 시스템은 짧은 대기 시간과 높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필수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2U NVIDIA HGX™ A100 4-GPU 시스템은 고속 CPU-GPU 및 GPU-GPU 상호 연결을 통해 최신 AI 교육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배포하는데 적합하며, Intel Deep Learning Boost 기술이 적용된 3세대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분석, 교육 및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4개의 A100 GPU가 NVIDIA NVLink®와 완전히 상호 연결돼 최대 2.5 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최대 320GB의 GPU 메모리를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과학 및 AI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 시스템은 BERT 라지 인퍼런스(large inference)과 같은 복잡한 대화형 AI 모델에 대해 이전 세대 GPU보다 최대 4배 빠르며 BERT 라지 AI 교육을 위해 최대 3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고급 열 및 냉각 설계로 노드 밀도와 전력 효율성이 우선시되는 고성능 클러스터에 이상적이며, 액체 냉각도 가능해 훨씬 더 많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각 노드가 최대 3개의 더블 슬롯 G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리소스 절약 아키텍처다. 각 노드는 최대 40개의 코어와 내장 AI 및 HPC 액셀러레이터가 있는 싱글 3세대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가 특징이며, 이러한 CPU와 GPU의 균형은 다양한 AI, 렌더링 및 VDI 애플리케이션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슈퍼솔루션은 "고성능 GPU 기반 시스템 포트폴리오가 한 차원 더 확대되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혁...

슈퍼마이크로 GPU서버 AI HPC

2021.10.27

슈퍼마이크로는 NVIDIA®Ampere 아키텍처 GPU 및 AI가속기가 내장된 3세대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Supermicro X12 시리즈)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된 시스템은 짧은 대기 시간과 높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필수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2U NVIDIA HGX™ A100 4-GPU 시스템은 고속 CPU-GPU 및 GPU-GPU 상호 연결을 통해 최신 AI 교육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배포하는데 적합하며, Intel Deep Learning Boost 기술이 적용된 3세대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분석, 교육 및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4개의 A100 GPU가 NVIDIA NVLink®와 완전히 상호 연결돼 최대 2.5 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최대 320GB의 GPU 메모리를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과학 및 AI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 시스템은 BERT 라지 인퍼런스(large inference)과 같은 복잡한 대화형 AI 모델에 대해 이전 세대 GPU보다 최대 4배 빠르며 BERT 라지 AI 교육을 위해 최대 3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고급 열 및 냉각 설계로 노드 밀도와 전력 효율성이 우선시되는 고성능 클러스터에 이상적이며, 액체 냉각도 가능해 훨씬 더 많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각 노드가 최대 3개의 더블 슬롯 G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리소스 절약 아키텍처다. 각 노드는 최대 40개의 코어와 내장 AI 및 HPC 액셀러레이터가 있는 싱글 3세대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가 특징이며, 이러한 CPU와 GPU의 균형은 다양한 AI, 렌더링 및 VDI 애플리케이션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슈퍼솔루션은 "고성능 GPU 기반 시스템 포트폴리오가 한 차원 더 확대되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혁...

2021.10.27

칼럼 | HPC 혁신을 이끄는 클라우드와 빅 컴퓨트

약 25년 전, 몇 가지 오픈소스 기술을 결합해 사업을 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커머셜 인터넷이 개발됐다. LAMP(Linux, Apache, HTTP Server, MySQL, PHP/Perl/Python)라는 이름이 붙은 이 오픈소스 결합물은 당시 개발자의 표준 개발 스택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LAMP 스택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2의 LAMP 스택은 당시와 상황이 다르다. 애완견 사료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다. 대신 많은 양의 컴퓨트 리소스를 소비하는 복잡하고 큰 워크로드를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려 한다. 코로나19 백신, 새로운 초음속 제트기 제작, 자율 주행 자동차 같은 것이다. 현재 과학 및 공학 분야는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연구를 진행하면서 더 새로운 혁신을 전달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클라우드 덕분이다. 그러나 클라우드가 전부는 아니다.   ‘빅 컴퓨트’ 또는 ‘딥 테크‘의 태동 클라우드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피상적이다. '인터넷에 대한 LAMP 스택'처럼 이런 기술적인 변화를 설명할 좋은 약칭이 아직은 없다. 핵심은 어떤 계기가 박사급 인재들이 알고리즘으로 워크로드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복잡한 컴퓨팅 엔진을 혁신하는 데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런 워크로드는 초기 LAMP 스택이 등장하던 때 프렌즈스터(Friendster)나 펫스닷컴(Pets.com)이 약속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방식으로 우리 일상을 바꿔 놓고 있다. 이런 워크로드에 가장 많이 붙는 약칭이 고성능 컴퓨팅(HPC)인데, 이렇게 불릴 때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이전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500위 목록을 보면, 퍼블릭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슈퍼컴퓨터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온프레미스 슈퍼컴퓨터와 초대...

HPC 클라우드 빅컴퓨트 LAMP

2021.07.09

약 25년 전, 몇 가지 오픈소스 기술을 결합해 사업을 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커머셜 인터넷이 개발됐다. LAMP(Linux, Apache, HTTP Server, MySQL, PHP/Perl/Python)라는 이름이 붙은 이 오픈소스 결합물은 당시 개발자의 표준 개발 스택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LAMP 스택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2의 LAMP 스택은 당시와 상황이 다르다. 애완견 사료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다. 대신 많은 양의 컴퓨트 리소스를 소비하는 복잡하고 큰 워크로드를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려 한다. 코로나19 백신, 새로운 초음속 제트기 제작, 자율 주행 자동차 같은 것이다. 현재 과학 및 공학 분야는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연구를 진행하면서 더 새로운 혁신을 전달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클라우드 덕분이다. 그러나 클라우드가 전부는 아니다.   ‘빅 컴퓨트’ 또는 ‘딥 테크‘의 태동 클라우드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피상적이다. '인터넷에 대한 LAMP 스택'처럼 이런 기술적인 변화를 설명할 좋은 약칭이 아직은 없다. 핵심은 어떤 계기가 박사급 인재들이 알고리즘으로 워크로드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복잡한 컴퓨팅 엔진을 혁신하는 데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런 워크로드는 초기 LAMP 스택이 등장하던 때 프렌즈스터(Friendster)나 펫스닷컴(Pets.com)이 약속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방식으로 우리 일상을 바꿔 놓고 있다. 이런 워크로드에 가장 많이 붙는 약칭이 고성능 컴퓨팅(HPC)인데, 이렇게 불릴 때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이전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500위 목록을 보면, 퍼블릭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슈퍼컴퓨터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온프레미스 슈퍼컴퓨터와 초대...

2021.07.09

'클라우드는 멋진 신세계'··· 개발자가 만들고 과학자·엔지니어가 만끽한다

시장분석 업체 레드몽크(Redmonk)가 퍼뜨린 “개발자는 새로운 킹메이커”라는 말은 이제 상투적인 표현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개발자에게 (인프라를 통해) 역량을 부여하는 것의 핵심에 있는 것은 개발자가 아니라, 기업이 제품을 구축하는 방식의 변화였다.   또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제품을 구축하는 주체가 누구인지가 핵심 논점이다. 물론 개발자가 중심에 있지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삼성이 모두 참여한 리스케일(Rescale)의 시리즈 C 펀딩을 보면 지금은 개발자가 구축한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결과물을 내고 있는지 살펴보기에 적절한 시점인 것 같다. 구체적으로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큰 수혜자이며 결과적으로 이들이 과학적 진보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고 있다.     PhD 생산성 견인 우선 개발자로 돌아가 보자. 모든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려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지금, 개발자는 모든 기업이 귀중하게 여기는 보물과 같다. 개발 팀은 더 이상 아웃소싱해야 하는 코스트 센터가 아니라 이제 비즈니스를 견인하는 최상위 수익 창출자로 인식된다. 경영진은 성장의 동력으로 개발자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OpEx 클라우드 컴퓨팅이 부상하면서 이 추세는 더욱 공고해졌다.   하지만 개발자는 그 자체로는 최종 목표가 된 역사가 없다. 개발자는 다른 사람들이 기업의 생산성에 더 완전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닦는 역할을 했을 뿐이다. 구체적으로 말해, 개발자의 스포트라이트 중 일부를 이제는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가져와야 한다. 이러한 고임금 전문가들(보통 박사 학위자)은 엄청나게 비싸면서도 연구 속도를 늦추는 맞춤형 온프레미스 하드웨어에서 방대한 워크로드를 실행하려고 대기 행렬을 만드는 데 익숙하다. 그리고 마지막 작업에서 배운 것을 반복하려면 다시 줄의 맨 뒤로 가야 한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지금이다.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클라우드라는 바뀐 환경에서 실제 세계 조건을 시...

과학자 CICD 잼스택 HPC

2021.02.18

시장분석 업체 레드몽크(Redmonk)가 퍼뜨린 “개발자는 새로운 킹메이커”라는 말은 이제 상투적인 표현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개발자에게 (인프라를 통해) 역량을 부여하는 것의 핵심에 있는 것은 개발자가 아니라, 기업이 제품을 구축하는 방식의 변화였다.   또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제품을 구축하는 주체가 누구인지가 핵심 논점이다. 물론 개발자가 중심에 있지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삼성이 모두 참여한 리스케일(Rescale)의 시리즈 C 펀딩을 보면 지금은 개발자가 구축한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결과물을 내고 있는지 살펴보기에 적절한 시점인 것 같다. 구체적으로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큰 수혜자이며 결과적으로 이들이 과학적 진보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고 있다.     PhD 생산성 견인 우선 개발자로 돌아가 보자. 모든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려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지금, 개발자는 모든 기업이 귀중하게 여기는 보물과 같다. 개발 팀은 더 이상 아웃소싱해야 하는 코스트 센터가 아니라 이제 비즈니스를 견인하는 최상위 수익 창출자로 인식된다. 경영진은 성장의 동력으로 개발자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OpEx 클라우드 컴퓨팅이 부상하면서 이 추세는 더욱 공고해졌다.   하지만 개발자는 그 자체로는 최종 목표가 된 역사가 없다. 개발자는 다른 사람들이 기업의 생산성에 더 완전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닦는 역할을 했을 뿐이다. 구체적으로 말해, 개발자의 스포트라이트 중 일부를 이제는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가져와야 한다. 이러한 고임금 전문가들(보통 박사 학위자)은 엄청나게 비싸면서도 연구 속도를 늦추는 맞춤형 온프레미스 하드웨어에서 방대한 워크로드를 실행하려고 대기 행렬을 만드는 데 익숙하다. 그리고 마지막 작업에서 배운 것을 반복하려면 다시 줄의 맨 뒤로 가야 한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지금이다.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클라우드라는 바뀐 환경에서 실제 세계 조건을 시...

2021.02.18

HPC 수주전 잇단 승리··· AMD, 서버 시장에서도 존재감 회복

서버 시장이 변화하는 속도는 느리다. 그러나 최근 AMD의 기세가 두드러진다. 서버 시장에서 AMD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약 4년 전 참담하게 서버 시장을 떠났던 AMD는 이후 라이젠 프로세서를 통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제 서버 시장에서도 반향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나타난 신호 중 하나는 머큐리 리서치의 조사 결과다. 이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서버 프로세서 점유율은 인텔이 92.9%, AMD가 7.1%였다. 여전히 인텔이 압도적이지만 전년 동기의 95.5%와 4.5%와 비교하면 제법 큰 변화다. 서버 시장에서는 무척 빠른 성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수석 애널리스트 딘 맥카론은 AMD의 2세대 에픽 프로세서(코드명 밀라노)의 역할이 주효했던 가운데, 이전 세대 로마 제품도 지속적으로 점유율 상승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밀라노 프로세서는 32 및 64코어를 지원한다. 인텔은 48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지만 현재 제품은 최대 28코어에 그치고 있다.  AMD는 더 많은 코어에 기반해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 선전하는 양상이다. HPE의 자회사 크레이가 미 공군의 슈퍼 컴퓨터 2대를 최근 수주한 것이 한 사례다. 오크 릿지 국입 연구소에 소재한 이 크레이 EX 슈퍼 컴퓨터 두 대는 1948년 오클라호마 팅커 공군 기지에서 최초의 토네이도 예보를 예측한 기상학자인 어니스트 포부시 소령과 로버트 밀러 대위의 이름을 따서 ‘포부시’와 ‘밀러’라고 명명됐다.  인텔 하스웰 기반의 제온 프로세서를 이용했던 이전 제품보다 6배 이상 강력한 것으로 전해진 이들 슈퍼 컴퓨터는 기상 예측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미 공군은 전 세계 미국 국방 임무에 지속적인 경보, 분석 및 예측을 제공하기 위해 대기 및 태양 데이터 전반에 걸쳐 기상 인텔리전스를 사용하는 ‘에어포스 웨더’를 운영하고 있다. 미 공군 측은 최대 7.2페타플롭스의 성능으로 종전의 기상 시뮬레이션 모델...

AMD 인텔 에픽 프로세서 CPU HPC

2021.02.16

서버 시장이 변화하는 속도는 느리다. 그러나 최근 AMD의 기세가 두드러진다. 서버 시장에서 AMD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약 4년 전 참담하게 서버 시장을 떠났던 AMD는 이후 라이젠 프로세서를 통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제 서버 시장에서도 반향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나타난 신호 중 하나는 머큐리 리서치의 조사 결과다. 이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서버 프로세서 점유율은 인텔이 92.9%, AMD가 7.1%였다. 여전히 인텔이 압도적이지만 전년 동기의 95.5%와 4.5%와 비교하면 제법 큰 변화다. 서버 시장에서는 무척 빠른 성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수석 애널리스트 딘 맥카론은 AMD의 2세대 에픽 프로세서(코드명 밀라노)의 역할이 주효했던 가운데, 이전 세대 로마 제품도 지속적으로 점유율 상승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밀라노 프로세서는 32 및 64코어를 지원한다. 인텔은 48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지만 현재 제품은 최대 28코어에 그치고 있다.  AMD는 더 많은 코어에 기반해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 선전하는 양상이다. HPE의 자회사 크레이가 미 공군의 슈퍼 컴퓨터 2대를 최근 수주한 것이 한 사례다. 오크 릿지 국입 연구소에 소재한 이 크레이 EX 슈퍼 컴퓨터 두 대는 1948년 오클라호마 팅커 공군 기지에서 최초의 토네이도 예보를 예측한 기상학자인 어니스트 포부시 소령과 로버트 밀러 대위의 이름을 따서 ‘포부시’와 ‘밀러’라고 명명됐다.  인텔 하스웰 기반의 제온 프로세서를 이용했던 이전 제품보다 6배 이상 강력한 것으로 전해진 이들 슈퍼 컴퓨터는 기상 예측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미 공군은 전 세계 미국 국방 임무에 지속적인 경보, 분석 및 예측을 제공하기 위해 대기 및 태양 데이터 전반에 걸쳐 기상 인텔리전스를 사용하는 ‘에어포스 웨더’를 운영하고 있다. 미 공군 측은 최대 7.2페타플롭스의 성능으로 종전의 기상 시뮬레이션 모델...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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