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

‘8년차 중고신인’ 코타나는 변신 중··· 재도약 가능할까?

혹시 ‘코타나(Cortana)’를 기억하는가? 한때 알렉사(Alexa),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경쟁했고, 이를테면 스마트 홈 제어, 음악 재생, 날씨 및 뉴스 확인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도와주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를 기억하는가?  이것은 옛날이야기가 돼 버렸다. 윈도우 11 컴퓨터에 ‘헤이 코타나(Hey Cortana)’라고 말해도 대답을 들을 수 없다. 디폴트로 꺼져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코타나가 거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상당히 달라졌을 뿐이다. 이 회사가 ‘코타나의 미래’에 관해 평소답지 않게 조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이 디지털 비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간략하게 알아보는 코타나의 역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는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AI 기반 가상 비서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앱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의 업무를 지원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다. iOS의 시리,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Google Now)처럼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며, 추천을 하도록 설계됐던 코타나는 2014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운영체제의 버전 8.1에서 처음 등장했다. 개발 코드명인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헤일로(Halo)의 여성 인공지능 캐릭터 이름을 따온 것이다. 당시 공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前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리자 샌딥 파루추리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는 2014년 코타나가 공개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났지만 코타나 팀을 위한 그의 작별 선물이 있었다. 이름을 ‘빙고(Bingo)’로 바꾸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품팀은 발머가 떠나...

마이크로소프트 가상 비서 음성 비서 디지털 비서 AI 어시스턴트 코타나 시리 알렉사 스마트 스피커 윈도우 인공지능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 아웃룩 팀즈 윈도우 10

2022.03.04

혹시 ‘코타나(Cortana)’를 기억하는가? 한때 알렉사(Alexa),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경쟁했고, 이를테면 스마트 홈 제어, 음악 재생, 날씨 및 뉴스 확인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도와주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를 기억하는가?  이것은 옛날이야기가 돼 버렸다. 윈도우 11 컴퓨터에 ‘헤이 코타나(Hey Cortana)’라고 말해도 대답을 들을 수 없다. 디폴트로 꺼져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코타나가 거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상당히 달라졌을 뿐이다. 이 회사가 ‘코타나의 미래’에 관해 평소답지 않게 조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이 디지털 비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간략하게 알아보는 코타나의 역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는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AI 기반 가상 비서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앱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의 업무를 지원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다. iOS의 시리,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Google Now)처럼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며, 추천을 하도록 설계됐던 코타나는 2014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운영체제의 버전 8.1에서 처음 등장했다. 개발 코드명인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헤일로(Halo)의 여성 인공지능 캐릭터 이름을 따온 것이다. 당시 공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前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리자 샌딥 파루추리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는 2014년 코타나가 공개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났지만 코타나 팀을 위한 그의 작별 선물이 있었다. 이름을 ‘빙고(Bingo)’로 바꾸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품팀은 발머가 떠나...

2022.03.04

칼럼ㅣ아마존 ‘알렉사’는 성공한걸까 아니면 값비싼 실패일까?

‘알렉사(Alexa)’에는 수많은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기능도 많다.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기능을 깊게 파고드는 것이 더 나은 접근법인 듯하다.  아마존은 “90만 명 이상의 알렉사 개발자가 13만 개 이상의 알렉사 스킬을 구축했다”라고 자랑하길 좋아하지만, 사실상 이러한 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감안하면 블룸버그의 프리야 아난드가 알렉사의 성장세 둔화를 상세하게 검토한 아마존의 내부 문서를 확인한 후 “알렉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들이 알렉사를 그렇게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결론 지은 건 놀라울 만한 일이 아니다.     이는 사실이기도 하고 거짓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알렉사의 몇 가지 사소한 기능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한 마이크로소프트 前 경영진이 언급한 것처럼, 알렉사의 향후 성공 전략은 사용자가 절대로 발견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12만 9,995가지의 알렉사 스킬로 (사용자를) 압도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사소한 기능을 좋아하는 충성스러운 팬을 양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할 일이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주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고, 디지털 지니(알렉사)는 사용자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명령은 제한적이었다.  이를테면 ‘알렉사, 파이 타이머를 40분으로 맞춰줘’, ‘알렉사, 머즈(Muzz)의 ‘북쪽에서 온 소녀(Girl from the North)’를 재생해’, ‘아니, 알렉사, 머즈 밴드의 ‘북쪽에서 온 소녀’를 재생해 달라고!’ 등등이다. 매우 기본적인 수준이다. 사용자들은 부엌에서 요리하고, 타이머가 필요하며, 가끔은 함께할 음악이 필요하다. 그것이 알렉사 용도의 98%다.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국 알렉사는 사용하지...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AI 인공지능 스마트 홈 아마존 에코

2022.01.05

‘알렉사(Alexa)’에는 수많은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기능도 많다.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기능을 깊게 파고드는 것이 더 나은 접근법인 듯하다.  아마존은 “90만 명 이상의 알렉사 개발자가 13만 개 이상의 알렉사 스킬을 구축했다”라고 자랑하길 좋아하지만, 사실상 이러한 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감안하면 블룸버그의 프리야 아난드가 알렉사의 성장세 둔화를 상세하게 검토한 아마존의 내부 문서를 확인한 후 “알렉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들이 알렉사를 그렇게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결론 지은 건 놀라울 만한 일이 아니다.     이는 사실이기도 하고 거짓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알렉사의 몇 가지 사소한 기능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한 마이크로소프트 前 경영진이 언급한 것처럼, 알렉사의 향후 성공 전략은 사용자가 절대로 발견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12만 9,995가지의 알렉사 스킬로 (사용자를) 압도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사소한 기능을 좋아하는 충성스러운 팬을 양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할 일이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주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고, 디지털 지니(알렉사)는 사용자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명령은 제한적이었다.  이를테면 ‘알렉사, 파이 타이머를 40분으로 맞춰줘’, ‘알렉사, 머즈(Muzz)의 ‘북쪽에서 온 소녀(Girl from the North)’를 재생해’, ‘아니, 알렉사, 머즈 밴드의 ‘북쪽에서 온 소녀’를 재생해 달라고!’ 등등이다. 매우 기본적인 수준이다. 사용자들은 부엌에서 요리하고, 타이머가 필요하며, 가끔은 함께할 음악이 필요하다. 그것이 알렉사 용도의 98%다.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국 알렉사는 사용하지...

2022.01.05

바퀴 달린 알렉사··· 아마존,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 공개

아마존이 자사의 첫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Astro)를 공개했다. 이 바퀴 달린 로봇은 알렉사 구동 스마트 디스플레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및 가정 순찰을 위한 컴퓨터 비전, 센서, AI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의 목소리에 움직임과 표정(만화 스타일의 눈)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아스트로가 이용하는 위치 매핑 기술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이다. 오늘날 고급 로봇 청소기들이 활용하는 기술이다. 아마존은 이 기술을 통해 가정의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계단과 같은 위험 요소를 스스로 감지하는 것은 물론 반려 동물 등과 같이 움직이는 장애물이 출현했을 때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스트로의 재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가족 구성원을 인식하도록 훈련될 수 있으며 알림을 제공하고 수신 전화에 응답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스트로로를 통해 TV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 또 화상 통화를 하는 경우에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가 사용자를 향하며 사용자를 쫒아다니기도 한다. 아스트로 내부에 특정 물건을 넣고 다른 이에게 배달하도록 지시할 수도 있다.  보안 기능을 이용하려면 링 프로텍트 프로 모니터링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링 알람 시스템과 통합될 수 있으며, 아스트로가 가정을 순찰하고 움직임 등을 감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침입자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녹화한 영상을 링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사용자에게 경고를 발송하는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 아마존은 아스트로를 소개하는 동영상에서 로봇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를 이용해 로봇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스토브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원격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족을 가진 이라면 아마존이 노인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아마존의 드롭 인(Drop In) 기능을 사용해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을 관심이 있을 수 있다. 이 로봇은 또 원격지의 피...

아마존 알렉사 아스트로 링 프로텍트 프로

2021.09.29

아마존이 자사의 첫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Astro)를 공개했다. 이 바퀴 달린 로봇은 알렉사 구동 스마트 디스플레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및 가정 순찰을 위한 컴퓨터 비전, 센서, AI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의 목소리에 움직임과 표정(만화 스타일의 눈)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아스트로가 이용하는 위치 매핑 기술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이다. 오늘날 고급 로봇 청소기들이 활용하는 기술이다. 아마존은 이 기술을 통해 가정의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계단과 같은 위험 요소를 스스로 감지하는 것은 물론 반려 동물 등과 같이 움직이는 장애물이 출현했을 때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스트로의 재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가족 구성원을 인식하도록 훈련될 수 있으며 알림을 제공하고 수신 전화에 응답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스트로로를 통해 TV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 또 화상 통화를 하는 경우에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가 사용자를 향하며 사용자를 쫒아다니기도 한다. 아스트로 내부에 특정 물건을 넣고 다른 이에게 배달하도록 지시할 수도 있다.  보안 기능을 이용하려면 링 프로텍트 프로 모니터링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링 알람 시스템과 통합될 수 있으며, 아스트로가 가정을 순찰하고 움직임 등을 감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침입자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녹화한 영상을 링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사용자에게 경고를 발송하는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 아마존은 아스트로를 소개하는 동영상에서 로봇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를 이용해 로봇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스토브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원격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족을 가진 이라면 아마존이 노인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아마존의 드롭 인(Drop In) 기능을 사용해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을 관심이 있을 수 있다. 이 로봇은 또 원격지의 피...

2021.09.29

“스마트 스피커 및 음성 비서 사용 증가”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Smart Audio Report)’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호주인 4명 중 1명은 온라인 서비스 및 라디오를 음악을 듣는 데 스마트 스피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에디슨 리서치(Edison Research)와 CRA(Commercial Radio Australia)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호주인의 26%인 560만 명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7%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67%는 매일 그리고 88%는 매주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의 24%는 이러한 기기를 3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개수도 작년 1.5대에서 올해는 1.9대로 늘어났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은 다른 스마트 스피커를 구매할 계획이며, 아마존을 앞질러 구글 스마트 스피커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꼽혔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스마트 스피커를 주로 사용하는 곳은 거실(55%)이었다. 주방(35%), 침실(29%)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집안일 할 때, 요리 할 때, 하루를 준비할 때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사용 사례는 온라인 서비스나 라디오로 음악을 듣는 것(65%), 날씨 확인(56%), 일반적인 질문(53%), 뉴스 확인(41%) 순이었다. 보고서는 많은 사용자가 스마트 스피커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으면 생활이 더 편해진다고 밝혔으며, 41%는 기기가 없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스마트 스피커의 모든 기능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한 사용자가 63%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할 수 ...

스마트 스피커 음성 비서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2021.07.22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Smart Audio Report)’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호주인 4명 중 1명은 온라인 서비스 및 라디오를 음악을 듣는 데 스마트 스피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에디슨 리서치(Edison Research)와 CRA(Commercial Radio Australia)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호주인의 26%인 560만 명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7%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67%는 매일 그리고 88%는 매주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의 24%는 이러한 기기를 3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개수도 작년 1.5대에서 올해는 1.9대로 늘어났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은 다른 스마트 스피커를 구매할 계획이며, 아마존을 앞질러 구글 스마트 스피커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꼽혔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스마트 스피커를 주로 사용하는 곳은 거실(55%)이었다. 주방(35%), 침실(29%)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집안일 할 때, 요리 할 때, 하루를 준비할 때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사용 사례는 온라인 서비스나 라디오로 음악을 듣는 것(65%), 날씨 확인(56%), 일반적인 질문(53%), 뉴스 확인(41%) 순이었다. 보고서는 많은 사용자가 스마트 스피커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으면 생활이 더 편해진다고 밝혔으며, 41%는 기기가 없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스마트 스피커의 모든 기능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한 사용자가 63%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할 수 ...

2021.07.22

블로그ㅣ’음성’이 주요 검색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이 ‘음성 검색(Voice Search)’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음성 비서(Voice Assistants)’가 성숙하고 있다  시리(Siri)가 등장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 음성 비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음성 검색은 여러 기기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애플(Apple)의 제품 모두 음성 비서를 제공하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이미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음성 기반의 광고 매출이 2022년까지 1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Open Voice Network)’의 전무 이사 존 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성은 곧 소비자가 디지털 세계를, 그리고 디지털 마케터가 실제 소비자를 연결하는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제 준비해야 할 때다.” 참고로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음성 비서 시스템의 표준과 윤리적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英 음성 비서 및 대화형 AI 디자인 및 컨설팅 회사 ‘빅슨 랩스(Vixen Labs)’와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미국, 영국, 독일 3개국의 소비자 6,0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비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결과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음성 비서가 ‘어디에나 있다는 것(ubiquity)’이다. 전체 응답자의 30% 이상이 매일 음성 비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23%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사용이 익숙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의미 있는 인구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필자는 특히 18~24세 사용자의 60% 그리고 25~34세 사용자의 36%가 다른 어떤 음성 비서보다 ‘시리(Siri)’를 더 많이 사용하...

음성인식 음성 비서 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코타나 빅스비 아마존 구글 애플 스마트 스피커 프라이버시 검색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래스

2021.07.21

기업이 ‘음성 검색(Voice Search)’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음성 비서(Voice Assistants)’가 성숙하고 있다  시리(Siri)가 등장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 음성 비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음성 검색은 여러 기기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애플(Apple)의 제품 모두 음성 비서를 제공하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이미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음성 기반의 광고 매출이 2022년까지 1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Open Voice Network)’의 전무 이사 존 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성은 곧 소비자가 디지털 세계를, 그리고 디지털 마케터가 실제 소비자를 연결하는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제 준비해야 할 때다.” 참고로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음성 비서 시스템의 표준과 윤리적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英 음성 비서 및 대화형 AI 디자인 및 컨설팅 회사 ‘빅슨 랩스(Vixen Labs)’와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미국, 영국, 독일 3개국의 소비자 6,0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비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결과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음성 비서가 ‘어디에나 있다는 것(ubiquity)’이다. 전체 응답자의 30% 이상이 매일 음성 비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23%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사용이 익숙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의미 있는 인구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필자는 특히 18~24세 사용자의 60% 그리고 25~34세 사용자의 36%가 다른 어떤 음성 비서보다 ‘시리(Siri)’를 더 많이 사용하...

2021.07.21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이루다, 인공지능, 개인정보 

매주 개인정보 뉴스레터를 만드느라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루다’와 ‘연애의 과학’ 사건을 알게 됐다. 목소리로 여성임을 밝힌 애플의 시리(Siri)나 아마존의 알렉사(Alexa)와 달리 명백하게 20살 여대생으로 캐릭터를 설정하고, 젊은 여성의 얼굴로 이미지를 형상화한 스캐터랩의 챗봇 ‘이루다’(성이 ‘이’, 이름이 ‘루다’이다) 서비스는 이미 비판이 제기된 대로 성희롱과 여성차별, 성소수자와 장애인 차별 등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의 문제는 오프라인 세계를 반영한 것이자 다시 오프라인의 경향을 강화하는 기제로 작동함으로써 우리 사회 디지털 원주민(Native)으로 자라온 어린이, 청소년, (소수자 차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는) 청년들에게 상당히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를 자아낸다. 이후 이 사건에 관한 웨비나와 토론회를 찾아봤는데, 인공지능 윤리나 기술의 발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를 주제로 한 학계·법조계·시민단체 토론의 장은 좀 있으나 정작 개발사가 ‘이루다’ 서비스를 중단한 계기가 된 개인정보 관련 토론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이루다’를 학습시킨 데이터는 스캐터랩의 다른 서비스인 ‘연애의 과학’에서 이용자가 제공한 카톡 메시지다. “심리학 연애 팁과 심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취급(처리)방침에는 “이용자가 주고받은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수집·이용하는 목적이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통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맞춤 서비스 제공” 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관계부처 합동, 2016)에 따라 비식별 조치 및 적정성 평가를 마친 ‘비식별 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공유 및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 [그림] 구글 플레이에 올라와 있는 ‘연애의 과학’ 앱 ‘이루다’는 ‘연애의 과학’과 완전히 별개의 서비스여서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밝힌 신규 서비스에 포...

인공지능 시리 알렉사 이루다 스캐터랩 챗봇 인공지능 윤리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 데이터 네이버 AI 윤리

2021.02.23

매주 개인정보 뉴스레터를 만드느라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루다’와 ‘연애의 과학’ 사건을 알게 됐다. 목소리로 여성임을 밝힌 애플의 시리(Siri)나 아마존의 알렉사(Alexa)와 달리 명백하게 20살 여대생으로 캐릭터를 설정하고, 젊은 여성의 얼굴로 이미지를 형상화한 스캐터랩의 챗봇 ‘이루다’(성이 ‘이’, 이름이 ‘루다’이다) 서비스는 이미 비판이 제기된 대로 성희롱과 여성차별, 성소수자와 장애인 차별 등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의 문제는 오프라인 세계를 반영한 것이자 다시 오프라인의 경향을 강화하는 기제로 작동함으로써 우리 사회 디지털 원주민(Native)으로 자라온 어린이, 청소년, (소수자 차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는) 청년들에게 상당히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를 자아낸다. 이후 이 사건에 관한 웨비나와 토론회를 찾아봤는데, 인공지능 윤리나 기술의 발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를 주제로 한 학계·법조계·시민단체 토론의 장은 좀 있으나 정작 개발사가 ‘이루다’ 서비스를 중단한 계기가 된 개인정보 관련 토론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이루다’를 학습시킨 데이터는 스캐터랩의 다른 서비스인 ‘연애의 과학’에서 이용자가 제공한 카톡 메시지다. “심리학 연애 팁과 심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취급(처리)방침에는 “이용자가 주고받은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수집·이용하는 목적이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통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맞춤 서비스 제공” 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관계부처 합동, 2016)에 따라 비식별 조치 및 적정성 평가를 마친 ‘비식별 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공유 및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 [그림] 구글 플레이에 올라와 있는 ‘연애의 과학’ 앱 ‘이루다’는 ‘연애의 과학’과 완전히 별개의 서비스여서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밝힌 신규 서비스에 포...

2021.02.23

아마존, 스마트 안경 '에코 프레임' 2세대 판매 개시

아마존이 스마트 안경인 에코 프레임(Echo Frames)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에코 프레임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사람도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연동해서 사용한다. 에코 프레임은 일반 안경처럼 렌즈를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시력 교정이 필요하면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처럼, 안경점에서 시력 교정용 렌즈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된다. 에코 프레임이 처음 세상에 선보인 것은 지난해 9월로, 아마존은 데이 원 에디션(Day One Editio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에코 프레임을 소개했다. 데이 원 에디션은 일종의 하드웨어 베타 테스터 프로그램이다. 개발 중인 제품을 일부 고객들이 사용하고, 주고받은 피드백을 참고해 제품을 개발과 개선에 반영했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일반 판매가 가능하다고 결정되면, 이번에 출시한 2세대 에코 프레임처럼 아마존 쇼핑몰에서 정식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아마존이 데이 원 에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며 개발한 2세대 에코 프레임을 출시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인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해, 음성과 소리로 휴대전화 통화, 메시지 확인,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이다. 렌즈는 일반 안경처럼 시력 교정용 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 (사진 : Amazon) 2019년 9월 디바이스 이벤트에서 데이 원 데이션으로 소개된 제품은, 에코 프레임과 스마트 반지인 에코 루프(Echo Loop) 두 가지였다. 그동안 에코 프레임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 후, 이번에 좀 더 새로워진 모습의 2세대 에코 프레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존이 공개한 일부 고객들의 평가를 보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와 ‘손을 사용할 수 없거나, 장애가 있을 때 편리하다’는 부분에서 일관된 반응을 보였다. 2세대 에코 프레임은 일반적인 안경 프레임에 휴대전화와 블루투스로 연결하...

데이 원 에디션 에코 프레임 알렉사 아마존 스마트 안경 스마트 글래스

2020.11.20

아마존이 스마트 안경인 에코 프레임(Echo Frames)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에코 프레임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사람도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연동해서 사용한다. 에코 프레임은 일반 안경처럼 렌즈를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시력 교정이 필요하면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처럼, 안경점에서 시력 교정용 렌즈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된다. 에코 프레임이 처음 세상에 선보인 것은 지난해 9월로, 아마존은 데이 원 에디션(Day One Editio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에코 프레임을 소개했다. 데이 원 에디션은 일종의 하드웨어 베타 테스터 프로그램이다. 개발 중인 제품을 일부 고객들이 사용하고, 주고받은 피드백을 참고해 제품을 개발과 개선에 반영했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일반 판매가 가능하다고 결정되면, 이번에 출시한 2세대 에코 프레임처럼 아마존 쇼핑몰에서 정식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아마존이 데이 원 에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며 개발한 2세대 에코 프레임을 출시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인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해, 음성과 소리로 휴대전화 통화, 메시지 확인,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이다. 렌즈는 일반 안경처럼 시력 교정용 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 (사진 : Amazon) 2019년 9월 디바이스 이벤트에서 데이 원 데이션으로 소개된 제품은, 에코 프레임과 스마트 반지인 에코 루프(Echo Loop) 두 가지였다. 그동안 에코 프레임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 후, 이번에 좀 더 새로워진 모습의 2세대 에코 프레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존이 공개한 일부 고객들의 평가를 보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와 ‘손을 사용할 수 없거나, 장애가 있을 때 편리하다’는 부분에서 일관된 반응을 보였다. 2세대 에코 프레임은 일반적인 안경 프레임에 휴대전화와 블루투스로 연결하...

2020.11.20

칼럼ㅣ'원격의료' 경쟁에 가세한 애플·구글·아마존·MS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의료(Telehealth) 기술을 사용한 ‘가상 진료(Virtual Care)’ 모델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Big Tech) 기업들도 원격의료 경쟁에 가담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과 진료 방식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환자가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일은 오늘날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는 ‘1차 진료 서비스 시장’의 근본적인 과제이며,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1차 진료 서비스의 디지털 접점을 가리키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Digital Front Door)’라는 개념은 지난 몇 년 동안 서서히 주목받아 왔다. 필자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에 관한 지난 칼럼에서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 업체와 비전통적인 업체(예: CVS, 월그린(Walgreens)) 간의 경쟁을 언급한 바 있다.  전문 원격진료 업체(예: 텔라닥(Teledoc), 아메리칸 벨(American Bell))의 원격의료 및 온라인 셀프서비스 툴을 사용하는 가상 진료 모델이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텔라닥과 아메리칸 벨의 급격한 원격진료 건수 증가가 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 기업들도 여기에 가담하고 있다.  건강과 웰빙 의료 소비자를 직접 겨냥한 초창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해 비용이 많이 드는 병원 입원을 피하고 어쩌면 의료보험까지 없이 살 수 있게 해주는 겉만 번드르르한 건강 앱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심산이었다. 허나 이러한 스타트업 대다수는 결국 사업을 접거나 B2B 모델로 전환했다.  몇 안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의료보험 회사와 자가보험을 든 고용주를 겨냥해왔다. 후자의 방식으로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곳이 텔라닥이나 리봉고(Livongo)같은 회사들이다. 이제 이들 회사는 의료서비스 업체로 관심...

원격의료 텔레헬스 가상 진료 디지털 프론트 도어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텔라닥 아메리칸 벨 리봉고 애플워치 핏빗 베릴리 알파벳 구글 클라우드 메이요 클리닉 헤일로 웨어러블 기기 알렉사 에픽 헬스케어 피트니스

2020.10.07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의료(Telehealth) 기술을 사용한 ‘가상 진료(Virtual Care)’ 모델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Big Tech) 기업들도 원격의료 경쟁에 가담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과 진료 방식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환자가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일은 오늘날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는 ‘1차 진료 서비스 시장’의 근본적인 과제이며,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1차 진료 서비스의 디지털 접점을 가리키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Digital Front Door)’라는 개념은 지난 몇 년 동안 서서히 주목받아 왔다. 필자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에 관한 지난 칼럼에서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 업체와 비전통적인 업체(예: CVS, 월그린(Walgreens)) 간의 경쟁을 언급한 바 있다.  전문 원격진료 업체(예: 텔라닥(Teledoc), 아메리칸 벨(American Bell))의 원격의료 및 온라인 셀프서비스 툴을 사용하는 가상 진료 모델이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텔라닥과 아메리칸 벨의 급격한 원격진료 건수 증가가 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 기업들도 여기에 가담하고 있다.  건강과 웰빙 의료 소비자를 직접 겨냥한 초창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해 비용이 많이 드는 병원 입원을 피하고 어쩌면 의료보험까지 없이 살 수 있게 해주는 겉만 번드르르한 건강 앱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심산이었다. 허나 이러한 스타트업 대다수는 결국 사업을 접거나 B2B 모델로 전환했다.  몇 안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의료보험 회사와 자가보험을 든 고용주를 겨냥해왔다. 후자의 방식으로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곳이 텔라닥이나 리봉고(Livongo)같은 회사들이다. 이제 이들 회사는 의료서비스 업체로 관심...

2020.10.07

아마존, 알렉사 모바일 앱에 핸즈프리 모드 추가

이제 아마존 디지털 비서를 소환하기 위해 스마트폰 아이콘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및 iOS 알렉사 앱을 업데이트했다. 손을 쓰지 않고도 이 디지털 비서를 불러낼 수 있다. 그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애플 시리에서는 오래 전부터 가능했던 특징이다.  ‘헤이 구글’, 또는 ‘헤이 시리’이라고 말하면 스마트폰이 잠겨 있을지라도 이들이 활성화된다. 반면 알렉사 앱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고 알렉사 앱을 열어야 했던 바 있다.  그러나 업데이트된 알렉사 앱에서는 버튼을 터치하지 않고도 알렉사를 활성화하는 단어를 말하면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일기 예보 정보를 얻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하단에는 애니메이션 블루 바가 나타나 음성 명령이 클라우드로 전송되고 있음을 표시한다.  단 오늘날 알렉사를 이용하는 이들은 스마트폰보다는 스마트 스피커와 같은 기기에서 이를 주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조명이나 보안, HVAC 시스템 관개 등의 용도에서다. 이번 알렉사 스마트폰 앱 업그레이드가 알렉사의 활용 영역을 넓힐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ciokr@idg.co.kr

아마존 알렉사 가상비서

2020.07.09

이제 아마존 디지털 비서를 소환하기 위해 스마트폰 아이콘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및 iOS 알렉사 앱을 업데이트했다. 손을 쓰지 않고도 이 디지털 비서를 불러낼 수 있다. 그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애플 시리에서는 오래 전부터 가능했던 특징이다.  ‘헤이 구글’, 또는 ‘헤이 시리’이라고 말하면 스마트폰이 잠겨 있을지라도 이들이 활성화된다. 반면 알렉사 앱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고 알렉사 앱을 열어야 했던 바 있다.  그러나 업데이트된 알렉사 앱에서는 버튼을 터치하지 않고도 알렉사를 활성화하는 단어를 말하면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일기 예보 정보를 얻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하단에는 애니메이션 블루 바가 나타나 음성 명령이 클라우드로 전송되고 있음을 표시한다.  단 오늘날 알렉사를 이용하는 이들은 스마트폰보다는 스마트 스피커와 같은 기기에서 이를 주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조명이나 보안, HVAC 시스템 관개 등의 용도에서다. 이번 알렉사 스마트폰 앱 업그레이드가 알렉사의 활용 영역을 넓힐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ciokr@idg.co.kr

2020.07.09

아마존, 알렉사에 ‘배경음 기능’ 추가··· 까페, 사무실, 해변 소리 등 재생

아마존이 몇몇 ‘배경음’ 기능을 알렉사에 추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꼼짝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기능이다.  이용 법은 간단하다. 그냥 말하면 된다. • 알렉사, 카페 소리 재생해(Alexa, Play Café Sounds) • “Alexa, Open Office Sounds” • “Alexa, Open Library Sounds” • “Alexa, Open Seaside Sounds” • “Alexa, Play Farm Sounds • “Alexa, Start Stadium Sounds” • “Alexa, Start My Applause” • “Alexa, Open Highway Sounds” • “Alexa, Open Airplane Ride” 예를 들어 카페 소리를 요청하면, 알렉사는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소리, 커피를 추출하는 소리 등을 재생한다.  알렉사에는 이미 새, 비, 뇌우, 열대 우림, 화이트 노이즈 등의 배경음 모음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 조용한 방에서 작업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번 배경음의 쓰임새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마존은 2,000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가장 그리운 소리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식당과 까페라는 응답이 70%를 상회했으며, 2위는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지목한 바닷가 소리였다. 3위는 술집과 바였다. 약 1/3은 사무실 소리와 대중교통 소리를 그리워했다. ciokr@idg.co.kr  

알렉사 코로나19 배경음 배경 소리

2020.06.26

아마존이 몇몇 ‘배경음’ 기능을 알렉사에 추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꼼짝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기능이다.  이용 법은 간단하다. 그냥 말하면 된다. • 알렉사, 카페 소리 재생해(Alexa, Play Café Sounds) • “Alexa, Open Office Sounds” • “Alexa, Open Library Sounds” • “Alexa, Open Seaside Sounds” • “Alexa, Play Farm Sounds • “Alexa, Start Stadium Sounds” • “Alexa, Start My Applause” • “Alexa, Open Highway Sounds” • “Alexa, Open Airplane Ride” 예를 들어 카페 소리를 요청하면, 알렉사는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소리, 커피를 추출하는 소리 등을 재생한다.  알렉사에는 이미 새, 비, 뇌우, 열대 우림, 화이트 노이즈 등의 배경음 모음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 조용한 방에서 작업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번 배경음의 쓰임새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마존은 2,000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가장 그리운 소리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식당과 까페라는 응답이 70%를 상회했으며, 2위는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지목한 바닷가 소리였다. 3위는 술집과 바였다. 약 1/3은 사무실 소리와 대중교통 소리를 그리워했다. ciokr@idg.co.kr  

2020.06.26

코로나 이후 업무 환경 재구성 불가피... '음성인식' 기술 조명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비접촉식 인터페이스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수 국가에서 여전히 필수 단계이며,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될 조짐이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재택근무에 필요한 협업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눈을 돌렸던 기업들이 이제는 다시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 시니어 애널리스트 앤서니 뮬런은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단순히 직원만이 아니라 관리자나 인사 부서도 마찬가지다. 분명 대기업에서는 미래의 업무 형태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취했겠지만 이제는 기존 수준을 극복하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알렉사 포 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홈 등 음성 어시스턴트들은 현재까지 거의 문제없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음성인식에 AI를 활용하는 챗봇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직원 지원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적절한 툴 확보하기 3월 중순 갑자기 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됐을 당시 기업은 생산성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트북, 협업 플랫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쓴지 3개월 후 기업은 다시 직원을 사무실로 데려올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즉 재택근무 관련 툴 구매에서 업무 환경 안전에 필요한 기술로 예산 지출이 이동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451 리서치는 최근 음성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생체 인증 기술이 다양하게 보급됐고 음성 어이스턴트나 다른 비대면 인터페이스가 기업의 투자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버전 미디어 비즈니스의 프로덕트 디렉터 앤드루 할리웰은 “고객사들이 가을쯤 다시 전면적인 봉쇄조치나 자가격리 상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반면에 일부 직원의 복귀 및 업무 재개를 지...

음성인식 음성인식 기술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사무실 복귀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조치 협업 툴 영상회의 화상회의 음성 어시스턴트 음성 비서 알렉사 챗봇 컨택센터

2020.06.16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비접촉식 인터페이스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수 국가에서 여전히 필수 단계이며,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될 조짐이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재택근무에 필요한 협업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눈을 돌렸던 기업들이 이제는 다시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 시니어 애널리스트 앤서니 뮬런은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단순히 직원만이 아니라 관리자나 인사 부서도 마찬가지다. 분명 대기업에서는 미래의 업무 형태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취했겠지만 이제는 기존 수준을 극복하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알렉사 포 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홈 등 음성 어시스턴트들은 현재까지 거의 문제없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음성인식에 AI를 활용하는 챗봇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직원 지원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적절한 툴 확보하기 3월 중순 갑자기 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됐을 당시 기업은 생산성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트북, 협업 플랫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쓴지 3개월 후 기업은 다시 직원을 사무실로 데려올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즉 재택근무 관련 툴 구매에서 업무 환경 안전에 필요한 기술로 예산 지출이 이동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451 리서치는 최근 음성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생체 인증 기술이 다양하게 보급됐고 음성 어이스턴트나 다른 비대면 인터페이스가 기업의 투자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버전 미디어 비즈니스의 프로덕트 디렉터 앤드루 할리웰은 “고객사들이 가을쯤 다시 전면적인 봉쇄조치나 자가격리 상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반면에 일부 직원의 복귀 및 업무 재개를 지...

2020.06.16

'美 평균 연봉 1억 5천 만원' 기초부터 전문 분야로 보는 AWS 자격증

AWS는 여전히 넷플릭스, 애플, 슬랙, 어도비 등이 사용하는 시장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그래서 IT분야에서는 AWS 자격증이 현존하는 가장 가치가 높다. 미국 내 급여가 높은 10대 자격증 중 3개를 AWS가 제공하고 있으며, AWS 공인 IT전문가의 평균 임금은 미화 12만 9,868달러(한화 1억 5,449만 972원)라고 2019년 글로벌 날리지(Global Knowledge)가 IT 기술 및 임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각 AWS 자격증은 AWS 클라우드에 관한 기술력과 지식을 검증하기 위해 고안되었기 때문에 각 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험 문제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샘플 질문을 제공하는 각 자격증의 시험 가이드를 아마존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험은 객관식으로 진행되지만, 시간이 차이가 있다. 대부분은 60~180분이면 완료할 수 있으며 시험 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AWS 플랫폼에 대한 클라우드 기술 자격 획득에 관심이 있다면 아마존이 기초(Foundational), 어소시에이트(Associate),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전문 분야(Specialty) 레벨로 제공하는 각 AWS 자격증을 살펴보자. 기초 레벨 AWS 자격증 AWS 공인 클라우드 프랙티셔너(Certified Cloud Practitioner)는 글로벌 인프라와 아키텍처 원리를 포함하여 AWS 클라우드의 기본을 다룬다. AWS 클라우드의 가치 제안, AWS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 및 보편적인 사용례, AWS 플랫폼의 기본적인 보안 및 준수성 측면과 공유 보안 모델을 정의하고 설명해야 한다. IT서비스와 AWS 활용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 또한 기술, 관리, 영업, 구매, 재무 등의 역할에서 최소 6개월 동안 AWS를 경험해야 한다. 기초 레벨 AWS 자격증 시험의 가격은 100달러다. 어소시에이트 레벨 AWS 자격증 아마존은 3개의 어소시에이...

CIO 빅데이터 자격증 IT전문가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아마존웹서비스 AWS 기초 Foundational 어소시에이트 Associate 프로페셔널 Professional 전문 분야 Specialty 알렉사 시스옵스

2020.06.11

AWS는 여전히 넷플릭스, 애플, 슬랙, 어도비 등이 사용하는 시장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그래서 IT분야에서는 AWS 자격증이 현존하는 가장 가치가 높다. 미국 내 급여가 높은 10대 자격증 중 3개를 AWS가 제공하고 있으며, AWS 공인 IT전문가의 평균 임금은 미화 12만 9,868달러(한화 1억 5,449만 972원)라고 2019년 글로벌 날리지(Global Knowledge)가 IT 기술 및 임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각 AWS 자격증은 AWS 클라우드에 관한 기술력과 지식을 검증하기 위해 고안되었기 때문에 각 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험 문제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샘플 질문을 제공하는 각 자격증의 시험 가이드를 아마존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험은 객관식으로 진행되지만, 시간이 차이가 있다. 대부분은 60~180분이면 완료할 수 있으며 시험 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AWS 플랫폼에 대한 클라우드 기술 자격 획득에 관심이 있다면 아마존이 기초(Foundational), 어소시에이트(Associate),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전문 분야(Specialty) 레벨로 제공하는 각 AWS 자격증을 살펴보자. 기초 레벨 AWS 자격증 AWS 공인 클라우드 프랙티셔너(Certified Cloud Practitioner)는 글로벌 인프라와 아키텍처 원리를 포함하여 AWS 클라우드의 기본을 다룬다. AWS 클라우드의 가치 제안, AWS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 및 보편적인 사용례, AWS 플랫폼의 기본적인 보안 및 준수성 측면과 공유 보안 모델을 정의하고 설명해야 한다. IT서비스와 AWS 활용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 또한 기술, 관리, 영업, 구매, 재무 등의 역할에서 최소 6개월 동안 AWS를 경험해야 한다. 기초 레벨 AWS 자격증 시험의 가격은 100달러다. 어소시에이트 레벨 AWS 자격증 아마존은 3개의 어소시에이...

2020.06.11

'내려 와, 저녁 먹자'··· 아마존, 알렉사에 인터컴 형식 그룹대화 등 4가지 기능 추가

아마존이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Alexa)에 신기능 4종을 추가했다. '모든 장치에 드롭 인(Drop In) 적용', '모든 장치에 알림', '사진 공유 및 리액션', '매일 음악 추천’이다. 아울러 호주와 뉴질랜드 개발자를 위한 ADR(Alexa Developer Rewards) 프로그램 지원, 알렉사 오토(Alex Auto) 관련 소식 등을 발표했다. 드롭 인은 아마존이 2017년 알렉사 쇼(Alexa Show)를 발표하면서 탑재한 일종의 통신 기능으로,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를 인터컴처럼 활용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바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적용된 ‘모든 장치에 드롭 인(Drop In for all of you’은 이를 확장한 것으로, 집 안에 있거나 가족들이 사용하는 모든 알렉사 단말기에서 그룹 대화까지 가능해졌다. 아마존의 에코 쇼(Echo Show)는 스마트 스피커에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추가한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알렉사를 활용한 음성 인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에코나 에코 쇼와 같은 알렉사 지원 단말기를 활용성을 더욱 넓혀준다. (사진:www.amazon.com) 예를 들어 “Alexa, drop in on all devices(알렉사, 모든 기기에 연결)”이라고 말하면, 집에서 가족들이 사용 중인 모든 알렉사 단말기에 연결된다. 모든 장치에서 드롭 인 기능이 활성화되면, 각각의 알렉사 단말기를 동시에 연결된 인터컴처럼 사용해,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룹 대화가 가능하다. '모든 기기에서 알림(Reminders on all devices)’은 알렉사 앱이나 단말기에서 설정한 알림을 사용 중인 전체 알렉사 장치에 적용하도록 확장한 기능이다. 알렉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설치되는 앱,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Echo), 스마트 디스플레이인 에코 쇼(Echo Show)에서 동작한다. 그래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여러 대의 알렉사 지원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

알렉사 인터컴 에코 쇼 그룹 대화 음악 추천 알렉사 오토

2020.06.03

아마존이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Alexa)에 신기능 4종을 추가했다. '모든 장치에 드롭 인(Drop In) 적용', '모든 장치에 알림', '사진 공유 및 리액션', '매일 음악 추천’이다. 아울러 호주와 뉴질랜드 개발자를 위한 ADR(Alexa Developer Rewards) 프로그램 지원, 알렉사 오토(Alex Auto) 관련 소식 등을 발표했다. 드롭 인은 아마존이 2017년 알렉사 쇼(Alexa Show)를 발표하면서 탑재한 일종의 통신 기능으로,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를 인터컴처럼 활용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바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적용된 ‘모든 장치에 드롭 인(Drop In for all of you’은 이를 확장한 것으로, 집 안에 있거나 가족들이 사용하는 모든 알렉사 단말기에서 그룹 대화까지 가능해졌다. 아마존의 에코 쇼(Echo Show)는 스마트 스피커에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추가한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알렉사를 활용한 음성 인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에코나 에코 쇼와 같은 알렉사 지원 단말기를 활용성을 더욱 넓혀준다. (사진:www.amazon.com) 예를 들어 “Alexa, drop in on all devices(알렉사, 모든 기기에 연결)”이라고 말하면, 집에서 가족들이 사용 중인 모든 알렉사 단말기에 연결된다. 모든 장치에서 드롭 인 기능이 활성화되면, 각각의 알렉사 단말기를 동시에 연결된 인터컴처럼 사용해,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룹 대화가 가능하다. '모든 기기에서 알림(Reminders on all devices)’은 알렉사 앱이나 단말기에서 설정한 알림을 사용 중인 전체 알렉사 장치에 적용하도록 확장한 기능이다. 알렉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설치되는 앱,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Echo), 스마트 디스플레이인 에코 쇼(Echo Show)에서 동작한다. 그래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여러 대의 알렉사 지원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

2020.06.03

2024년 아시아태평양 AI 플랫폼 매출 975억 달러 전망

딥러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가 향후 5년간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조사 회사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24년까지 APAC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AI 플랫폼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미화 약 97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와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신생기업 수가 증가하고 더 향상된 컴퓨팅 기능을 지원하는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이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데이터의 수석 ICT 애널리스트인 서닐 쿠마 버마는 APAC 시장이 이미 오프라인 자동화, 비즈니스와 기업 자산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마는 “소형 기기의 컴퓨팅 속도가 향상되도록 AI 하드웨어가 최적화돼 비용을 절감하고 딥러닝 채택을 유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딥러닝이 APAC의 기술 발전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버마는 “전문가가 부족하고 소수의 기술회사만이 딥러닝을 위해 인력을 투자하고 고용하며 교육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딥러닝 도입의 성공을 목격하기 전에 몇 가지 초기 난관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APAC에서 데이시(Daisee)와 호주의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그룹(Cognitive Software Group) 등 일부 기업은 이미 자사 제품 개발에 딥러닝을 사용하고 있다. 데이시는 리사(Lisa) 알고리즘에서 딥러닝을 활용하여 대화 요소를 식별하고 의미를 결정하며 컨텍스트를 도출한다.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그룹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모두 사용하여 비정형 데이터에 태그를 지정하여 자연어이해를 높인다. 글로벌데이터는 중국의 센스타임(SenseTime)과 인도의 딥사이트 AI랩(DeepSight AI Labs) 등을 딥러닝을 활용하는 주목할 만한 업체로 지목했다. 센스타임은 안면인식 기술 딥ID(DeepID)로 이미지 인식, 지능형 비디...

안면인식 2024년 Cognitive Software Group Daisee DeepSight AI Labs SenseTime 데이시 센스타임 인도의 딥사이트 AI랩 글로벌데이터 AI 플랫폼 구글나우 음성인식 시리 인공지능 아시아태평양 APAC 코타나 알렉사 이미지인식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그룹

2020.03.30

딥러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가 향후 5년간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조사 회사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24년까지 APAC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AI 플랫폼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미화 약 97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와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신생기업 수가 증가하고 더 향상된 컴퓨팅 기능을 지원하는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이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데이터의 수석 ICT 애널리스트인 서닐 쿠마 버마는 APAC 시장이 이미 오프라인 자동화, 비즈니스와 기업 자산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마는 “소형 기기의 컴퓨팅 속도가 향상되도록 AI 하드웨어가 최적화돼 비용을 절감하고 딥러닝 채택을 유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딥러닝이 APAC의 기술 발전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버마는 “전문가가 부족하고 소수의 기술회사만이 딥러닝을 위해 인력을 투자하고 고용하며 교육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딥러닝 도입의 성공을 목격하기 전에 몇 가지 초기 난관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APAC에서 데이시(Daisee)와 호주의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그룹(Cognitive Software Group) 등 일부 기업은 이미 자사 제품 개발에 딥러닝을 사용하고 있다. 데이시는 리사(Lisa) 알고리즘에서 딥러닝을 활용하여 대화 요소를 식별하고 의미를 결정하며 컨텍스트를 도출한다.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그룹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모두 사용하여 비정형 데이터에 태그를 지정하여 자연어이해를 높인다. 글로벌데이터는 중국의 센스타임(SenseTime)과 인도의 딥사이트 AI랩(DeepSight AI Labs) 등을 딥러닝을 활용하는 주목할 만한 업체로 지목했다. 센스타임은 안면인식 기술 딥ID(DeepID)로 이미지 인식, 지능형 비디...

2020.03.30

정의, 원리, 사례, SW, 교육과정으로 알아보는 '자연어처리(NLP)'

마치 사람이 하는 것처럼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며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의 한 갈래인 자연어처리의 비즈니스 적용이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다. NLP의 정의, 원리, 비즈니스 사례,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알아보자.    정의 자연어처리(NLP)는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인공지능(AI)의 한 갈래다. 어떻게 컴퓨터가 사람처럼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며 생성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을까? 이 용어는 본래 시스템이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언급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모든 컴퓨터 언어를 이르는 구어적 표현이 되었다. 하위 카테고리에는 컴퓨터가 스스로 의사소통을 생성하는 능력인 자연어생성(NLG: natural language generation)과 속어, 잘못된 발음, 틀린 철자, 기타 언어의 변형을 이해하는 능력인 자연어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가 포함된다. 작동 원리 NLP는 머신러닝을 통해 작동한다. 머신러닝 시스템은 단어 그리고 다른 형태의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단어가 합쳐지는 방식을 저장한다. 문구, 문장 그리고 때로는 책 전체가 머신러닝 엔진에 입력되고 문법 규칙, 사람들의 실제 언어 습관 등에 기초하여 처리된다. 그러면 컴퓨터가 이 데이터를 이용해 패턴을 찾고 그다음을 추론한다. 번역 소프트웨어를 예로 들어보자. 프랑스어로 ‘나는 공원에 가고 있다’는 ‘Je vais au parc’이기 때문에 머신러닝은 ‘나는 상점에 가고 있다’도 ‘Je vais au’로 시작하리라 예측한다. 그러면 컴퓨터는 ‘상점’이라는 단어만 있으면 된다. 적용 기계 번역은 개선된 NLP 적용 중 하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검색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구글이나 빙에서 무엇인가를 검색하면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게 된다.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시스템이 발견한 결과가 옳은 것이라는 확인으로 인식하고 이 정보를 추후 더 나은 검색을 위해 활용한다. 챗봇도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슬랙,...

CIO natural language generation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NLTK SpaCy 구글 클라우드 트랜슬레이션 스페이시 아마존 컴프리렌드 자연어생성 자연어이해 젠심 IBM 왓슨 톤 애널라이저 Gensim 시리 인공지능 알렉사 챗봇 자연어처리 NLP NLG NLU 정서 분석 기계 번역 플레시먼힐러드

2020.03.18

마치 사람이 하는 것처럼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며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의 한 갈래인 자연어처리의 비즈니스 적용이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다. NLP의 정의, 원리, 비즈니스 사례,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알아보자.    정의 자연어처리(NLP)는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인공지능(AI)의 한 갈래다. 어떻게 컴퓨터가 사람처럼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며 생성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을까? 이 용어는 본래 시스템이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언급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모든 컴퓨터 언어를 이르는 구어적 표현이 되었다. 하위 카테고리에는 컴퓨터가 스스로 의사소통을 생성하는 능력인 자연어생성(NLG: natural language generation)과 속어, 잘못된 발음, 틀린 철자, 기타 언어의 변형을 이해하는 능력인 자연어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가 포함된다. 작동 원리 NLP는 머신러닝을 통해 작동한다. 머신러닝 시스템은 단어 그리고 다른 형태의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단어가 합쳐지는 방식을 저장한다. 문구, 문장 그리고 때로는 책 전체가 머신러닝 엔진에 입력되고 문법 규칙, 사람들의 실제 언어 습관 등에 기초하여 처리된다. 그러면 컴퓨터가 이 데이터를 이용해 패턴을 찾고 그다음을 추론한다. 번역 소프트웨어를 예로 들어보자. 프랑스어로 ‘나는 공원에 가고 있다’는 ‘Je vais au parc’이기 때문에 머신러닝은 ‘나는 상점에 가고 있다’도 ‘Je vais au’로 시작하리라 예측한다. 그러면 컴퓨터는 ‘상점’이라는 단어만 있으면 된다. 적용 기계 번역은 개선된 NLP 적용 중 하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검색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구글이나 빙에서 무엇인가를 검색하면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게 된다.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시스템이 발견한 결과가 옳은 것이라는 확인으로 인식하고 이 정보를 추후 더 나은 검색을 위해 활용한다. 챗봇도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슬랙,...

2020.03.18

칼럼ㅣ대화 상대가 AI라고 알려야 할까?

챗봇이 항상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통과하고, 사람과 완벽하게 대화하는 수준에 도달한다면?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가 AI라는 것을 밝혀야 할까?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다. 아마존을 먼저 살펴보자. 아마존은 기술을 주류화하는 데 입증된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아마존은 2014년 11월 최초의 스마트 스피커 에코를 출시했고, 이것이 사람들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또 다른 예로 아마존웹서비스도 있다. 아마존은 기업용 온디맨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이 2월 5일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보이스(Brand Voice)를 공개했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AWS 인공지능 서비스 폴리(Polly)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I 음성을 생성해주는 기능이다. 앞선 사례를 감안한다면, 이제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아마존은 브랜드 보이스를 통해 '음성'이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의 한 요소로써 일상에 자리 잡도록 만들 것이다. (소닉 브랜딩은 CM송, 제품이 내는 소리, 짧은 음악이나 소음 등 청각적 요소를 활용해 특정 브랜드를 상기시키는 마케팅을 일컫는다. 이를테면 맥 OS나 윈도우의 부팅음이나 과거 아메리카온라인(AOL) 통신 사용자들이 전자우편을 수신했을 때 들었던 알림(You've got mail!) 등이 있다.) AI 음성 비서의 시대에서 ‘음성’ 자체는 곧 새로운 소닉 브랜딩이다. 브랜드 보이스는 기업만의 맞춤형 음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온라인 또는 유선 고객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다. 생성된 음성은 실제 인물이나 혹은 브랜드를 인지하게 하는 특정 음색을 가진 가상 인물의 목소리로 구현될 것이다. 예를 들면 아마존은 KFC 캐나다와 함께 커넬 샌더스의 음성을 만들었다. 치킨 매니아들이 KFC의 설립자와 대화하는 느낌을 주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아마존의 음성 생성 프로세스는 획기적이다. 사람이 말...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챗봇 구글어시스턴트 음성비서 폴리 개인정보보호규정 듀플렉스 미나 브랜드보이스 에코 알렉사 아마존 IBM 마이크로소프트 AWS 증강현실 시리 AI 인공지능 투명성 소닉브랜딩

2020.02.19

챗봇이 항상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통과하고, 사람과 완벽하게 대화하는 수준에 도달한다면?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가 AI라는 것을 밝혀야 할까?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다. 아마존을 먼저 살펴보자. 아마존은 기술을 주류화하는 데 입증된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아마존은 2014년 11월 최초의 스마트 스피커 에코를 출시했고, 이것이 사람들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또 다른 예로 아마존웹서비스도 있다. 아마존은 기업용 온디맨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이 2월 5일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보이스(Brand Voice)를 공개했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AWS 인공지능 서비스 폴리(Polly)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I 음성을 생성해주는 기능이다. 앞선 사례를 감안한다면, 이제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아마존은 브랜드 보이스를 통해 '음성'이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의 한 요소로써 일상에 자리 잡도록 만들 것이다. (소닉 브랜딩은 CM송, 제품이 내는 소리, 짧은 음악이나 소음 등 청각적 요소를 활용해 특정 브랜드를 상기시키는 마케팅을 일컫는다. 이를테면 맥 OS나 윈도우의 부팅음이나 과거 아메리카온라인(AOL) 통신 사용자들이 전자우편을 수신했을 때 들었던 알림(You've got mail!) 등이 있다.) AI 음성 비서의 시대에서 ‘음성’ 자체는 곧 새로운 소닉 브랜딩이다. 브랜드 보이스는 기업만의 맞춤형 음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온라인 또는 유선 고객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다. 생성된 음성은 실제 인물이나 혹은 브랜드를 인지하게 하는 특정 음색을 가진 가상 인물의 목소리로 구현될 것이다. 예를 들면 아마존은 KFC 캐나다와 함께 커넬 샌더스의 음성을 만들었다. 치킨 매니아들이 KFC의 설립자와 대화하는 느낌을 주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아마존의 음성 생성 프로세스는 획기적이다. 사람이 말...

2020.02.19

칼럼 | 라이즈 오브 라이벌··· 2020년 구글을 위협할 '의외의 존재'

구글이 직면한 여러 과제 중 하나는 특히 골치 아픈 것일 수 있다. 어쩌면 구글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는 존재다.  맙소사, 요즘 들어 구글에는 확실히 많은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모바일 운영 시스템을 만든 이 회사에게 2020년의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다. 내부의 불만에서부터 외부의 분노에 이르기까지 가시밭길이다. 이렇듯 종종 출현하는 문제들도 심각하지만 구글에게 이보다 더욱 극복하기에 어려운, 위협적인 존재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구글의 핵심 사업과 근간이 심각하게 도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아마존이다. 전통적으로 구글의 주요 경쟁자라고 인식되어 온 기업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분야에서, 애플이나 심지어 삼성은 모바일 분야에서, 페이스북이나 여러 메시징 앱은 소셜, 뉴스 등 온라인 측면에서 그랬다. 반면, 아마존은 구글의 심장 한가운데에 비수를 꽃을 수 있는 독보적인 능력과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을 가로질러 그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시하기 어려워 보인다. 호들갑처럼 들리는가?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구글의 지평선에 아마존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분야를 제대로 검토해 본다면, 여기에는 뭔가가 있으며 그 뭔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의미심장해질 수밖에 없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무슨 말인지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스마트 비서들이여, 싸우라! 첫째, 그동안 자주 이야기된 것처럼 인류는 OS 이후 시대에 진입했다. 이제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가 보다 어떤 디지털 비서에 의존하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구글의 어시스턴트든 아마존의 알렉사든 특정 비서 생태계에 일단 빠지면 당연히 해당 서비스에 의존하여 검색하는 정보의 양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된다. 아마존에게 디지털 비서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한 단계만 거치면 아마존의 궁극적인 화폐인 물건을 주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구글의 경우에는 초점이 데이터에 있으며 사용자...

데이터 검색 구글 아마존 광고 알렉사 스마트 비서

2020.01.16

구글이 직면한 여러 과제 중 하나는 특히 골치 아픈 것일 수 있다. 어쩌면 구글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는 존재다.  맙소사, 요즘 들어 구글에는 확실히 많은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모바일 운영 시스템을 만든 이 회사에게 2020년의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다. 내부의 불만에서부터 외부의 분노에 이르기까지 가시밭길이다. 이렇듯 종종 출현하는 문제들도 심각하지만 구글에게 이보다 더욱 극복하기에 어려운, 위협적인 존재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구글의 핵심 사업과 근간이 심각하게 도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아마존이다. 전통적으로 구글의 주요 경쟁자라고 인식되어 온 기업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분야에서, 애플이나 심지어 삼성은 모바일 분야에서, 페이스북이나 여러 메시징 앱은 소셜, 뉴스 등 온라인 측면에서 그랬다. 반면, 아마존은 구글의 심장 한가운데에 비수를 꽃을 수 있는 독보적인 능력과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을 가로질러 그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시하기 어려워 보인다. 호들갑처럼 들리는가?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구글의 지평선에 아마존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분야를 제대로 검토해 본다면, 여기에는 뭔가가 있으며 그 뭔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의미심장해질 수밖에 없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무슨 말인지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스마트 비서들이여, 싸우라! 첫째, 그동안 자주 이야기된 것처럼 인류는 OS 이후 시대에 진입했다. 이제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가 보다 어떤 디지털 비서에 의존하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구글의 어시스턴트든 아마존의 알렉사든 특정 비서 생태계에 일단 빠지면 당연히 해당 서비스에 의존하여 검색하는 정보의 양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된다. 아마존에게 디지털 비서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한 단계만 거치면 아마존의 궁극적인 화폐인 물건을 주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구글의 경우에는 초점이 데이터에 있으며 사용자...

2020.01.16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