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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판 우버 '그랩', 스팩 합병 통해 나스닥 상장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그랩(Grab)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GRAB이라는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기업 가치는 396억 달러(한화 약 44조 5,000억 원)로 평가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랩은 미 벤처캐피탈(VC)인 알티미터 캐피털이 설립한 스팩인 ‘알티미터 그로스’와의 합병에 합의했다. 이번 합병으로 그랩은 최대 45억 달러(한화 약 5조 원)의 자금을 조달하게된다. 이번 스팩 합병은 기업 가치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396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그랩은 직전 최대 스팩 기록인 160억 달러(유나이티드 홀세일 모기지)를 훌쩍 뛰어넘는다. 스팩은 비상장된 유망 회사들을 인수합병 하기 위해 설립된 서류상의 회사를 의미한다. 증권사나 벤처캐피탈 등 금융 기업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스팩을 상장한 다음 유망 기업들을 합병 후 해산한다. 상장된 후 3년 내로 인수 합병을 완료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그랩은 차량 공유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음식 배달대행, 택시 서비스, 택배, 쇼핑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4년 규제가 비교적 적은 싱가포르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QR 기반의 ‘그랩 페이’를 론칭하며 금융 서비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권 8개국에 진출해 있다.  현재까지 그랩은 타이거글로벌, 소프트뱅크,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 등 유수의 금융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투자도 유치했다. 마지막으로 자금을 조달 받았던 지난 2019년 당시 그랩은 150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나스닥에 따르면 지난해 그랩의 순이익은 2019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배달 주문이 늘어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2억 ...

그랩 우버 스팩 SPAC 알티미터 캐피탈

2021.04.14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그랩(Grab)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GRAB이라는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기업 가치는 396억 달러(한화 약 44조 5,000억 원)로 평가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랩은 미 벤처캐피탈(VC)인 알티미터 캐피털이 설립한 스팩인 ‘알티미터 그로스’와의 합병에 합의했다. 이번 합병으로 그랩은 최대 45억 달러(한화 약 5조 원)의 자금을 조달하게된다. 이번 스팩 합병은 기업 가치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396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그랩은 직전 최대 스팩 기록인 160억 달러(유나이티드 홀세일 모기지)를 훌쩍 뛰어넘는다. 스팩은 비상장된 유망 회사들을 인수합병 하기 위해 설립된 서류상의 회사를 의미한다. 증권사나 벤처캐피탈 등 금융 기업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스팩을 상장한 다음 유망 기업들을 합병 후 해산한다. 상장된 후 3년 내로 인수 합병을 완료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그랩은 차량 공유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음식 배달대행, 택시 서비스, 택배, 쇼핑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4년 규제가 비교적 적은 싱가포르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QR 기반의 ‘그랩 페이’를 론칭하며 금융 서비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권 8개국에 진출해 있다.  현재까지 그랩은 타이거글로벌, 소프트뱅크,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 등 유수의 금융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투자도 유치했다. 마지막으로 자금을 조달 받았던 지난 2019년 당시 그랩은 150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나스닥에 따르면 지난해 그랩의 순이익은 2019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배달 주문이 늘어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2억 ...

2021.04.14

김진철의 How-to-Big Data | CPS와 Digital Transformation (2)

소위 GAFA(Google, Amazon, Facebook, Apple)로 불리는 플랫폼 기업들의 성공을 벤치마크하고 기업 경영에 접목시켜 성장을 꾀하는 디지털 전환이 이 시대의 새로운 경영 마인드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런 디지털 전환에서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소개한 바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데이빗 로저스 교수는 자신의 책 “디지털 전환 지침서(The Digital Transformation Playbook)”에서 디지털 전환을 크게 다섯 가지 차원(dimension)에서 보도록 조언하고 있다[2-3]. 이 다섯 가지 차원(dimension)은 고객,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인데, 여기서 데이터는 나머지 네 가지 차원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전환 활동의 연료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렇게 다섯 가지 차원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전환의 연료인 데이터를 생산, 가공하고 소비하는 기술로서 빅데이터 기술,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술과 체계는 디지털 전환의 신경계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사례 중 대표격인 버버리와 제너럴 일렉트릭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지난 마흔 여덟 번째 글에서 같이 살펴보면서 이 사례들이 주는 교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위 다섯 가지 차원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서 필자는 이번 글에서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tics)”과 “미래 연구(Future Forecasting)”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데이터를 이용한 과학적인 의사 결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인프라로 자동화하여 비즈니스의 기민성과 확장성(scalability)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이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신경계가 적시, 적소에 배치되고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민하고 효과적인 의사 결정, 계획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예측 분석과 미래 연구는 이렇게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반 지능형 서비스 비즈니...

김진철 빅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전환 디지털 변혁 데이터 과학 아디다스 스마트팩토리 사이버 물리 시스템 예측 분석 자율주행 5G 우버 디지털 트윈 제너럴 일렉트릭

2021.01.26

소위 GAFA(Google, Amazon, Facebook, Apple)로 불리는 플랫폼 기업들의 성공을 벤치마크하고 기업 경영에 접목시켜 성장을 꾀하는 디지털 전환이 이 시대의 새로운 경영 마인드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런 디지털 전환에서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소개한 바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데이빗 로저스 교수는 자신의 책 “디지털 전환 지침서(The Digital Transformation Playbook)”에서 디지털 전환을 크게 다섯 가지 차원(dimension)에서 보도록 조언하고 있다[2-3]. 이 다섯 가지 차원(dimension)은 고객,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인데, 여기서 데이터는 나머지 네 가지 차원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전환 활동의 연료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렇게 다섯 가지 차원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전환의 연료인 데이터를 생산, 가공하고 소비하는 기술로서 빅데이터 기술,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술과 체계는 디지털 전환의 신경계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사례 중 대표격인 버버리와 제너럴 일렉트릭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지난 마흔 여덟 번째 글에서 같이 살펴보면서 이 사례들이 주는 교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위 다섯 가지 차원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서 필자는 이번 글에서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tics)”과 “미래 연구(Future Forecasting)”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데이터를 이용한 과학적인 의사 결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인프라로 자동화하여 비즈니스의 기민성과 확장성(scalability)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이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신경계가 적시, 적소에 배치되고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민하고 효과적인 의사 결정, 계획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예측 분석과 미래 연구는 이렇게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반 지능형 서비스 비즈니...

2021.01.26

김진철의 How-to-Big Data | CPS와 Digital Transformation (1)

필자가 데이터 과학자로서 경력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유럽 입자 물리학 연구소(European Organization of Nuclear Research(Conseil Européenne pour la Recherche Nucléaire); CERN)의 대형 강입자 가속기(The Large Hadron Collider; LHC) CMS 실험의 빅데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이 How-to-Big Data 연재를 해온 것도 벌써 4년이 다 되었다. 빅데이터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한참 전부터 데이터 과학자로서,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빅데이터를 다루면서 느껴왔던 생각들과 통찰, 교훈을 관련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연재가 벌써 4년간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필자가 그간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참 다양하고 많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필자가 본 연재를 준비하고 집필하면서 독자분들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 중의 하나는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려면 빅데이터 기술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런 필자의 생각은 How-to-Big Data 연재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될 것인지 소개했던 연재의 첫 번째 글부터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2]. 당시 빅데이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던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에 대한 과도한 기대, 이런 지나친 관심이 일으키고 있던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데이터 과학에의 편견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바로잡고, 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이 비즈니스에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자 했던 의도가 얼마나 달성되었는지 모르겠다. 4년이 된 지금 시점에서 첫 번째 글을 썼을 때의 초심을 돌이켜보게 만드는 주제로 돌아가 보려고 한다.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미래 비즈니스 변화의 동력으로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말로서, 그리고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가 일반 회사들의...

김진철 빅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과학자 버버리 GM 디지털 전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에어비앤비 우버 사물인터넷 제조업 플랫폼 비즈니스 사이버 물리 시스템

2020.12.28

필자가 데이터 과학자로서 경력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유럽 입자 물리학 연구소(European Organization of Nuclear Research(Conseil Européenne pour la Recherche Nucléaire); CERN)의 대형 강입자 가속기(The Large Hadron Collider; LHC) CMS 실험의 빅데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이 How-to-Big Data 연재를 해온 것도 벌써 4년이 다 되었다. 빅데이터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한참 전부터 데이터 과학자로서,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빅데이터를 다루면서 느껴왔던 생각들과 통찰, 교훈을 관련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연재가 벌써 4년간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필자가 그간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참 다양하고 많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필자가 본 연재를 준비하고 집필하면서 독자분들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 중의 하나는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려면 빅데이터 기술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런 필자의 생각은 How-to-Big Data 연재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될 것인지 소개했던 연재의 첫 번째 글부터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2]. 당시 빅데이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던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에 대한 과도한 기대, 이런 지나친 관심이 일으키고 있던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데이터 과학에의 편견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바로잡고, 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이 비즈니스에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자 했던 의도가 얼마나 달성되었는지 모르겠다. 4년이 된 지금 시점에서 첫 번째 글을 썼을 때의 초심을 돌이켜보게 만드는 주제로 돌아가 보려고 한다.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미래 비즈니스 변화의 동력으로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말로서, 그리고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가 일반 회사들의...

2020.12.28

우버 자율차 사업부,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에 매각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부인 '어드밴스드테크놀로지그룹'(이하 ATG)을 자율주행기술 스타트업인 오로라(Aurora)에 매각한다고 7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ATG 매각 거래는 2021년 1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매각 금액은 40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게재한 우버 공시에 따르면, 우버는 이번 매각 거래의 일환으로 오로라에 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 이번 매각 거래가 완료되는 시점에 우버는 오로라의 지분 40%를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가 오로라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오로라는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개발 업체다.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과 우버의 인식기술개발 담당인 드류 배그널이 공동 창업한 회사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인지·판단·제어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현대차, 아마존, 세콰이어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우버의 사업부 매각은 사실상 자율주행차 사업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이 높아 매출 대비 손실액이 큰 탓이다. 우버의 ATG는 지난해 4,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에비타(EBITDA) 손실액은 5억 달러에 달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우버 ATG의 전문 기술 인력들이 합류하게 되면,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서 오로라의 입지는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로라 측은 블로그를 통해 자율주행 트럭과 대중교통 분야의 선두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보였다.  오로라의 CEO인 크리스 엄슨은 “ATG를 인수함으로써 오로라는 강력한 팀과 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 및 물류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우버 오로라 자율주행차 ATG

2020.12.08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부인 '어드밴스드테크놀로지그룹'(이하 ATG)을 자율주행기술 스타트업인 오로라(Aurora)에 매각한다고 7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ATG 매각 거래는 2021년 1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매각 금액은 40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게재한 우버 공시에 따르면, 우버는 이번 매각 거래의 일환으로 오로라에 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 이번 매각 거래가 완료되는 시점에 우버는 오로라의 지분 40%를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가 오로라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오로라는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개발 업체다.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과 우버의 인식기술개발 담당인 드류 배그널이 공동 창업한 회사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인지·판단·제어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현대차, 아마존, 세콰이어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우버의 사업부 매각은 사실상 자율주행차 사업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이 높아 매출 대비 손실액이 큰 탓이다. 우버의 ATG는 지난해 4,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에비타(EBITDA) 손실액은 5억 달러에 달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우버 ATG의 전문 기술 인력들이 합류하게 되면,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서 오로라의 입지는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로라 측은 블로그를 통해 자율주행 트럭과 대중교통 분야의 선두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보였다.  오로라의 CEO인 크리스 엄슨은 “ATG를 인수함으로써 오로라는 강력한 팀과 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 및 물류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0.12.08

美 전기차 협회 탄생··· 테슬라,우버 등 28개사 합류

글로벌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뭉쳐 대형 로비단체를 설립했다. 전기차 업계를 대변해 전기차 보급과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18일(현지 시각) 테슬라, 우버 등 전기차 제조 및 서비스 업체가 손을 잡고 ‘배기가스 제로 운송협회’(ZETA; Zero Emission Transportation Association)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기차 보급률을 높여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정부를 대상으로 로비활동을 벌이는 걸 목표로 한다.  제타는 향후 10년 내에 미국 내 전기차 보급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5개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구입 보조금 혜택 ▲배기가스 배출 표준 수립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투자 ▲미국 전기차 산업 지원 ▲연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한다. 제타에 포함된 기업들은 총 28곳이다. 루시드 모터스, 테슬라, 우버, 지멘스 등 전기차 생산 및 전기차 관련 부품, 충전, 소재, 서비스 기업들이 모였다.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제타 전무이사인 조 브리튼은 성명을 통해 “한 세대 만에 처음으로 교통수단이 미국 내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이 됐다"라며 "전기차 산업을 진흥시킴으로써 혁신을 주도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공기질과 공중보건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제타 전기차 ZETA 테슬라 우버

2020.11.18

글로벌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뭉쳐 대형 로비단체를 설립했다. 전기차 업계를 대변해 전기차 보급과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18일(현지 시각) 테슬라, 우버 등 전기차 제조 및 서비스 업체가 손을 잡고 ‘배기가스 제로 운송협회’(ZETA; Zero Emission Transportation Association)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기차 보급률을 높여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정부를 대상으로 로비활동을 벌이는 걸 목표로 한다.  제타는 향후 10년 내에 미국 내 전기차 보급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5개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구입 보조금 혜택 ▲배기가스 배출 표준 수립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투자 ▲미국 전기차 산업 지원 ▲연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한다. 제타에 포함된 기업들은 총 28곳이다. 루시드 모터스, 테슬라, 우버, 지멘스 등 전기차 생산 및 전기차 관련 부품, 충전, 소재, 서비스 기업들이 모였다.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제타 전무이사인 조 브리튼은 성명을 통해 “한 세대 만에 처음으로 교통수단이 미국 내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이 됐다"라며 "전기차 산업을 진흥시킴으로써 혁신을 주도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공기질과 공중보건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0.11.18

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의 미래 (9)

지난 서른다섯 번째 글부터는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기술의 미래를 현재 기술들의 동향과 전망을 가지고 같이 엿보고 있다.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기술의 미래로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으로 발전해가는 미래 정보통신 기술과 지능형 서비스의 미래를 소개하였고, 앞으로의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기술의 발전은 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으로 구현되는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들의 현재와 미래, 이들의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지금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5G 이동통신과 모바일 에지 컴퓨팅으로 대표되는 미래 통신 기술, 사물인터넷(IoT)과 에지 컴퓨팅 기술들이 어떻게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와 관련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았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우리들의 오해 (1) – 지나친 낙관론과 과대평가 이번 글부터 두, 세 편의 글에서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기반 지능형 서비스의 가장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고, 우리나라 정부를 포함한 세계 각국 정부들도 인공지능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다양한 계획들을 발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과연 이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열기가 기대하는 만큼의 물질적인 번영과 부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칠지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2016년 1월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을 이긴 사건을 계기로 최근 5년간은 IT 기술 매체의 많은 지면과 영역을 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에 관한 내용이 채워왔다. “알파고”를 만든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는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하고 2019년 8월 기준으로 1조 5천억 원이 ...

김진철 빅데이터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공지능 사이버 물리 시스템 지능형 서비스 텐서플로우 파이토치 딥러닝 머신러닝 기계학습 알파고 딥마인드 이세돌 우버 튜링테스트 시냅스 신경망 에어플로우 쿠브플로우 폰 노이만 반도체 4차 산업혁명

2020.07.27

지난 서른다섯 번째 글부터는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기술의 미래를 현재 기술들의 동향과 전망을 가지고 같이 엿보고 있다.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기술의 미래로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으로 발전해가는 미래 정보통신 기술과 지능형 서비스의 미래를 소개하였고, 앞으로의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기술의 발전은 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으로 구현되는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들의 현재와 미래, 이들의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지금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5G 이동통신과 모바일 에지 컴퓨팅으로 대표되는 미래 통신 기술, 사물인터넷(IoT)과 에지 컴퓨팅 기술들이 어떻게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와 관련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았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우리들의 오해 (1) – 지나친 낙관론과 과대평가 이번 글부터 두, 세 편의 글에서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기반 지능형 서비스의 가장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고, 우리나라 정부를 포함한 세계 각국 정부들도 인공지능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다양한 계획들을 발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과연 이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열기가 기대하는 만큼의 물질적인 번영과 부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칠지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2016년 1월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을 이긴 사건을 계기로 최근 5년간은 IT 기술 매체의 많은 지면과 영역을 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에 관한 내용이 채워왔다. “알파고”를 만든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는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하고 2019년 8월 기준으로 1조 5천억 원이 ...

2020.07.27

우버, '루트매치' 인수··· SaaS 비즈니스 전략 강화

우버가 16일(현지 시각) '루트매치(Routematch)'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애틀란타 기반의 루트매치는 대중교통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2000년 설립된 루트매치는 데이터 관리, 길 찾기, 차량 확인, 예약 및 발권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500곳 이상의 대중교통기관에서 루트매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이번 인수는 대중교통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우버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우버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대중교통기관에 자사의 SaaS 기반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우버가 대중교통기관과 맺은 첫 소프트웨어 파트너십이다.  우버는 루트매치 인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우버 앱에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트매치는 인수 이후에도 현 CEO 페퍼 하워드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우버 루트매치 대중교통기관 대중교통 소프트웨어 Saas 온디맨드

2020.07.17

우버가 16일(현지 시각) '루트매치(Routematch)'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애틀란타 기반의 루트매치는 대중교통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2000년 설립된 루트매치는 데이터 관리, 길 찾기, 차량 확인, 예약 및 발권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500곳 이상의 대중교통기관에서 루트매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이번 인수는 대중교통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우버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우버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대중교통기관에 자사의 SaaS 기반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우버가 대중교통기관과 맺은 첫 소프트웨어 파트너십이다.  우버는 루트매치 인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우버 앱에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트매치는 인수 이후에도 현 CEO 페퍼 하워드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20.07.17

이쯤해서 돌아보는 2020년 기술 IPO 현황과 전망

기술 업체 IPO가 붐을 이뤘던 2019년이 지나고 슬랙과 우버 같은 IPO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코로나 팬데믹까지 더해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주목할 만한 기술 IPO와 향후 예정된 IPO를 소개한다.    2019년은 공공 시장 감시자들의 눈에 오랫동안 위워크(WeWork)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이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관행에 관한 수많은 문제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한 후 IPO를 철회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에 따르면, 위워크의 IPO 철회는 슬랙과 우버 같은 기술 대기업의 연속 상장과 함께 IPO가 약 50% 증가했던 2019년을 뒤흔든 사건이었다. 이로 인해 2020년 IPO를 계획했던 에어비앤비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기술 기업의 IPO는 지난해 호황이었지만, 2020년 6월 IPO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까지 소수 기술업체만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중순까지 비교적 큰 규모의 기술업체 IPO를 정리했다.  줌인포 줌과 헷갈릴 수도 있는 줌인포(ZoomInfo, ZI)는 6월에 공개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첫 거래일에 주식이 60%나 상승해 기업 가치가 미화 1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의 10억 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년 된 SaaS 업체인 줌인포는 풍부한 B2B 연락처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업팀과 마케팅팀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 시프트4 페이먼트(Shift4 Payments)는 6월 첫 거래일에 IPO의 주가 범위를 상회하는 23달러로 무려 45%나 상승했다. 1994년 펜실베이니아에 설립된 이 회사는 B2B 결제를 처리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는 올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후 IPO를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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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기술 업체 IPO가 붐을 이뤘던 2019년이 지나고 슬랙과 우버 같은 IPO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코로나 팬데믹까지 더해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주목할 만한 기술 IPO와 향후 예정된 IPO를 소개한다.    2019년은 공공 시장 감시자들의 눈에 오랫동안 위워크(WeWork)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이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관행에 관한 수많은 문제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한 후 IPO를 철회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에 따르면, 위워크의 IPO 철회는 슬랙과 우버 같은 기술 대기업의 연속 상장과 함께 IPO가 약 50% 증가했던 2019년을 뒤흔든 사건이었다. 이로 인해 2020년 IPO를 계획했던 에어비앤비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기술 기업의 IPO는 지난해 호황이었지만, 2020년 6월 IPO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까지 소수 기술업체만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중순까지 비교적 큰 규모의 기술업체 IPO를 정리했다.  줌인포 줌과 헷갈릴 수도 있는 줌인포(ZoomInfo, ZI)는 6월에 공개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첫 거래일에 주식이 60%나 상승해 기업 가치가 미화 1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의 10억 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년 된 SaaS 업체인 줌인포는 풍부한 B2B 연락처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업팀과 마케팅팀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 시프트4 페이먼트(Shift4 Payments)는 6월 첫 거래일에 IPO의 주가 범위를 상회하는 23달러로 무려 45%나 상승했다. 1994년 펜실베이니아에 설립된 이 회사는 B2B 결제를 처리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는 올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후 IPO를 추진하기로...

2020.06.22

칼럼ㅣ소프트웨어가 ‘밥상’을 먹어 치우고 있다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 치우고 있다(Software is eating the world).’ 이는 넷스케이프 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인 마크 앤드리슨이 9년 전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을 통해 남긴 유명한 말이다.  앤드리슨은 기고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기술 기업은 새로운 세상에서, 그리고 비 기술 기업은 기존 세상에서 각자도생하는 것이 아니라 비 기술 기업이었던 회사가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비즈니스 핵심 요소로 재편하거나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2011년부터 향후 10년간 소프트웨어가 더 많은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앤드리슨이 예측한 시기와 거의 맞아떨어지는 시점에 디지털, 기술, 소프트웨어와는 가장 동떨어진 업계가 소프트웨어에 의해 먹히고 있다. 바로 ‘외식 산업(restaurant business)’이다.    레스토랑은 어떻게 디지털화되고 있나  코로나19 위기로 외식 산업이 죽어가고 있다는 온갖 앓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외식 산업과 같은 고자본, 저수익 업종은 정상적인 시기에도 겨우 연명하는 수준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사람들로 붐비는 레스토랑을 갈 수 없게 됐다. 이 여파로 많은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그렇지 않은 레스토랑들은 차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을 운영하거나 재고 와인을 판매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팬데믹으로 레스토랑들이 망하고 있다는 생각은 단기적인 현상에 매몰돼 장기적인 방향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레스토랑들은 이미 다른 요인들로 인해 서서히 타격을 받고 있었다.  지난 10년간 레스토랑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즉 셰프가 만든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대안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했다. 이를테면 꽤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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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 치우고 있다(Software is eating the world).’ 이는 넷스케이프 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인 마크 앤드리슨이 9년 전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을 통해 남긴 유명한 말이다.  앤드리슨은 기고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기술 기업은 새로운 세상에서, 그리고 비 기술 기업은 기존 세상에서 각자도생하는 것이 아니라 비 기술 기업이었던 회사가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비즈니스 핵심 요소로 재편하거나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2011년부터 향후 10년간 소프트웨어가 더 많은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앤드리슨이 예측한 시기와 거의 맞아떨어지는 시점에 디지털, 기술, 소프트웨어와는 가장 동떨어진 업계가 소프트웨어에 의해 먹히고 있다. 바로 ‘외식 산업(restaurant business)’이다.    레스토랑은 어떻게 디지털화되고 있나  코로나19 위기로 외식 산업이 죽어가고 있다는 온갖 앓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외식 산업과 같은 고자본, 저수익 업종은 정상적인 시기에도 겨우 연명하는 수준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사람들로 붐비는 레스토랑을 갈 수 없게 됐다. 이 여파로 많은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그렇지 않은 레스토랑들은 차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을 운영하거나 재고 와인을 판매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팬데믹으로 레스토랑들이 망하고 있다는 생각은 단기적인 현상에 매몰돼 장기적인 방향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레스토랑들은 이미 다른 요인들로 인해 서서히 타격을 받고 있었다.  지난 10년간 레스토랑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즉 셰프가 만든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대안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했다. 이를테면 꽤 오래...

2020.06.17

우버, '도모' 도입해 폭증하는 데이터 문제 해결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문제는 오늘날 많은 기업의 공통 고민이다. 하지만 승차 공유 회사 우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모팔루자(Domopalooza)의 가상 무대에 오른 우버 임원이 데이터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우버에서 글로벌 출장 및 경비를 담당하는 이사인 앤시아 크리틀은 자신의 사업부에서 역동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통합하고 제시해야 하는 여러 가지 데이터 소스가 있다고 밝혔다. 크리틀은 “현업팀이 결과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측정 항목의 투명성을 위해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라며 “이전에는 매월 정보가 제공돼 현업은 좀더 역동적인 방식으로 데이터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기존 팀 역량에 맞는 솔루션을 찾아야 했으며, 확장할 준비가 된 솔루션도 필요했다"라고 크리틀은 당시를 회상했다.  이 요청을 예상하여 팀은 이미 다양한 플랫폼을 검토했으며 도모를 선택했다. 크리틀은 “도모가 연결을 도와주었고 훌륭한 UX로 확장할 수 있게 해줬다”라며 우버에서 모바일 우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 팀은 자체 대시 보드에서 통찰력을 얻어 자체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우버 선임 T&E 리포팅 애널리스트인 롭 와섬은 우버의 가장 큰 데이터 문제는 모든 것을 한곳에 모으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에게는 속도가 빠른 데이터 시각화 및 수집 툴이 가장 중요했다. 도모는 데이터 과학자 없이도 사용하기 쉽도록 드래그 앤드 드롭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우리 모두를 위해 이 모든 것을 구현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클릭은 팀을 위해 실행 가능한 것으로 귀결된다. 이전에 여러 개의 대시보드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대시보드를 만들고 모든 사람을 추가하는 기능이 마음에 든다. 또한 보고 기능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

빅데이터 승차 공유 EX 도모팔루자 Domo 도모 직원경험 시민 데이터 과학자 우버 분석 시각화 CMO 데이터 과학자 가상 컨퍼런스

2020.03.20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문제는 오늘날 많은 기업의 공통 고민이다. 하지만 승차 공유 회사 우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모팔루자(Domopalooza)의 가상 무대에 오른 우버 임원이 데이터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우버에서 글로벌 출장 및 경비를 담당하는 이사인 앤시아 크리틀은 자신의 사업부에서 역동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통합하고 제시해야 하는 여러 가지 데이터 소스가 있다고 밝혔다. 크리틀은 “현업팀이 결과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측정 항목의 투명성을 위해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라며 “이전에는 매월 정보가 제공돼 현업은 좀더 역동적인 방식으로 데이터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기존 팀 역량에 맞는 솔루션을 찾아야 했으며, 확장할 준비가 된 솔루션도 필요했다"라고 크리틀은 당시를 회상했다.  이 요청을 예상하여 팀은 이미 다양한 플랫폼을 검토했으며 도모를 선택했다. 크리틀은 “도모가 연결을 도와주었고 훌륭한 UX로 확장할 수 있게 해줬다”라며 우버에서 모바일 우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 팀은 자체 대시 보드에서 통찰력을 얻어 자체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우버 선임 T&E 리포팅 애널리스트인 롭 와섬은 우버의 가장 큰 데이터 문제는 모든 것을 한곳에 모으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에게는 속도가 빠른 데이터 시각화 및 수집 툴이 가장 중요했다. 도모는 데이터 과학자 없이도 사용하기 쉽도록 드래그 앤드 드롭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우리 모두를 위해 이 모든 것을 구현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클릭은 팀을 위해 실행 가능한 것으로 귀결된다. 이전에 여러 개의 대시보드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대시보드를 만들고 모든 사람을 추가하는 기능이 마음에 든다. 또한 보고 기능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

2020.03.20

'오픈뱅킹이 대세?' 2020년 금융 기술 전망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구글 로이드 데이터 편향 몬조 Monzo Revolut Starling Tide 금융 위기 리볼루트 스탈링 챌린저 은행 오픈뱅킹 디지털 뱅킹 페이스북 애플 은행 금융 암호 바클레이 생체인식 HSBC 네이션와이드 우버 핀테크 타이드

2019.12.26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2019.12.26

2020년 동남아시아 CIO, 개인정보 처리에 신뢰 입증해야 <포레스터>

동남아시아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대두돼 이 지역 CIO가 규제되지 않은 AI를 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포레스터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은 CIO에게 ‘사람 관리의 한 해’가 될 것이다. 포레스터는 2020년에 지속적인 경제 변동성과 글로벌 성장 둔화가 CIO의 혁신 아젠다에 영향을 미치며 비용 절감 계획 및 인력 수요 감소 계획에 영향을 미친다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CIO가 IT 작업의 10%를 자동화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의 기술력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했다. 선도적인 CIO는 자신을 ‘비즈니스 리더’로 생각하고 기술 중심 혁신, 생태계 구축 기술, 인력 관리를 선보일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포레스터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아킴 그랜젠은 “동남아 국가 연합(ASEAN, 아세안) CIO는 기존 기술 영역을 뛰어넘어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조직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랜젠은 “여기에는 기술을 활용하는 바른 문화를 확립하는 측면이 포함된다. 적절한 기술을 도입하고 구축하며 유지하고 조직 구조와 작업 방식을 변경한다”라며 "CIO는 직원경험에 더 집중하는 등 기술 혁신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세안 CIO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레스터는 알리바바가 아시아에서 구글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높은 경제 성장에 힘입어 기술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랜젠은 아세안 소비자 시장에서 오류를 허용할 여지가 훨씬 적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CIO는 소비자 시장 내에서 고객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선택이 완벽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추세는 특정 인구 통계에 따라 규모와 속도 면에서 일반적으로 아세안에서 증폭된다. 소비자들은 빨리, 그리고 대량으로 선택한다”라고 그렌젠은 말했다...

CIO Go-Jek AI 윤리 고젝 그랩 아세안 ASEAN 직원경험 2020년 우버 인력 관리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알리바바 포레스터 개인정보 보호 구글 동남아 국가 연합

2019.12.24

동남아시아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대두돼 이 지역 CIO가 규제되지 않은 AI를 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포레스터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은 CIO에게 ‘사람 관리의 한 해’가 될 것이다. 포레스터는 2020년에 지속적인 경제 변동성과 글로벌 성장 둔화가 CIO의 혁신 아젠다에 영향을 미치며 비용 절감 계획 및 인력 수요 감소 계획에 영향을 미친다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CIO가 IT 작업의 10%를 자동화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의 기술력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했다. 선도적인 CIO는 자신을 ‘비즈니스 리더’로 생각하고 기술 중심 혁신, 생태계 구축 기술, 인력 관리를 선보일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포레스터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아킴 그랜젠은 “동남아 국가 연합(ASEAN, 아세안) CIO는 기존 기술 영역을 뛰어넘어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조직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랜젠은 “여기에는 기술을 활용하는 바른 문화를 확립하는 측면이 포함된다. 적절한 기술을 도입하고 구축하며 유지하고 조직 구조와 작업 방식을 변경한다”라며 "CIO는 직원경험에 더 집중하는 등 기술 혁신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세안 CIO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레스터는 알리바바가 아시아에서 구글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높은 경제 성장에 힘입어 기술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랜젠은 아세안 소비자 시장에서 오류를 허용할 여지가 훨씬 적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CIO는 소비자 시장 내에서 고객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선택이 완벽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추세는 특정 인구 통계에 따라 규모와 속도 면에서 일반적으로 아세안에서 증폭된다. 소비자들은 빨리, 그리고 대량으로 선택한다”라고 그렌젠은 말했다...

2019.12.24

"23억 운행 중 사건사고 비율은..." 우버 안전 보고서 첫 공개

우버가 전체 운행 중 99.9%의 비율로 아무런 안전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전체 운행에서 성폭행, 살인과 같은 중대사건이 발생한 비율은 0.0003%, 즉 100만 번의 운행 중 3번 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총 운행 횟수가 23억 건에 이르기 때문에 총 사건 수는 그리 적지 않다.  우버가 우버 플랫폼에서 발생한 안전 관련 데이터를 담은 보고서를 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내 우버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회사가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 관련 문제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자 해당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우버 측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우버 운행에서 2018년에는 3,045건, 2017년에는 2,396건의 성범죄가 일어났다. 이중 강간은 2017년 229건, 2018년 235건이 발생했다. 또한, 가해자의 대다수가 운전자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의 45%가 탑승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 이용 중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7명(2017년 49명, 2018년 58명)이었다. 우버 운전자가 사고 낸 것을 포함해 우버 하차 후에 일어난 사고, 외부 차량에 의해 사고까지 모두 합한 수치다. 폭행으로 인한 사망자는 19명(2017년 10명, 2018년 9명)이었다. 이 중 7명이 운전자, 8명이 탑승자, 4명이 행인이었다.    하지만 2017년과 2018년도 우버의 총 이용 횟수인 23억 건과 비교할 때 강간 사건의 발생률은 0.00002%에 불과하다고 우버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2018년 4월 앱 안에 긴급신고 버튼을 넣는 등 안전 관련 조치를 강화한 이후 2017년 대비 2018년도 성범죄 발생 비율이 거의 16% 가까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우버는 교통사고 사망률도 미...

데이터 미국 안전 우버 차량공유서비스

2019.12.06

우버가 전체 운행 중 99.9%의 비율로 아무런 안전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전체 운행에서 성폭행, 살인과 같은 중대사건이 발생한 비율은 0.0003%, 즉 100만 번의 운행 중 3번 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총 운행 횟수가 23억 건에 이르기 때문에 총 사건 수는 그리 적지 않다.  우버가 우버 플랫폼에서 발생한 안전 관련 데이터를 담은 보고서를 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내 우버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회사가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 관련 문제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자 해당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우버 측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우버 운행에서 2018년에는 3,045건, 2017년에는 2,396건의 성범죄가 일어났다. 이중 강간은 2017년 229건, 2018년 235건이 발생했다. 또한, 가해자의 대다수가 운전자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의 45%가 탑승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 이용 중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7명(2017년 49명, 2018년 58명)이었다. 우버 운전자가 사고 낸 것을 포함해 우버 하차 후에 일어난 사고, 외부 차량에 의해 사고까지 모두 합한 수치다. 폭행으로 인한 사망자는 19명(2017년 10명, 2018년 9명)이었다. 이 중 7명이 운전자, 8명이 탑승자, 4명이 행인이었다.    하지만 2017년과 2018년도 우버의 총 이용 횟수인 23억 건과 비교할 때 강간 사건의 발생률은 0.00002%에 불과하다고 우버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2018년 4월 앱 안에 긴급신고 버튼을 넣는 등 안전 관련 조치를 강화한 이후 2017년 대비 2018년도 성범죄 발생 비율이 거의 16% 가까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우버는 교통사고 사망률도 미...

2019.12.06

우버 영국 의장이 해명한 '우리에 대한 3가지 오해는...'

베테랑 은행가인 로럴 파워스-프릴링이 연구를 통해 공유 차량 서비스 회사인 우버에 관한 오해를 언급하며 이를 해명했다.   우버 영국의 의장 로렐 파워스-프릴링이 우버 직원 2명과 함께 작성한 독립 보고서를 인용해 “우버 기사 대다수가 고용상태를 추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맥킨지가 14일 런던에서 주관한 행사에서 영국은행과 아일랜드은행의 비상임이사를 지냈던 파워스-프릴링이 연사로 참석해 “우버 기사 모두가 고용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워스-프릴링은 "대부분 사람이 우버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이 유연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파워스-프릴링은 옥스포드대학이 실시한 ‘독립 연구’를 인용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우버의 정책 연구 과학자인 산토시 라오와 우버의 공공 정책을 담당하는 가이 레빈이 공동 저술했다.  "두번째 오해는 기사가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파워스-프릴링은 덧붙였다. 그녀는 "영국에서 정한 생활 임금은 8.21파운드며 우버 기사의 수입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기사들은 평균 약 11파운드를 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금과 근무 조건에 대해 법원에 우버를 고발한 영국 독립 노동자 조합의 개인 고용 기사 지부는 영국의 기사가 시간당 평균 5파운드를 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영국 생활 임금인 8.21파운드보다 적은 금액이며 18세에서 20세 사이 노동자가 받는 최저 임금인 6.15파운드에도 못 미친다. 그리고 GMB노조(General, Municipal, Boilermakers and Allied Trade Union)를 변호사인 레이 데이는 재판에서 우버 노동자들이 2016년에 휴일 임금, 최저 임금, 휴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이후 평균 1만 8,000파운드를 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버는 이에 대해 꾸준히 이의를 제기했다. 파워스-프릴링이 해소하고...

오해 신화 우버 공유경제 노조 GMB 공유차량

2019.11.15

베테랑 은행가인 로럴 파워스-프릴링이 연구를 통해 공유 차량 서비스 회사인 우버에 관한 오해를 언급하며 이를 해명했다.   우버 영국의 의장 로렐 파워스-프릴링이 우버 직원 2명과 함께 작성한 독립 보고서를 인용해 “우버 기사 대다수가 고용상태를 추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맥킨지가 14일 런던에서 주관한 행사에서 영국은행과 아일랜드은행의 비상임이사를 지냈던 파워스-프릴링이 연사로 참석해 “우버 기사 모두가 고용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워스-프릴링은 "대부분 사람이 우버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이 유연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파워스-프릴링은 옥스포드대학이 실시한 ‘독립 연구’를 인용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우버의 정책 연구 과학자인 산토시 라오와 우버의 공공 정책을 담당하는 가이 레빈이 공동 저술했다.  "두번째 오해는 기사가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파워스-프릴링은 덧붙였다. 그녀는 "영국에서 정한 생활 임금은 8.21파운드며 우버 기사의 수입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기사들은 평균 약 11파운드를 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금과 근무 조건에 대해 법원에 우버를 고발한 영국 독립 노동자 조합의 개인 고용 기사 지부는 영국의 기사가 시간당 평균 5파운드를 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영국 생활 임금인 8.21파운드보다 적은 금액이며 18세에서 20세 사이 노동자가 받는 최저 임금인 6.15파운드에도 못 미친다. 그리고 GMB노조(General, Municipal, Boilermakers and Allied Trade Union)를 변호사인 레이 데이는 재판에서 우버 노동자들이 2016년에 휴일 임금, 최저 임금, 휴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이후 평균 1만 8,000파운드를 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버는 이에 대해 꾸준히 이의를 제기했다. 파워스-프릴링이 해소하고...

2019.11.15

‘투자에서 활용까지’··· IT 거대 기업들 AI 행보 리스트업

AI가 모든 분야,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뜨거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 and Marke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9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 인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분야 거대 기업 11곳이 어떻게 AI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 양상을 알아본다. ciokr@idg.co.kr  

구글 알렉사 우버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지능 AI 스포티파이 엔비디아 왓슨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애플 인텔 페이스북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

2019.11.13

AI가 모든 분야,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뜨거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 and Marke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9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 인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분야 거대 기업 11곳이 어떻게 AI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 양상을 알아본다. ciokr@idg.co.kr  

2019.11.13

'우버, 신규 먹거리 찾는다'··· 우버이츠 광고 실험 중

우버가 우버이츠를 통해 광고 비즈니스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보도했다. 계속되는 실적 부진에 따라 광고라는 고마진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버는 최근 광고 비즈니스를 이끌 매니저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와 관련해 우버 대변인은 우버가 광고 비즈니스로 진입하길 원하며 현재 우버이츠에 적합한 광고를 탐색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해왔다. 우버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은 6분기 연속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우버의 돌파구 중 하나로 풀이된다. 지난 6월 48.38달러였던 우버 주가는 11월 7일에는 약 41%나 하락한 26.94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우버 주식의 의무보호예수 기간도 만료됐다. 주식 상장 이후 약세가 계속돼 초기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을 매도하며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다.  우버이츠가 광고를 판매할 경우 배달 파트너들과 수익을 분배하는 기존의 수익 모델과 달리 전부 우버의 수익으로 가져올 수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이츠는 2018년 11월 프로토타입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한 바 있다. 음식점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해당 음식점을 우버이츠 앱 내에서 눈에 잘 띄는 추천 항목에 게재해주는 방식이었다. 해당 프로토타입을 통해 우버는 사용자의 충성도를 유지하면서도 구매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 이후 업계에서는 우버가 향후 공식적인 광고 상품을 판매할 것으로 관측이 제기됐다. 아직 광고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광고 비즈니스에 진입하겠다고 밝힌 만큼 앱 내 가시성을 높이는 광고 상품에서부터 우버이츠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서비스까지 다양한 수익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버이츠의 제품 분야 시니어 디렉터인 스티븐 차우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앱으로 모든 음식점을 연결하는 동시에 음식점들이 앱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도구를 제...

데이터 광고 우버 비즈니스모델 우버이츠

2019.11.07

우버가 우버이츠를 통해 광고 비즈니스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보도했다. 계속되는 실적 부진에 따라 광고라는 고마진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버는 최근 광고 비즈니스를 이끌 매니저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와 관련해 우버 대변인은 우버가 광고 비즈니스로 진입하길 원하며 현재 우버이츠에 적합한 광고를 탐색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해왔다. 우버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은 6분기 연속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우버의 돌파구 중 하나로 풀이된다. 지난 6월 48.38달러였던 우버 주가는 11월 7일에는 약 41%나 하락한 26.94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우버 주식의 의무보호예수 기간도 만료됐다. 주식 상장 이후 약세가 계속돼 초기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을 매도하며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다.  우버이츠가 광고를 판매할 경우 배달 파트너들과 수익을 분배하는 기존의 수익 모델과 달리 전부 우버의 수익으로 가져올 수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이츠는 2018년 11월 프로토타입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한 바 있다. 음식점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해당 음식점을 우버이츠 앱 내에서 눈에 잘 띄는 추천 항목에 게재해주는 방식이었다. 해당 프로토타입을 통해 우버는 사용자의 충성도를 유지하면서도 구매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 이후 업계에서는 우버가 향후 공식적인 광고 상품을 판매할 것으로 관측이 제기됐다. 아직 광고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광고 비즈니스에 진입하겠다고 밝힌 만큼 앱 내 가시성을 높이는 광고 상품에서부터 우버이츠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서비스까지 다양한 수익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버이츠의 제품 분야 시니어 디렉터인 스티븐 차우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앱으로 모든 음식점을 연결하는 동시에 음식점들이 앱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도구를 제...

2019.11.07

"기대에 부합한다면 개인정보 공유" <딜로이트 연례 보고서>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  딜로이트의 제8회 연례 미디어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개인정보 공유는 서비스가 얼마나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기대를 충족한다면 소비자가 기꺼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는 자신들의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지만, 개인화 서비스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이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보고서는 개인 데이터의 소유권과 통제에 관한 열망을 발견했다. 62%의 응답자는 기업에 데이터 삭제를 요청할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65%는 수집된 내용을 편집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데이터 삭제 요청 권한을 주장한 62%의 응답자 가운데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같은 기능이 사라져도 그렇게 하겠냐는 질문에서는 ‘그렇다’고 말한 응답자는 31%로 줄었다.  딜로이트의 주요 미디어 파트너인 애덤 파워는 미디어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보호에 관해 가장 신뢰하는 상위 3개 기업이 누구냐는 질문에서 유료TV(25%), 스트리밍 서비스(20%), 스튜디오/네트워크(15%)가 금융 기업과 통신(70%와 61%)보다 저조했다.  파워는 “78%의 응답자는 회사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지난해 85%에서 개선된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불신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딜로이트의 보고서는 호주 소비자의 다양한 미디어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 스트리밍, 신문 및 잡지 구독, 팟캐스트 인기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조사했다. 특히 2018년 응답자의 9%에서 올해 12%로 스마트 스피커가 완만한 성장을 보인 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소유권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글은 74%의 소유권으로 공급 업체 목록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

구글 스마트 스피커 데이터 공유 알렉사 우버 팟캐스트 소비 미디어 잡지 엔터테인먼트 스포티파이 신문 CMO 딜로이트 개인정보 보호 아마존 구글 홈

2019.10.21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  딜로이트의 제8회 연례 미디어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개인정보 공유는 서비스가 얼마나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기대를 충족한다면 소비자가 기꺼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는 자신들의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지만, 개인화 서비스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이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보고서는 개인 데이터의 소유권과 통제에 관한 열망을 발견했다. 62%의 응답자는 기업에 데이터 삭제를 요청할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65%는 수집된 내용을 편집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데이터 삭제 요청 권한을 주장한 62%의 응답자 가운데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같은 기능이 사라져도 그렇게 하겠냐는 질문에서는 ‘그렇다’고 말한 응답자는 31%로 줄었다.  딜로이트의 주요 미디어 파트너인 애덤 파워는 미디어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보호에 관해 가장 신뢰하는 상위 3개 기업이 누구냐는 질문에서 유료TV(25%), 스트리밍 서비스(20%), 스튜디오/네트워크(15%)가 금융 기업과 통신(70%와 61%)보다 저조했다.  파워는 “78%의 응답자는 회사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지난해 85%에서 개선된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불신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딜로이트의 보고서는 호주 소비자의 다양한 미디어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 스트리밍, 신문 및 잡지 구독, 팟캐스트 인기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조사했다. 특히 2018년 응답자의 9%에서 올해 12%로 스마트 스피커가 완만한 성장을 보인 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소유권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글은 74%의 소유권으로 공급 업체 목록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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