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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업무의 미래에 앞서가는 기업 ‘에어비앤비’

업무의 진화를 이끄는 기술 기업이 있다면, 그중 한 곳이 에어비앤비다. 이 낯선 조합에서 대해 설명해본다.   에어비앤비는 휴가나 여행과 연관되는 기업이다. 하지만 사실 에어비앤비의 시작은 ‘출장’과 관련성이 높다. 2007년 설립 당시, ‘에어베드 & 블랙퍼스트’(AirBed & Breakfast)라고 불렸던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했다. 에어 매트리스 3개를 구입하고 ‘airbedandbreakfast.com’이라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그런 다음, 2008년 도시 산업 디자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이들을 초대했다. 호텔방을 잡지 못한 참관객들이 들이닥쳤다. 창립진은 이 아이디어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들은 투자자를 모았고 사명을 에어비앤비로 바꿨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 전문가들 사이의 방대한 수요에 기반해 숙박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이 초기 모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지난주 필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들려줬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 워케이션(warkcations), 블레져(bliesure) 여행, 디지털 유목주의라는 새로운 세계 속에서 종전보다 훨씬 긴 숙박을 예약하는 게스트들이 출현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9년 1분기와 2022년 1분기 동안 장기 숙박이 두 배 늘어났다. 현재 전체 예약의 약 절반은 일주일 이상 머무는 수요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장기 체류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용한 숙박 시설의 공급이 급격히 주는 것이다.  가령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려면, 해당 달 전체에 예약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특정 게스트가 하루 머물 수 있으려면, 그 숙소에 한 달 동안 머무려는 다른 게스트가 없어야 한다.  ...

에어비앤비 근무정책 재택근무 원격근무 스플릿 스테이

3일 전

업무의 진화를 이끄는 기술 기업이 있다면, 그중 한 곳이 에어비앤비다. 이 낯선 조합에서 대해 설명해본다.   에어비앤비는 휴가나 여행과 연관되는 기업이다. 하지만 사실 에어비앤비의 시작은 ‘출장’과 관련성이 높다. 2007년 설립 당시, ‘에어베드 & 블랙퍼스트’(AirBed & Breakfast)라고 불렸던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했다. 에어 매트리스 3개를 구입하고 ‘airbedandbreakfast.com’이라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그런 다음, 2008년 도시 산업 디자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이들을 초대했다. 호텔방을 잡지 못한 참관객들이 들이닥쳤다. 창립진은 이 아이디어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들은 투자자를 모았고 사명을 에어비앤비로 바꿨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 전문가들 사이의 방대한 수요에 기반해 숙박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이 초기 모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지난주 필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들려줬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 워케이션(warkcations), 블레져(bliesure) 여행, 디지털 유목주의라는 새로운 세계 속에서 종전보다 훨씬 긴 숙박을 예약하는 게스트들이 출현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9년 1분기와 2022년 1분기 동안 장기 숙박이 두 배 늘어났다. 현재 전체 예약의 약 절반은 일주일 이상 머무는 수요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장기 체류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용한 숙박 시설의 공급이 급격히 주는 것이다.  가령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려면, 해당 달 전체에 예약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특정 게스트가 하루 머물 수 있으려면, 그 숙소에 한 달 동안 머무려는 다른 게스트가 없어야 한다.  ...

3일 전

‘개발자가 비용에도 관심 갖게 한 전략은...’ 기업 5곳의 클라우드 핀옵스 사례

이전에는 일부 담당자나 조달팀, 재무팀의 영역이었던 클라우드 비용 관리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책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심지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여기에 해당된다. 클라우드를 우선하는 조직들이 비용 관리를 위해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저렴한 인프라를 선택하고 제공업체들과 할인을 협상하는 등의 광범위한 소비 문제를 관리하는 중앙의 팀을 보유하는 동시에 각 서비스의 비용에 대한 책임은 엔지니어링팀에게 맡기는 것이다.  비용 최적화 전문기업 앱티오(Apptio)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유진 코보스토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중앙의 전문 조직뿐만이 아니라 엔지니어도 클라우드에도 무엇을 지출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 그들이 지출과 산출 가치에 관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물론 모든 조직은 다르며 성숙도와 스타일이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목격한 성공 사례에서는 고위층에서 의무사항을 결정하기 보다는 그 정보를 엣지로 전달하고 엔지니어들이 그 문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변화를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긴 조달 사이클에 익숙한 조직,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개발에만 신경쓰도록 하는 조직에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클라우드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코드뿐 아니라 비용 최적화하기 : 핀옵스(Finops) 도입 2020년 오라일리(O’Reilly) 백서 클라우드 핀옵스(Cloud FinOps)에서 J.R. 스토먼트와 마이크 퓰러는 예전의 하드웨어 조달 세계에서는 엔지니어팀과 운영팀이 사전에 인프라 비용을 잘 고려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덕분에 추가적인 용량이 필요할 때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돈만 쓰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효과적인 개발 사이클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새로운 일련의 고려사항이 생겨났다. 스토먼트와 퓰러는 “우...

핀옵스 클라우드 비용 관리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앱티오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세인스베리스 네이션와이드 JET

2021.07.07

이전에는 일부 담당자나 조달팀, 재무팀의 영역이었던 클라우드 비용 관리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책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심지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여기에 해당된다. 클라우드를 우선하는 조직들이 비용 관리를 위해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저렴한 인프라를 선택하고 제공업체들과 할인을 협상하는 등의 광범위한 소비 문제를 관리하는 중앙의 팀을 보유하는 동시에 각 서비스의 비용에 대한 책임은 엔지니어링팀에게 맡기는 것이다.  비용 최적화 전문기업 앱티오(Apptio)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유진 코보스토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중앙의 전문 조직뿐만이 아니라 엔지니어도 클라우드에도 무엇을 지출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 그들이 지출과 산출 가치에 관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물론 모든 조직은 다르며 성숙도와 스타일이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목격한 성공 사례에서는 고위층에서 의무사항을 결정하기 보다는 그 정보를 엣지로 전달하고 엔지니어들이 그 문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변화를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긴 조달 사이클에 익숙한 조직,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개발에만 신경쓰도록 하는 조직에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클라우드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코드뿐 아니라 비용 최적화하기 : 핀옵스(Finops) 도입 2020년 오라일리(O’Reilly) 백서 클라우드 핀옵스(Cloud FinOps)에서 J.R. 스토먼트와 마이크 퓰러는 예전의 하드웨어 조달 세계에서는 엔지니어팀과 운영팀이 사전에 인프라 비용을 잘 고려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덕분에 추가적인 용량이 필요할 때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돈만 쓰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효과적인 개발 사이클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새로운 일련의 고려사항이 생겨났다. 스토먼트와 퓰러는 “우...

2021.07.07

김진철의 How-to-Big Data | CPS와 Digital Transformation (1)

필자가 데이터 과학자로서 경력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유럽 입자 물리학 연구소(European Organization of Nuclear Research(Conseil Européenne pour la Recherche Nucléaire); CERN)의 대형 강입자 가속기(The Large Hadron Collider; LHC) CMS 실험의 빅데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이 How-to-Big Data 연재를 해온 것도 벌써 4년이 다 되었다. 빅데이터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한참 전부터 데이터 과학자로서,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빅데이터를 다루면서 느껴왔던 생각들과 통찰, 교훈을 관련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연재가 벌써 4년간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필자가 그간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참 다양하고 많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필자가 본 연재를 준비하고 집필하면서 독자분들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 중의 하나는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려면 빅데이터 기술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런 필자의 생각은 How-to-Big Data 연재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될 것인지 소개했던 연재의 첫 번째 글부터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2]. 당시 빅데이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던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에 대한 과도한 기대, 이런 지나친 관심이 일으키고 있던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데이터 과학에의 편견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바로잡고, 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이 비즈니스에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자 했던 의도가 얼마나 달성되었는지 모르겠다. 4년이 된 지금 시점에서 첫 번째 글을 썼을 때의 초심을 돌이켜보게 만드는 주제로 돌아가 보려고 한다.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미래 비즈니스 변화의 동력으로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말로서, 그리고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가 일반 회사들의...

김진철 빅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과학자 버버리 GM 디지털 전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에어비앤비 우버 사물인터넷 제조업 플랫폼 비즈니스 사이버 물리 시스템

2020.12.28

필자가 데이터 과학자로서 경력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유럽 입자 물리학 연구소(European Organization of Nuclear Research(Conseil Européenne pour la Recherche Nucléaire); CERN)의 대형 강입자 가속기(The Large Hadron Collider; LHC) CMS 실험의 빅데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이 How-to-Big Data 연재를 해온 것도 벌써 4년이 다 되었다. 빅데이터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한참 전부터 데이터 과학자로서,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빅데이터를 다루면서 느껴왔던 생각들과 통찰, 교훈을 관련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연재가 벌써 4년간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필자가 그간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참 다양하고 많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필자가 본 연재를 준비하고 집필하면서 독자분들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 중의 하나는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려면 빅데이터 기술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런 필자의 생각은 How-to-Big Data 연재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될 것인지 소개했던 연재의 첫 번째 글부터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2]. 당시 빅데이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던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에 대한 과도한 기대, 이런 지나친 관심이 일으키고 있던 빅데이터 비즈니스와 데이터 과학에의 편견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바로잡고, 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이 비즈니스에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자 했던 의도가 얼마나 달성되었는지 모르겠다. 4년이 된 지금 시점에서 첫 번째 글을 썼을 때의 초심을 돌이켜보게 만드는 주제로 돌아가 보려고 한다.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미래 비즈니스 변화의 동력으로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말로서, 그리고 빅데이터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가 일반 회사들의...

2020.12.28

상장 직후 113%↑···에어비앤비 주가 폭등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온라인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주식이 뉴욕증시에 상장된 직후 큰 폭으로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에어비앤비의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의견과 최근 기술주들의 나스닥 상장 랠리를 탄 덕분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10일(현지시간) 에어비앤비는 1시 38분에 주당 148달러로 첫 거래가 시작된 뒤 144.71달러로 마감했다. 당초 에어비앤비의 희망 공모가였던 68달러보다 113% 상승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발 악재가 겹치며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에어비앤비로서는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셈이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해 에어비앤비의 매출은 줄고 순손실은 늘었다. 지난해 에어비앤비는 1~3분기 동안 37억 달러의 매출과 3억 2,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 동안에는 25억 달러의 매출과 7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손실폭이 확대된 이유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숙박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며 매출이 부진해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브라이언 체스키 CEO는 전체 직원의 25%인 1,90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게 악재가 겹치며 에어비앤비는 올해 초로 예정됐던 IPO를 연기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상장 계획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에어비앤비는 인력 감원과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또 코로나 감염 위험이 비교적 덜한 교외 지역 숙소로 여행객들의 예약 건이 몰리면서 매출이 반등했다는 설명도 있다.  AP 통신은 “팬데믹 기간 동안 여행객들이 북적이는 시내에서 떨어진 개인 주택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되면서 호텔보다 빠르게 매출을 회복했다”라고 분석했다. 또 “전년 대비 72%까지 줄었던 4월 예약률이 올 9월에 20% 수준으로 줄어들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에어비앤비의 주가가 폭등한 데 대한 우려의...

에어비앤비 나스닥 상장 시장 과열

2020.12.11

온라인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주식이 뉴욕증시에 상장된 직후 큰 폭으로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에어비앤비의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의견과 최근 기술주들의 나스닥 상장 랠리를 탄 덕분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10일(현지시간) 에어비앤비는 1시 38분에 주당 148달러로 첫 거래가 시작된 뒤 144.71달러로 마감했다. 당초 에어비앤비의 희망 공모가였던 68달러보다 113% 상승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발 악재가 겹치며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에어비앤비로서는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셈이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해 에어비앤비의 매출은 줄고 순손실은 늘었다. 지난해 에어비앤비는 1~3분기 동안 37억 달러의 매출과 3억 2,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 동안에는 25억 달러의 매출과 7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손실폭이 확대된 이유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숙박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며 매출이 부진해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브라이언 체스키 CEO는 전체 직원의 25%인 1,90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게 악재가 겹치며 에어비앤비는 올해 초로 예정됐던 IPO를 연기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상장 계획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에어비앤비는 인력 감원과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또 코로나 감염 위험이 비교적 덜한 교외 지역 숙소로 여행객들의 예약 건이 몰리면서 매출이 반등했다는 설명도 있다.  AP 통신은 “팬데믹 기간 동안 여행객들이 북적이는 시내에서 떨어진 개인 주택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되면서 호텔보다 빠르게 매출을 회복했다”라고 분석했다. 또 “전년 대비 72%까지 줄었던 4월 예약률이 올 9월에 20% 수준으로 줄어들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에어비앤비의 주가가 폭등한 데 대한 우려의...

2020.12.11

에어비앤비, 이르면 이달 중 '기업공개(IPO)' 추진

1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에어비앤비가 이르면 이달 중 기업공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에어비앤비는 연말까지 기업공개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상장 주관사로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선정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에어비앤비의 기업공개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실제로, 3년 전 에어비앤비의 기업 가치는 310억 달러로 평가됐지만 최근에는 180억 달러로 평가액이 크게 줄었다. 또한 지난 5월 에어비앤비는 전체 직원의 약 25%를 정리해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숙박 예약 건수가 점자 증가하면서, 에어비앤비는 기업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에어비앤비는 "2020년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미국 내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최근 주말 동안(6월 5~7일) 예약률이 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라며, 이어서 7월에는 "3월 3일 이후 처음으로 예약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에어비앤비 월스트리트저널 기업공개 IPO 코로나19 여행 숙박 공유경제

2020.08.12

1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에어비앤비가 이르면 이달 중 기업공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에어비앤비는 연말까지 기업공개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상장 주관사로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선정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에어비앤비의 기업공개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실제로, 3년 전 에어비앤비의 기업 가치는 310억 달러로 평가됐지만 최근에는 180억 달러로 평가액이 크게 줄었다. 또한 지난 5월 에어비앤비는 전체 직원의 약 25%를 정리해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숙박 예약 건수가 점자 증가하면서, 에어비앤비는 기업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에어비앤비는 "2020년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미국 내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최근 주말 동안(6월 5~7일) 예약률이 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라며, 이어서 7월에는 "3월 3일 이후 처음으로 예약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0.08.12

이쯤해서 돌아보는 2020년 기술 IPO 현황과 전망

기술 업체 IPO가 붐을 이뤘던 2019년이 지나고 슬랙과 우버 같은 IPO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코로나 팬데믹까지 더해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주목할 만한 기술 IPO와 향후 예정된 IPO를 소개한다.    2019년은 공공 시장 감시자들의 눈에 오랫동안 위워크(WeWork)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이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관행에 관한 수많은 문제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한 후 IPO를 철회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에 따르면, 위워크의 IPO 철회는 슬랙과 우버 같은 기술 대기업의 연속 상장과 함께 IPO가 약 50% 증가했던 2019년을 뒤흔든 사건이었다. 이로 인해 2020년 IPO를 계획했던 에어비앤비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기술 기업의 IPO는 지난해 호황이었지만, 2020년 6월 IPO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까지 소수 기술업체만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중순까지 비교적 큰 규모의 기술업체 IPO를 정리했다.  줌인포 줌과 헷갈릴 수도 있는 줌인포(ZoomInfo, ZI)는 6월에 공개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첫 거래일에 주식이 60%나 상승해 기업 가치가 미화 1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의 10억 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년 된 SaaS 업체인 줌인포는 풍부한 B2B 연락처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업팀과 마케팅팀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 시프트4 페이먼트(Shift4 Payments)는 6월 첫 거래일에 IPO의 주가 범위를 상회하는 23달러로 무려 45%나 상승했다. 1994년 펜실베이니아에 설립된 이 회사는 B2B 결제를 처리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는 올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후 IPO를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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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기술 업체 IPO가 붐을 이뤘던 2019년이 지나고 슬랙과 우버 같은 IPO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코로나 팬데믹까지 더해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주목할 만한 기술 IPO와 향후 예정된 IPO를 소개한다.    2019년은 공공 시장 감시자들의 눈에 오랫동안 위워크(WeWork)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이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관행에 관한 수많은 문제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한 후 IPO를 철회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에 따르면, 위워크의 IPO 철회는 슬랙과 우버 같은 기술 대기업의 연속 상장과 함께 IPO가 약 50% 증가했던 2019년을 뒤흔든 사건이었다. 이로 인해 2020년 IPO를 계획했던 에어비앤비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기술 기업의 IPO는 지난해 호황이었지만, 2020년 6월 IPO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까지 소수 기술업체만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중순까지 비교적 큰 규모의 기술업체 IPO를 정리했다.  줌인포 줌과 헷갈릴 수도 있는 줌인포(ZoomInfo, ZI)는 6월에 공개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첫 거래일에 주식이 60%나 상승해 기업 가치가 미화 1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의 10억 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년 된 SaaS 업체인 줌인포는 풍부한 B2B 연락처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업팀과 마케팅팀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 시프트4 페이먼트(Shift4 Payments)는 6월 첫 거래일에 IPO의 주가 범위를 상회하는 23달러로 무려 45%나 상승했다. 1994년 펜실베이니아에 설립된 이 회사는 B2B 결제를 처리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는 올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후 IPO를 추진하기로...

2020.06.22

칼럼 | '은밀하게 방대하게...' 사람의 됨됨이를 AI가 판단 중?

AI-기반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이 당신의 취직, 입학, 부동산 대여를 비롯한 각종 사회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당신이 알지도 못한 채 말이다.  에어비앤비(AirBnB)는 해변의 별장을 임대해 주기 전에 임대인이 ‘꼼수에 능한’ 성격(Machiavellian personality)인지 파악하고 싶어한다. 이 기업은 사용자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기반으로, 집을 임대해 줄만큼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  즉 소셜 네트워크를 파헤쳐 알고리즘을 실행하고 임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이 프로세스가 적용되는 사람들은 이 과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이에 대한 이의제기 과정도 당연히 없다.  에어비앤비는 실제로 잠재 고객이 임대한 집을 망가뜨릴 위험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활동을 분석하여 ‘성격’에 등급을 매기도록 고안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의 최종 결과물은 모든 에어비앤비 게스트 고객에게 ‘신뢰성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 활동뿐 아니라 블로그 게시물과 법률 기록 등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데이터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술은 에어비앤비가 3년 전 인수한 트룰리(Trooly)가 개발했다. 트룰리는 ‘신뢰할 수 있는 관계와 상호작용을 예측’하기 위해 고안된 AI 기반 도구를 개발했으며, 소셜 미디어를 데이터 소스의 하나로 활용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가 확인한 ‘성격 특성’에 기초하여 점수를 매긴다. 양심, 개방성, 외향성, 우호성을 비롯해 기묘한 특성(‘나르시시즘’와 ‘마키아벨리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흥미롭게도 해당 소프트웨어는 소송 진행 여부도 확인한다. 이를 통해 당장 또는 추후에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에 기초하여 고객을 가려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에어비앤비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하...

프라이버시 감시 성격 알고리즘 소셜 모니터링 인성 에어비앤비 품성

2020.01.14

AI-기반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이 당신의 취직, 입학, 부동산 대여를 비롯한 각종 사회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당신이 알지도 못한 채 말이다.  에어비앤비(AirBnB)는 해변의 별장을 임대해 주기 전에 임대인이 ‘꼼수에 능한’ 성격(Machiavellian personality)인지 파악하고 싶어한다. 이 기업은 사용자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기반으로, 집을 임대해 줄만큼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  즉 소셜 네트워크를 파헤쳐 알고리즘을 실행하고 임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이 프로세스가 적용되는 사람들은 이 과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이에 대한 이의제기 과정도 당연히 없다.  에어비앤비는 실제로 잠재 고객이 임대한 집을 망가뜨릴 위험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활동을 분석하여 ‘성격’에 등급을 매기도록 고안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의 최종 결과물은 모든 에어비앤비 게스트 고객에게 ‘신뢰성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 활동뿐 아니라 블로그 게시물과 법률 기록 등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데이터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술은 에어비앤비가 3년 전 인수한 트룰리(Trooly)가 개발했다. 트룰리는 ‘신뢰할 수 있는 관계와 상호작용을 예측’하기 위해 고안된 AI 기반 도구를 개발했으며, 소셜 미디어를 데이터 소스의 하나로 활용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가 확인한 ‘성격 특성’에 기초하여 점수를 매긴다. 양심, 개방성, 외향성, 우호성을 비롯해 기묘한 특성(‘나르시시즘’와 ‘마키아벨리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흥미롭게도 해당 소프트웨어는 소송 진행 여부도 확인한다. 이를 통해 당장 또는 추후에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에 기초하여 고객을 가려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에어비앤비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하...

2020.01.14

2019년 상반기 IT업계 IPO 총정리… 블록버스터는 누구?

2019년은 IPO에서 기술 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리프트, 핀터레스트, 우버, 슬랙은 이미 기업 공개를 했으며 에어비앤비 등이 곧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IPO 건수가 줄어들지만 기술 기업 IPO에는 큰 규모의 IT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워츠에 따르면 투자은행인 르네상스 캐피탈이 2018년에 기업 공개한 19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소노스,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기타 미국 유타주 출신의 유니콘 기업이 대거 IPO를 추진해 시장을 강타했던 2017년보다 IPO가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르네상스는 올해 유니콘 기업이 부상하리라 내다봤다. 이는 "거래 건수가 아니라 금액 면에서 2019년은 큰 규모의 IPO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예측은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IPO 하게 되면 2012년 이래 기술 벤처 IPO 10위 모두 들어갈 것이라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현재 기술 기업 IPO를 정리했다. 여기서 언급한 금액은 미국 달러며, 이 금액은 블룸버그와 구글 파이낸스 보고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 슬랙 - 2019년 6월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 중 하나인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 슬랙(Slack)은 뉴욕 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거래 첫날을 기준 가격 대비 48% 오른 38.6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회사의 가치가 210억 달러로, 슬랙의 IPO 전 마지막 평가 가치의 약 3배에 달했다. 지난해 스포티파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 슬랙은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이 회사는 IPO 직후 일반적으로 주주가 주식을 팔지 못하게 하는 ‘주식거래정지기간’을 피할 수 있었다. 이는 회사가 돈을 더 적게 모을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이 시점에서 민간 자본이 들어올 수도 있다. 슬랙은 지난 회계 연도에 4억 달...

범블 인사이드세일즈닷컴 팰런티어 펠로톤 포스트메이트 Cloudflare InsideSales.com Palantir Peloton Postmates 로빈후드 위워크 페이저듀티 IPO NYSE 클라우드플레어 기업 공개 핀터레스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리프트 에어비앤비 우버 슬랙 뉴욕 증권거래소

2019.06.24

2019년은 IPO에서 기술 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리프트, 핀터레스트, 우버, 슬랙은 이미 기업 공개를 했으며 에어비앤비 등이 곧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IPO 건수가 줄어들지만 기술 기업 IPO에는 큰 규모의 IT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워츠에 따르면 투자은행인 르네상스 캐피탈이 2018년에 기업 공개한 19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소노스,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기타 미국 유타주 출신의 유니콘 기업이 대거 IPO를 추진해 시장을 강타했던 2017년보다 IPO가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르네상스는 올해 유니콘 기업이 부상하리라 내다봤다. 이는 "거래 건수가 아니라 금액 면에서 2019년은 큰 규모의 IPO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예측은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IPO 하게 되면 2012년 이래 기술 벤처 IPO 10위 모두 들어갈 것이라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현재 기술 기업 IPO를 정리했다. 여기서 언급한 금액은 미국 달러며, 이 금액은 블룸버그와 구글 파이낸스 보고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 슬랙 - 2019년 6월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 중 하나인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 슬랙(Slack)은 뉴욕 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거래 첫날을 기준 가격 대비 48% 오른 38.6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회사의 가치가 210억 달러로, 슬랙의 IPO 전 마지막 평가 가치의 약 3배에 달했다. 지난해 스포티파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 슬랙은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이 회사는 IPO 직후 일반적으로 주주가 주식을 팔지 못하게 하는 ‘주식거래정지기간’을 피할 수 있었다. 이는 회사가 돈을 더 적게 모을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이 시점에서 민간 자본이 들어올 수도 있다. 슬랙은 지난 회계 연도에 4억 달...

2019.06.24

우버도 합류··· 올해 IPO 추진 기술 기업 5개

올해 기업 공개한 우버, 핀터레스트, 리프트가 기술업계 IPO의 블록버스터가 될 전망이다. 2019년은 IPO에서 기술 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리프트, 핀터레스트, 우버는 이미 기업 공개를 했으며 슬랙과 에어비앤비는 곧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IPO 건수가 줄어들지만 기술 기업 IPO에는 큰 규모의 IT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워츠에 따르면 투자은행인 르네상스 캐피탈이 2018년에 기업 공개한 19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소노스,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기타 미국 유타주 출신의 유니콘 기업이 대거 IPO를 추진해 시장을 강타했던 2017년보다 IPO가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르네상스는 올해 유니콘 기업이 부상하리라 내다봤다. 이는 "거래 건수가 아니라 금액 면에서 2019년은 큰 규모의 IPO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예측은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IPO 하게 되면 2012년 이래 기술 벤처 IPO 10위 모두 들어갈 것이라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현재 기술 기업 IPO를 정리했다. 여기서 언급한 금액은 미국 달러며, 이 금액은 블룸버그와 구글 파이낸스 보고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 우버 - 2019년 5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랫동안 거래를 기다렸던 우버의 시가총액이 81억 달러에 이르렀다. 거래를 시작한 5월 9일 우버의 주당 공모가는 45달러였으며, 이는 824억 달러의 가치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이는 지난해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금액의 약 1/3 수준이지만 우버는 여전히 알리바바와 페이스북을 잇는 기술기업 IPO 가운데 3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다.  기술 기업가인 브라이언 해밀턴은 투자자들에게 조심스럽게 발을 빼라고 경고했다. 그는 <스카이뉴스(Sky News)>에 &quo...

차량 공유 페이저듀티 공유 경제 슬랙 우버 에어비앤비 리프트 핀터레스트 기업 공개 IPO 위워크

2019.05.13

올해 기업 공개한 우버, 핀터레스트, 리프트가 기술업계 IPO의 블록버스터가 될 전망이다. 2019년은 IPO에서 기술 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리프트, 핀터레스트, 우버는 이미 기업 공개를 했으며 슬랙과 에어비앤비는 곧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IPO 건수가 줄어들지만 기술 기업 IPO에는 큰 규모의 IT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워츠에 따르면 투자은행인 르네상스 캐피탈이 2018년에 기업 공개한 19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소노스,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기타 미국 유타주 출신의 유니콘 기업이 대거 IPO를 추진해 시장을 강타했던 2017년보다 IPO가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르네상스는 올해 유니콘 기업이 부상하리라 내다봤다. 이는 "거래 건수가 아니라 금액 면에서 2019년은 큰 규모의 IPO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예측은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IPO 하게 되면 2012년 이래 기술 벤처 IPO 10위 모두 들어갈 것이라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현재 기술 기업 IPO를 정리했다. 여기서 언급한 금액은 미국 달러며, 이 금액은 블룸버그와 구글 파이낸스 보고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 우버 - 2019년 5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랫동안 거래를 기다렸던 우버의 시가총액이 81억 달러에 이르렀다. 거래를 시작한 5월 9일 우버의 주당 공모가는 45달러였으며, 이는 824억 달러의 가치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이는 지난해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금액의 약 1/3 수준이지만 우버는 여전히 알리바바와 페이스북을 잇는 기술기업 IPO 가운데 3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다.  기술 기업가인 브라이언 해밀턴은 투자자들에게 조심스럽게 발을 빼라고 경고했다. 그는 <스카이뉴스(Sky News)>에 &quo...

2019.05.13

리프트, 핀터레스트 등 올들어 벌써 4개 기술 기업 IPO··· 다음은 누구?

올해 기술 기업이 IPO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리프트와 핀터레스트가 이미 기업 공개를 마쳤으며 조만간 우버, 슬랙, 에어비앤비가 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은행인 르네상스 캐피탈이 2018년에 기업 공개한 19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소노스,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기타 미국 유타주 출신의 유니콘 기업들이 대거 IPO를 추진해 시장을 강타했던 2017년보다 IPO가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르네상스는 2019 IPO 시장이 불확실성으로 연말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르네상스는 거래 건수가 아니라 자금 규모가 큰 한 해가 될 수 있다며 몇몇 유니콘이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망은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기업 공개하게 되면 이는 2012년 이후 기술 벤처 IPO 10위 안에 모두 들어갈 것이라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주장도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4월까지의 기술 기업 IPO를 정리했다. 여기서 언급한 금액은 미국 달러며, 이 금액은 블룸버그와 구글 파이낸스 보고서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  1. 핀터레스트 - 2019년 4월   핀터레스트의 기업 공개는 성공적이었다. 이 회사는 주당 19달러에 주식 가격을 책정해 127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27일 중간 가격 거래로 27%가 24.13달러에 마감됐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핀터레스트는 계속해서 손실이 쌓이고 현금을 소비하지만, 콘텐츠 핀보드는 광고주에게 매력적인 피드 형식이며 사용자의 피드 및 검색 결과 상단에 표적화된 광고를 판매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말까지 월 활성 사용자 수는 2억 8,50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매출은 전년도 4억 7,290만 달러보다 늘어난 7억 5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마케팅 기술 회사인 4C 인사이트(4C Insights)의 CMO 아론 골드만은 핀터레스트가 시의적절한 순간에 잠재 고객에게 도...

IPO 기업 공개 핀터레스트 리프트 에어비앤비 우버 슬랙 페이저듀티

2019.04.24

올해 기술 기업이 IPO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리프트와 핀터레스트가 이미 기업 공개를 마쳤으며 조만간 우버, 슬랙, 에어비앤비가 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은행인 르네상스 캐피탈이 2018년에 기업 공개한 19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소노스,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기타 미국 유타주 출신의 유니콘 기업들이 대거 IPO를 추진해 시장을 강타했던 2017년보다 IPO가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르네상스는 2019 IPO 시장이 불확실성으로 연말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르네상스는 거래 건수가 아니라 자금 규모가 큰 한 해가 될 수 있다며 몇몇 유니콘이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망은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기업 공개하게 되면 이는 2012년 이후 기술 벤처 IPO 10위 안에 모두 들어갈 것이라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주장도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4월까지의 기술 기업 IPO를 정리했다. 여기서 언급한 금액은 미국 달러며, 이 금액은 블룸버그와 구글 파이낸스 보고서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  1. 핀터레스트 - 2019년 4월   핀터레스트의 기업 공개는 성공적이었다. 이 회사는 주당 19달러에 주식 가격을 책정해 127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27일 중간 가격 거래로 27%가 24.13달러에 마감됐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핀터레스트는 계속해서 손실이 쌓이고 현금을 소비하지만, 콘텐츠 핀보드는 광고주에게 매력적인 피드 형식이며 사용자의 피드 및 검색 결과 상단에 표적화된 광고를 판매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말까지 월 활성 사용자 수는 2억 8,50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매출은 전년도 4억 7,290만 달러보다 늘어난 7억 5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마케팅 기술 회사인 4C 인사이트(4C Insights)의 CMO 아론 골드만은 핀터레스트가 시의적절한 순간에 잠재 고객에게 도...

2019.04.24

리프트, 3월에 기업 공개… 그밖에 올해 IPO 유망주는?

올 3월 리프트를 시작으로 올해 우버, 슬랙 등 기술 기업 IPO의 블록버스터가 기대된다.  지난해 소노스(Sonos),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등 주요 업체들의 IPO가 새로운 성공 신화로 이어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르네상스 캐피탈은 2018년 190개 기업이 IPO를 했다고 파악했으며 이는 2017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르네상스는 2019년 IPO 시장에 관해 ‘불확실한 상태’로 규정하며 연말에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기술업계의 사정은 다르다. 르네상스는 “우버, 리프트, 슬랙 등 10억 달러 상당의 기업들이 이미 기업공개 서류를 제출했으며 아직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IPO 추세를 따라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CB 인사이트 2019 기술 IPO 파이프라인(CB Insights 2019 Tech IPO Pipeline)에 따르면 IPO를 계획 중으로 알려진 유명 기술 기업으로는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2012년부터 벤처 기업이 선정한 10대 기술 IPO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2019년에 IPO를 계획 중으로 알려진 기술 기업은 다음과 같다.  리프트- 2019년 3월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인 리프트는 2019년 첫번째 유니콘으로 떠올랐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3월 말 주식 시장에 입성했으며, 여기에는 대규모 자금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은 개장일에 21%나 올랐고 주당 미화 78.2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고시가였던 70~72달러보다 9% 높았으며 시가총액은 270억 달러에 달했다. 2018년에 리프트는 21억 달러의 매출과 9억 113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트레이너는 <포브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프트에는 최근 내가 다...

차량공유 위워크 긱이코노미 로빈후드 범블 인사이드세일즈닷컴 팰런티어 펠로톤 페이저듀티 슬랙 공유경제 IPO 기업공개 클라우드플레어 핀터레스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리프트 에어비앤비 우버 포스트메이트

2019.04.02

올 3월 리프트를 시작으로 올해 우버, 슬랙 등 기술 기업 IPO의 블록버스터가 기대된다.  지난해 소노스(Sonos),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등 주요 업체들의 IPO가 새로운 성공 신화로 이어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르네상스 캐피탈은 2018년 190개 기업이 IPO를 했다고 파악했으며 이는 2017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르네상스는 2019년 IPO 시장에 관해 ‘불확실한 상태’로 규정하며 연말에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기술업계의 사정은 다르다. 르네상스는 “우버, 리프트, 슬랙 등 10억 달러 상당의 기업들이 이미 기업공개 서류를 제출했으며 아직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IPO 추세를 따라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CB 인사이트 2019 기술 IPO 파이프라인(CB Insights 2019 Tech IPO Pipeline)에 따르면 IPO를 계획 중으로 알려진 유명 기술 기업으로는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2012년부터 벤처 기업이 선정한 10대 기술 IPO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2019년에 IPO를 계획 중으로 알려진 기술 기업은 다음과 같다.  리프트- 2019년 3월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인 리프트는 2019년 첫번째 유니콘으로 떠올랐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3월 말 주식 시장에 입성했으며, 여기에는 대규모 자금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은 개장일에 21%나 올랐고 주당 미화 78.2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고시가였던 70~72달러보다 9% 높았으며 시가총액은 270억 달러에 달했다. 2018년에 리프트는 21억 달러의 매출과 9억 113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트레이너는 <포브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프트에는 최근 내가 다...

2019.04.02

페이스북 데이터 침해, MS∙아마존∙야후로 일파만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야후를 비롯한 IT거물들이 페이스북의 사용자 데이터에 ‘특별’ 접근 권한을 부여받은 사실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과 위 기업 간의 데이터 제공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문서를 입수하였다. 이 문서에 따르면, 선택받은 몇몇 기업들이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대해 침해적인 접근을 부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서는 2017년, 파트너십을 트래킹하는 페이스북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동의도 없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빙(Bing)이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친구 이름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에게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사적인 메시지도 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아마존은 페이스북으로부터 사용자의 이름과 연락처 정보를 얻었고, 야후는 페이스북에 친구로 등록된 이들의 포스트를 불과 지난여름까지도 열람할 수 있었다. 불과 올해 초 더 이상 이런 식의 정보 공유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 성명이 무색해진 셈이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받은 기업은 150곳이 넘는다. 페이스북의 ‘사용자 정보 장사’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문서가 작성된 2017년까지도 쭉 이어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및 공공 정책 디렉터 스티브 새터필드는 “(위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 중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F.T.C(미 연방 거래 위원회) 협약을 위반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모든 계약에는 페이스북의 정책을 준수하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 프라이버시 보호를 목적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소셜네트워크 캐나다왕립은행 ACCC 뉴욕타임스 에어비앤비 메일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침해 MS 은행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케임브릿지 애널리티카

2018.12.21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야후를 비롯한 IT거물들이 페이스북의 사용자 데이터에 ‘특별’ 접근 권한을 부여받은 사실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과 위 기업 간의 데이터 제공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문서를 입수하였다. 이 문서에 따르면, 선택받은 몇몇 기업들이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대해 침해적인 접근을 부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서는 2017년, 파트너십을 트래킹하는 페이스북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동의도 없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빙(Bing)이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친구 이름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에게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사적인 메시지도 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아마존은 페이스북으로부터 사용자의 이름과 연락처 정보를 얻었고, 야후는 페이스북에 친구로 등록된 이들의 포스트를 불과 지난여름까지도 열람할 수 있었다. 불과 올해 초 더 이상 이런 식의 정보 공유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 성명이 무색해진 셈이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받은 기업은 150곳이 넘는다. 페이스북의 ‘사용자 정보 장사’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문서가 작성된 2017년까지도 쭉 이어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및 공공 정책 디렉터 스티브 새터필드는 “(위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 중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F.T.C(미 연방 거래 위원회) 협약을 위반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모든 계약에는 페이스북의 정책을 준수하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 프라이버시 보호를 목적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2018.12.21

칼럼 | 승차공유··· 혁신인가? 생존권 침해인가?

최근 승차공유사업 추진을 두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택시업계는 물론,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택시업계는 이번 이슈를 생존이 걸린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듯하다. 한편 세계적인 승차공유 사업체인 우버의 창업자가 국내에서 주방공유사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에어비앤비로 유명한 숙박공유사업이 2017년 매출액 26억 달러, 이익은 9300만 달러에 달할 만큼 성장했고 우버의 경우 비록 2017년에 영업손실을 기록하긴 했으나 매출액은 37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고 한다. 승차공유는 이미 중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인터넷 대기업의 승차공유사업 진출을 놓고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한쪽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공유경제의 활성화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런 혁신의 물결에 대한민국도 더 이상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일부 반발이 있더라도 정부가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쪽은 기존 택시업계의 반발이다. 승차공유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합법화되면 택시 승객의 수가 감소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이미 다양한 비용을 지불하고 택시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논리적인 면을 떠나 생존이 달린 문제라는 주장이다. 어떤 이는 위 두 진영의 주장은 결코 합의점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택시업계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합의를 하든 얻는 것은 하나도 없고 크든 작든 잃을 것만 있다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수긍이 가는 주장이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초창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비즈니스 모델이 인터넷 쇼핑몰이었다. 1990년대 말 불었던 닷컴 버블시기에 정말 많은 인터넷 쇼핑몰들이 탄생했었다. 그런데 그 당시 인터넷 쇼핑몰에 대해 소매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있었던가? 하지만 지금 온라인 쇼핑몰은 소매 자영업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향후 그 영향력은 더 커질 ...

혁신 주방공유 승차공유 공유 경제 택시 자율주행 우버 에어비앤비 디지털 변혁 정철환 전자상거래 닷컴 CIO 버블

2018.11.01

최근 승차공유사업 추진을 두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택시업계는 물론,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택시업계는 이번 이슈를 생존이 걸린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듯하다. 한편 세계적인 승차공유 사업체인 우버의 창업자가 국내에서 주방공유사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에어비앤비로 유명한 숙박공유사업이 2017년 매출액 26억 달러, 이익은 9300만 달러에 달할 만큼 성장했고 우버의 경우 비록 2017년에 영업손실을 기록하긴 했으나 매출액은 37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고 한다. 승차공유는 이미 중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인터넷 대기업의 승차공유사업 진출을 놓고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한쪽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공유경제의 활성화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런 혁신의 물결에 대한민국도 더 이상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일부 반발이 있더라도 정부가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쪽은 기존 택시업계의 반발이다. 승차공유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합법화되면 택시 승객의 수가 감소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이미 다양한 비용을 지불하고 택시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논리적인 면을 떠나 생존이 달린 문제라는 주장이다. 어떤 이는 위 두 진영의 주장은 결코 합의점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택시업계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합의를 하든 얻는 것은 하나도 없고 크든 작든 잃을 것만 있다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수긍이 가는 주장이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초창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비즈니스 모델이 인터넷 쇼핑몰이었다. 1990년대 말 불었던 닷컴 버블시기에 정말 많은 인터넷 쇼핑몰들이 탄생했었다. 그런데 그 당시 인터넷 쇼핑몰에 대해 소매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있었던가? 하지만 지금 온라인 쇼핑몰은 소매 자영업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향후 그 영향력은 더 커질 ...

2018.11.01

파괴자가 파괴될까?···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에어비앤비·우버'에 도전하는 기업들

어느덧 ‘공유 경제(Sharing Economy)’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재정의’했다. 불과 몇 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우리는 이제 우버(uber) 차량을 부르고, 에어비엔비(Airbnb)에서 휴가철 숙소를 찾고, 태스크래빗(TaskRabbit)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찾는다. ‘P2P(피어 투 피어) 연결’이라는 약속을 바탕으로 공유 경제가 부상했지만, 사실 이런 상호작용의 기반은 중개와 수익화다. 이런 이유로 공유 경제의 진짜 승자는 ‘중개인’ 역할을 하면서 수십 억 달러의 수익을 챙기는 플랫폼이다. 그런데 블록체인이 등장했으며, 이에 기반한 구현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중앙 권한을 가진 중개 및 중재가 없는 P2P 연결을 지원하는 분산형 플랫폼이다. 공유 경제 플랫폼이라는 ‘파괴자’가 분산형 플랫폼이라는 ‘도전자'의 물결에 휩쓸려 새롭게 재구성될 수 있을까? 공유 경제는 불현듯 출현했지만, 그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 2025년에는 3,35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 비즈니스에 근본적인 문제 한 가지가 존재한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많다. 자산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 공급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만 하는 ‘셸 컴퍼니(명의뿐인 회사)’가 막대한 수익을 챙긴다는 문제점이다. 우버를 예로 들어보자. 우버에서 ‘일하는 사람들’, 즉 ‘직원’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부류는 운전자이다. 그러나 각자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일반적인 고용법의 보호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우버라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대가로 2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산업에 걸쳐 동일하다. 에어비엔비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분산형 주택(숙박) 공유 플랫폼인 비네스트(Beene...

에어비앤비 우버 공유 경제 딜리버루 탈중앙화 비네스트 오리진 프로토콜 스낵라이드

2018.08.09

어느덧 ‘공유 경제(Sharing Economy)’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재정의’했다. 불과 몇 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우리는 이제 우버(uber) 차량을 부르고, 에어비엔비(Airbnb)에서 휴가철 숙소를 찾고, 태스크래빗(TaskRabbit)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찾는다. ‘P2P(피어 투 피어) 연결’이라는 약속을 바탕으로 공유 경제가 부상했지만, 사실 이런 상호작용의 기반은 중개와 수익화다. 이런 이유로 공유 경제의 진짜 승자는 ‘중개인’ 역할을 하면서 수십 억 달러의 수익을 챙기는 플랫폼이다. 그런데 블록체인이 등장했으며, 이에 기반한 구현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중앙 권한을 가진 중개 및 중재가 없는 P2P 연결을 지원하는 분산형 플랫폼이다. 공유 경제 플랫폼이라는 ‘파괴자’가 분산형 플랫폼이라는 ‘도전자'의 물결에 휩쓸려 새롭게 재구성될 수 있을까? 공유 경제는 불현듯 출현했지만, 그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 2025년에는 3,35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 비즈니스에 근본적인 문제 한 가지가 존재한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많다. 자산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 공급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만 하는 ‘셸 컴퍼니(명의뿐인 회사)’가 막대한 수익을 챙긴다는 문제점이다. 우버를 예로 들어보자. 우버에서 ‘일하는 사람들’, 즉 ‘직원’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부류는 운전자이다. 그러나 각자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일반적인 고용법의 보호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우버라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대가로 2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산업에 걸쳐 동일하다. 에어비엔비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분산형 주택(숙박) 공유 플랫폼인 비네스트(Beene...

2018.08.09

'공유∙연대로 성장한다' 스타트업에서 배우는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 붕괴 권위자이자 TGF(The Great Fragmentation)의 저자인 스티브 샘마르티노에 따르면, 매주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호주의 가장 오래된 공공 미술관인 멜버른에 있는 빅토리아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보다는 거리 예술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ANZ CIO 포럼에서 샘마르티노는 참석자들에게 "현재 비주류가 주류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샘마르티노는 신세대 예술가들 덕분에 기존의 박물관에서 대기업과 경쟁하는 더욱 민첩한 신생기업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몇 년 전에는 파괴자로 여겨졌던 기업들이 이제는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그는 음악 스트리밍 부문에서 7년 동안 선두자리를 지켰지만 이제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판도라(Pandora) 등의 다른 서비스에게 자리를 빼앗긴 애플의 아이튠즈를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샘마르티노는 "자신이 회사에서 약간 뒤처져 있다 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이제는 따라잡을 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그가 말하는 '공장식 사고'를 버려야 한다. 이런 사고는 '대량(Mass)'이란 단어로 정의된다. 예전에는 대량 유통, 대량 소매, 대중 매체가 있었으며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었다. 소비자와 제조사로 구성된 원형 세계였다. 그는 "생산 공장이 있고 대중 매체를 감당할 수 있었다면 승리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세계는 분리되어 있으며 둘은 절대로 만나지 않는다. "상자 안에서 인생을 산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상자(기차)에 올라타거나 사무실 상자 또는 공장 상자로 차를 몰고 간다. 큰 상자(소매)로 차를 몰고 가서 상자를 구매하고 일을 열심히 하면 코너(Corner) 상자(사무실)를 얻게 된다." "희소식은 이런 상자...

CIO 디지털 파괴 우버 에어비앤비 디지털 변혁 전기자동차 테슬라 스트리밍 P2P 스포티파이 유튜브 애플 유니백

2018.07.17

디지털 붕괴 권위자이자 TGF(The Great Fragmentation)의 저자인 스티브 샘마르티노에 따르면, 매주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호주의 가장 오래된 공공 미술관인 멜버른에 있는 빅토리아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보다는 거리 예술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ANZ CIO 포럼에서 샘마르티노는 참석자들에게 "현재 비주류가 주류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샘마르티노는 신세대 예술가들 덕분에 기존의 박물관에서 대기업과 경쟁하는 더욱 민첩한 신생기업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몇 년 전에는 파괴자로 여겨졌던 기업들이 이제는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그는 음악 스트리밍 부문에서 7년 동안 선두자리를 지켰지만 이제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판도라(Pandora) 등의 다른 서비스에게 자리를 빼앗긴 애플의 아이튠즈를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샘마르티노는 "자신이 회사에서 약간 뒤처져 있다 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이제는 따라잡을 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그가 말하는 '공장식 사고'를 버려야 한다. 이런 사고는 '대량(Mass)'이란 단어로 정의된다. 예전에는 대량 유통, 대량 소매, 대중 매체가 있었으며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었다. 소비자와 제조사로 구성된 원형 세계였다. 그는 "생산 공장이 있고 대중 매체를 감당할 수 있었다면 승리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세계는 분리되어 있으며 둘은 절대로 만나지 않는다. "상자 안에서 인생을 산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상자(기차)에 올라타거나 사무실 상자 또는 공장 상자로 차를 몰고 간다. 큰 상자(소매)로 차를 몰고 가서 상자를 구매하고 일을 열심히 하면 코너(Corner) 상자(사무실)를 얻게 된다." "희소식은 이런 상자...

2018.07.17

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에어비앤비의 공통점 '오픈소스'

오픈소스 컴퓨팅 프로젝트는 여러 커뮤니티 회원과 공동 작업을 필요로 한다. 초기에는 리눅스재단의 후원으로 개발된 오픈소스 컴퓨팅 프로젝트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거대 기술회사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소싱하면서 오픈소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때로는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넓은 커뮤니티에 도움을 구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이들 회사는 전례 없는 규모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며 선구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태다. 그렇다면 왜 대형 기술회사가 자사의 지적 재산을 더 넓은 세상과 공유할까? 다른 사람들에게 내부 프로젝트를 보여주고 그 대가로 자사의 기술을 무료로 개선할 수 있는 역동적인 개발자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로 미화 20억 달러의 데이터센터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대형 기술회사의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1. 구글 – 쿠버네티스 구글은 오픈소스 기술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다. 오픈소스 개발자 플랫폼인 깃허브(GitHub)에는 900명이 넘는 구글 소속 공여자와 1,000개가 넘는 구글 관련 저장소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컨테이너화가 가장 유행하는 IT용어 중 하나였는데 구글은 데이터센터의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기 위해 약 20억 개의 컨테이너를 사용했다. 이 회사는 보그(Borg)와 오메가(Omega)의 숨겨진 기술을 사용하여 수년간 내부적으로 워크로드를 실행했다. 그리고 이 플랫폼은 2014년 6월 이후 공개된 구글의 오픈소스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클러스터 관리 플랫폼의 기초를 제공했다. 쿠버네티스는 가상 머신 대신 좀더 가벼운 대체품을 찾고 있는 다양한 대기업에서 채택됐다. 원래 구글에서 개발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관리...

혁신 카프카 에어비앤비 요세미티 텐서플로 쿠버네티스 오로라 파이토치 카오스 멍키 에어플로우 링크드인 깃허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OCP 넷플릭스 네뷸라 리눅스 재단 카옌타

2018.07.12

오픈소스 컴퓨팅 프로젝트는 여러 커뮤니티 회원과 공동 작업을 필요로 한다. 초기에는 리눅스재단의 후원으로 개발된 오픈소스 컴퓨팅 프로젝트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거대 기술회사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소싱하면서 오픈소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때로는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넓은 커뮤니티에 도움을 구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이들 회사는 전례 없는 규모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며 선구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태다. 그렇다면 왜 대형 기술회사가 자사의 지적 재산을 더 넓은 세상과 공유할까? 다른 사람들에게 내부 프로젝트를 보여주고 그 대가로 자사의 기술을 무료로 개선할 수 있는 역동적인 개발자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로 미화 20억 달러의 데이터센터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대형 기술회사의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1. 구글 – 쿠버네티스 구글은 오픈소스 기술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다. 오픈소스 개발자 플랫폼인 깃허브(GitHub)에는 900명이 넘는 구글 소속 공여자와 1,000개가 넘는 구글 관련 저장소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컨테이너화가 가장 유행하는 IT용어 중 하나였는데 구글은 데이터센터의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기 위해 약 20억 개의 컨테이너를 사용했다. 이 회사는 보그(Borg)와 오메가(Omega)의 숨겨진 기술을 사용하여 수년간 내부적으로 워크로드를 실행했다. 그리고 이 플랫폼은 2014년 6월 이후 공개된 구글의 오픈소스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클러스터 관리 플랫폼의 기초를 제공했다. 쿠버네티스는 가상 머신 대신 좀더 가벼운 대체품을 찾고 있는 다양한 대기업에서 채택됐다. 원래 구글에서 개발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관리...

2018.07.12

'데이터로 경쟁한다' 루프트한자가 AI에 적극적인 이유

루프트한자가 예지 정비, 가격 책정, 비행 일정에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인 크리스찬 랑거는 항공 산업계가 이미 알고 있듯이 AI가 항공 산업에 두려움과 흥분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랑거가 AI에 관심이 많은 것은 루프트한자에 데이터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에어버스 A350 한 대가 하루에 대략 1.5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산하며 제너럴일렉트릭(GE) GEnx(차세대 제너럴 일렉트릭) 제트기 엔진 하나가 평균 비행에서 1억 5,000만 데이터 포인트를 만들어 낸다. 이 데이터는 루프트한자가 현재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랑거는 더욱 발빠르게 움직이는 경쟁자가 기존 항공사에 도전장을 내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AI를 바라보고 있다. 랑거는 2018년에 약 480억 달러의 벤처캐피탈 자금이 이 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한다. 2,500여 개의 여행 기술 및 이동성 관련 신생기업을 알고 있으며 베를린에 있는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Lufthansa Innovation Hub)에서 이들을 모니터링 한다. 이들 신생기업은 계획 시스템 면에서 항공 산업에 있던 기존 모터를 대체할 듯 위협하고 있다. 계획 변경 루프트한자는 직원, 승객, 항공기, 예비 부품을 관리하기 위해 계획 시스템을 사용한다. 랑거는 AI 서밋 런던(AI Summit London)에서 "안타깝게도 고객이 우리보다 변화무쌍하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는 계획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계획 기간은 매우 길다"고 설명했다. 루프트한자는 이륙하기 18개월 전 비행 일정을 잡고 6개월 전에 계획 유지를 보수하며 승무원 근무 일정표를 비행 4~5개월 전에 계획한다. 이러한 전통적인 시스템이 회사에 도움이 되었지만, 장기 계획 주기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유연한 신생기업은 고객 분석의 목표가 될 수 있는 여객과 항공사 간의 연결고리를 ...

CIO 항공기 임대 아메데오 릴리움 전기 비행기 예지 정비 애비에이터 비행 에어비앤비 루프트한자 최고 디지털 책임자 CDO 예측 분석 인공지능 항공 AI 서밋 런던

2018.07.03

루프트한자가 예지 정비, 가격 책정, 비행 일정에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인 크리스찬 랑거는 항공 산업계가 이미 알고 있듯이 AI가 항공 산업에 두려움과 흥분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랑거가 AI에 관심이 많은 것은 루프트한자에 데이터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에어버스 A350 한 대가 하루에 대략 1.5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산하며 제너럴일렉트릭(GE) GEnx(차세대 제너럴 일렉트릭) 제트기 엔진 하나가 평균 비행에서 1억 5,000만 데이터 포인트를 만들어 낸다. 이 데이터는 루프트한자가 현재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랑거는 더욱 발빠르게 움직이는 경쟁자가 기존 항공사에 도전장을 내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AI를 바라보고 있다. 랑거는 2018년에 약 480억 달러의 벤처캐피탈 자금이 이 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한다. 2,500여 개의 여행 기술 및 이동성 관련 신생기업을 알고 있으며 베를린에 있는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Lufthansa Innovation Hub)에서 이들을 모니터링 한다. 이들 신생기업은 계획 시스템 면에서 항공 산업에 있던 기존 모터를 대체할 듯 위협하고 있다. 계획 변경 루프트한자는 직원, 승객, 항공기, 예비 부품을 관리하기 위해 계획 시스템을 사용한다. 랑거는 AI 서밋 런던(AI Summit London)에서 "안타깝게도 고객이 우리보다 변화무쌍하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는 계획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계획 기간은 매우 길다"고 설명했다. 루프트한자는 이륙하기 18개월 전 비행 일정을 잡고 6개월 전에 계획 유지를 보수하며 승무원 근무 일정표를 비행 4~5개월 전에 계획한다. 이러한 전통적인 시스템이 회사에 도움이 되었지만, 장기 계획 주기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유연한 신생기업은 고객 분석의 목표가 될 수 있는 여객과 항공사 간의 연결고리를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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