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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을 결정하기 위해 IT부서가 따져볼 6가지

2013.01.04 Simon Yates , Ted Schadler   |  CIO
IT부서가 태블릿 프로젝트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을 관장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들은 주장하고 있다.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찾고 있는 모바일 애용자 직원과 현업 임원들에게 태블릿은 최적의 솔루션이다. 각각의 태블릿이 구현하는 비즈니스 시나리오는 다르지만, 고객을 만나거나 매장을 점검하거나 의사 결정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태블릿에서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문제가 있다. IT부서가 태블릿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을 관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IT가 모든 비즈니스 시나리오에서 태블릿의 성공을 위해 요구되는 모든 것을 직관적으로 꿰뚫어 볼 수는 없다. 플랫폼과 같은 큰 결정까지도 갈 것 없이 화면 크기 같은 간단한 일도 기업의 전략을 만들거나 깨드릴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고자 포레스터 리서치는 관련 직원과 현업 임원들에게 IT가 공동의 노력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면 다음의 6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포레스터는 이 6가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를 ‘일촉즉발 의사 결정'으로 명명했다.

1. 비즈니스 기회 파악. 현업 임원과, 지원 때문에 CIO를 귀찮게 할 직원들을 프로젝트의 초기에 동참시켜야 한다.

2. 평가 제안. 모든 요구 사항, 잠재적인 장벽, 기대 효과를 CIO가 알 수 있도록 현업 부서원들을 참여시켜야 한다.

3. 솔루션 테스트 및 평가. 직원들의 수용과 비즈니스 결과에 주목하는 현업 임원들의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

4. IT업체 추천. 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할 툴을 결정하면, IT업체들에 대한 CIO의 선택이 큰 문제가 된다. 현재 태블릿의 경우, 아이패드가 대세다. 그러나 직원들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직원들이 파일 공유를 위해 드롭박스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스카이프(Skype)를 사용하는 이유다. 현업도 물론 여기에 동참해야 한다.

5. 솔루션 구축. IT부서는 현업 임원들이 이 과정에서 피부에 와 닿도록 지원해야 하고 구축에도 일부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해야 한다.

6. 결과 평가. 실제로 태블릿을 사용하는 영업 대표가 클립 보드를 사용하는 동료보다 20% 이상 수익성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Ted Schadler와 Simon Yates는 포레스트 리서치의 부사장과 수석 애널리스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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