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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에어릭스,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구축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

2020.05.07 편집부  |  CIO KR
에어릭스가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어릭스는 헬프데스크를 개설함으로써 정부 지원사업 내용 및 참여 조건 등에 대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형집진기와 IoT 계측기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시설 운영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배출 허용 기준을 기존대비 30% 강화했다. 

이에 사업장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예산을 확대했다. 참여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은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90%는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방지시설 적정 운영 확인을 위해 IoT 계측기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이때 대상 기업은 IoT 업체를 직접 선정해야 하는데,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IoT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자사 현장에 적합한 업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에어릭스는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대기 배출 시설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중소형집진기와 IoT 계측기를 동시에 공급하는데, 설치 지원부터 현장 점검, 전담 유지보수까지 실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에어릭스가 구축하는 IoT 대기 배출 시설 관리 시스템은 웹으로 연결돼 있어 PC 및 스마트폰으로 배출시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관제 시스템에 누적된 데이터는 추후 현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빅데이터 및 AI 분석 자료로도 활용된다.

에어릭스 관계자는 “IoT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게 업체 선정은 또 다른 과제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에어릭스는 산업 현장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개별 현장에 적합한 방지시설과 IoT 계측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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