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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제대로 알려라’··· IT 가치 입증하기 4단계

데이빗 비도니는 모든 직원들이 IT의 비즈니스 혁신 가능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페가시스템의 IT 부사장인 그는 이를 위해 각종 보고서에서 대시보드에 이르는 각종 채널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파한다. 또 기술 팁, 사용 가능한 기술 도구에 대한 정보, 새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는 분기별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비도니는 “우리가 하는 일, IT가 개별 직원과 부서에 미치는 영향, IT가 회사 운영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맥락에 맞춰 IT 스토리를 알리고 모든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한다”라고 덧붙였다.  비도니의 이러한 행보는 CIO의 오랜 과제와 맞닿아 있다. IT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입증하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과제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63%는 IT 가치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들 중 14%는 전달에 실패했다고 응답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설문조사도 비슷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CIO 및 CEO의 80%는 IT의 가치 전달 실패로 인해 좌절감을 경험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로스 암스트롱 수석 리서치 디렉터는 “CIO가 가치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내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입증을 위한 숫자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IT가 합당한 신뢰를 얻도록 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몇 단계를 살펴본다.    일단, 비즈니스와 IT의 정렬을 확인한다 IT가 비즈니스에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CIO가 그 가치를 실제로 제공해야 한다. 웨스트 먼로의 수석 파트너인 앤디 시록은 “단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실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작업이다. 예를 들어,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3분의 2는 IT의 목표 역할에 대해 CEO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

IT 가치 스토리텔링 현업 임원 이사회 OKR ROI

6일 전

데이빗 비도니는 모든 직원들이 IT의 비즈니스 혁신 가능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페가시스템의 IT 부사장인 그는 이를 위해 각종 보고서에서 대시보드에 이르는 각종 채널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파한다. 또 기술 팁, 사용 가능한 기술 도구에 대한 정보, 새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는 분기별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비도니는 “우리가 하는 일, IT가 개별 직원과 부서에 미치는 영향, IT가 회사 운영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맥락에 맞춰 IT 스토리를 알리고 모든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한다”라고 덧붙였다.  비도니의 이러한 행보는 CIO의 오랜 과제와 맞닿아 있다. IT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입증하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과제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63%는 IT 가치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들 중 14%는 전달에 실패했다고 응답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설문조사도 비슷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CIO 및 CEO의 80%는 IT의 가치 전달 실패로 인해 좌절감을 경험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로스 암스트롱 수석 리서치 디렉터는 “CIO가 가치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내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입증을 위한 숫자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IT가 합당한 신뢰를 얻도록 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몇 단계를 살펴본다.    일단, 비즈니스와 IT의 정렬을 확인한다 IT가 비즈니스에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CIO가 그 가치를 실제로 제공해야 한다. 웨스트 먼로의 수석 파트너인 앤디 시록은 “단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실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작업이다. 예를 들어,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3분의 2는 IT의 목표 역할에 대해 CEO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

6일 전

일문일답 | "사람의 이야기로 풀어내라" CIO가 알아야 할 스토리텔링 유형 4가지

스토리텔링 전문가 더그 킬리가 몇 년 전 한 세일즈 미팅에서 겪은 일이다. 그는 연설을 하다가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포착했다. 킬리는 “모두의 사기가 완전히 바닥이었다! 신임 CEO가 인계 받았고, 그녀의 개막 기조 연설은 끔찍했다. 모두들 이 CEO가 차갑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킬리는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CEO를 다시 무대에 올려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신임 CEO에게 어려운 도전에 대처했던 시기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더 마크 오브 더 리더(The Mark of the Leader)’의 저자는 “그녀의 이야기는 5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사람들 앞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곧 청중들은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했으며, 그녀가 자신들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느끼게 됐다. 그 짧은 이야기가 방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론토 인근에 위치한 스토리즈 룰! (Stories Rule!)의 설립자인 킬리는 수십 곳의 포춘 500대 기업 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 의사소통 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주장, 사실, 그리고 이야기다. 주장은 진술이나 의견이고, 사실은 숫자, 데이터다. 이야기는 어떤 사건이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이는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금융, 제약 등 일부 산업 분야의 고위 경영진은 주장을 펼치고 사실을 공유하는 것이 익숙하다. “이러한 사업은 숫자와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좌뇌형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흔히 놓치는 것은 바로 감정적인 연결이다”라고 킬리는 말했다. 스토리텔링의 지속적인 힘, CIO가 이러한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모든 IT 경영진이 말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4가지 유형의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그와 만났다. 최근 몇 년...

스토리텔링 이야기 더그 킬리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 설득

2022.07.05

스토리텔링 전문가 더그 킬리가 몇 년 전 한 세일즈 미팅에서 겪은 일이다. 그는 연설을 하다가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포착했다. 킬리는 “모두의 사기가 완전히 바닥이었다! 신임 CEO가 인계 받았고, 그녀의 개막 기조 연설은 끔찍했다. 모두들 이 CEO가 차갑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킬리는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CEO를 다시 무대에 올려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신임 CEO에게 어려운 도전에 대처했던 시기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더 마크 오브 더 리더(The Mark of the Leader)’의 저자는 “그녀의 이야기는 5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사람들 앞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곧 청중들은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했으며, 그녀가 자신들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느끼게 됐다. 그 짧은 이야기가 방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론토 인근에 위치한 스토리즈 룰! (Stories Rule!)의 설립자인 킬리는 수십 곳의 포춘 500대 기업 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 의사소통 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주장, 사실, 그리고 이야기다. 주장은 진술이나 의견이고, 사실은 숫자, 데이터다. 이야기는 어떤 사건이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이는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금융, 제약 등 일부 산업 분야의 고위 경영진은 주장을 펼치고 사실을 공유하는 것이 익숙하다. “이러한 사업은 숫자와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좌뇌형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흔히 놓치는 것은 바로 감정적인 연결이다”라고 킬리는 말했다. 스토리텔링의 지속적인 힘, CIO가 이러한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모든 IT 경영진이 말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4가지 유형의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그와 만났다. 최근 몇 년...

2022.07.05

일문일답 | '청중에 대한 예의' 스티브 루비나우의 프레젠테이션 원칙 2가지

프레젠테이션 시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는 ‘화면이 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CIO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전문 강사 스티브 루비나우는 강조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 또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등의 금융 대기업에서 글로벌 CIO 직위를 역임한 바 있는 스티브 루비나우는 그가 체득한 교훈을 다른 산업의 소기업 및 스타트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CIO는 사고방식, 인용문, 발견된 지혜를 모아 놓은 가이딩 프린서플(Guiding Principle)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CCDM(College of Computing and Digital Media)의 DPUIPD(DePaul University’s Institute for Professional Development)의 전문 강사, EIR(Executive In Residence)로 활약해오고 있는 루비나우는 “요즘  코칭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10년 또는 20년 전에 다르게 행동 했었다면 좋았던 것들이 종종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루비나우의 가이딩 프린서플(현재까지 39가지)에는 변화 관리, 위험 평가, 복잡성 대응부터 고위 임원에게 새로운 제안의 이점 납득시키기까지 여러 토픽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는 이 네이티브 시카고 원주민의 풍자와 유머 감각을 반영하어 있다(“무엇인가를 공짜로 얻었다면 아직 계산서를 받지 못한 것일 뿐이다” 등). 각각의 짤막한 농담은 환기시키는 이미지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최근 디폴의 영화 학교에서 코메디 시나리오 MFA를 취득한 루비나우는 CIO닷컴과의 대화에서 가이딩 프린서플 중 2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잘못된 결정은 좋은 이야기꺼리를 만든다. 그러나 좋은 스토리를 만드는 좋은 결정도 잊어서는 안 된다.” • “이야기를 하되 대본을 읽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파워포인트가 필요 없다.” CIO닷컴 : 수많은 좋은...

프레젠테이션 스티브 루비나우 강연 파워포인트 스토리텔링

2022.03.02

프레젠테이션 시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는 ‘화면이 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CIO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전문 강사 스티브 루비나우는 강조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 또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등의 금융 대기업에서 글로벌 CIO 직위를 역임한 바 있는 스티브 루비나우는 그가 체득한 교훈을 다른 산업의 소기업 및 스타트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CIO는 사고방식, 인용문, 발견된 지혜를 모아 놓은 가이딩 프린서플(Guiding Principle)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CCDM(College of Computing and Digital Media)의 DPUIPD(DePaul University’s Institute for Professional Development)의 전문 강사, EIR(Executive In Residence)로 활약해오고 있는 루비나우는 “요즘  코칭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10년 또는 20년 전에 다르게 행동 했었다면 좋았던 것들이 종종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루비나우의 가이딩 프린서플(현재까지 39가지)에는 변화 관리, 위험 평가, 복잡성 대응부터 고위 임원에게 새로운 제안의 이점 납득시키기까지 여러 토픽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는 이 네이티브 시카고 원주민의 풍자와 유머 감각을 반영하어 있다(“무엇인가를 공짜로 얻었다면 아직 계산서를 받지 못한 것일 뿐이다” 등). 각각의 짤막한 농담은 환기시키는 이미지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최근 디폴의 영화 학교에서 코메디 시나리오 MFA를 취득한 루비나우는 CIO닷컴과의 대화에서 가이딩 프린서플 중 2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잘못된 결정은 좋은 이야기꺼리를 만든다. 그러나 좋은 스토리를 만드는 좋은 결정도 잊어서는 안 된다.” • “이야기를 하되 대본을 읽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파워포인트가 필요 없다.” CIO닷컴 : 수많은 좋은...

2022.03.02

블로그 | ‘이야기의 힘!’ CISO에게 전하는 보안 내러티브 구축 경험담

직원들이 보안 수칙을 지키도록 하려면, 그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한 탁월한 수단이 ‘훌륭한 이야기’다.  보안 분야에서 영원한 논의 주제 중 하나가 있다면, 기술, 프로세스 또는 사람이 정보 보안의 요소로서 각각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다. 대부분의 보안 리더들은 사람의 중요성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적절한 보안 관행을 준수하도록 만들기란 무척 어렵다. 새로운 습관과 동기를 필요로 한다.    훈련과 소통이 행동을 바꾸지 않을 때  보안 관행과 씨름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내러티브를 사용한다. 필자는 몇 년 전 컨설팅 조직의 리더로서 데이터 보호와 관련한 끝없는 도전에 직면했던 바 있다. 바로 영업이었다. 우리의 정책은 계정 정보를 처리하는 확실한 방법을 명시하고 있었다. 즉,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비즈니스 연락처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 지, 표준이 제공하는 장소 등을 명시했다.  많은 툴과 이메일 및 교육이 있었다. 하지만 동일하게 위험한 행동의 징후가 나타났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우리 팀은 변화의 동기를 제공하지 못했다. 사람이라는 변인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즉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넛지(nudge)가 부족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내러티브를 추진해야 했다. 훌륭한 변화의 이야기에는 시작, 움직여야 할 이유, 반대 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움직여야 할 동기(말미에 다시 언급할 것이다)가 있다. 당신의 팀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가? 사람들에게 역할, 부서, 고객 또는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는가? 변화에는 자신감, 능력과 역량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내러티브를 이끌어 감으로써 그러한 것들을 구축하기 시작하라. Wayne Anderson 설득 미끄럼틀 많은 CISO가 내러티브를 구축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소통 지원을 받거나 특정 ...

내러티브 스토리텔링 CISO 보안 넛지

2021.12.10

직원들이 보안 수칙을 지키도록 하려면, 그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한 탁월한 수단이 ‘훌륭한 이야기’다.  보안 분야에서 영원한 논의 주제 중 하나가 있다면, 기술, 프로세스 또는 사람이 정보 보안의 요소로서 각각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다. 대부분의 보안 리더들은 사람의 중요성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적절한 보안 관행을 준수하도록 만들기란 무척 어렵다. 새로운 습관과 동기를 필요로 한다.    훈련과 소통이 행동을 바꾸지 않을 때  보안 관행과 씨름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내러티브를 사용한다. 필자는 몇 년 전 컨설팅 조직의 리더로서 데이터 보호와 관련한 끝없는 도전에 직면했던 바 있다. 바로 영업이었다. 우리의 정책은 계정 정보를 처리하는 확실한 방법을 명시하고 있었다. 즉,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비즈니스 연락처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 지, 표준이 제공하는 장소 등을 명시했다.  많은 툴과 이메일 및 교육이 있었다. 하지만 동일하게 위험한 행동의 징후가 나타났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우리 팀은 변화의 동기를 제공하지 못했다. 사람이라는 변인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즉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넛지(nudge)가 부족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내러티브를 추진해야 했다. 훌륭한 변화의 이야기에는 시작, 움직여야 할 이유, 반대 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움직여야 할 동기(말미에 다시 언급할 것이다)가 있다. 당신의 팀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가? 사람들에게 역할, 부서, 고객 또는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는가? 변화에는 자신감, 능력과 역량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내러티브를 이끌어 감으로써 그러한 것들을 구축하기 시작하라. Wayne Anderson 설득 미끄럼틀 많은 CISO가 내러티브를 구축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소통 지원을 받거나 특정 ...

2021.12.10

디지털 리더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 7가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사적인 노력과 사고방식 및 프로세스 변화, 그리고 적합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나아가 유능한 CIO와 디지털 리더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근래 최대의 비즈니스 중단 사태라고 할 만한 사태가 벌어진 이후 IT 리더에게 요청되는 것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CIO들이 디지털 계획에 더해 담당하고 있는 비용 절감, 사이버 보안 및 준법 조치의 준비 여부 확인, 혁신 지원, 고객 소통 강화 등의 임무와 관련된 것들이다.  MIT 슬론 정보시스템 연구센터(CISR) 연구원 스테파니 워너는 “많은 CIO들이 다양한 부가 업무에 대해 애로점을 토로한다. 그들의 역할이 실제로 광범위해지고 비즈니스 지향적으로 되고 있다”면서 “업무가 극적으로 달라졌고 소속 회사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졌다. 안일하게 임하면…. 이러한 새로운 요구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IT채용회사 하비 내시 USA(Harvey Nash USA) 상무이사 제이슨 파일은 IT부서가 기술의 세세한 부분을 모두 통제했던 공공기관과 같던 시절은 지났다며, 이제는 마치 ‘술집’과 비슷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즉,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하나로 뭉치고 연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그곳에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강제가 아닌 선택으로 온 경우가 많다. CIO에게 있어 그 차이는 급진적일 수 있다. 즉, 통제는 영향으로, 체계는 유연성으로, 확실성은 애매모호함으로 대체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이슨 파일은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변함에 따라 CIO에게 요구되는 일과 기술도 변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하비 내시/KPMG CIO 설문조사 결과, CIO들이 본인의 역할에서 자발적으로 떠난 경우보다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이슨 파일은 “기술 리더 노릇이 힘들어졌다”라고 말했다. 성공하는 디지털 리더의 7가지 인문학적 특성을 소개한다.   적응력 적응력은 TI...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협업 문화 소통 공감 적응력 스토리텔링

2021.08.11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사적인 노력과 사고방식 및 프로세스 변화, 그리고 적합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나아가 유능한 CIO와 디지털 리더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근래 최대의 비즈니스 중단 사태라고 할 만한 사태가 벌어진 이후 IT 리더에게 요청되는 것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CIO들이 디지털 계획에 더해 담당하고 있는 비용 절감, 사이버 보안 및 준법 조치의 준비 여부 확인, 혁신 지원, 고객 소통 강화 등의 임무와 관련된 것들이다.  MIT 슬론 정보시스템 연구센터(CISR) 연구원 스테파니 워너는 “많은 CIO들이 다양한 부가 업무에 대해 애로점을 토로한다. 그들의 역할이 실제로 광범위해지고 비즈니스 지향적으로 되고 있다”면서 “업무가 극적으로 달라졌고 소속 회사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졌다. 안일하게 임하면…. 이러한 새로운 요구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IT채용회사 하비 내시 USA(Harvey Nash USA) 상무이사 제이슨 파일은 IT부서가 기술의 세세한 부분을 모두 통제했던 공공기관과 같던 시절은 지났다며, 이제는 마치 ‘술집’과 비슷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즉,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하나로 뭉치고 연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그곳에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강제가 아닌 선택으로 온 경우가 많다. CIO에게 있어 그 차이는 급진적일 수 있다. 즉, 통제는 영향으로, 체계는 유연성으로, 확실성은 애매모호함으로 대체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이슨 파일은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변함에 따라 CIO에게 요구되는 일과 기술도 변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하비 내시/KPMG CIO 설문조사 결과, CIO들이 본인의 역할에서 자발적으로 떠난 경우보다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이슨 파일은 “기술 리더 노릇이 힘들어졌다”라고 말했다. 성공하는 디지털 리더의 7가지 인문학적 특성을 소개한다.   적응력 적응력은 TI...

2021.08.11

칼럼ㅣ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IT 프로젝트 성과측정은 어떻게 달라질까?

팬데믹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동시에 이는 기술 및 전략적 관점에서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가치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는 규모 및 지리적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매출은 하락했으며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IT 예산과 지출 역시 축소됐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긍정적인 측면도 없진 않았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기업이 재택근무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해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유지하거나 심지어는 높였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재택근무 체제로의 전환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일부 인력을 원격으로 유지하려는 기업도 많다. 불확실성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IT 인프라, 프로세스, 리소스의 취약점이 팬데믹 기간 동안 매우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이 오래된 기술 부채를 줄이거나 없애고, 보안을 개선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를 늘리게 됐다.  하나 더 언급하자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돼 비즈니스 모델과 사용자 행동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팬데믹은 디지털화를 가속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로세스의 도입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켰다. 앞으로 5년 동안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일이 지금 발생하고 있고, 과거에는 통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일이 이제는 팬데믹 덕분에 가능해졌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필수다  필자의 소속 기업인 내셔널 생명보험(National Life)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대면 채널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영업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는 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이에 따라 디지털화는 순식간에 ‘있으면 좋은 것’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으로 전환됐다. 만약 데이터를 전자적으로 얻지 ...

포스트 코로나 IT 프로젝트 성과측정 ROI ROA 재택근무 원격근무 생산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토리텔링

2020.12.24

팬데믹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동시에 이는 기술 및 전략적 관점에서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가치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는 규모 및 지리적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매출은 하락했으며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IT 예산과 지출 역시 축소됐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긍정적인 측면도 없진 않았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기업이 재택근무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해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유지하거나 심지어는 높였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재택근무 체제로의 전환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일부 인력을 원격으로 유지하려는 기업도 많다. 불확실성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IT 인프라, 프로세스, 리소스의 취약점이 팬데믹 기간 동안 매우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이 오래된 기술 부채를 줄이거나 없애고, 보안을 개선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를 늘리게 됐다.  하나 더 언급하자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돼 비즈니스 모델과 사용자 행동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팬데믹은 디지털화를 가속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로세스의 도입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켰다. 앞으로 5년 동안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일이 지금 발생하고 있고, 과거에는 통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일이 이제는 팬데믹 덕분에 가능해졌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필수다  필자의 소속 기업인 내셔널 생명보험(National Life)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대면 채널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영업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는 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이에 따라 디지털화는 순식간에 ‘있으면 좋은 것’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으로 전환됐다. 만약 데이터를 전자적으로 얻지 ...

2020.12.24

"마케터, 이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스토리텔러로 변모해야 한다"

미래 센터(Center for the Future) 창립자 겸 상임이사 리처드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고차원의 목표를 세우는 일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헤임즈 박사는 이번 주 열린 ADMA 데이터 위크 2020 행사에서 미래학자로 연단에 섰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자본주의와 현대 사회에 작용하는 요인들, 데이터의 필수불가결한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는 마케팅을 둘러싼 난제와 기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데이터와 스토리텔링이 지닌 힘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인류와 지구에 호소하는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헤임즈는 발표에 앞서 <CMO>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인류가 직면하게 될 문제와 향후 예상되는 사건 그리고 초유의 와해(disruption)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케팅, 광고, 프로그래머, 그리고 알고리즘을 제어하는 사람들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될 거라는 설명이었다. 헤임즈는 “확실히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와,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의 책임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은 앞으로 10년간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다. 이 기간은 인류가 또 다른 바이러스 대유행과 지정학적 갈등에 대응하면서 신기술을 삶과 업무에 전폭적으로 수용해야 할 변혁의 시기다. 그러한 담론을 지배할 주체는 데이터와 데이터 작업자들이다”라고 말했다.  헤임즈와 그 팀원들은 민주주의, 에너지 생산, 기후변화, 시민 불복종 등을 비롯해 소위 ‘뉴 노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간주되는 담론들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이런 담론들은 ‘뉴 노멀’ 이상의 심오한 의미를 품고 있다.  그는 “'뉴 노멀'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관건은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맞춰 인간의 생활 양식과 상호 간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다”라고 말했다. 헤임즈 박사는 현재 전 세계에서 ...

스토리텔링 코로나바이러스 미래 데이터 뉴노멀 마케터 자본주의

2020.08.20

미래 센터(Center for the Future) 창립자 겸 상임이사 리처드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고차원의 목표를 세우는 일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헤임즈 박사는 이번 주 열린 ADMA 데이터 위크 2020 행사에서 미래학자로 연단에 섰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자본주의와 현대 사회에 작용하는 요인들, 데이터의 필수불가결한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는 마케팅을 둘러싼 난제와 기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데이터와 스토리텔링이 지닌 힘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인류와 지구에 호소하는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헤임즈는 발표에 앞서 <CMO>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인류가 직면하게 될 문제와 향후 예상되는 사건 그리고 초유의 와해(disruption)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케팅, 광고, 프로그래머, 그리고 알고리즘을 제어하는 사람들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될 거라는 설명이었다. 헤임즈는 “확실히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와,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의 책임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은 앞으로 10년간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다. 이 기간은 인류가 또 다른 바이러스 대유행과 지정학적 갈등에 대응하면서 신기술을 삶과 업무에 전폭적으로 수용해야 할 변혁의 시기다. 그러한 담론을 지배할 주체는 데이터와 데이터 작업자들이다”라고 말했다.  헤임즈와 그 팀원들은 민주주의, 에너지 생산, 기후변화, 시민 불복종 등을 비롯해 소위 ‘뉴 노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간주되는 담론들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이런 담론들은 ‘뉴 노멀’ 이상의 심오한 의미를 품고 있다.  그는 “'뉴 노멀'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관건은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맞춰 인간의 생활 양식과 상호 간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다”라고 말했다. 헤임즈 박사는 현재 전 세계에서 ...

2020.08.20

B2B 콘텐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원칙 6가지

우리는 어떤 이야기가 매력적인지 아닌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소설, 다큐멘터리, 영화, TV 쇼 제작자들은 이런 본능을 활용해 읽고 듣는 사람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마스터했다. 중요한 것은 청중들이 이런 ‘이야기’에 기꺼이 돈을 낸다는 점이다.  지난 13년간 월트 디즈니는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을 인수했다. 물론 멋진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테마파크, 장난감, 비디오게임, 인형 등 브랜드의 상업화를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는 디즈니의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물론, B2B IT 마케터는 항상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마케팅 KPI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감동을 준다고 해서 리드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고,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를 설명할 때 서사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간 지점은 있다. 그리고 마케터는 그 중간지점을 찾아야만 한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따르면, 사람들은 어떤 사실을 이야기 속에서 들었을 때 기억할 가능성이 22배 높다. 구체적인 정보가 이야기를 의미 있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중간 지점이 무엇일까? IT 마케터가 스토리텔링 기술을 활용해 ‘감정적인 연결 고리’를 만들 수 있을까? B2B 마케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6가지 스토리텔링 전략을 소개한다.     1. 큰 그림에서 시작, 중간, 끝을 만들어라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모든 이야기는 시작, 중간, 끝이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전략도 마찬가지다. B2B IT 스토리텔링의 시작은 시선을 끄는 것이고, 중간은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을 통해 잠재 고객의 고려 대상이 되는 단계이며, 끝은 잠재 고객이 실제 고객으로 전환되어 고객 성공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IDG의 연례 고객 인게이지먼트 조사에 따르면, IT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 21명이 참여하...

B2B마케팅 스토리텔링 콘텐츠마케팅

2020.06.04

우리는 어떤 이야기가 매력적인지 아닌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소설, 다큐멘터리, 영화, TV 쇼 제작자들은 이런 본능을 활용해 읽고 듣는 사람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마스터했다. 중요한 것은 청중들이 이런 ‘이야기’에 기꺼이 돈을 낸다는 점이다.  지난 13년간 월트 디즈니는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을 인수했다. 물론 멋진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테마파크, 장난감, 비디오게임, 인형 등 브랜드의 상업화를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는 디즈니의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물론, B2B IT 마케터는 항상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마케팅 KPI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감동을 준다고 해서 리드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고,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를 설명할 때 서사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간 지점은 있다. 그리고 마케터는 그 중간지점을 찾아야만 한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따르면, 사람들은 어떤 사실을 이야기 속에서 들었을 때 기억할 가능성이 22배 높다. 구체적인 정보가 이야기를 의미 있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중간 지점이 무엇일까? IT 마케터가 스토리텔링 기술을 활용해 ‘감정적인 연결 고리’를 만들 수 있을까? B2B 마케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6가지 스토리텔링 전략을 소개한다.     1. 큰 그림에서 시작, 중간, 끝을 만들어라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모든 이야기는 시작, 중간, 끝이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전략도 마찬가지다. B2B IT 스토리텔링의 시작은 시선을 끄는 것이고, 중간은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을 통해 잠재 고객의 고려 대상이 되는 단계이며, 끝은 잠재 고객이 실제 고객으로 전환되어 고객 성공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IDG의 연례 고객 인게이지먼트 조사에 따르면, IT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 21명이 참여하...

2020.06.04

쥐락펴락 이야기꾼이 되어라··· CIO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팁 8가지

오늘날 IT리더는 대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는 전략 임원으로 대우받는다. 이는 이사회 등지에서 그저 무난히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제 IT리더는 노련한 스토리텔러가 되어 청중을 사로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 가트너의 상임 리서치 디렉터인 에드 개브리스는 “IT는 효율을 제고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수익에 영향을 주는 쪽으로 나아갔다. 임원진은 CIO 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역동적인 TED강연회,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유명한 업계 구루 등이 이러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은 모두 프레젠테이션의 질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청중의 관심을 끌기가 점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의미다. 실제로 95%의 설문 응답자가 전화기를 들여다보는 등 회의 중에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인정했다고 가트너의 에드 개브리스 리서치 디렉터는 말했다.  개브리스와 SaaS 송장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자인 애비드엑스체인지(AvidXchange)의 CIO인 앤젤릭 깁슨이 프레젠테이션 재능을 다듬고 싶어하는 CIO에게 비결을 제시했다.   준비는 기본  깁슨은 이사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1명 또는 그 이상의 이사회 구성원에게 발표에 앞서 이를 평가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긴장을 늦추고 메시지를 다듬는 데 유익하다.  깁슨은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나머지 사람들과 교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다. 회의실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토리 구상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열쇠는 하나의 ‘주요 아이디어’(big idea)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한 프로젝트를 상세히 설명하는 식이다.  스토리를 만들어 제시하면 이사회 승인을 요하는 투자가 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사회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깁슨은 “이 때 스토리를 이사회 구성원과 관련되도록 만드는...

프리젠테이션 CIO 이사회 발표 프레젠테이션 스토리텔링 강연 파워 포즈 험블 포즈

2020.04.13

오늘날 IT리더는 대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는 전략 임원으로 대우받는다. 이는 이사회 등지에서 그저 무난히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제 IT리더는 노련한 스토리텔러가 되어 청중을 사로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 가트너의 상임 리서치 디렉터인 에드 개브리스는 “IT는 효율을 제고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수익에 영향을 주는 쪽으로 나아갔다. 임원진은 CIO 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역동적인 TED강연회,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유명한 업계 구루 등이 이러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은 모두 프레젠테이션의 질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청중의 관심을 끌기가 점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의미다. 실제로 95%의 설문 응답자가 전화기를 들여다보는 등 회의 중에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인정했다고 가트너의 에드 개브리스 리서치 디렉터는 말했다.  개브리스와 SaaS 송장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자인 애비드엑스체인지(AvidXchange)의 CIO인 앤젤릭 깁슨이 프레젠테이션 재능을 다듬고 싶어하는 CIO에게 비결을 제시했다.   준비는 기본  깁슨은 이사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1명 또는 그 이상의 이사회 구성원에게 발표에 앞서 이를 평가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긴장을 늦추고 메시지를 다듬는 데 유익하다.  깁슨은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나머지 사람들과 교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다. 회의실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토리 구상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열쇠는 하나의 ‘주요 아이디어’(big idea)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한 프로젝트를 상세히 설명하는 식이다.  스토리를 만들어 제시하면 이사회 승인을 요하는 투자가 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사회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깁슨은 “이 때 스토리를 이사회 구성원과 관련되도록 만드는...

2020.04.13

마케터에게 스토리텔링보다 더 중요한 것 ‘스토리 실천’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마케터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이 소비자의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CMO>는 3명의 마케팅 책임자를 포함한 리더들에게 스토리에 힘을 싣기 위 방법을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린다 올로프슨 다니엘  택스 인스티튜트(The Tax Institute) 마케팅 책임자 텍스 인스티튜트의 회원 기반은 광범위하다. 상업 및 산업, 학계, 정부, 공공 부문의 세무 실무 종사자 1만 2,000 명과 기업 리더, 정부 직원, 학생  4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많은 청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지식,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이 직종은 규제와 관련된 변동성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회원과 이해당사자들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하는 내러티브(Narratives)의 경우 ‘소극적인 안주(Passive Complacency)’를 지양하고자 노력한다.  우리가 지지하는 핵심 내러티브 중 하나는 세무 및 회계 분야 종사자들이 호주 경제의 중심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토리텔링만으로 이런 내러티브를 견인할 수 없다.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올해 택스 서밋(Tax Summit)이라는 새로운 플래그십 이벤트를 만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택스 서밋은 호주에서 세무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장 규모가 큰 이벤트이다. 과거 어느 때보다 깊이가 있고 유의미하게 이 직종의 미래가 실행되도록 견인하는 핵심 내러티브를 모두 가져올 그런 이벤트이다.  또한, 1,000여 명의 세무 및 회계 분야 종사자가 만나고, 네트워크(인맥)를 구축하고, 서로 자신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예를 들어, 실무 및 업무 관련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통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을 ...

디지털 마케팅 스토리텔링 스토리 두잉 스토리 텔링

2020.02.10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마케터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이 소비자의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CMO>는 3명의 마케팅 책임자를 포함한 리더들에게 스토리에 힘을 싣기 위 방법을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린다 올로프슨 다니엘  택스 인스티튜트(The Tax Institute) 마케팅 책임자 텍스 인스티튜트의 회원 기반은 광범위하다. 상업 및 산업, 학계, 정부, 공공 부문의 세무 실무 종사자 1만 2,000 명과 기업 리더, 정부 직원, 학생  4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많은 청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지식,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이 직종은 규제와 관련된 변동성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회원과 이해당사자들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하는 내러티브(Narratives)의 경우 ‘소극적인 안주(Passive Complacency)’를 지양하고자 노력한다.  우리가 지지하는 핵심 내러티브 중 하나는 세무 및 회계 분야 종사자들이 호주 경제의 중심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토리텔링만으로 이런 내러티브를 견인할 수 없다.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올해 택스 서밋(Tax Summit)이라는 새로운 플래그십 이벤트를 만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택스 서밋은 호주에서 세무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장 규모가 큰 이벤트이다. 과거 어느 때보다 깊이가 있고 유의미하게 이 직종의 미래가 실행되도록 견인하는 핵심 내러티브를 모두 가져올 그런 이벤트이다.  또한, 1,000여 명의 세무 및 회계 분야 종사자가 만나고, 네트워크(인맥)를 구축하고, 서로 자신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예를 들어, 실무 및 업무 관련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통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을 ...

2020.02.10

데이터와 기술의 시대, 창작은 끝났을까?

점점 더 기술 및 데이터 중심으로 가는 현 시점에서 창의력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는 최근 호주에서 열린 ADMA 글로벌 포럼에서 패널 토의 주제 중 하나였다. 패널토의에서는 창의력과 스토리텔링이 과거보다 더 중요하다는 압도적인 반응이 있었다. 패널토의에는 호주 쇼핑몰인 디아이코닉(The Iconic) CMO 알렉산더 메이어를 포함해 폭스텔(Foxtel) CMO 앤디 라크, 호리존스테이트(Horizon State)의 최고 제품 책임자 제이미 스켈라, 호주관광청 CMO 리사 론슨, 인비컷게임(Invictus Games)의 수석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팀 호지슨, 포레스터 리서치 CMO 빅터 밀리건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각 창작의 시대가 끝났냐는 질문에 답했다. 론슨은 "어떤 방식으로든 창의력이 죽는 일은 없다. 창작은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결국 우리는 인간이고 우리는 감정적으로 동참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볼 때 창의력 점수가 가장 높은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비즈니스 성장률이 높고 재무 수익률이 높다. 나는 그것이 오늘날에 더 중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소비자와 연결하는 것에 대해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비즈니스와 브랜드는 사라질 것이다." 론슨은 데이터 및 개인화가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브랜드를 싫어하면 해당 브랜드와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싫어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브랜드와의 감정적인 연결은 매우 중요하며, 창의력은 이를 수행하는 방법이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밀리건은 “창의력에 관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소비자에 관해 정말로 알고 있는 것에 기반한 창의력에 매우 정통하느냐에 관한 것이다”고 부연했다. 밀리건은 "이제 CMO는 모든 브레인 조직을...

가상현실 창작 AMDA 글로벌 포럼 패널토의 스토리텔링 창의력 크리에이티브 인공지능 포레스터 리서치 CMO 증강현실 호주관광청

2018.09.05

점점 더 기술 및 데이터 중심으로 가는 현 시점에서 창의력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는 최근 호주에서 열린 ADMA 글로벌 포럼에서 패널 토의 주제 중 하나였다. 패널토의에서는 창의력과 스토리텔링이 과거보다 더 중요하다는 압도적인 반응이 있었다. 패널토의에는 호주 쇼핑몰인 디아이코닉(The Iconic) CMO 알렉산더 메이어를 포함해 폭스텔(Foxtel) CMO 앤디 라크, 호리존스테이트(Horizon State)의 최고 제품 책임자 제이미 스켈라, 호주관광청 CMO 리사 론슨, 인비컷게임(Invictus Games)의 수석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팀 호지슨, 포레스터 리서치 CMO 빅터 밀리건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각 창작의 시대가 끝났냐는 질문에 답했다. 론슨은 "어떤 방식으로든 창의력이 죽는 일은 없다. 창작은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결국 우리는 인간이고 우리는 감정적으로 동참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볼 때 창의력 점수가 가장 높은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비즈니스 성장률이 높고 재무 수익률이 높다. 나는 그것이 오늘날에 더 중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소비자와 연결하는 것에 대해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비즈니스와 브랜드는 사라질 것이다." 론슨은 데이터 및 개인화가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브랜드를 싫어하면 해당 브랜드와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싫어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브랜드와의 감정적인 연결은 매우 중요하며, 창의력은 이를 수행하는 방법이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밀리건은 “창의력에 관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소비자에 관해 정말로 알고 있는 것에 기반한 창의력에 매우 정통하느냐에 관한 것이다”고 부연했다. 밀리건은 "이제 CMO는 모든 브레인 조직을...

2018.09.05

'디지털 혁신, 스토리텔링으로 모색한다' 로우스의 색다른 접근법

오늘날 CIO를 비롯한 기술 리더들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펼치는 노력은 다양하다. 혁신 연구소, 디지털화 촉진 조직, 혁신 인큐베이터 등을 구축하고 있다. 주택 개조 소매기업 로우스(Lowe’s)는 다소 고전적으로 들리는 ‘스토리텔링’에 주목했다. 이 기업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면 공상과학 작가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주택 개조의 미래에 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한다. 로우스 혁신 연구소의 전무이사로써 이 혁신에 대한 스토리텔링 접근방식을 지휘한 카일 넬은 “우리가 유의미하고 장기적인 방식으로 새 정보를 소화하고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이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은 이야기라는 인간만의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로우스로부터 의뢰받은 작가들은 등장인물, 갈등, 이야기를 만들어 ‘전략적인 문서’로 기능하는 하나의 만화책을 구성한다. 그러면 로우스의 직원들은 만화책에 도입된 개념을 실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이 색다른 접근방식은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고객들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로봇, 건축 디자인용 가상현실, 우주공간용 3D 프린팅 공구 등이 그것이다. 이야기는 미래의 소매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넬은 지난 24일 캘리포니아 하프문 베이에서 열린 포브스 CIO 서밋에서 이번 접근방식을 150명의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설명에 따르면 넬은 2011년 월마트(Walmart)에서 로우스로 이직한 이후, 주택 개조 설계 및 시각화 도구인 홀로룸(HoloRoom)을 개념화함으로써 이 혁신에 대한 접근방식을 시작했다. 홀로룸 사용자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공간을 ‘통과’하면서 스와이프(Swipe), 누르기, 확대/축소, 기타 제스처를 이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성하게 된다. 2014년에 토론토(Toronto)에 위치한 매장 2곳에서 도입된 홀로룸은 현재 6번째 버전까지 출시돼 있다. 로우봇(Lo...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토리텔링 디지털 혁신

2017.04.28

오늘날 CIO를 비롯한 기술 리더들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펼치는 노력은 다양하다. 혁신 연구소, 디지털화 촉진 조직, 혁신 인큐베이터 등을 구축하고 있다. 주택 개조 소매기업 로우스(Lowe’s)는 다소 고전적으로 들리는 ‘스토리텔링’에 주목했다. 이 기업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면 공상과학 작가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주택 개조의 미래에 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한다. 로우스 혁신 연구소의 전무이사로써 이 혁신에 대한 스토리텔링 접근방식을 지휘한 카일 넬은 “우리가 유의미하고 장기적인 방식으로 새 정보를 소화하고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이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은 이야기라는 인간만의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로우스로부터 의뢰받은 작가들은 등장인물, 갈등, 이야기를 만들어 ‘전략적인 문서’로 기능하는 하나의 만화책을 구성한다. 그러면 로우스의 직원들은 만화책에 도입된 개념을 실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이 색다른 접근방식은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고객들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로봇, 건축 디자인용 가상현실, 우주공간용 3D 프린팅 공구 등이 그것이다. 이야기는 미래의 소매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넬은 지난 24일 캘리포니아 하프문 베이에서 열린 포브스 CIO 서밋에서 이번 접근방식을 150명의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설명에 따르면 넬은 2011년 월마트(Walmart)에서 로우스로 이직한 이후, 주택 개조 설계 및 시각화 도구인 홀로룸(HoloRoom)을 개념화함으로써 이 혁신에 대한 접근방식을 시작했다. 홀로룸 사용자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공간을 ‘통과’하면서 스와이프(Swipe), 누르기, 확대/축소, 기타 제스처를 이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성하게 된다. 2014년에 토론토(Toronto)에 위치한 매장 2곳에서 도입된 홀로룸은 현재 6번째 버전까지 출시돼 있다. 로우봇(Lo...

2017.04.28

칼럼 | 가장 효과적인 '기업용 제품' 홍보 방식은?

필자는 최근 IBM엣지(IBMEdge)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IBM이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 등 스토리텔러를 채용한 후 처음 개최한 컨퍼런스다.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IBM은 필자의 고객임을 미리 밝힌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스토리텔러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참 좋다. 그동안 제품을 홍보한다는 것은 기술을 나열하고, (검증하기 힘든) 성능에 대한 주장을 늘어놓아 지루함을 초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와이파이 상태만 좋다면 청중은 기업의 메시지가 아니라 이메일을 뒤적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번 행사의 경우 특히 두 번째 키노트 동안 이런 방법이 효과가 있어서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더 흥미롭게 지켜보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통상적인 행사보다 몰입하는 사람이 많았다. 필자 역시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더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IBM엣지 같은 행사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한다. 이를 더 개선할 제안도 곁들인다. IBM엣지의 흥미로운 진행 순서 이런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고객 사례이다. 고객이 업체보다 신뢰도가 높고 업체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업체는 제품에 공헌한 모든 엔지니어를 기쁘게 만들려는 계획인지 기술만 잔뜩 나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통상 고객 사례는 이런 행사의 끝 부분에 배치된다. 대부분의 청중이 지루함을 느낄 시간대이다. 그러나 IBM은 다른 '흐름'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제품과 기술을 짧게 설명한 후, 고객이 무대 위로 나와 자신이 누린 혜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IBM의 주장을 확인시켜줬다. 이런 방법은 2가지 효과를 가져왔다. 청중이 제품 홍보에 몰입하도록 만들었고, 고객이 업체의 주장을 반복해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든다. 주장을 한 사람이 벤더가 아닌 고객이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훨씬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다. 도구로 시작해 ...

CIO 마케팅 Rob Enderle 스토리텔링 기업용 솔루션 홍보

2016.09.27

필자는 최근 IBM엣지(IBMEdge)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IBM이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 등 스토리텔러를 채용한 후 처음 개최한 컨퍼런스다.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IBM은 필자의 고객임을 미리 밝힌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스토리텔러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참 좋다. 그동안 제품을 홍보한다는 것은 기술을 나열하고, (검증하기 힘든) 성능에 대한 주장을 늘어놓아 지루함을 초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와이파이 상태만 좋다면 청중은 기업의 메시지가 아니라 이메일을 뒤적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번 행사의 경우 특히 두 번째 키노트 동안 이런 방법이 효과가 있어서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더 흥미롭게 지켜보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통상적인 행사보다 몰입하는 사람이 많았다. 필자 역시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더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IBM엣지 같은 행사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한다. 이를 더 개선할 제안도 곁들인다. IBM엣지의 흥미로운 진행 순서 이런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고객 사례이다. 고객이 업체보다 신뢰도가 높고 업체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업체는 제품에 공헌한 모든 엔지니어를 기쁘게 만들려는 계획인지 기술만 잔뜩 나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통상 고객 사례는 이런 행사의 끝 부분에 배치된다. 대부분의 청중이 지루함을 느낄 시간대이다. 그러나 IBM은 다른 '흐름'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제품과 기술을 짧게 설명한 후, 고객이 무대 위로 나와 자신이 누린 혜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IBM의 주장을 확인시켜줬다. 이런 방법은 2가지 효과를 가져왔다. 청중이 제품 홍보에 몰입하도록 만들었고, 고객이 업체의 주장을 반복해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든다. 주장을 한 사람이 벤더가 아닌 고객이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훨씬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다. 도구로 시작해 ...

2016.09.27

'그 방법은 틀렸다' 전문가가 말하는 콘텐츠 마케팅 실수

“잘못된 콘텐츠 마케팅 뒤에는 항상 이를 요청한 경영진이 있다.” 트위터에서 회자될법한 이 말은 콘텐츠 마케팅 및 개발 업체인 마케팅 인사이더 그룹(Marketing Insider Group)의 CEO 마이클 브레너가 한 이야기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마케팅 네이션 서밋(Marketing Nation Summit)에서 브레너는 경영진들이 분명한 비전 없이 빈번하게 마케팅 콘텐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영진이 요청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영향력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브레너는 마케터들이 ‘고객의 경험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관심을 얻고 구매자의 질문에 답하고 도움을 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시리우스디시전(SiriusDecisions)에 따르면 B2B 마케팅 콘텐츠의 60~70% 정도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는 에너지와 전략을 그리 투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기 마케팅 네이션 서밋과 그 외 다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말한 10가지 콘텐츠 마케팅 실수들(순서는 의미 없다)과 이를 피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1. 콘텐츠 마케팅은 크게, 용감하게, 대담하게! 마케터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마케팅프로프(MarktingProfs)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앤 핸들리는 마케팅 네이션 서밋 세션에서 “콘텐츠 마케팅에서 기회 상실은 '안전 추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잡음을 극복하기 위해 핸들러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더 큰 이야기를 들려주고 콘텐츠에 관해 용감하고 대담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사가 ‘더 큰’ 이야기를 말했던 사례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의 ‘훌륭한 커피 ...

CIO 사용자 생성 콘텐츠 마케팅 네이션 서밋 스토리텔링 UCC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CMO 실수 SEO 블루 보틀 커피

2016.07.01

“잘못된 콘텐츠 마케팅 뒤에는 항상 이를 요청한 경영진이 있다.” 트위터에서 회자될법한 이 말은 콘텐츠 마케팅 및 개발 업체인 마케팅 인사이더 그룹(Marketing Insider Group)의 CEO 마이클 브레너가 한 이야기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마케팅 네이션 서밋(Marketing Nation Summit)에서 브레너는 경영진들이 분명한 비전 없이 빈번하게 마케팅 콘텐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영진이 요청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영향력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브레너는 마케터들이 ‘고객의 경험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관심을 얻고 구매자의 질문에 답하고 도움을 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시리우스디시전(SiriusDecisions)에 따르면 B2B 마케팅 콘텐츠의 60~70% 정도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는 에너지와 전략을 그리 투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기 마케팅 네이션 서밋과 그 외 다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말한 10가지 콘텐츠 마케팅 실수들(순서는 의미 없다)과 이를 피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1. 콘텐츠 마케팅은 크게, 용감하게, 대담하게! 마케터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마케팅프로프(MarktingProfs)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앤 핸들리는 마케팅 네이션 서밋 세션에서 “콘텐츠 마케팅에서 기회 상실은 '안전 추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잡음을 극복하기 위해 핸들러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더 큰 이야기를 들려주고 콘텐츠에 관해 용감하고 대담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사가 ‘더 큰’ 이야기를 말했던 사례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의 ‘훌륭한 커피 ...

2016.07.01

'신뢰 쌓으려면 투명하게' 고객 경험 위한 데이터 활용 팁

캡제미니 컨설팅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가 고객 참여를 높이도록 독려하기 위해 데이터와 기술 활용을 강조했다. 캡제미니 컨설팅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 캡제미니 컨설팅(Capgemini Consulting)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에 따르면, 현재 비즈니스 성과는 고객과 얼마나 협력적인 경험을 만드느냐에 좌우된다. 단순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이라는 기존 마케팅 모델이 바뀐 것이다. 그는 최근 <CMO>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계속해서 기업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 생산, 마케팅, 유통, 영업 등에서 모든 사람이 일직선에 있다. 이에 모든 프로세스에서 고객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R&D에 초점을 맞춰 비밀리에 제품을 개발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고객과 계속 대화하면서 투명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보네트는 "과거보다 한층 개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 처음부터 고객을 참여시키면, 기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보네트는 데이터를 이용해 더욱 원활한 고객 경험을 구현한 사례 중 하나로 택배 산업을 들었다. 고객과의 협력, 고객 데이터가 택배 서비스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는 "UPS나 DHL을 이용해 소포를 발송했는데,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다면 고객은 불만을 표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간단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다. UPS는 소포가 위치한 장소를 알고 있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고,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파악할 수 있으므로 소포가 언제 도착할지 말해줄 수 있다. 현재 고객들은 이런 데이터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빅데이터 캡제미니 컨설팅 우버 스토리텔링 O2O 고객 참여 분석 CX 고객 경험 광고 디지털 마케팅 CMO 택배

2016.04.20

캡제미니 컨설팅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가 고객 참여를 높이도록 독려하기 위해 데이터와 기술 활용을 강조했다. 캡제미니 컨설팅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 캡제미니 컨설팅(Capgemini Consulting)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에 따르면, 현재 비즈니스 성과는 고객과 얼마나 협력적인 경험을 만드느냐에 좌우된다. 단순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이라는 기존 마케팅 모델이 바뀐 것이다. 그는 최근 <CMO>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계속해서 기업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 생산, 마케팅, 유통, 영업 등에서 모든 사람이 일직선에 있다. 이에 모든 프로세스에서 고객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R&D에 초점을 맞춰 비밀리에 제품을 개발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고객과 계속 대화하면서 투명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보네트는 "과거보다 한층 개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 처음부터 고객을 참여시키면, 기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보네트는 데이터를 이용해 더욱 원활한 고객 경험을 구현한 사례 중 하나로 택배 산업을 들었다. 고객과의 협력, 고객 데이터가 택배 서비스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는 "UPS나 DHL을 이용해 소포를 발송했는데,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다면 고객은 불만을 표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간단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다. UPS는 소포가 위치한 장소를 알고 있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고,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파악할 수 있으므로 소포가 언제 도착할지 말해줄 수 있다. 현재 고객들은 이런 데이터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16.04.20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일 vs. 할 수 없는 일

컴퓨터가 운전하고 심지어 사람보다 체스도 잘 둔다. 하지만 ‘컴퓨터가 못하는 일이 있을까?’는 정말 잘못된 질문이다. 기술이 점점 더 우리 삶의 영역을 장악하게 되면서 이 질문은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로 해야 하는 게 맞다. 이미지 출처 : Jimngu,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기술의 발달은 역설적으로 그것을 개발한 우리 인간에게 ‘내가 없어도 컴퓨터로 모든 게 가능해졌다’는 자존감의 하락을 야기하고 있다. 세계 체스 챔피언도, 제퍼디(Jeopardy) 퀴즈쇼의 우승자도 모두 컴퓨터로 바뀐 지 오래다. 컴퓨터는 어떤 사무관보다도 깔끔하고 완벽하게 서류를 정리하며, 전기만 충분히 공급해주면 열심히 일하면서 연봉에 욕심을 내지도 않는다. 공장의 단순 노동자들 역시 이제는 제3 세계 이민자들에 더해 최신형 컴퓨터와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 네모난 쇳덩어리들은 머지 않아 운전사와 택시기사들의 일자리 마저 위협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제는 누구도 우리 인간이 기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확언할 수 없다. 최근 한 기사는 컴퓨터가 여전히 인간을 앞지르지 못하는 분야로 ‘유머’를 꼽으며, 때문에 심리 치료 활동을 컴퓨터가 대체할 가능성이 없다는 안심되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 기사의 작성자는 한 가지 핵심을 간과하고 너무 쉽게 결론을 내려버렸다. 컴퓨터와 관련한 논의의 핵심이란, 컴퓨터는 2년마다 두 배 가량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인간은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성장세다. 이 사실을 고려한다면,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질문 역시 달라질 것이다. 그간 우리는 ‘컴퓨터가 절대 수행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잘못된 질문으로 스스로를 괴롭혀왔다. 물론 이 역시 충분히 의미 있는 질문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찾아낸 답을, 컴퓨터가 깨부순다면, 그 다음...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제퍼디 퀴즈쇼 스토리텔링 공감 로봇 체스 컴퓨터 번역 창의적 문제 해결

2015.08.10

컴퓨터가 운전하고 심지어 사람보다 체스도 잘 둔다. 하지만 ‘컴퓨터가 못하는 일이 있을까?’는 정말 잘못된 질문이다. 기술이 점점 더 우리 삶의 영역을 장악하게 되면서 이 질문은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로 해야 하는 게 맞다. 이미지 출처 : Jimngu,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기술의 발달은 역설적으로 그것을 개발한 우리 인간에게 ‘내가 없어도 컴퓨터로 모든 게 가능해졌다’는 자존감의 하락을 야기하고 있다. 세계 체스 챔피언도, 제퍼디(Jeopardy) 퀴즈쇼의 우승자도 모두 컴퓨터로 바뀐 지 오래다. 컴퓨터는 어떤 사무관보다도 깔끔하고 완벽하게 서류를 정리하며, 전기만 충분히 공급해주면 열심히 일하면서 연봉에 욕심을 내지도 않는다. 공장의 단순 노동자들 역시 이제는 제3 세계 이민자들에 더해 최신형 컴퓨터와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 네모난 쇳덩어리들은 머지 않아 운전사와 택시기사들의 일자리 마저 위협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제는 누구도 우리 인간이 기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확언할 수 없다. 최근 한 기사는 컴퓨터가 여전히 인간을 앞지르지 못하는 분야로 ‘유머’를 꼽으며, 때문에 심리 치료 활동을 컴퓨터가 대체할 가능성이 없다는 안심되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 기사의 작성자는 한 가지 핵심을 간과하고 너무 쉽게 결론을 내려버렸다. 컴퓨터와 관련한 논의의 핵심이란, 컴퓨터는 2년마다 두 배 가량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인간은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성장세다. 이 사실을 고려한다면,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질문 역시 달라질 것이다. 그간 우리는 ‘컴퓨터가 절대 수행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잘못된 질문으로 스스로를 괴롭혀왔다. 물론 이 역시 충분히 의미 있는 질문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찾아낸 답을, 컴퓨터가 깨부순다면, 그 다음...

2015.08.10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스토리텔링 툴 '스웨이'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문서는 물론,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짧은 시간에 전문가 수준의 문서를 작업하고, 또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툴(digital storytelling tool)인 ‘스웨이(Sway)’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6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스웨이를 먼저 공개한 바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개월간의 프리퓨 기간을 종료하고, 공식 버전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오피스 365 비즈니스 혹은 에듀케이션 사용자들은 물론,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미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윈도우 스토어에서 스웨이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인 스웨이는 짧은 시간 안에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는 도구다. 스웨이의 지능적인 디자인 엔진(design engine)을 사용하면, 단순한 아이디어를 보다 세련되고 조화로운 레이아웃으로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서, 사진, 동영상을 활용해 더욱 자연스러운 스토리 구조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에 이어, 이번에 윈도우 10 버전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휴대폰은 물론,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그리고 심지어 대형 서피스 허브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기기에서 문서를 작업하고 수정하고 또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오피스 365를 사용 중인 교사, 학생, 기업은 학교 혹은 기업용 계정으로, 일반 소비자들은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통해 Sway.com에 접속하거나, 윈도우 10용 스웨이 앱, 그리고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용 스웨이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웹 기반 스웨이는 오피스 온라인(office.com)과 통합돼 더욱 손쉽게 다른 오피스 앱이나 오피스 365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ciokr@idg.co.kr

아이패드 아이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스토리텔링 스웨이

2015.08.06

마이크로소프트가 문서는 물론,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짧은 시간에 전문가 수준의 문서를 작업하고, 또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툴(digital storytelling tool)인 ‘스웨이(Sway)’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6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스웨이를 먼저 공개한 바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개월간의 프리퓨 기간을 종료하고, 공식 버전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오피스 365 비즈니스 혹은 에듀케이션 사용자들은 물론,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미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윈도우 스토어에서 스웨이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인 스웨이는 짧은 시간 안에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는 도구다. 스웨이의 지능적인 디자인 엔진(design engine)을 사용하면, 단순한 아이디어를 보다 세련되고 조화로운 레이아웃으로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서, 사진, 동영상을 활용해 더욱 자연스러운 스토리 구조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에 이어, 이번에 윈도우 10 버전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휴대폰은 물론,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그리고 심지어 대형 서피스 허브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기기에서 문서를 작업하고 수정하고 또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오피스 365를 사용 중인 교사, 학생, 기업은 학교 혹은 기업용 계정으로, 일반 소비자들은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통해 Sway.com에 접속하거나, 윈도우 10용 스웨이 앱, 그리고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용 스웨이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웹 기반 스웨이는 오피스 온라인(office.com)과 통합돼 더욱 손쉽게 다른 오피스 앱이나 오피스 365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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