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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ech

'공감과 반감 사이' 개인화 마케팅의 양면성

지난 5년 동안 고객에 관한 몇 가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에서 적절한 고객에게 적절한 메시지를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쪽으로 마케팅이 발전했다.  그러나 제네시스(Genesys)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인 키스 퍼스에 따르면 때때로 개인화와 추적 기능이 부적절한 목적에 이용되기도 한다.    그는 <CMO>에 “개인에 관한 일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데에서 출발해  마테크 스택(martech stack)을 통해 적기에 적임자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효과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쪽으로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마테크에 뛰어들면서, 소비자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측면에서 마케팅 전문가가 복원해야 할 상황이 만들어졌다”라고 덧붙였다.  퍼스가 말하는 소비자 인식은 온라인 추적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는 “아마존이 개인의 쇼핑 선호도를 아는 것은 편의를 넘어 섬뜩함과 무서움으로 변했다. 개인이 디지털 형식으로 입력한 모든 정보는 이에 대해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어떤 회사든지 이용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문제도 있었고,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2주 동안 광고 폭탄에 시달려야 하는 문제도 있다. 이제 소비자는 이러한 상황에 익숙해졌다. 그리고 이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집단으로 이탈해버리면 결과는 디지털 마케팅이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퍼스는 지적했다. 그는 호주를 비롯한 전세계의 곳곳에서, 정부가 개입해 프라이버시 법률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의 광고 관행과 시장 지배력을 조사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상업적 이해 간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시도다.  퍼스가 관찰한 또 다른 현상은 소비자가 검색 및 조사를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 경우 이후 이들을 ...

CIO CMTO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후 변화 Martech 마테크 밀레니엄 세대 제네시스 공감 고객 정보 개인화 광고 전자상거래 CTO CMO 개인정보 아마존 Cheif Marketing Technology Officer

2020.03.02

지난 5년 동안 고객에 관한 몇 가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에서 적절한 고객에게 적절한 메시지를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쪽으로 마케팅이 발전했다.  그러나 제네시스(Genesys)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인 키스 퍼스에 따르면 때때로 개인화와 추적 기능이 부적절한 목적에 이용되기도 한다.    그는 <CMO>에 “개인에 관한 일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데에서 출발해  마테크 스택(martech stack)을 통해 적기에 적임자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효과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쪽으로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마테크에 뛰어들면서, 소비자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측면에서 마케팅 전문가가 복원해야 할 상황이 만들어졌다”라고 덧붙였다.  퍼스가 말하는 소비자 인식은 온라인 추적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는 “아마존이 개인의 쇼핑 선호도를 아는 것은 편의를 넘어 섬뜩함과 무서움으로 변했다. 개인이 디지털 형식으로 입력한 모든 정보는 이에 대해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어떤 회사든지 이용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문제도 있었고,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2주 동안 광고 폭탄에 시달려야 하는 문제도 있다. 이제 소비자는 이러한 상황에 익숙해졌다. 그리고 이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집단으로 이탈해버리면 결과는 디지털 마케팅이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퍼스는 지적했다. 그는 호주를 비롯한 전세계의 곳곳에서, 정부가 개입해 프라이버시 법률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의 광고 관행과 시장 지배력을 조사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상업적 이해 간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시도다.  퍼스가 관찰한 또 다른 현상은 소비자가 검색 및 조사를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 경우 이후 이들을 ...

2020.03.02

거래 건수는 5% ↑, 규모는 15% ↓··· 2019년 마케팅 서비스 M&A

R3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케팅 서비스 산업에서 전세계 인수합병(M&A) 거래 건수는 5% 증가했으나 금액은 15% 감소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에서 마테크와 애드테크의 M&A 거래 규모가 55%나 줄었다.  독립적인 컨설팅 회사인 R3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마케팅 서비스 산업에서 일어난 489건의 M&A를 조사해 이 거래 규모를 미화 277억 달러로 집계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APAC의 거래 건수는 9% 감소했으며 가치는 55%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지주사들이 인수를 철회하여 이들의 M&A 건수가 절반 이상 줄였지만 전년 대비 투자 금액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총 거래 건수를 기준으로 M&A의 가장 큰 손은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으로 4건의 인수에 41억 6,400만 달러를 썼다. 거래 건수는 액센츄어가 가장 많은 18건을 기록했으며 총 금액은 14억 6,000만 달러였다. 기존 지주사 중에서 퍼블리시스만 상위 10대 인수 기업에 이름을 올랐으며 이 목록에 처음 등장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R3 대표인 그레그 폴은 “인수기업이 불확실한 지정학적 환경에서 입지를 강화할 투자처를 찾고 있다”라며 “마테크와 애드테크가 M&A 가치를 주도했지만 지역적 입지와 서비스 가능성을 높여줄 인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폴은 “구조조정이 M&A 물량에서 주목을 끌었고 지주사들이 통합에 뛰어들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가 199억 달러로 마케팅 서비스 M&A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무역 긴장과 규제 감시 강화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외의 투자처에 관한 관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19년 베인캐피탈과 블랙스톤은 상위 5대 인수기업에서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사모펀드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거래 가치(66억 달러)에 44% 이상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CRM 애드테크 고객경험 Martech 마테크 마케팅 기술 PE 사모펀드 CX CMO M&A R3

2020.01.14

R3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케팅 서비스 산업에서 전세계 인수합병(M&A) 거래 건수는 5% 증가했으나 금액은 15% 감소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에서 마테크와 애드테크의 M&A 거래 규모가 55%나 줄었다.  독립적인 컨설팅 회사인 R3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마케팅 서비스 산업에서 일어난 489건의 M&A를 조사해 이 거래 규모를 미화 277억 달러로 집계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APAC의 거래 건수는 9% 감소했으며 가치는 55%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지주사들이 인수를 철회하여 이들의 M&A 건수가 절반 이상 줄였지만 전년 대비 투자 금액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총 거래 건수를 기준으로 M&A의 가장 큰 손은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으로 4건의 인수에 41억 6,400만 달러를 썼다. 거래 건수는 액센츄어가 가장 많은 18건을 기록했으며 총 금액은 14억 6,000만 달러였다. 기존 지주사 중에서 퍼블리시스만 상위 10대 인수 기업에 이름을 올랐으며 이 목록에 처음 등장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R3 대표인 그레그 폴은 “인수기업이 불확실한 지정학적 환경에서 입지를 강화할 투자처를 찾고 있다”라며 “마테크와 애드테크가 M&A 가치를 주도했지만 지역적 입지와 서비스 가능성을 높여줄 인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폴은 “구조조정이 M&A 물량에서 주목을 끌었고 지주사들이 통합에 뛰어들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가 199억 달러로 마케팅 서비스 M&A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무역 긴장과 규제 감시 강화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외의 투자처에 관한 관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19년 베인캐피탈과 블랙스톤은 상위 5대 인수기업에서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사모펀드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거래 가치(66억 달러)에 44% 이상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0.01.14

지난해 전세계 마테크 도입 22% 증가… 1,230억 달러

디지털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로 마테크(Martech) 예산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테크 도입 규모가 미화 1,23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와크(Warc)와 BOO가 작성한 보고서 ‘마테크 : 2020년 이후(Martech : 2020 and beyond)’는 미국, 영국, 유럽, APAC의 750개 브랜드와 대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기술 산업 현황을 담았다. 이 보고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로 마테크 예산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북미와 영국의 마테크 시장 규모는 2018년의 524억 달러에서 2019년에 659억 달러였으며, 이를 토대로 한 전세계 마테크 투자 규모는 1,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평균적으로 북미와 영국의 브랜드는 예산의 26%를 마테크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23%였다. 전세계적으로 마테크 예산이 내년에 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브랜드의 6%는 자사 마테크 예산에서 25% 이상의 증액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테크 예산의 절반 이상이 내부적으로 구축하는 기술에 쓰이고 있어 브랜드는 기술 통합에 애써야 하며 내부 직원의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마케팅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마테크의 대부분은 이메일(79%), 소셜미디어(77%), 콘텐츠 관리(68%)에 쓰이고 있으며 경험 최적화에 마테크 예산을 사용하는 브랜드는 46%에 그쳤다. 하지만 30%의 브랜드가 향후 이 기능에 마테크 예산을 사용할 계획으로 밝혔다. 전 세계 응답자의 약 34%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마테크 기술을 아직 보유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이 현재 보유한 기술을 완전히 사용한다고 말했다. 31%는 필요한 모든 툴을 갖췄지만 완전히 활용하지는 못한다고 응답했다. APAC에서 후자라고 말한 응답자는 38%였다. 마테크 공급업체 집단에서...

CRM Warc BDO 고객경험 Martech 마테크 마케팅 기술 분석 CX CMO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와크

2019.10.17

디지털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로 마테크(Martech) 예산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테크 도입 규모가 미화 1,23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와크(Warc)와 BOO가 작성한 보고서 ‘마테크 : 2020년 이후(Martech : 2020 and beyond)’는 미국, 영국, 유럽, APAC의 750개 브랜드와 대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기술 산업 현황을 담았다. 이 보고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로 마테크 예산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북미와 영국의 마테크 시장 규모는 2018년의 524억 달러에서 2019년에 659억 달러였으며, 이를 토대로 한 전세계 마테크 투자 규모는 1,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평균적으로 북미와 영국의 브랜드는 예산의 26%를 마테크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23%였다. 전세계적으로 마테크 예산이 내년에 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브랜드의 6%는 자사 마테크 예산에서 25% 이상의 증액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테크 예산의 절반 이상이 내부적으로 구축하는 기술에 쓰이고 있어 브랜드는 기술 통합에 애써야 하며 내부 직원의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마케팅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마테크의 대부분은 이메일(79%), 소셜미디어(77%), 콘텐츠 관리(68%)에 쓰이고 있으며 경험 최적화에 마테크 예산을 사용하는 브랜드는 46%에 그쳤다. 하지만 30%의 브랜드가 향후 이 기능에 마테크 예산을 사용할 계획으로 밝혔다. 전 세계 응답자의 약 34%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마테크 기술을 아직 보유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이 현재 보유한 기술을 완전히 사용한다고 말했다. 31%는 필요한 모든 툴을 갖췄지만 완전히 활용하지는 못한다고 응답했다. APAC에서 후자라고 말한 응답자는 38%였다. 마테크 공급업체 집단에서...

2019.10.17

마테크, CMO 투자 1순위 등극 <가트너>

마케팅 기술이 현재 마케팅 예산에서 평균 30%를 차지했다. 이는 CMO에게 단일 분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트너의 최신 2018-2019 CMO 투자 조사에 따르면 마테크 투자는 전년 대비 7%포인트 증가했으며, 마케팅 예산에서 CMO에게 최우선순위로 지목됐다. 또한 내부 인력 투자는 전년 대비 3%포인트 하락한 24%를 기록했다. 에이전시와 유료 미디어 투자는 각각 23%로, 2017년보다 2%포인트씩 하락했다. 이 연구에서 가트너는 이메일 마케팅, 웹 콘텐츠 관리, 디지털 마케팅 분석이 기술 구매 목록의 최상위에 있음을 발견했다. 마케팅 담당자 10명 중 약 3개은 소셜 분석이나 리드 관리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으며 28%는 고급 분석과 데이터 과학 도구를 도입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투자의 3분의 1 이상이 외부 서비스 또는 IT교차 청구로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마케터들이 마테크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지만, 에이전시 및 기타 마케팅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인력 비용 및 서비스의 사용은 마케팅 예산의 거의 절반(47%)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다양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기능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기존 대행사, 컨설턴트, 사내 전문가, 다른 많은 전문가들에게 리소스가 분산됐다. 이로 인해 조직 설계상의 골칫거리가 생겨 조직 내외부의 인적 자원에 실제로 투자된 금액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개인화는 설문 조사에 응한 대부분 마케팅 담당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전략이었으며 오늘날 CMO는 개인화에 평균 14.2% 예산을 할당하고 있다. 마케터들은 마케팅 예산의 평균 21%를 광고에 쓰고 있으며 2/3는 디지털 채널을 사용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발견된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마케팅 예산의 16%가 혁신에 쓰인다는 것이다. CMO의 9%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는 데 마케팅 혁신...

가트너 2018 고객경험 Martech 마테크 마케팅 기술 소셜 분석 CX 디지털 마케팅 CMO 투자 조사 매출 콘텐츠 이메일 2019

2018.11.08

마케팅 기술이 현재 마케팅 예산에서 평균 30%를 차지했다. 이는 CMO에게 단일 분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트너의 최신 2018-2019 CMO 투자 조사에 따르면 마테크 투자는 전년 대비 7%포인트 증가했으며, 마케팅 예산에서 CMO에게 최우선순위로 지목됐다. 또한 내부 인력 투자는 전년 대비 3%포인트 하락한 24%를 기록했다. 에이전시와 유료 미디어 투자는 각각 23%로, 2017년보다 2%포인트씩 하락했다. 이 연구에서 가트너는 이메일 마케팅, 웹 콘텐츠 관리, 디지털 마케팅 분석이 기술 구매 목록의 최상위에 있음을 발견했다. 마케팅 담당자 10명 중 약 3개은 소셜 분석이나 리드 관리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으며 28%는 고급 분석과 데이터 과학 도구를 도입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투자의 3분의 1 이상이 외부 서비스 또는 IT교차 청구로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마케터들이 마테크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지만, 에이전시 및 기타 마케팅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인력 비용 및 서비스의 사용은 마케팅 예산의 거의 절반(47%)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다양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기능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기존 대행사, 컨설턴트, 사내 전문가, 다른 많은 전문가들에게 리소스가 분산됐다. 이로 인해 조직 설계상의 골칫거리가 생겨 조직 내외부의 인적 자원에 실제로 투자된 금액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개인화는 설문 조사에 응한 대부분 마케팅 담당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전략이었으며 오늘날 CMO는 개인화에 평균 14.2% 예산을 할당하고 있다. 마케터들은 마케팅 예산의 평균 21%를 광고에 쓰고 있으며 2/3는 디지털 채널을 사용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발견된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마케팅 예산의 16%가 혁신에 쓰인다는 것이다. CMO의 9%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는 데 마케팅 혁신...

2018.11.08

칼럼 | IT 로드맵에 '마테크(martech)'가 포함돼 있습니까?

이른바 '마테크 2.0(martech 2.0)'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마케팅 기술이 확산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매출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IT 부서도 마케팅팀과 더 긴밀하게 협업하는 확장된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자동화, 데이터 과학의 등장은 마케터가 필요한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단 문제가 하나 있다. IT와의 협업 없이는 마케팅팀이 이들 기술을 이용해 실행할 수 있고 측정 가능하며 이익이 되는 결과로 바꿀 수 없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가지려면,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시장 기회를 찾고 IT와 마케팅팀 모두에게 유용하고 비용 효율적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이는 여전히 두 부서간 큰 시각의 차이가 남아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케팅 동료를 파악하라 기존에는 IT와 마케팅팀이 밀접하게 연결될 이유가 별로 없지만 이제는 다르다. 마테크와 다른 기업 기술을 통합하는 계획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 이제 IT는 P&L 부서로서 더 측정가능하게 바뀌어야 한다. 동시에 마케터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으로 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IT와 마케팅 간의 틈새를 줄이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IT 리더가 자신의 기술 로드맵을 마케팅 부서에 맞추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는 곧 두 부서의 상호보완적인 강점과 스킬셋이 두 부서의 공통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IT는 마케팅 그룹과 다른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다. 가시적인 사업 결과에 집중하라 IT 전문가는 이제 업무의 초점을 바꿔야 한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하는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접근법 대신 구체적인 요건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요건은 머신러닝으로 인사이트를 발견해야 하는 빅데이터 환경으로, 단순히 요건을 ...

CIO 마테크 Martech

2018.02.08

이른바 '마테크 2.0(martech 2.0)'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마케팅 기술이 확산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매출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IT 부서도 마케팅팀과 더 긴밀하게 협업하는 확장된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자동화, 데이터 과학의 등장은 마케터가 필요한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단 문제가 하나 있다. IT와의 협업 없이는 마케팅팀이 이들 기술을 이용해 실행할 수 있고 측정 가능하며 이익이 되는 결과로 바꿀 수 없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가지려면,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시장 기회를 찾고 IT와 마케팅팀 모두에게 유용하고 비용 효율적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이는 여전히 두 부서간 큰 시각의 차이가 남아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케팅 동료를 파악하라 기존에는 IT와 마케팅팀이 밀접하게 연결될 이유가 별로 없지만 이제는 다르다. 마테크와 다른 기업 기술을 통합하는 계획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 이제 IT는 P&L 부서로서 더 측정가능하게 바뀌어야 한다. 동시에 마케터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으로 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IT와 마케팅 간의 틈새를 줄이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IT 리더가 자신의 기술 로드맵을 마케팅 부서에 맞추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는 곧 두 부서의 상호보완적인 강점과 스킬셋이 두 부서의 공통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IT는 마케팅 그룹과 다른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다. 가시적인 사업 결과에 집중하라 IT 전문가는 이제 업무의 초점을 바꿔야 한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하는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접근법 대신 구체적인 요건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요건은 머신러닝으로 인사이트를 발견해야 하는 빅데이터 환경으로, 단순히 요건을 ...

2018.02.08

'고객경험'을 디지털로 새롭게··· 클럽메드 이야기

디지털 팔찌는 클럽메드가 올 한 해 리조트 경험과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도입한 수많은 마테크(Martech) 전략 중 하나다. 전세계에 70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 체인인 클럽메드는 웨어러블 디지털 팔찌에 통합된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접목해 구축하고 있다. 3월 몰디브 리조트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했으며, 2018년에는 아시아 리조트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웨어러블 기술에는 여러 키리스(키가 필요 없는) 기능과 칩이 내장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 기존의 클럽메드 팔찌(Club Med Bracelet)를 대체할 예정이다. 고객은 방수 디지털 팔찌로 객실 문을 열고, 카드 없이 요금을 결제하게 된다. 대부분의 POS에 설치된 모바일 리더를 통해 거래가 처리된다. 클럽메드 호주/뉴질랜드의 마케팅 매니저인 마린 블란셰티에르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문을 여는 것도 하나의 기능이다. 부모와 자녀들이 항상 ‘연결’하는 것을 중심으로 팔찌가 가져올 개선과 아이디어가 다양하고 많다”고 강조했다. 블란셰티에르는 ‘최신 ‘팔찌’ 기술을 이용해 항상 아이들의 안전을 추적하고, 리조트 활동을 모니터링 하며, 숙박객과 소통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팔찌를 ‘자산’으로 만들고,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 동안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새롭게 접근하기는 클럽메드가 디지털 혁신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적극적인 마테크 전략의 일환이다. 블란셰티에르는 “조직 구조 개편, 인재 초빙과 관련해 큰 결정이 내려졌다. 최고 경영진 수준에서 조직 재편이 있었고, 새로운 부서가 신설되었다. 전략과 마케팅, IT가 하나로 통합된 부서다”고 말했다. 아주 큰 변화였다. 예를 들어, IT는 오랜 시간 독립적인 부서로 활동했지만, 지금은 마케팅 및 전략 부서와...

IT부서 사용자경험 고객경험 페이스북 앳 워크 Martech 마테크 디지털 변혁 클럽메드 조직 개편 CX 여행 행아웃 UX 디지털 마케팅 CMO 가상현실 페이스북 디지털 팔찌

2017.09.04

디지털 팔찌는 클럽메드가 올 한 해 리조트 경험과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도입한 수많은 마테크(Martech) 전략 중 하나다. 전세계에 70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 체인인 클럽메드는 웨어러블 디지털 팔찌에 통합된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접목해 구축하고 있다. 3월 몰디브 리조트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했으며, 2018년에는 아시아 리조트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웨어러블 기술에는 여러 키리스(키가 필요 없는) 기능과 칩이 내장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 기존의 클럽메드 팔찌(Club Med Bracelet)를 대체할 예정이다. 고객은 방수 디지털 팔찌로 객실 문을 열고, 카드 없이 요금을 결제하게 된다. 대부분의 POS에 설치된 모바일 리더를 통해 거래가 처리된다. 클럽메드 호주/뉴질랜드의 마케팅 매니저인 마린 블란셰티에르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문을 여는 것도 하나의 기능이다. 부모와 자녀들이 항상 ‘연결’하는 것을 중심으로 팔찌가 가져올 개선과 아이디어가 다양하고 많다”고 강조했다. 블란셰티에르는 ‘최신 ‘팔찌’ 기술을 이용해 항상 아이들의 안전을 추적하고, 리조트 활동을 모니터링 하며, 숙박객과 소통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팔찌를 ‘자산’으로 만들고,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 동안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새롭게 접근하기는 클럽메드가 디지털 혁신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적극적인 마테크 전략의 일환이다. 블란셰티에르는 “조직 구조 개편, 인재 초빙과 관련해 큰 결정이 내려졌다. 최고 경영진 수준에서 조직 재편이 있었고, 새로운 부서가 신설되었다. 전략과 마케팅, IT가 하나로 통합된 부서다”고 말했다. 아주 큰 변화였다. 예를 들어, IT는 오랜 시간 독립적인 부서로 활동했지만, 지금은 마케팅 및 전략 부서와...

2017.09.04

마케터만 인정하는 마케팅 기술의 가치··· 이사회와 C-레벨 설득 필요

마케터가 마케팅 기술의 가치를 입증하려면 이사회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설득해야 한다. 마케터가 비즈니스 수준에서 마케팅 기술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하고 있으나 C-레벨과 마케터 간에는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업체 스퀴즈(Squiz)의 최신 마케팅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팅 담당자의 78%는 기술 투자의 가치를 확신하지만 이사회와 C-레벨을 잘 설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영국, 호주의 간부급 마케팅 전문가 600명을 조사한 이 보고서에서 전세계 마케터의 97%는 마케팅 기술 덕분에 마케팅 부서가 좀더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43%는 마케팅 기술에 투자한 이후 더 많은 데이터 중심 KPI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 보고서에서 마케팅 담당자 중 절반 이상은 C-레벨 임원이 마케팅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으며, CEO가 마케팅 기술투자의 잠재적 수익 향상 및 절약을 확실하게 인지한다고 생각하는 마케터는 35%에 그쳤다. 또한 마케팅 담당자 중 절반은 CTO 또는 CIO와 친분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케팅팀이 CEO와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생각한다는 답변은 27%에 불과했다. 결과적으로 이해 관계자를 설득하는 일은 여전히 마케터의 32%에게 큰 도전이며, 4분의 1 이상은 현업 전체가 지원할만한 비즈니스 목표를 자신 있게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 보고서에서 마케팅 담당이 아닌 C-레벨이 일부 마케팅 기술을 자신의 역할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7%였다. 하지만 마케팅 담당자는 다른 부서가 회사 수익에 마케팅이 끼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스퀴즈의 그룹 CEO인 존-폴 시리아토비치는 "우리의 연구에서 이사회 내에서 디지털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 많은 부서가 마케팅 기술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제는 마케팅 담당자가 이 기술의 가치를 핵심 이해 관계자에게 전달할 중요...

CIO 마테크 마케팅 기술 KPI 마케터 디지털 CTO 이사회 CMO 투자 조사 CEO Martech

2017.03.03

마케터가 마케팅 기술의 가치를 입증하려면 이사회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설득해야 한다. 마케터가 비즈니스 수준에서 마케팅 기술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하고 있으나 C-레벨과 마케터 간에는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업체 스퀴즈(Squiz)의 최신 마케팅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팅 담당자의 78%는 기술 투자의 가치를 확신하지만 이사회와 C-레벨을 잘 설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영국, 호주의 간부급 마케팅 전문가 600명을 조사한 이 보고서에서 전세계 마케터의 97%는 마케팅 기술 덕분에 마케팅 부서가 좀더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43%는 마케팅 기술에 투자한 이후 더 많은 데이터 중심 KPI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 보고서에서 마케팅 담당자 중 절반 이상은 C-레벨 임원이 마케팅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으며, CEO가 마케팅 기술투자의 잠재적 수익 향상 및 절약을 확실하게 인지한다고 생각하는 마케터는 35%에 그쳤다. 또한 마케팅 담당자 중 절반은 CTO 또는 CIO와 친분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케팅팀이 CEO와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생각한다는 답변은 27%에 불과했다. 결과적으로 이해 관계자를 설득하는 일은 여전히 마케터의 32%에게 큰 도전이며, 4분의 1 이상은 현업 전체가 지원할만한 비즈니스 목표를 자신 있게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 보고서에서 마케팅 담당이 아닌 C-레벨이 일부 마케팅 기술을 자신의 역할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7%였다. 하지만 마케팅 담당자는 다른 부서가 회사 수익에 마케팅이 끼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스퀴즈의 그룹 CEO인 존-폴 시리아토비치는 "우리의 연구에서 이사회 내에서 디지털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 많은 부서가 마케팅 기술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제는 마케팅 담당자가 이 기술의 가치를 핵심 이해 관계자에게 전달할 중요...

2017.03.03

'2017년 기술 투자 : CMO>CIO' 전망했던 가트너, 얼마나 적중할까?

몇 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MO가 CIO보다 IT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목받은 적이 있다. 당시 가트너는 마케팅 기술 스택 전체의 여러 가지 기능에 마케터들이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서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마케팅 담당자가 여러 고객 접점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됨에 따라 2017년에는 마케팅의 기술 투자가 IT부서의 기술 투자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 CMO의 기술 투자는 매출의 3.24%로 CIO의 3.4%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마케팅 예산도 3년 연속 늘어나 회사 매출의 12%까지 증가했으며 조사에 응한 마케팅 담당자의 1/4은 2017년 디지털 광고 예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는 ‘마케팅 기술 조사 2016 : 조직의 운영성장혁신에 마케터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나(Marketing Technology Survey 2016: How Marketers Use tech to Run, Grow and Transform Their Organisations)’ 보고서에서 마케터들이 기술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가트너가 미국의 마케팅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웹 분석, 웹 콘텐츠 관리,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 같은 기본 기능이 이미 널리 도입됐음을 발견했다. 조사에 응한 마케팅 담당자 중 20%만이 현재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약 60%는 도입을 완료했다.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은 유통/소매(83%)에서 가장 높은 도입률을 나타냈다. 중급 기능은 마케팅 접근법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가트너는 디지털 마케팅 분석, 리드 관리 및 다중 채널 캠페인 관리 플랫폼을 중급 기능으로 분류했는데, 이 솔루션을 사용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절반 이하지만, 70% 이상이 현재 구축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급 기능이 아직 폭넓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르게 채택되고...

CIO 마테크 마케팅 기술 마케터 어도비 CMO 투자 IT예산 조사 IBM 가트너 오라클 세일즈포스 구글 Martech

2017.01.20

몇 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MO가 CIO보다 IT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목받은 적이 있다. 당시 가트너는 마케팅 기술 스택 전체의 여러 가지 기능에 마케터들이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서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마케팅 담당자가 여러 고객 접점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됨에 따라 2017년에는 마케팅의 기술 투자가 IT부서의 기술 투자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 CMO의 기술 투자는 매출의 3.24%로 CIO의 3.4%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마케팅 예산도 3년 연속 늘어나 회사 매출의 12%까지 증가했으며 조사에 응한 마케팅 담당자의 1/4은 2017년 디지털 광고 예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는 ‘마케팅 기술 조사 2016 : 조직의 운영성장혁신에 마케터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나(Marketing Technology Survey 2016: How Marketers Use tech to Run, Grow and Transform Their Organisations)’ 보고서에서 마케터들이 기술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가트너가 미국의 마케팅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웹 분석, 웹 콘텐츠 관리,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 같은 기본 기능이 이미 널리 도입됐음을 발견했다. 조사에 응한 마케팅 담당자 중 20%만이 현재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약 60%는 도입을 완료했다.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은 유통/소매(83%)에서 가장 높은 도입률을 나타냈다. 중급 기능은 마케팅 접근법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가트너는 디지털 마케팅 분석, 리드 관리 및 다중 채널 캠페인 관리 플랫폼을 중급 기능으로 분류했는데, 이 솔루션을 사용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절반 이하지만, 70% 이상이 현재 구축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급 기능이 아직 폭넓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르게 채택되고...

2017.01.20

소셜 툴이 패키지로 통합되면 마케터한테 득일까, 실일까?

마케팅 툴 통합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왔다.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소셜 툴들도 결국은 패키지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kstock 기업용 기술 대부분은 종국에 가서는 ERP가 그랬던 것처럼 패키지 형태가 된다. ‘베스트 오브 브리드’와 한 업체 제품들로 통일하는 것 간의 이견 때문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구매자들이 패키지로 가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겠지만 아직 마케팅 기술 분야에서 거기까지 가지는 않았다. 마케팅 기술 패키지는 자신들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공격받았다. 포레스터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용 마케팅 소프트웨어 패키지 고객 가운데 ‘매우 만족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현재 포레스터는 특정 마케팅 기술 패키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여기에는 어도비, 세일즈포스닷컴, 스프링클러(Sprinklr)같은 소셜 패키지가 포함됐다. 이들 제품군은 소셜 듣기, 소셜 도달, 소셜 깊이, 소셜 관계 툴과 결함 결합한다. 하지만 이 툴들은 베스트 오브 브리드를 내세운 경쟁사들에 대해 낮게 평가받는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인 네이트 엘리엇은 “대부분의 소셜 기술 분야에서 어도비는 경쟁상대가 안된다. 세일즈포스의 인상적인 소셜 툴은 뒤쳐졌다. 스프링클러의 스위트에는 히트만큼 많은 실수가 포함돼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용 기술 분석의 세계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패키지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들은 분명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각각을 따로 도입하는 것보다 통합한 하나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반박할 것이다. 즉, 통합의 장점은 개별 툴간의 성능 차이를 상회한다. 그러나 소셜 패키지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고 엘리엇은 말했다. 3개의 소셜 패키지  엘리엇은 패키지 업체들이 통합 제품에서 발견된 문제들을 지적했다. 그는 세일즈포스가 버디 미디어를 라이단6에 성공적으로 통합시키지 못한 점을 들었다. ...

CIO 소셜 기술 Martech 마테크 마케팅 기술 마케터 소셜 툴 패키지 소셜 네트워크 ERP 페이스북 스위트

2015.07.03

마케팅 툴 통합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왔다.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소셜 툴들도 결국은 패키지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kstock 기업용 기술 대부분은 종국에 가서는 ERP가 그랬던 것처럼 패키지 형태가 된다. ‘베스트 오브 브리드’와 한 업체 제품들로 통일하는 것 간의 이견 때문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구매자들이 패키지로 가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겠지만 아직 마케팅 기술 분야에서 거기까지 가지는 않았다. 마케팅 기술 패키지는 자신들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공격받았다. 포레스터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용 마케팅 소프트웨어 패키지 고객 가운데 ‘매우 만족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현재 포레스터는 특정 마케팅 기술 패키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여기에는 어도비, 세일즈포스닷컴, 스프링클러(Sprinklr)같은 소셜 패키지가 포함됐다. 이들 제품군은 소셜 듣기, 소셜 도달, 소셜 깊이, 소셜 관계 툴과 결함 결합한다. 하지만 이 툴들은 베스트 오브 브리드를 내세운 경쟁사들에 대해 낮게 평가받는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인 네이트 엘리엇은 “대부분의 소셜 기술 분야에서 어도비는 경쟁상대가 안된다. 세일즈포스의 인상적인 소셜 툴은 뒤쳐졌다. 스프링클러의 스위트에는 히트만큼 많은 실수가 포함돼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용 기술 분석의 세계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패키지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들은 분명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각각을 따로 도입하는 것보다 통합한 하나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반박할 것이다. 즉, 통합의 장점은 개별 툴간의 성능 차이를 상회한다. 그러나 소셜 패키지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고 엘리엇은 말했다. 3개의 소셜 패키지  엘리엇은 패키지 업체들이 통합 제품에서 발견된 문제들을 지적했다. 그는 세일즈포스가 버디 미디어를 라이단6에 성공적으로 통합시키지 못한 점을 들었다. ...

2015.07.03

'마케팅과 IT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까

최고 마케팅 기술 책임자(CMTO)는 기업이 마케터와 기술자들 사이에서 양쪽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균형을 유지할 방법을 찾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뮬소프트(MuleSoft)의 디지털 마케팅 및 분석 담당 이사인 니마 아스라 하지기는 잠재고객 점수 평가 툴을 알아보면서 자신의 기술적 '경력'을 십분 활용했다. 하지기는 명확한 데이터 기반의 기술과 마케팅의 직관적인 추측을 결합하기 좋아하는데, 조사 끝에 4개 업체를 찾아냈다. 그는 까다로운 기술적 질문을 던진 후 1개 업체를 제외시켰고, 나머지 3개 업체를 비교 테스트했다. 여기에는 해당 업체의 고객, 즉 다른 마케터에게 전화를 걸어 그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을 묻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내가 연락했던 마케터들은 업체를 대상으로 테스트하지 않았다. 처음 연락한 업체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하지기는 말했다. 하지기의 대답은 기술자와 마케터의 수수께기 같은 차이점을 보여준다. 기술자는 보수적인 의사결정을 내린다. RFP(제안 요청서)를 발송하고, 비교 테스트하고, 기술에 대해 검토하고, 동종 업계에서 실제 사용한 사례와 결과를 조사한다. 이로 인해 기술자들은 혁신의 곡선에서 뒤쳐지며, 다른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반면 마케터는 경계를 부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데 자부심을 갖는다. 고객을 기쁘고 놀랍게 만들며 경쟁자에게 '한 방'을 먹이는 기술과 기법을 재빨리 도입하면, 혁신의 최첨단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에게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빨리 실패하면서 전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최근 미국 내 곳곳의 기업들에서 최고 마케팅 기술 책임자(CMTO: Chief Marketing Technology Officer)라는 하이브리드형 직책이 부상하고 있다. CMTO는 정반대되는 마케터와 기술자 사...

CIO 최고 마케팅 기술 책임자 CMTO Martech 마테크 마케팅 기술 균형 마케터 가트너 포춘 500대 기업

2015.06.19

최고 마케팅 기술 책임자(CMTO)는 기업이 마케터와 기술자들 사이에서 양쪽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균형을 유지할 방법을 찾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뮬소프트(MuleSoft)의 디지털 마케팅 및 분석 담당 이사인 니마 아스라 하지기는 잠재고객 점수 평가 툴을 알아보면서 자신의 기술적 '경력'을 십분 활용했다. 하지기는 명확한 데이터 기반의 기술과 마케팅의 직관적인 추측을 결합하기 좋아하는데, 조사 끝에 4개 업체를 찾아냈다. 그는 까다로운 기술적 질문을 던진 후 1개 업체를 제외시켰고, 나머지 3개 업체를 비교 테스트했다. 여기에는 해당 업체의 고객, 즉 다른 마케터에게 전화를 걸어 그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을 묻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내가 연락했던 마케터들은 업체를 대상으로 테스트하지 않았다. 처음 연락한 업체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하지기는 말했다. 하지기의 대답은 기술자와 마케터의 수수께기 같은 차이점을 보여준다. 기술자는 보수적인 의사결정을 내린다. RFP(제안 요청서)를 발송하고, 비교 테스트하고, 기술에 대해 검토하고, 동종 업계에서 실제 사용한 사례와 결과를 조사한다. 이로 인해 기술자들은 혁신의 곡선에서 뒤쳐지며, 다른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반면 마케터는 경계를 부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데 자부심을 갖는다. 고객을 기쁘고 놀랍게 만들며 경쟁자에게 '한 방'을 먹이는 기술과 기법을 재빨리 도입하면, 혁신의 최첨단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에게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빨리 실패하면서 전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최근 미국 내 곳곳의 기업들에서 최고 마케팅 기술 책임자(CMTO: Chief Marketing Technology Officer)라는 하이브리드형 직책이 부상하고 있다. CMTO는 정반대되는 마케터와 기술자 사...

2015.06.19

'파검 드레스 논란을 기회로' 던킨도너츠의 성공사례

몇 달 전 인터넷에서 화제 됐던 파랑-검정 드레스 색깔 논란을 기억하는가? 누군가는 그저 흥미거리로 치부하고 말 일을 몇몇 브랜드 마케터들은 절호의 기회로 삼았다. 이미지 출처 : Dunkin' Donuts 던킨도너츠(Dunkin' Donuts)는 자사 브랜드와는 관련 없는 인터넷 현상인 ‘드레스 색깔 논란(Dressgate)’을 그냥 지나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케터들은 발빠르게 기회를 포착했다. 착시 현상과 드레스 색깔에 대한 온라인 토론이 도너츠나 커피와 무슨 관련이 있을 수 있을까? 사실 드레스 색깔 논란과 도너츠와 커피는 관련성이 매우 높다. 적절한 실시간 마케팅을 실시한 예로 던킨도너츠는 확산되는 트렌드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자사 브랜드가 대화에서 언급되도록 관련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실행에 옮겼다. 2월 27일 오전 이 현상이 발생한 후 1시간 만에 해당 이 회사는 검은색과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과 금색의 도넛을 나란히 촬영한 이미지를 트윗(Tweet)으로 작성했다. 그와 함께 "파란색/검은색 또는 흰색/금색 둘 중 뭐든 상관 없다. 여전히 맛있다"는 텍스트도 작성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300회의 리트윗(Retweet)과 4,700회의 즐겨찾기를 달성한 것이다. 마케팅 기술 업체인 스프레드패스트(Spreadfast)의 분석 및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 컨스는 던킨도너츠에 대해 “‘파검 드레스 논란’에서 기회를 잡았던 120개 이상의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일반적으로 브랜드화된 트윗으로 얻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X박스(Xbox), 오레오(Oreo), 밀러 라이트(Miller Lit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ACLU, 구세군(Salvation Army), 롤링 스톤즈(The R...

트위터 던킨도너츠 색깔 논란 파검 드레스 Martech 마테크 커피 마케터 소셜 마케팅 개인화 실시간 CMO 마케팅기술

2015.06.18

몇 달 전 인터넷에서 화제 됐던 파랑-검정 드레스 색깔 논란을 기억하는가? 누군가는 그저 흥미거리로 치부하고 말 일을 몇몇 브랜드 마케터들은 절호의 기회로 삼았다. 이미지 출처 : Dunkin' Donuts 던킨도너츠(Dunkin' Donuts)는 자사 브랜드와는 관련 없는 인터넷 현상인 ‘드레스 색깔 논란(Dressgate)’을 그냥 지나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케터들은 발빠르게 기회를 포착했다. 착시 현상과 드레스 색깔에 대한 온라인 토론이 도너츠나 커피와 무슨 관련이 있을 수 있을까? 사실 드레스 색깔 논란과 도너츠와 커피는 관련성이 매우 높다. 적절한 실시간 마케팅을 실시한 예로 던킨도너츠는 확산되는 트렌드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자사 브랜드가 대화에서 언급되도록 관련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실행에 옮겼다. 2월 27일 오전 이 현상이 발생한 후 1시간 만에 해당 이 회사는 검은색과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과 금색의 도넛을 나란히 촬영한 이미지를 트윗(Tweet)으로 작성했다. 그와 함께 "파란색/검은색 또는 흰색/금색 둘 중 뭐든 상관 없다. 여전히 맛있다"는 텍스트도 작성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300회의 리트윗(Retweet)과 4,700회의 즐겨찾기를 달성한 것이다. 마케팅 기술 업체인 스프레드패스트(Spreadfast)의 분석 및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 컨스는 던킨도너츠에 대해 “‘파검 드레스 논란’에서 기회를 잡았던 120개 이상의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일반적으로 브랜드화된 트윗으로 얻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X박스(Xbox), 오레오(Oreo), 밀러 라이트(Miller Lit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ACLU, 구세군(Salvation Army), 롤링 스톤즈(The R...

2015.06.18

권력 이동 : IT는 CMO으로, 디지털 마케팅은 CIO로!

3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IO보다 CMO가 IT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이러한 변화의 증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CIO들이 깜짝 놀랄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 이내, 마케터들이 IT보다 더 많은 기술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보고서였다. CMO들은 현재 가트너가 3년 전 발표한 보고서의 전망대로 가고 있다. '권력 이양'이 완성 단계에 가까워진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시점 이후, 이른바 마테크(Martech)라는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는 IT업체들의 수가 급증했다. 현재 약 3,000개의 업체들이 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0~500개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다수는 CIO를 따돌리고 싶어하는 CMO를 상대로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수십 년 동안 CIO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오라클도 이런 급격한 시대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몇 년간 매달 평균 1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마테크 관련 인수에 3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한때 CIO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라클은 CMO를 직접 '설득'할 계획을 세웠다. CMO가 CIO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런 변화에 친숙한 CIO들은 많다. 이미 CMO에게 보고하는 CIO가 증가하고 있다. CIO의 기업 내 서열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CIO들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역할이 '전략'이 아닌 '지원'으로 강등됐음을 인정하고 있다. 반대로 CMO는 CEO처럼 기업 활동을 주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CIO들이 암담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들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권력 이동을 받아들이는 CIO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마케팅의 디지털화, 데이터 중심화가 유례없이 가속화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CIO가 마케팅 분야에서 자연스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

CIO 마테크 마케팅 기술 주도권 콘텐츠 마케팅 카펙스 오펙스 고객 경험 권한 광고 CMO IT예산 OPEX CAPEX 역할 오라클 Martech

2014.10.15

3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IO보다 CMO가 IT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이러한 변화의 증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CIO들이 깜짝 놀랄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 이내, 마케터들이 IT보다 더 많은 기술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보고서였다. CMO들은 현재 가트너가 3년 전 발표한 보고서의 전망대로 가고 있다. '권력 이양'이 완성 단계에 가까워진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시점 이후, 이른바 마테크(Martech)라는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는 IT업체들의 수가 급증했다. 현재 약 3,000개의 업체들이 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0~500개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다수는 CIO를 따돌리고 싶어하는 CMO를 상대로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수십 년 동안 CIO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오라클도 이런 급격한 시대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몇 년간 매달 평균 1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마테크 관련 인수에 3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한때 CIO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라클은 CMO를 직접 '설득'할 계획을 세웠다. CMO가 CIO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런 변화에 친숙한 CIO들은 많다. 이미 CMO에게 보고하는 CIO가 증가하고 있다. CIO의 기업 내 서열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CIO들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역할이 '전략'이 아닌 '지원'으로 강등됐음을 인정하고 있다. 반대로 CMO는 CEO처럼 기업 활동을 주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CIO들이 암담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들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권력 이동을 받아들이는 CIO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마케팅의 디지털화, 데이터 중심화가 유례없이 가속화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CIO가 마케팅 분야에서 자연스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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